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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09:27:4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고무와 접착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54주차, 338주차 155주차, 339주차 156주차, 340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광부 대피)
고무와 접착제
(Rubber and Glue)

(공허의 출격)
지옥 열차
(Hell Train)

(망각행 고속열차)

1. 개요

고무와 접착제 Rubber and Glue공허의 출격
파일:doubleedged_coop.png
양날의 검
아군 유닛들이 적에게 준 피해만큼 자신도 피해를 받지만 시간에 걸쳐 회복됩니다.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55주차, 38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양날의 검

파일:doubleedged_coop.png
양날의 검
아군 유닛들이 적에게 준 피해만큼 자신도 피해를 받지만 시간에 걸쳐 회복됩니다.

이전에도 몇번 등장한 돌연변이원. 적에게 피해를 주는만큼 자신도 피해를 받기 때문에 깡 데미지가 높은 유닛으로 승부하다가는 적의 공세가 사라짐과 동시에 자신의 병력도 떼몰살을 당하는 광경을 보게된다.

2.2. 확산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위의 양날의 검과 시너지를 이루는 돌연변이원이자 양날의 검에 대비한 물량공세를 카운터치는 돌연변이원. 때문에 어떤 조합으로 가든 필연적으로 아군의 손실을 강요당하는 원흉이 된다.

2.3. 감속장

파일:temporalfield_coop.png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감속장 안에 있는 유닛은 사실상 정지되는거나 다름없으니 잘 피해다니면 문제될게 없지만 왕복선이 도망치려는 상황에서 이게 걸리면 꽤나 귀찮아진다.

3. 공략

감속장은 그다지 시너지가 없지만 양날의 검 + 확산 때문에 아군의 피해를 강요하는 돌연변이다. 깡데미지가 강한 유닛이나 영웅은 몇 번 공격했다가 자신도 죽어버린다. 패널만으로 대다수 요격이 가능하거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공중 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일부 사령관이 아니라면 사실상 대량의 병력으로 유지력 or 회전력 + 대공 능력을 시험당하는 한 주.

양날의 검이 나올 때마다 그렇지만 영웅 참전형 사령관이 힘이 빠진다. 거기에 확산까지 더해져서 멀티 바위를 깨는데도 피해를 받기 쉬우니 조심해야 된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궤도 사령부를 잘 째면 그나마 할만해지지만 레이너 궤도 사렁부 째는 플레이의 핵심인 패널 스킬을 쓰기 어럽고, 해병과 바이킹은 둘다 녹아내린다. 그래서 해병의 회전력으로 어떻게든 승부를 봐야된다. 벙커 도배는 양날검 패널티를 받지않지만 그마저도 사실상 스투코프의 하위 호환으로 봐도 돼서 힘들다.

답은 해병 + 불곰 + 의무관으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 2 바이오닉. 별수 없이 궤도 사령부 증설을 조금 더디게 하더라도 초반에 병영을 3채 이상 짓고 공학 연구소 2채를 지어 빠르게 바이오닉에 대한 투자를 갖춰 놓는게 좋다. 그렇게 하고 궤도 사령부를 차차 늘리면서 빠르게 바이오닉 올3업 기타 연구 업글을 마치는 동시에 자원을 확보하며, 궤도 사령부는 최소 8채 이상을, 병영은 적어도 6채 이상을 갖춰놔야 레이너 바이오닉 특유의 "죽어도 죽어도 다시 채워지는" 전법이 가능하다.

히페리온 왕복선을 격추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 다만 왕복선을 2척 이상 떨굴 경우, 히페리온이 빨피가 되는데 그대로 내버리지 말고, 의무관 쪽으로 회피 도약을 하여 아군 병력과 합동 공격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쓰도록 하자.

동맹이 아르타니스나 카락스라면 앗싸리 땡바이킹도 답이 될 순 있다. 이 경우 아르타니스가 흘리는 왕복선을 제 때 잡아주거나 공세랑 같이 오는 왕복선을 장거리저격하기 좋다. 하지만 스플뎀 업그레이드를 하는 순간 방산비리가 의심될정도로 자주 터지니 스플업은 되도록 지양하자.

