DC 코믹스의 히어로.
1대와 2대가 존재하며 현재 2대가 활동.
1대인 앨런 암스트롱은 상당히 오래전의 히어로로 첫등장은 Whiz Comics #1에 등장. 이때가 1940년이었다. 회사는 캡틴 마블과 같은 포셋. 초능력은 없으며 백병전에 능숙. 전쟁이 끝난 후에는 스파이 스매셔를 그만두고 사립탐정이 되어 크라임 스매셔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현재의 DC 유니버스에선 오래전에 은퇴해서 포셋 시에서 조용히 거주. 흑백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했다. 단, 아일링 장군이 나치스의 캡틴 나치에 관한 서류를 읽으면서 나오는 과거 시점에서였다.[1] 수중, 지상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비행기인 자이로서브가 있으며 JLU에도 나왔다.
2대 스파이 스매셔는 여성으로 본명은 캐터리나 암스트롱(Katarina Armstrong). 정말 다양한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1대와는 관계는 불분명하나 별명과 복장은 그에게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배트걸이었던 오라클과는 한때 대학 친구였으나 이상이 달라 갈라섰다. 이후 배트걸이 오라클이 되었을 때 자신을 위해 일하라 강요하며 버즈 오브 프레이를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대차게 패했다.
1대처럼 초능력이 없고 전투능력이 뛰어난 인간. 거만한 성격이며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 위험한 면을 지녔다.
1942년에 실사화 되었다.
[1] 과거의 일이라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흑백으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