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STRANGER(선미) 문서
, 레이디스 코드의 싱글에 대한 내용은 STRANG3R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f08080><colcolor=#ffffff> '''''' | ||
<colbgcolor=#89dbdf><colcolor=#cf4f81> 스트레인저 Strangers in Love | |
방송사 | / / |
방송 기간 | 2020년 10월 14일 ~ 2021년 1월 13일 |
방송 시간 |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
CP | 정순영, 유창섭 |
연출 |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박영선, 남인후 |
작가 | 이주희, 고혜경, 윤희정, 최진, 김혜지, 김인영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리얼 데이트 프로그램 '짝'을 제작했던 남규홍PD의 신규 작품. 오직 사랑만이 목적인 '스트레인지 빌리지로 사랑에 빠지고 싶은 12명의 남녀 스트레인저들이 찾아온다! 싱글남녀의 만남과 사랑의 탄생과정을 가장 진솔하게 보여주는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 (기획의도)
2011년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가 2020년에 연출한 리얼 데이트 프로그램. 이전 SBS에서 인기리에 3년 가량 방영되던 짝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하며, 당시 짝을 기획한 남규홍 PD가 SBS 퇴사 후, 직접 본인의 컨텐츠 제작사인 촌장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스카이티브이 공동기획 및 투자를 받아 제작 되었다.
"짝"은 불미스럽고 안타까운 사건 탓에 준수한 인기를 누렸음에도 종영된 트라우마까지 있기에 약간의 컨셉 변경을 줬지만 포맷 자체는 짝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프로그램.[1]짝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김세원 성우와 목소리가 비슷한 김상현 성우가 투입되어 나레이션만으로도 짝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간직했음을 보여줬고, 논란과 탈이 많았지만 일반인들만으로 꾸려나가는 예능프로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한 급작스러운 종영까지 3년간 방영되었다는 자체가 짝의 인기에 대한 반증이기에 첫 회부터 대중들의 짝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큰 관심을 끌어냈다.
2021년 1월 13일 14회차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
이전 롱런했던 짝의 경우, 메이져 방송사에서 직접 제작했고 짝이 제작 및 방영되던 시기는 지금과 달리 SNS나 미디어 매체들의 발달 수준이 달랐으며 또 사생활이나 신상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출연진들의 경각심 역시 지금과는 달랐다.
그렇기에 제작비에 대한 수급문제, 또 일반인 출연자들의 섭외 난항 등의 문제로 스트레인저는 짝과 달리 연속 방송의 한계점이 처음부터 존재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2]
게다가 스트레인저로서는 처음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개성 강한 1기 출연진들의 구성과 그들이 빚어낸 드라마가 양날의 검으로 작용, 첫 방영부터 4회까지 1기 출연진들의 강렬한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음에도 당장 2기부터는 1기의 출연자들같은 씬스틸러들의 부재와 비교적 소극적 태도 등으로 용두사미가 된 부분도 재미의 하락을 가속시켰다.[3]
2021년 5월 남규홍PD의 유튜브 채널에 후속 프로그램 출연자를 모집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1기 촬영지 :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호수길 133
2기 촬영지 :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265
3기 촬영지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341
2. 출연진
남성 출연자 7명에 여성 출연자 5명 등 총 12명이 한 기수로 엮이며, 남성 출연자와 여성 출연자간 성비 불균형을 통해 남성 출연자들간의 경쟁을 보다 심화 시키는 구조로 짜여 있다.각 출연자들의 네이밍을 '남자 1호', '여자 3호' 등의 숫자로 하던 짝과 달리 스트레인저에서는 출연자들의 성(姓)을 따서 '미스 이', '미스터 최' 등으로 불려진다.