위신 패치 후에는 화력을 강화해서 아군이 더 빨리 녹아내리는 거친 라이더만 아니면 된다. 단 거친 라이더도 해병 위주 플레이로 할 경우 반란군 사령관과 똑같이 플레이할 수는 있다. 변방 보안관으로 해병+화방병 위주의 바이오닉을 굴리다가 우주공항으로 테크 전환 후 불곰+의무관+바이킹으로 굴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4.2. 케리건


양날의 검 하나만으로도 고통스러운 돌연변이다. 유리 대포인 히드라리스크는 딜을하면 녹아내리고 뮤탈리스크 또한 마찬가지이며 그 외에 대공수단이 없다. 그나마 이번 돌연변이에서 적이 지상 조합이면 무리 군주를 써볼수있겠지만 양날검의 패널티를 받지않고 왕복선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4.3. 아르타니스


해당 돌연변이에서 최강 사령관. 다른건 필요없고 땡기병 하나면 종족과 공세를 불문하고 혼자서 기지를 쓸어버리고 왕복선도 막아낼 수 있다. 양날의 검은 초정밀 압축 시스템과 수호 보호막으로 무력화하고, 확산은 특이점 장전을 업그레이드한 용기병의 공격이 스플래시가 되어 파괴자로 변하는 마법을 보여준다. 중반부터는 일방적으로 적의 체력만 깎여나가고 용기병들은 수보가 터진 사이에 오히려 체력이 풀로 차있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패널도 하나하나 유용하게 쓰이는데, 궤도 폭격은 시야만 확보되면 확산으로 인해 훨씬 많은 적을 죽일 수 있고, 태양 포격은 첫 왕복선의 혼종 공세에 맞춰 쓰면 계속 혼종 공세 타이밍에 맞게 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공세를 하나씩 지울 수 있다. 그 사이사이의 혼종 공세는 보호막 과충전을 켜서 상대하면 거의 무손실로 막아낼 수 있다.

투사체 공격으로 인한 오버딜이 문제인 용기병이 확산의 도움을 받아 평소 취약한 광전사, 저글링, 맹독충 무리를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광전사는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뽑을 필요가 없다. 사실 소용돌이 업그레이드조차 별 필요가 없는게 꾸준하게 용기병만 뽑으면 광물/가스 코스트도 딱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뽑을 필요조차 없다. 굳이 뽑자면 200이 거의 다 찼을 무렵 고위 기사를 뽑아 민트 혼종에게 환류를 넣어 동맹을 돕는 정도.

양날의 검 대미지를 회복하고 확산 대미지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제련소에서 업그레이드는 쉴드부터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최전선에서 체력이 많이 깎이거나 수보가 터진 유닛들은 적당히 돌려서 체력을 채우거나 더 앞열에 용기병을 소환해 데스볼을 불려나가자. 양날의 검에 의한 대미지 회복은 수보가 터진 사이에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해줘도 풀피가 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은폐 유닛과 왕복선의 시야 확보를 위한 관측선은 잘못하면 확산으로 인해 죽어버리기 때문에 확산 대미지가 닿지 않을만한 데스볼 안쪽이나 멀찌감치 배치해주자.

땡기병만 굴리면 북치고 장구치는게 가능한 돌변이기 때문에 용기병의 컨트롤에만 신경써주면 된다. 초반에는 적당히 무빙샷으로 확산을 이용하고, 중반부터는 용기병의 전열을 최대한 넓게 펴주면서 체력이 높은 우주모함, 울트라리스크 같은 유닛이나 건물을 부분적으로 점사하며 확산을 이용해먹자.

단 하나 단점이라면 광전사+고위 기사의 체제가 아닌 땡기병 체제기 때문에 기동전에는 약한 편인데, 공세 타이밍에 맞게 미리 움직이면서 기지를 밀어버리고 왕복선의 경로를 확보해 대응하면 된다. 아니면 2위신을 골라서 경로쪽에 시야나 수정탑을 배치해놓고 이동하는 것도 좋다. 또 감속장은 가급적 덜 맞거나 피하도록 하자. 그 외엔 보너스 목표를 공격하기 위해 오는 소규모 공세에 보호막 과충전이나 태양 포격을 쓰는 실수만 범하지 않으면 된다.

4.4. 스완


왕복선 저격은 땡 골리앗 + 구름 과학선과 미사일 포탑 중 하나가 강제된다. 사이클론과 망령은 양날의 검+확산에 스스로 녹아내리기 때문. 이렇게 하면 공세는 반드시 혼종 약탈자, 거대 혼종/혼종 파멸자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날려버리는 집중 광선, 파동포로 처리해 주어야 한다. 땡골리앗으론 혼종이 포함된 공세를 절대로 막을 수가 없기 때문. 왕복선을 동맹에게 맡기더라도 공세를 처리해 주는것 만으로 1인분은 한다.

