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すたんがん (스턴건) |
성별 | 남성 |
생일 | 1991년생 8월 16일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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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남성 우타이테. 확인되는 첫 투고곡은 2011년 4월 3일에 업로드된 BadBye.[1]진지한 곡은 '(노래 제목) ver. 스턴건'이라는 식으로 짓지만 네타가 섞인다면 '남자가ㅋㅋㅋ'로 시작해서 뒤에는 내용을 붙이는 식으로 제목을 짓는다.
2. 특징
일단 나긋나긋한 미성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 진지하게 노래를 부를 때는 미성으로 노래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특징은 바로 목소리 변조. 즉 여자 목소리도 낼 수 있는 양성류이다. 낼 수 있는 목소리는 속칭 로리보, 그러니까 어린애에 가까운 목소리. 짓푸스, 샤케미와 함께 콜라보한 Happy Halloween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목 몇 번 풀더니 목소리를 바꾸는 모습이 심히 충격적(...). 도입부 네타 부분에서 나온다.[2]아무튼 이런 특징 덕분에 혼자서 낼 수 있는 음역대가 굉장히 넓은 편. 게다가 여자 목소리를 내면서도 고음이 깔끔하게 올라간다. 최근 곡중에서는 소녀해부에서 그게 잘 드러난 편. 듣기
또한 곡에 화음을 넣을 때 높은 화음은 여자 목소리로 넣기도 한다.[3] 원래 목소리랑 잘 어울리고 워낙에 믹싱이 깔끔해서 듣기 좋게 잘 어울리는 편.
노래는 진지하게 부르지만 네타를 섞기도 하는데 네타는 주로 높은 목소리를 이용한 내용이 많다. 주로 여동생 네타를 많이 써 먹는데, 이를테면 Happy Halloween에서는 짓푸스를 낚는 데에 썼고(...), 친구하고 싶어에서는
나중에는 아예 자신의 캐릭터를 색반전 시킨 TS 버전을 만들어서[4] 여동생 설정을 붙여 주고, 둘이 듀엣까지 하기에 이른다.
주로 콜라보하는 상대는 네타계 우타이테인 샤케미, 그 외에도 같은 그룹에 소속된 SILVANA, 마루구리 등.
샤케미와는 예전부터 샤켄건이라는 이름으로 메이저데뷔, 투맨 라이브 등 팀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현재는 이 네 명이서 CleeNoah라는 그룹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CleeNoah 결성 후 첫 방송에서 리더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그 자리에서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홀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CleeNoah의 리더가 되었다.
리스너들 사이에선 '비록 가위바위보로 정해졌지만 스턴건이 리더가 되어 다행이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CleeNoah 단체방송에서 밝히기를, 중학교 때까지는 오히려 노래하는 것이 트라우마로 여겨질 만큼 싫었다고 한다. 본인의 외모와 맞지 않는 특유의 나긋나긋한 고음이 싫었다고.[5][6]
그러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간 노래방에서 고음으로 칭찬을 듣게 되면서 점점 노래하는 데 자신감이 붙게 되었고, 결국 우타이테 활동까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계속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는 샤케미와는 정반대의 케이스.
본인은 노래와 맞지않는다고 생각하여 믹스, 음향장비 전공으로 전문음대를 들어갔지만 중퇴하였다.
중퇴 후 우연히 니코니코동화를 알게되어 간간히 노래를 투고하며 활동하다가 첫 우타이테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우타이테가 바로 마루구리.[7]
블랙스타 -Theater Starless-에서 신쥬의 가수 역을 맡았다. 원래의 노랫소리 보다 훨씬 가녀린 느낌의 목소리를 쓴다.
[1] 실제 첫 투고곡은 2010년 8월 3일에 업로드된 바빌론. 현재는 비공개 처리 되었다.[2] 노래로만 들을 때는 단순히 가공으로 올린거 아니냐 싶을 수도 있는데, 이 인간 여기에 재미들려서 생방송에서도 이러고 논다.[3] 반대로 여자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때 원래 목소리로 낮은 화음을 넣기도.[4] 본인의 캐릭터는 파란 머리에 금안인데, TS 버전은 오히려 금발에 벽안이다.[5] 중학교 때부터 이미 키가 상당히 컸고, 물론 지금은 빠졌지만 심지어 살도 붙어 있어서 덩치가 꽤 컸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이 밝힌 바로는 지금의 키는 180.[6] 가창 테스트 때 자신의 노래를 듣고 반 아이들이 비웃었던 것도 영향이 있다고 한다.[7] 마후마후보다 먼저 사귄 친구이며, 현재까지 같은 그룹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