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서버에서만 잠깐 등장했던 남성 스트라이커의 최초 2차 각성기. 시전시 적을 끌어모으며 강력한 정권을 날리며 대폭발이 일어난다. 고정형 몬스터는 끌어모을수 없으며,정권에 맞지 않으면 폭발이 일어나지 않고 바로 끝난다.결정적으로 모션이 멋이 없다. 퍼스트 서버의 업데이트 당시 명왕과 똑같은 문제를 안고있다.
멋이 없다는 유저들의 불만을 견디지 못하고 퍼스트 서버에서만 잠깐 등장하였다가 사라지고만세!! 본서버 업데이트인 2015년 7월 16일 패황연격이라는 스킬로 교체되었다. 2차 각성기 스킬들 중 최초로 삭제된 스킬.
하지만 패황연격이 심한 경직으로 인한 딜로스, 막타가 빗나가기 쉬운 점 등 여러 문제점을 보이면서 차라리 일격 필살이 나을수도 있었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료 사카자키의 성스러운 땅 보석의 도시 전북익산천지패황권이 모티브로 보인다. 힘을 모았다가 펀치를 내지르는 모션도 그렇지만, 천지패황권을 시전할 때의 대사도 일격필살이다. '일격'과 '필살'을 나누어 말하기 때문에 그 유명한 몬더그린인 전북익산이 탄생 한 것이고, 본 스킬명에 느낌표가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연속으로 발차기를 3번 날린다. 일단 적을 내려찍고, 튕긴 적을 공중으로 다시 찬 후, 마지막으로 상단킥으로 날려 버린다. 모션상으로는 3번 차지만 실제로는 2번째에서 반대편에서 환영이 나타나 동시에 차면서 총 4히트한다.
2차각성 패치로 3타가 4타로 되고 타격당 데미지도 증가하는 등 상향을 받았다. 헥토파스칼킥과 2각기들은 4만%가 넘지만 연환퇴는 겨우 27660%정도...
참고로 다운 여부와 무게에 상관없이 강제로 높이 띄워버리는 리프팅 효과가 있어서 절탑에선 말 그대로 효자 스킬이다. 무거운 프리스트 APC를 눕혀두고 연환퇴로 띄운후 헥토로 날려버리는 맛은 굉장히 각별하다. 특히 이 강제 리프팅 효과는 헥토나 아토믹 캐넌같은 초강력 무큐기를 맞출수 있게 해주는 시동효과로도 제격이다. 그러나 머슬 시프트로 헥토나 아토믹을 넣으려면 타이밍 조절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 머슬 증뎀을 노리기가 어려워 백 순보 등등으로 거리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다.
2차 각성 추가 이전에는 레벨당 각각 헥토파스칼의 1,2,3타를 발동하지 않는 대신, 발동하지 않은 발차기의 공격력을 4타에 몰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즉, 레벨 3이 되면 1,2,3타를 생략하고 냅다 4타로 날아가서 때린다는 소리. 던전을 박살낼 2만 5천퍼센트가 넘어가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킥을 만들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요즘은 5만퍼가 넘어가는 기술이 판을 치지만.. 당시 TP 3렙 투자시 막타가 30% 강해지지만 전체적인 데미지 증가는 없이 데미지를 막타에 몰아넣은 것이기 때문에 막타만 80% 강해지는 라패9셋의 경우 TP의 효율이 6% 수준으로 확 줄어버리곤 했다. 공격력 증가 옵션은 130718 패치로 1렙당 공격력이 7%씩 증가하지만... 이 당시 패치때 헥토파스칼 킥의 전체 공격력을 5%를 줄였기 때문에 TP마스터시에는 실질적으로는 약 16%의 공격력 증가다... 이놈들이 병주고 약주나...
이랬던 스킬이 2차 각성 추가와 함께 핵토파스칼 킥의 1,2,3타가 삭제되고 자체 공격력이 21% 증가하면서 TP 스킬의 공격력 증가율이 10%로 올라갔다. 게다가 머슬 시프트로 캔슬이 가능해졌으니 화각과 연계하여 강력한 한방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