양날의 검 때문에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스킬을 쓰면 80% 확률로 천공기가 터진다. 특히 155주차에서는 마스터 힘 3을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쪽으로 몰빵하면 천공기 파괴 후 재건설 시간이 0초가 되지만, 339주차에서는 너프가 되어 어느정도 재건설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사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쉴새없이 필요한건 아닌데다가, 베스핀 가스 채취기에 마스터 힘을 1도 투자하지 않으면 가격이 제법 부담스러운데다가 가스 채취기는 동맹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다. 다만 카락스, 아바투르와 본인을 제외한 가스 중심의 대부분 사령관들이 이번주 비추천 사령관이라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에 몰빵해도 상관은 없다.

위신이 추가된 339주차에서는 천공기가 알아서 적을 지워주는 1위신과, 포탑이 강화되는 2위신이 경쟁하게 된다. 적절히 골라주자.

4.5. 자가라


갈귀를 들이박을때 확산에 의해서 다른 갈귀가 녹아내리는것을 조심하면서 운용해야된다. 이번에는 회피 저글링이 약간 힘이 빠지기도 하다.

양날의 검 때문에 자가라가 맹독충을 쓸때 유닛에게 쓰면 상관없지만 건물에 쓰면 자가라에게 피해가 들어오니 조심하자.

갈귀는 맹독충과 달리 들이박지 않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때문에 확산에 의해 무용지물이 될 공산이 있다. 컨트롤을 하면 해결될 문제지만 귀찮다면 그냥 뽑지 말자. 지상 공세는 땡 맹독충으로 간단하게 해결 보고 공중 공세는 차원로 근처에 포자 촉수 도배를 하면 된다. 귀찮게 갈귀를 뽑고 컨트롤까지 하지 않아도 이 편이 훨씬 간단하고 확실하다. 바퀴 공격력 및 체력 마스터 힘은 보너스 목표 근처 기지를 밀 때 귀차니즘 때문으로 심화 광란을 찍어도 무방하다.(어차피 뭘 찍어도 큰 의미는 없다.)

갈귀로 왕복선을 처리하겠다면 평소처럼 어택땅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한두 부대 정도를 왕복선들과 겹치게 한 다음 수동 폭발로 한꺼번에 터뜨리는 것이 좋다.

4.6. 보라준


전반적인 유닛 덱에서 유닛의 내구에 비해 화력이 강하다는 점 때문에 케리건과 비슷한 단점을 공유한다. 해적선이나 공허 포격기로는 오히려 자신의 병력이 녹아내리고, 추적자를 주력으로 할 경우 위상 장갑을 보유한 알라라크 학살자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

다만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될 경우, 그림자 격노의 시전 동안 무적이 되는 암흑 기사만 찍어내서 안정적으로 공세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기 좋다. 지상 공세에 소수 섞여오는 공중 유닛은 확산되는 그림자 격노로 인해 덤으로 갈려나간다. 남는 광물은 왕복선을 맡을 동맹을 보조하여 광자포를 까는데 소모하면 된다.

4.7. 카락스


돌연변이가 셋 모두 카락스에겐 큰 패널티가 되지 않고,[3] 원판 임무도 카락스의 주 무대인 대공 방어맵이다. 동맹이 누구든 상관없이 실력에 따라 혼자 깰 수도 있는 사령관.

재구축 광선이 확산과 양날검 피해를 상당부분 커버해주므로 멀티 바위는 광자포로 깨도 되고, (2위신의 경우) 파수병 3~4기를 뽑아서 맞아가며 깨도 된다. 3위신은 그냥 궤도 폭격과 태양의 창만으로 멀티의 가스 바위까지 다 깨고 공세도 막는게 가능하다.

평소보다 아둔의 창 패널의 존재감이 크므로 위신과 전략에 관계없이 필히 신경써주는게 좋다. 특히 양날검과 확산의 패널티 없이 정규 공세가 나올 때마다 혼종만 빼고 단번에 없앨 수 있는 태양의 창은 방어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며,[4] 위상 폭발 업한 궤도 폭격도 왕복선과 호위 병력이 포탑 라인이나 신기루에 붙지 못하도록 저지하는데 탁월하므로 큰 도움이 된다.

