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Steve Harvey 스티브 하비 | |
본명 | 브로더릭 스테판 하비 (Broderick Stephen Harvey) |
국적 | 미국 |
출생 | 1957년 1월 17일 ([age(1957-01-17)]세) |
웨스트버지니아 웰치 | |
직업 | 코미디언, 배우, 작가 |
종교 | 개신교 |
신체 | 185cm, 91kg |
배우자 | 마르시아 하비(1981년 ~ 1994년) 메리 셰클포드(1996년 ~ 2005년) 마저리 브리지스(2007년 ~ ) |
자녀 | 장녀 브랜디 하비(1982년생, 쌍둥이) 차녀 칼리 하비(1982년생, 쌍둥이) 장남 브로더릭 하비 주니어(1991년생) 차남 윈튼 하비(1997년생) 의붓딸 모건 하비(1984년생) 의붓아들 제이슨 하비(1991년생) 의붓딸 로리 하비(1997년생) |
링크 | 공식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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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 배우이자 작가. Family Feud의 진행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2. 경력
1985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로 경력을 시작한 하비는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TV 예능인으로 진출했고, 199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스티브 하비 쇼>의 진행을 6년간 해냈고, 그 동안 몇몇 시트콤 드라마와 영화 조연 출연도 동시에 수행하며 미국내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의 인지도를 쌓아 나갔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패밀리 퓨드의 제 6대 진행자로 발탁되어 현재도 진행자로 활동 중인데, 그 전까지 패밀리 퓨드는 다른 경쟁 퀴즈 프로그램이었던 Wheel of Fortune, Jeopardy!에 크게 밀렸던 상황이었지만, 스티브 하비가 진행자로 온 뒤로는 하비가 보여주는 화려한 입담과 진행력과 더불어 갖가지 미국식 섹드립, 패드립이 적절하게 들어가 주면서 단숨에 시청자들의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최근에도 유튜브를 통해 세계 각국에 패밀리 퓨드의 위상이 알려짐에 따라 단숨에 미국내 최고의 퀴즈 프로그램의 위상을 되찾아오는 쾌거를 보여주고 있어서, 어느덧 스티브 하비가 패밀리 퓨드의 그 자체로 각인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Steve Harvey Global이라는 영상 플랫폼 제작/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아내의 이름을 같이 넣은 Steve & Marjorie Harvey Foundation이라는 자선 단체도 만들어서 지역 청소년 지원 서비스 제공하는 단체로 만들어 활동 중에 있다.
3. 출연작
4. 저서
- <내 남자 사용법 (Act Like a Lady, Think Like a Man)> (2020)
- <그는 당신의 마지막 남자가 아니다(Straight Talk, No Chaser)> (2019)
- <Jump, Take the Leap of Faith to Achieve Your Life of Abundance> (2016)
- <Act Like a Success> (2014)
5. 논란
- 2015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사회를 맡아 우승자를 잘못 발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원래는 미스 필리핀 피아 워츠바흐에게 돌아가야 할 상을, 미스 콜롬비아인 아드리아나 쿠티에데스를 우승자로 발표해버린 것. 본인이 들고 있던 큐카드에는 제대로 미스 필리핀이라고 우승자가 나와 있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한 동안 곤혹을 치러야 했고, 나중에는 본인의 쇼에 미스 콜롬비아를 초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 미스 유니버스 이야기는 본인이 진행하는 Family Feud에서도 단골로 나오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민망해하는 스티브 하비를 볼 수 있다.#
- 2017년 1월 13일 NBC에서 방영된 스티브 하비 쇼 도중 백인이나 흑인 여성은 아시안 남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아시안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으며, 며칠 뒤 트위터를 통해 이에 대해 사과했다. #
6. 기타
- 무려 3번의 결혼[1]을 하였고, 두 명의 전 부인으로부터 2남 2녀를, 현재 부인인 마저리 브리지스와의 사이에서는 친자식은 없이 3명의 자녀를 입양해서 현재 친자식 4명과 입양자녀 3명을 두었다. 이 자녀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의붓 막내딸인 로리 하비로, 모델 출신의 인플루언서인데, 그녀가 잠시 만났던 남자 친구가 유명 축구 선수 멤피스 데파이로, 2017년에 약혼 관계까지 갔었지만 반년후 파혼했다.
- 어릴 적에는 심한 말더듬증으로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 꿈을 묻는 질문에 "TV에 출연하고 싶다"고 발표했지만, 친구들이 너 같은 말더듬이가 어떻게 라는 식으로 놀렸고, 선생님조차도 그 꿈은 비현실적이다 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화려한 말빨과 각종 드립으로 사람을 웃기는 명 MC과 되었으니 세상은 참 모를 일이다.
- 스티브 하비가 본인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일로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것을 들었다. 실제로 하비는 켄트 주립대학교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에 입학 했었지만 끝내 졸업은 하지 못했고 1985년 스탠드업 코미디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노숙을 하거나 굉장히 크게 고생을 했었다고 한다.
-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닮았다. 그래서 관련드립을 많이 들었다고.
[1] 본인도 이를 콤플렉스 겸 자신의 자학 개그로 많이 활용했었는데, 이쯤되면 미국판 엄영수 당연히 패밀리 퓨드에서도 이걸 적극 활용한 스티브 하비 괴롭히기용(?) 소재로 활용을 해왔었다.[2] 상술한 미스 유니버스 수상자 오발표 문제로 피해를 봤던 미스 콜럼비아를 본인의 쇼에 출연 시켰을 때는 꽤나 긴 침묵 이후 무거운 어조로 자신이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굉장한 저자세로 미안함을 드러냈는데, 오히려 출연해 준 미스 콜럼비아가 살짝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스티브 하비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방송 분위기가 다운되니, 슬쩍 자기비하(다음에도 몇 명 정도 이름 실수를 저질 생각)로 방송 분위기를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3] 패밀리 퓨드에서 출연 가족을 소개하던 와중에 잠시 방송을 끊더니 방청석 제일 앞 줄에 앉아있던 세 명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포옹을 하며 눈물을 힘겹게 참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고보니, 그 남자들은 스티브 하비의 61년 지기 친구들로 평소에 연락을 잘 주고 받질 못한 채 살아오다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티브 하비가 그 잠깐 사이에 그들을 알아채고 진행하던 방송도 끊고 다가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