동성(性) 출연자들 중 동성(姓)인 경우는 이를 구분하기 위한 즉석 이벤트를 통해 성 외에 또 다른 별칭을 붙여줘서 구분하는데, 한국 성씨의 특성상 같은 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게 될 확률을 무시할 수 없고, 이러한 네이밍이 입에 잘 붙지 않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출연자들을 인지하는 과정에 있어 혼선을 준다는 비판이 있다.[4]
2.1. 1기
비록 짧은 기간 방영했으나 스트레인저의 시작과 전성기를 동시에 점한 기수이며, 미팅 프로그램에서 사실상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나갈 남성출연자들의 개성과 여성출연자들을 향한 적극성 등이 가장 도드라지고 그렇기에 가장 화제와 인기를 모은 기수.2.1.1. 남성 출연자
2.1.1.1. 미스터 윤
감자윤,약속윤,노무윤,크라잉윤,분노윤,방송윤,연애강사윤,빌런윤,부담윤,훈계윤,찐따윤1기 출연자들 중 가장 큰 비중과 임팩트를 남겼으며 본 프로그램의 전신인 "짝" 시절부터 살펴 봐도 전무후무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다.
단적으로 그를 알 수 있는 장면https://www.youtube.com/watch?v=lzKBwq2qpKM
나이는 35세. 직업은 노무사이며, 비교적 이른 나이에 노무사가 되어 현재는 자신의 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병역은 본인 말에 따르면 공익근무를 했으며,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중퇴 학력.
저학력자인 부모 슬하 가난하고 힘든 어린시절을 이겨내며 이를 타개하고자 독하게 공부하여 자수성가 했다고 한다.
그런 자수성가형 캐릭터답게 준비성과 계획성이 철저해 보이며 매사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같은 출연자인 미스터 염에게도 시종일관 최선을 다하라며 독려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일 수는 있겠지만 유독 자신이 "노무사"임을 부각시키는 등, 자수성가형 캐릭터들이 갖는 단점들 또한 그대로 갖고 있다.
이러한 그의 캐릭터성은 "감자 초이스" 미션에서 제대로 드러나는데, 제작진이 분명히 80kg의 감자를 담으라고 고지 했음에도 홀로 주어진 포대에 더 담을 수 없을 때까지 감자를 담아내며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연애를 모른다며 미스터 염에게 연애코칭을 하지만 현실은 연애코칭했던 본인은 솔로이고 미스터 염은 먼저 결혼하게 되었다.
게다가 초반부터 초지일관 큰 미스 김만을 타겟으로 닥돌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런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와주지 못하는 큰 미스 김을 향해 데이트 중 오열까지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5]
워낙 무시무시한 포스만을 뿜다보니 가려졌지만 준수한 입담과 예능감을 갖고 있는 편이고 누구 보다 제일 솔직한 감정으로 참여해서 본 모습을 보여준 리얼 사나이.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본인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글과 영상을 남겼다.
이번 제작진이 1기에서 건져낸 가장 큰 수확.[6]
2.1.1.2. 미스터 약김
예능아재[7]나이 39세의 맥주회사 직원이며, 방송 중 자신의 소속을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으나 숙소에서 유니폼 속에 입고 있는 티셔츠를 보면 체코 맥주 브랜드인 필스너 우르켈 코리아 소속임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o221wLO_6s&list=PLq3_HQ4tfwm5iebCIb72nd-Cl0ShLwhyt&index=79
30년간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목동에 거주했다고 하며, 남성 출연자들 중 김가가 둘인 관계로 또 다른 미스터 김과 제작진의 제안에 의한 팔씨름에 패하며 체형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약김"으로 전락했으나, 인터뷰를 들어보면 왼손잡이인듯.[8]
팔씨름 장면을 보면 기를 쓰고 임하는 미스터 강김과 비교해 그다지 애쓰지 않는 모습인데, 져준 것인지 애초에 자신의 주완이 아니다보니 포기한 것인지 알 수 없다.[9]
자신이 점지한 여성에게 혼을 갈아넣는 미스터 윤 및 그 외의 출연자들도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얻고자 나름 저마다의 노력을 하는 와중에도 홀로 놀러온 듯한 인상을 주는데, 그가 보여준 예능감 등을 비추어 볼 때, 노력을 안했다기 보다는 그냥 본인의 성격인 듯.