기본이자 정석인 포탑 카락스의 경우 원판 임무처럼 중앙 차원로부터 시작해 3곳의 차원로에 든든하게 포탑 라인을 구성해 방어에 임하면 된다. 전열은 보호막 충전소와 광자포, 후열은 케이다린 초석을 두면 되는데 케이다린 초석은 아무래도 깡댐이 강해서 양날검에 어느정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이에 대처하려면 제련소의 강화 방어막 연구를 미리 눌러주고 보호막 충전소를 평소보다 더 지어주는게 좋다. 추가로 감속장이 수정탑을 마비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포탑들은 간격을 둬서 건설해주고 추가 수정탑으로 동력장도 널널히 확보해두자. 1위신의 경우 시간의 파도는 양날검 때문에 사실상 자폭기가 되므로 교전 시에는 켜지 않는게 좋다.

유닛 플레이를 하겠다면 핵심 유닛은 신기루다. 이속 빠른데다 무빙샷 가능하고 음이온파 수정 연구 시 사거리도 7가 길어서 확산의 범위(5) 밖에서 공중 유닛을 두들기고 다닐 수 있는데다, 양날검도 위상 장갑으로 절반은 씹으니 이번 임무에 제격이다. 공격력도 왕복선 정도 잡는데는 전혀 문제없고 중장갑 유닛은 궤도 폭격도 쏴주면 그만. 그러므로 초반 공세는 패널로 막으면서 멀티를 확보한 후 빠르게 2우관 테크를 가서 신기루부터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첫 왕복선은 2~4기 뽑힌 신기루[5]로 궤도 폭격도 동반해서 막고, 동시간에 오는 공세는 태양의 창과 궤도 폭격을 동반해 막아주자. 이후 2위신은 태양의 창에 살아남은 지상 혼종을 잡거나 보목 지역을 밀어줄 약간의 파수병[6] + 불멸자 부대를 유지하는 선에서 신기루 대부대를 구성해 왕복선 사냥을 다니면 되며,[7] 3위신의 경우 신기루를 집중 양산해 왕복선을 잡으러 다니고 남는 광물로는 후방 차원로 쪽에 혼종과 잔여 적 유닛을 막아줄 포탑 방어선을 든든하게 만들어두면 된다. 일반 아어에서 쓰는 선 신기루 후 포탑 빌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평소와 다른 점이 별로 없다.

4.8. 아바투르


생체 물질을 최대한 모은 상태에서는 양날의 검 피해량 = 흡혈되는 체력이라 상관이 없으나, 생체 물질을 별로 못 모은 초반에 조심해야 된다. 양날의 검, 확산 둘 다 아군 병력에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라서 평소보다 군단 여왕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

아바투르의 병력은 대부분 DPS가 낮은 편에 체력이 높아 양날의 검과 확산에 대응하기 쉬운 편이지만, 최종 진화물과 포식귀 운용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최종 진화물은 흡혈이 없기 때문에 양날의 검 돌연변이에 그대로 노출되며(특히 브루탈리스크가 살변갈링링 공세에서 범위 공격으로 저글링들을 쓸어담다가 역으로 터지는 경우가 있다), 포식귀가 생체 물질을 별로 못 모은 상태에서 광역 공격을 하면 양날의 검 돌연변이 때문에 공격 한 번 하고 바로 죽는 불상사가 생긴다. 따로 컨트롤해서 생체 물질을 어느정도 모아줘야 하며, 생체 물질이 별로 안 모인 상태에서는 광역 공격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주 목표가 공중 유닛이고, 호위 유닛도 공중유닛이 주류인만큼, 포식귀의 무지막지한 깡폭딜을 체험하기 좋다. 확산에 의해 모든 피해가 적에게 분산되어 들어가지만, 포식귀는 진화를 마치면 그냥 방사 피해가 되어버리므로 확산이 있으나 마나가 된다. 오히려 그 밑에 지나가던 적 지상 유닛들까지 포식귀의 정신나간 방사 평타에 확산 때문에 애꿎은 피해를 받게 된다. 100중첩 생체 물질을 확보하면 피해를 입혀 들어온만큼 체력을 회복하기에 원래 같았으면 최대 체력 상태에서 생체 물질의 흡혈이 오버힐로 작용해 증발되어 없어졌을 상황이었겠지만, 양날의 검에 의해 체력이 빠진만큼 다시 흡혈해 결국 결과가 풀피인건 변함이 없는 기막힌 광경을 볼 수 있다. 단, 이런 정신나간 피해를 갖고 아몬과 플레이어가 서로 엄청난 방사 대축제를 하기 때문에 갓 뽑아서 아직 물몸인데다가 흡혈도 안 달린 유닛들이 여기에 좋다고 합류하면 순식간에 확산 + 양날의 검 콤보로 찢겨질 위험이 너무 크므로, 갓 뽑은 유닛들은 바로 전투에 투입할게 아니라 100중첩 정예 부대가 생체 물질을 좀 만들어 놓으면 그걸 주워먹고 100중첩을 만든 다음에 전투에 합류하는게 바람직하다.

