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뮤직비디오.
유희열의 스케치북 라이브.
10CM 단독공연 please don't stop your singning 라이브.
1. 개요
인디 밴드 10CM의 정규 3집 3.0의 3번째 수록곡이며 잔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에 힘입어 짝사랑으로 가슴 앓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곡이다.2. 가사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3. 커버
3.1. 정승환[1]
3.2. 백아연
3.3. 홍대광[2]
3.4. 꿩유갱
3.5. 박원
3.6. 별은
3.7. 꽃감이
3.8. 박다혜
3.9. 백퍼센트 록현
3.10. 에이핑크 정은지
3.11. 잔나비
3.12. 펜타곤 키노&홍석
3.13. 최정윤
3.14. 장범준
3.15. 최한결
3.16. 김설하
3.17. 류씽
3.18. ASTRO 차은우[3]
3.19. CRAVITY 정모
[navertv(49816942)]3.20. CRAVITY 원진, 민희, 성민
4. 여담
- 가사에서 지칭하는 안경 쓴 샌님이 10CM의 보컬인 권정열 자기 자신을 지칭한 오너캐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도 그럴게 권정열 본인이 안경 착용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사와 달리 실존 인물 권정열은 당시도 그렇고 유부남이다.[4]
- '그 애'라는 표현 탓에 헷갈릴 수 있는데 이 노래의 청자는 주인공인 안경 쓴 샌님이 짝사랑하는 대상, 즉 샌님이 좋아하는 여자일 공산이 크다. '저 잘 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너의 남자친구처럼 잘 나가고 싶지만 나같은 안경 쓴 샌님은 그 정도로 잘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 일각에서는 솔로가 아닌 연인이 있는 사람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사가 더 절절하게 느껴진다는 청자들도 있다.
- 권정열이 3집 앨범에서 가장 집착하는 곡이라고 한다.
노래도 스토킹하는 남자 권정열 - 코드가 묘하게 오시오 코타로의 Wind Song과 비슷하다. 각각 내림라장조(D♭ Major)와 라장조(D Major)로 1키 차이라서 그런 듯하다.
- 2022년 연세대학교 아카라카에서 본인의 연세대 재학 시절 감정이 담겨 있는 곡이라고 언급했다. 노래를 부르다가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아카라카 라이브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