놀러온 듯한 그의 면모가 정점을 찍는 장면은 그 유명한 "감자 미션"에서 드러난다.[10]
그러나 미션 이후, 자신이 획득한 감자로 여성 출연자를 감동 시키는 감자 프로포즈에서 대부분 감자요리나 레터링 등의 다소 식상한 이벤트를 준비할 때, 홀로 감자를 일일이 조각해 꽃다발처럼 만들어 작은 미스 김에게 주는 장면에서는 놀 때는 놀아도, 할 때는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전 인터뷰 영상을 보면 "가사노동" 하는 걸 매우 즐겨서, 미래의 배우자는 옷도 허물 벗듯 벗고 가고 가사노동에 아예 무관심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작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11]
반려견과 반려묘를 동시에 키우는 듯 하며, 자기소개 당시 "배우자가 될 사람이 동물을 싫어한다면 어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여성 출연자들 앞임에도 동물들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 답변을 하였다.[12]
위의내용은 모르는사람이 보면 약김에 대한 찬양일색이라 의아할수 있는데 사실 약김은 디씨 스트레인저 갤러리에 스스로 본인 찬양 글을 쓰고 나아가 IP를 바꿔가며 동조 댓글을 수십개씩 쓰다가 주작이 탄로났다. 또한 대담하게 본 방송이 업로드되는 NQQ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아이디를 달고 자화자찬 찬양 글을 쓰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한 나무위키 이 문서도 자신을 포장하는 쪽으로 편집하였으나 발각되어 고쳐졌었다.
현재도 최대한 좋은 쪽으로 나무위키를 수정중인것으로 보이며 사람들 관심이 떨어지면 포장중이니 약김에 대한 내용은 알아서 걸러듣는것이 좋다. 약김이 본인포장하는 내용이 웃음포인트라 내용은 수정하지 않도록 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본인은 놀러간것이라 정신승리하며 예능감 출중하다고 주장하는 그의 마음속이 궁금할 따름이다.
2.1.1.3. 미스터 염
염무룩나이 31세의 공기업 재직 중인 회사원이고 1기 출연진 중 유일한 안경착용자.
오프닝부터 가장 처음 등장하는 출연자이며, 살짝 어벙해 보이는 인상과 어눌한 말투에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짓는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특징이다.[13] 어린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이 큰 장점이지만 상대 여성들 입장에서는 이성적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은 유형이다.[14]
미스터 윤에게 연애코칭을 받고 풍선이벤트를 하여 케미를 보여준다. 현재 연애코칭했던 미스터 윤보다 먼저 결혼함.
감자 프로포즈 이벤트 당시 감자를 태우고 당황하는 모습이나 모든 프로포즈 이벤트 종료 후, 홀로 설거지를 할 때 옆에서 그런 미스터 염을 미스터 약김이 작은 미스 김에게 설명 시, "한 번도 요리와 설거지를 안해봤다기에" 라는 점들을 고려할 때 가사노동은 전혀 않는 듯 하다.
미스터 윤과 케미를 보여주는 듯한 장면들이 여러 번 나오는데, 언뜻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스터 윤의 기세에 눌려 따르는 사이드 킥, 그 이상도 아니다.[15]
초반부터 작은 미스 김을 마음에 두고 다가서고자 기회를 노리는 모습들이 나오며, 중반에 1:1로는 조금 다가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미스터 강김에게 도움을 청해 2:1 데이트를 제안하는 등 어느 정도 자신의 핸디캡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잘 구상하여 순조로운 데이트를 하던 중 미스터 약김이 난입, 미스터 강김도 판도가 기우는 것을 느꼈는지 자리를 피했다.
이후 감자 프로포즈 시에도 감자요리를 하려다 다 태워 주방을 너구리굴로 만든 후, 황급히 밖으로 나가 미스터 윤을 모방해 감자 레터링을 준비했다.