위신은 1위신이 좋다 흡혈이 없는 최종 진화물이 봉인되는게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된다 다만, 확산과 양날의 검이 있더라도 브루탈이 없으니 초반이 다소 어려워진다

4.9. 알라라크


화력을 써야되는 알라라크인데 그 화력이 봉인당했다. 답은 학살자다. 학살자의 위상장갑으로 양날의 검과 확산의 피해를 최대한 씹는 것이 관건이다.

어지간한 돌연변이에선 치트키 취급받는 3위신은 양날의 검 때문에 힘을 못쓴다

4.10. 노바


확실한 대공을 위해서 타격 골리앗을 뽑아야된다. 전투 시 방어 드론은 필수고 그리핀 공습이랑 파괴 드론으로 최대한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싸움을 시작해야된다.

4.11. 스투코프


태양의 창이 있는 카락스만큼은 아니라도 전혀 어려울거 없이 이번 돌연변이에서 유리하다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방어선 구축 뒤에는 크게 손이 가지 않고 물량이 끝없이 쏟아져 나와서 양날의 검과 확산에 별 피해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굳이 신경쓴다면 공세 접근 전에 구조물 감염으로 접근을 막는 정도?

감염된 벙커는 뿌리를 들지 않는 전제하에 양날의 검으로부터 완전히 면역[8][9]이며, 적이 근접해도 뛰어난 체력회복력으로 확산도 무시할수 있다. 여차하면 수리와 구조물 감염으로 땜질하면 될 일. 사실상 감염된 벙커장성과 무리의 군주 위신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한주다.따라서 작정하고 막으려고 들면 혼자서도 해먹을수 있다.

2번째 왕복선이 본진과 먼 쪽으로 향하는 경우 조금 힘든데, 왕복선이 출발 할 때 차원로까지 점막이 덜 퍼진 상태라 그 장소에서 지어서 막는 것은 힘들지만 미리 건물을 지은 뒤 점막이 퍼질 때를 기다려서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미사일 포탑을 옮기면 된다.

또한 감염된 공성 전차도 포격으로 폭발성 감염체를 발사하는것은 소환수 판정이라 양날의 검의 영향을 안 받으면서 감염체가 어그로도 한번 끌어줘서 수비능력에 매우 도움이 된다. 촉수로 공격하는 것은 양날의 검 효과를 받으므로 적이 근접하면 굴 파기를 하든 뒤로 내빼든 하자. 사거리가 18씩이나 되므로 한참 뒤에 배치해둬도 밥값은 한다.

왕복선을 감염된 벙커가 때릴때 확산에 의해 수리 배치를 위해두었던 감염된 건설로봇이 피해를 받을 순 있으니 조심하자. 최대한 일꾼들로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미사일 포탑을 많이 짓고 공세를 처리하기 위한 용도의 감염된 공성 전차를 어느정도 마련해두자. 아포칼리스크는 양날의 검 때문에 중후반부 공세에 투입시키면 순식간에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10] 이번 임무에선 알렉산더에 마스터 힘을 투자하자. 알렉산더도 빨리 사라지는건 매한가지지만 피해량 감소 오라와 추락 후 감염된 테란 생산 능력으로 유틸성은 더 좋다.