2.1.1.4. 미스터 강김
테니스 왕자나이 28세의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테니스 지도자이며, 지도자간 대회에서 올해 다수의 우승경력이 있는 등 실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한 듯.https://www.youtube.com/watch?v=6TbUAQo_up0&list=PLq3_HQ4tfwm5iebCIb72nd-Cl0ShLwhyt&index=77]
1기 남성출연자들 중 가장 외모가 수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입소 첫날,
평소에는 말주변이 없는 듯 하지만, 술을 마신 후나 마음에 들어하는 미스 이와 단둘이 있는 순간에는 평소모습과 다르게 해맑게 웃으며 이야기를 곧잘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우선택 당시에는 큰 미스 김을 택했고 첫날, 여성들의 히든펀치 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 하는 굴욕도 겪는 등 살짝 방황 했으나 첫날 밤 출연자들간 야외 술자리에서 미스 이와 이야기 나누며 노선이 확실해졌는지 이후부터 일편단심 미스 이를 향하고, 이
결국, 최종선택에서 둘은 서로를 택하며 스트레인저의 1호 공식커플이 되었고 인스타그램 등을 살펴보면 촬영이 진행된 2020년 8월 초부터 현재까지도 잘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출연진들이 모두 등장한 당시부터 가장 수려한 외모와 스타일 등으로 해당 기수 촬영분의 주인공 캐릭터로 추정되었고 본인 또한 전형적인 미남 주인공 테크트리를 모범적으로 밟아갔으나, 대진운이 좋지 않은지 미스터 윤의 폭주(?) 탓에 "러브매칭 프로그램에서 러브매칭이 된 미남미녀 커플" 이라는 확실한 주연요소가 있음에도 비중이 많이 밀린다.
하지만 상기언급대로 러브매칭 프로그램의 주연요소가 갖춰지기에 그나마 분량을 챙긴거지, 그 외 남녀 출연자들은 데이트 장면들도 통편집 되는 굴욕을 다수 겪는 부분에 비해 다행스러운 점.
미스터 김이 두 명인 상황에, 이 둘을 구분하고자 제작진의 제안으로 팔씨름을 하여 11살 연상의 미스터 약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강김" 칭호를 획득했다.
2.1.1.5. 미스터 최
일편단심나이 29세에 누나 셋, 조카 다섯명인 딸부잣집 막내 아들이며 그런 연유인지 방송에서의 모습도 상당히 온화하고 부드럽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걸리버 여행기" 라는 앤틱소품카페와 올드카 쇼룸을 운영 중이며, 올드카 관련 사업을 통해 클래식카 매매와 각종 화보나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는 듯.
언뜻 보기에 두 가지 사업을 병행하고 카페도 꽤 단골이 있는 나름 유명한 곳임에도 직원없이 운영한다는 점은 상당히 의외.[17]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이다보니 초반부에 거의 부각이 되지 않으나 여성 출연자 숙소의 공용거실에서 전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술자리의 흔적들을 일찍 기상하여 홀로 정리정돈 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 매력 어필한다.
그 이후에도 미스 신을 향해 올곧게 일편단심의 면모를 보여주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이런 조용하지만 확실한 그의 매력은 "감자 초이스" 미션에서 본인의 실전 노하우에서 비롯된 상당히 체계적인 계산을 통해 현명하게 임하여 데이트권을 따내며 정점에 이른다.
다만 안타까운 부분은 어찌보면 해당 미션의 성공자임에도 워낙에 본 미션에서 어마어마한 딥임팩트를 남긴 존재와 그 옆에서 예능을 찍는 존재에 완전히 덮이는 바람에 큰 아쉬움을 남긴다..
최종선택에서도 지고지순하게 미스 신을 유일하게 택하지만 결국 미스 신이 선택권을 포기하고 이 때 보여준 그의 아쉬움 가득한 표정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18][19]
어떤 의미에서는 상대를 향한 마음이 짝사랑으로 끝나는 드라마 속 비련의 남주인공을 연상시키에 남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 인물.
2.1.1.6. 미스터 임
패셔니스타나이 36세의 항상 잘 웃는 모습이 특징인 부산 출신 출연자이며, 출연자 전원이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임에도 유일한 비수도권 거주자.[20]
서울에서 일할 때 사진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부산에서 하이볼 메인의 "무릉도원"이라는 주점을 운영하는 요식업 종사자.
패션 상황에 맞는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하고, 등장부터 남 다른 패션센스를 보여준다.
해당 기수에서 숱한 명장면들을 만들어 낸 "감자 초이스" 미션 당시, 무슨 생각에서인지 누가 봐도 모자라 보이는 감자를 담았고 역시나 성공 무게인 80kg의 절반 가량만 담아 탈락하며 본인 역시 쑥쓰러운 미소를 짓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자 멀리 굴리기로 데이트권을 획득한 큰 미스 김이 예상외로 그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한다.
다만 큰 미스 김과 데이트 전 개인 인터뷰에서 미스터윤의 광기에 기가 완전히 눌려 계속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막상 데이트에 임할 때는 같은 부산 출신답게 그간 미스터 윤에게 시달리다 용기를 내 자신을 선택해 준 큰 미스 김을 편안하게 해준다.
최종 선택에서 미스터윤과 함께 큰 미스 김에게 구애를 했으나 선택받지 못했지만, 큰 미스 김이 미스터윤의 최종선택 어필 때 차가운 표정으로 일관한 것과 달리 미스터 임의 같이 미드도 보고 싶고 다음에 부산 사투리 들려달라는 말에는 활짝 미소를 지어주었다.[21]
2.1.1.7. 미스터 이
유희관나이 35세의 치과의사이며,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하여 대학은 미국에서 생물학 전공 후 치과의사가 되었다.
목격담과 본인 인스타그램 등을 토대로 볼 때,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내의 치과에서 재직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랍인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짙은 인상이 특징이며, 1회 첫 등장 후 미스터 약김에 의해 유희관으로 불려진 후 이는 미스터 이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버리고 만다....살만 빼면 로또급 이목구비인데 그놈의 살이 문제. 다이어트를 하고 난 뒤 출연했다면 1기 남성 출연자들 중 당연 최고의 스펙과 외모로 1기를 씹어먹었을듯. 앞 문장은 본인등판 인 듯.
출연자들 중 가장 적은 비중이며, 꽃다발 선택 이벤트나 너는 내 운명 이벤트 모두 매칭되어 데이트도 했을 것임에도 모든 분량이 통편집 된 것으로 보아 전혀 말주변도, 임팩트도 없는 캐릭터로 보여진다.
2회의 자기소개 시간에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 되는 것과 달리, 1회의 첫 등장부터 유일하게 직업이 공개되어 주목 받았지만 거기서 끝.
2.1.2. 여성 출연자
2.1.2.1. 큰 미스 김
본명 김혜진(인스타)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세종대 무용학 박사 출신의 대학 강사.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노빠꾸 직진남의 표본 미스터 윤에게 시종일관 구애를 받았으나 결국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과 감정선을 따라가지 못하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큰 미스 김도 진지하게 결혼 상대로 짝을 찾으러 나왔는데 미스터 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강력하게 시달려서 어찌보면 불운한 케이스.[22]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미스터 윤과 같은 타입과 엮이는 것이 상당한 고역이였을 것임에도 침착하게 이성을 유지하며 상황들을 잘 이겨냈다는 것이다.
방영분들을 보면 미스터 강김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한 모습들이 은근 보여지고 미스터 강김 또한 초반의 한우 프로포즈 당시 큰 미스 김을 택하지만, 이후 미스터 윤의 큰 미스 김을 향한 무시무시한 집중공략에 대한 부담과 일찌감치 미스 이와 호감을 나누는 등, 미스터 강김은 큰 미스 김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큰 미스김은 단아한 외모와 더불어 무용과 출신을 표출하듯 당연히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며, 특히 압도적인 패왕색을 지니고 있음이 확실하다
1기를 보다보면 큰 미스김의 옆모습이 나올때가 있는데 보면서 숨이 막히는 패왕색이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미스터 윤이 과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좀 더 차분하게 다가갔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미스터 윤의 격렬한 감정선과 오글거리는 멘트들은 S급 패왕색의 큰 미스김이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비극을 만들어냈다.
2.1.2.2. 작은 미스 김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몸매를 지닌 돋보이는 미모의 소유자.필라테스 요가 운동 등으로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하여 피트니스 대회 입상경력이 다수일 정도로 몸매가 좋다.
첫 인상 선택 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당황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최종선택에서 3명의 남자에게 구애를 받았으나 결국 본인이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도도해보일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의외로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이 남자들에게 반전매력으로 작용한듯.
2.1.2.3. 미스 이
비교적 아담한 체구에 단아한 인상의 유전자 분석센터 연구원. 플로리스트도 취미로 배우고 있다고 한다.첫날 저녁 술자리 회식에서 미스터 강김과 옆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며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줄곧 애정전선을 무난하게 유지한다.[23]
한 살 연하인 미스터 강김과 큰 위기없이 시종일관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결국 최종선택에서 미스터 강김과 함께 스트레인저 1기 유일한 커플이 되었고 촬영이 끝나고 몇 달동안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였으나 2020년 12월 현재는 솔로로 전향했다고 한다.
2.1.2.4. 미스 신
웃는 모습이 왕조현을 닮은 치과의사.학점 4.4 정도로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나올 정도로 본인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잘 놀것 같은 그런 느낌의 남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첫인상 선택 때 무려 3명의 남자에게 선택 받았다.
시종일관 미스터 최에게 대쉬를 받았고 데이트도 몇번 했으나 결국 현실적 여건 때문인지 최종 선택을 하지는 않았다.
2.1.2.5. 미스 장
통기타를 치며 노래 부를때 음색이 아름답고 인생 영화는 어바웃타임이라고 한다.스트레인저 1기 내내 존재감, 분량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다가 스트레인저 빌리지를 떠나갔다.
여성 출연진들 중 어떤 남성 출연자의 선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 최후의 선택에서조차 통편집 되어버린 케이스.
2.2. 2기
1기에 비해 다소 밋밋하다는 평이 다수이나 미스터윤과 같이 강한 캐릭터가 없어 오히려 일상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라서 더 현실적이란 호평도 존재한다.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선 1,3기에 비해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며 남성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적극성에 비해 여성 출연자들의 노력 등은 거의 전무했고, 최종선택시 허탈한 결정이 많이 나와서 여성 출연자들이 진정성있게 녹화에 참여했는가에 대해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다. - 유튜브나 인스타 홍보용 출연이라는 말도 있었다.
2.2.1. 남성 출연자
그냥 다들 무난. 그나마 능구렁이 미스터 길 캐릭터가 좀 튀긴하지만 1기 미스터윤과 3기 미스터서에 비하면 불닭볶음면과
신라면과의 비교 수준이라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인스타 등 공개되는 포스팅을 보면 퇴소후에 남출들이 결원없이
다같이 정모도 하는 등 괜찮은 캐미를 보였으며 한여자를 두고
경쟁한 남출끼리도 방송중에도 서로를 독려하고 고민하는 걸로
봐선 무난하고 원만한 캐릭터들이라 평할만 하다.
2.2.1.1. 미스터 홍
변호사1985년생. 개인사업, 회사원 생활을 하다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2.2.1.2. 미스터 정
초등학교 교사, 31세1992년생. 부친은 법조계 공무원, 모친과 이모 등이 전부 교사인 교육자 집안 출신이라고 한다. 본인은 교대 재학 중 모델 알바 경험이 있고, 졸업 후 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2.2.1.3. 미스터 길
법원 보안 관리대원특수부대 출신으로,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차에 군대 선임의 연락으로 취업을 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공무원이라고 설명한다.
2.2.1.4. 미스터 김
은퇴한 종합격투기 선수. 現 체육관(포항) 관장2.2.1.5. 미스터 노
농협 직원1990년생. 미스 정이 아파서 누워 있을 때 소고기 죽을 끓였다.
참치에 설레어 하는 순수한 시골소년 느낌
2.2.1.6. 미스터 작은 이 [24]
A 화학회사 근무1989년생.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차를 좋아해서 졸업 뒤 미국의 자동차 관련 회사에서 6개월 간 인턴을 했다고 한다.
무난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여성 출연자들로부터 호감을 받았던 캐릭터.
2.2.1.7. 미스터 큰 이 [25]
건설회사 근무중간 본인 소개영상에서 건설현장 관리직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1986년생.
2.2.2. 여성 출연자
2.2.2.1. 검은 미스 김
유튜버 리미. 작중에서는 금융회사 임원 비서로 소개되었다.2.2.2.2. 노란 미스 김
27세. 편집샵 운영.1993년생. 출연자 중 최연소.
2.2.2.3. 미스 배
세무사. 2기 출연 여성들 중 최장신.첫 등장 시 모친이 모는 BMW SUV에서 내렸고, 착용한 액세서리가 상당히 고가인 것으로 미루어 집안 환경이 여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1989년생인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나이가 밝혀진 뒤 놀라움을 샀던 것 같다.
2.2.2.4. 미스 정
중학교 교사. 2기 스트레인저 3부에서 건강 상의 이유로 중도하차했고, 최종선택에선 제외됐다.개인적으로 첫인상 선택에서 미스 정을 선택하지 않는 남자들을 보며 혀를 끌끌 찼다.
2.2.2.5. 미스 한
힙트레이너.1990년생.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있다. 보이시한 스타일. 미스터 길과 수다 캐릭터 겹침
2.3. 3기
1기 2기와 달리 제주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최고 수혜자 중 하나인 중국집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2.3.1. 남성 출연자
여성 출연자보다 2명씩 많았던 1기 2기와 달리 여성 출연자보다 1명 더 많은 6명이다.
2.3.1.1. 미스터 서
현대자동차 연구원. 방송에서는 최송선택에서 미스황을 선택했지만 승낙을 받지 못했으나, 방송 이후에 끈질긴 구애로 교제에 성공. 2021년 8월 현재까지도 SNS를 통해 간간히 달달한 연애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2.3.2. 여성 출연자
[1] 이에 대해 남규홍 PD 본인도 굳이 짝과 다르지 않음을 인정 및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2] 출연희망자 자체가 적진 않았을 수 있으나, 이전과 달리 상술한대로 각종 SNS와 미디어 매체의 발달 탓에 이를 통한 자신의 상업적 홍보 목적 또는 과거에 문제될만한 이력이 있는 희망자들을 배제하는 과정 탓에 최근의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들은 꼭 스트레인저가 아니라도 출연자 섭외가 쉽지 않다.[3] 어찌보면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1기들이 너무 매운맛이였던거고 보통 사람들의 보통 연애는 2기나 3기의 모습들이 사실 보편적이다.[4] 방영분을 보면, 당장 출연자들부터 미스와 미스터를 혼동하는 경우들이 다수 있다.[5] 큰 미스 김이 자신을 오해하고 본인을 향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과 억울함 등의 겹쳤겠지만 본인의 감정을 쉽게 컨트롤 못 하는 듯 하다.[6] 1기를 넘어, 전 기수 통틀어 그처럼 존재감을 보여준 이가 없다.[7] 1기 ~ 3기의 모든 출연자들 중 최고령[8] 실제로 후에 진행되는 감자 프로포즈 이벤트에서 감자를 칼로 조각할 때 왼손으로 조각을 한다.[9] 여성 출연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굳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져줬을 리는 없고, 미스터 강김이 미스터 약김에 비해 체형은 훨씬 호리호리하나 미스터 약김은 일반인이고 미스터 강김은 엄연한 현역 엘리트 운동선수임을 감안 심지어 주완도 아닌 팔로 하는 팔씨름은 미스터 약김에게 처음부터 승산이 없었기에 놀러온 듯한 그로서는 악을 쓴들 승산이 없어 보이니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10] 각자의 포대에 80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감자를 담는 미션 중, 미션의 본질을 잊고 최대한의 감자를 담으려고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한 미스터 윤의 독기로 현장에 긴장감이 감도는 와중에 악에 받혀 주어진 감자를 모두 끌고 가려는 그의 옆에서 미스터 약김이 감자를 야금야금 집어간다.[11] 정작 미스터 최가 내부정리를 홀로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스터 약김도 SV133에서 가사노동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자상한 남성상으로 캐릭터를 잡아 미스터 최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편집일 수도 있다.[12] 잘 생각해보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러 나온 출연자에게 던져진 악마의 질문이다. 여성을 택하겠다 답하면 반려동물에 대해 무책임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고, 반려동물을 택하겠다고 하면 혹시나 여성출연자들 중 동물을 싫어하거나 무서워 하는 출연자 입장에서 그를 배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 등의 공포나 털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등은 타협조차 할 수 없는 부분임을 고려하면 더욱.[13] "염무룩"이라는 별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14] 하지만 사전 인터뷰 장면에서는 놀랍게도 연애경험이 14회나 된다고 하지만, 진실은.....[15] 어찌보면 미스터 염은 대진운이 안좋은 케이스. 1기에는 미스터 윤이나 미스터 약김 등 캐릭터성이나 활약의 굴곡이 뚜렷한 출연자가 둘이나 있다보니 비교적 미스터 염의 개성이 묻힌 감이 있으나, 만약 2기나 3기에 출연했다면 눈에 꽤 띄었을만한 개성이 미스터 염에게도 있다.[16] 현재는 헤어졌다고 하며 해당사실을 그와 매칭된 미스 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17] 아마도 그 부분 탓에 휴무없이 일하는 듯 하며 이 부분을 자기소개 및 미스 신과의 첫 데이트에서 오픈하여 후술될 여러 매력포인트들이 있음에도 결국 미스 신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하는데 큰 이유로 추정되는 핸디캡이 되고 만다.[18] 첫 데이트부터 미스터 최를 성에 차지 않아한 미스 신의 냉담함과 이 둘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듯한 나래이션을 통해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긴 하다.[19] 미스터 최 본인도 미스 신의 이러한 심경을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었던 게 미스터 최 개인 인터뷰에서 드러나지만, 별 다른 선택지가 없었는지 미스 신을 향한 마음이 요지부동이였는지 타 죽을 것을 알면서도 불길로 날아드는 불나방 스타일의 형태의 전형이기는 해도 그의 조용하지만 계속 전진해 나가는 모습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20] 어찌보면 남성 출연자들 중 가장 큰 핸디캡을 갖고 시작한 셈이다. 여성 출연자 전원이 현재 서울시민인 점을 감안하면 미스터 임과 커플이 될 경우, 장거리 연애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1] 워낙에 큰 미스 김을 향한 미스터 윤의 지배적 행동 탓에 그를 비롯, 남성출연자 누구도 큰 미스 김의 초이스를 받고자 나서지 않은 듯 하나 정작 미스터 윤이 그녀 앞에 나서지 않자, 그녀의 굴욕을 막아주고자 나간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많았다.[22] 등장부터 그녀를 점지한 미스터 윤이 그녀의 캐리어를 받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그녀를 집요하게 타겟팅하는 와중에 그녀 입장에서는 그런 그를 두고 다른 남성출연자에게 다가가는 것, 반대로 다른 남성출연자들 역시 그녀에게 다가가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23] 초기에는 미스터 약김을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에 가깝다 언급 및 시크릿 초이스 때 실제로 미스터 약김을 택하기도 하며 미스터 약김 또한 그녀에게 호감을 표현하지만 첫날 술자리 이후 판도가 바뀐다.[24] 두 명 중 키가 작아서 '작은'이 붙었는데, 이분 183cm다.[25] 2기 남성출연자 중 최장신. 무려 189c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