위신은 무리의 군주가 바닐라보다 낫다. 얼핏보면 양날의 검과 확산때문에 벙커 내부가 안전할것같지만 감염된 해병에게 양날의 검은 의미없는 수준이고, 혹여나 벙커 위로 공중 병력이나 왕복선이 지나가면 확산딜을 감당하지 못하고 깨져버리기 때문에 벙커 근처로 접근을 원천차단할 수 있는 3위신이 스노우볼 굴리기 더 좋다. 딜이 실질적으로 반토막나므로 초반 벙커가 어느정도 쌓일때까진 병영에서 적극적으로 해병을 보충하여 왕복선을 격추시키자. 후반엔 해병이 알아서 다 해먹지만 안그래도 심한 렉이 확산계산때문에 더 심해지는것만 주의

4.12. 피닉스


힘들다. 아무리 보전기로 피해를 줄이고 해도 소모전이 될 수 밖에 없어서 매우 힘들다. 대피선을 때리는 데에는 사도와 정찰기는 사거리 때문에 확산에도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고, [11]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터져나간다. 그나마 사도의 사이오닉 분신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이오닉 분신 한번 뽑고 빠지는 식으로 운영을 하던지 해야된다. 대신 이러면 특정 조합에 매우 약해진다.

4.13. 데하카


양날의 검과 확산 때문에 초중반 데하카의 파밍을 할 때 조심해야한다. 양날의 검 때문에 글레빅은 6분 쿨타임의 그리핀 공습이 되고, 다크룬은 가시 가죽 패시브의 무한 루프 때문에 등장과 동시에 퇴장하게 되니 이쪽도 주의.

조합은 크게 두 가지. 땅무지 숙주를 중심으로 갈 경우, 자가라의 맹독충이나 갈귀에 비해 훨씬 튼튼한 땅무지 덕분에 안정적인 자폭이 가능하다.
또 다른 조합은 높은 안정성을 가진 원시 뮤탈리스크다. 공격을 하자마자 뒤로 빠지면 확산의 범위에서 빠져나오면서 이동 갑피 진화의 효과로 양날의 검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전자에 비해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잘만 운용한다면 돌연변이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수의 왕복선이 발사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좋다.

원시 숙주를 하나도 섞지 않는 땡 땅무지 숙주 조합을 추천한다. 한 가지만 유의하면 된다. 폭발성 땅무지를 수동으로 생성할 것. 폭발성 땅무지는 무려 25초 동안 생존하기에 조금 미리 생성해두어도 웬만하면 박는다. 또한 소모성 병력이라 적진을 무손실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전혀 돌연변이로 느껴지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4.14. 한과 호너


이번 돌연변이에서 타이커스 다음으로 좋지 않다. 한의 유닛은 체력 대비 DPS가 높아 일회용이 될 공산이 크고, 호너의 유닛도 사정이 비교적 나을 뿐 안 좋기는 매한가지다. 그래도 플레이어의 기량이 받쳐준다면 미사일 포탑 도배 똥꼬쇼로 어찌저찌 1인분은 가능하다.

상단 패널을 매우 잘 써야 한다. 정밀 타격으로 혼종을 노려주자.

자기 지뢰와 정밀 타격으로 최대한 승부를 봐야 된다. 양날의 검에 대응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 그마저도 주 목표는 대공으로만 상대 가능해서 이번 돌연변이는 상당히 힘이 빠진다. 그나마 아군 유닛이 죽을 때 약간이나마 자원이 회수된다는 게 불행 중 다행.

4.15. 타이커스


웬만하면 한 주 쉬는 게 낫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가장 불리한 사령관으로 양날의 검과 확산에 완전히 당한다. 24분 전까지는 플레이어가 잘한다면 어찌저찌 1인분이 가능하나, 마지막 공세는 아군이 잘해주지 않는 이상 절대로 깰 수가 없다. 자동 포탑도 체력이 낮은 편이라 도배를 해놔도 전혀 든든하지 않다.

굳이 하겠자면 정상적인 타이밍에 멀티를 먹기 위해서 선 방울뱀or니카라가 필수다. 원 맵이 대공이 필수적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타이커스의 사기적인 DPS가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 니카라+빠른 궁극장비도 좋다.[12] 물론 니카라가 있어도 방울뱀은 필수다. 타이커스 유닛들의 공격력이 하나같이 높은 점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힐이 필수이며 궁극장비를 장착한 니카라+장판업이 된 방울뱀이 있어야 그나마 유지력이 생긴다.

양날의 검에 의한 피해와 대공 능력이 필요해서 시리우스도 필수다. 사실상 시리우스, 베가, 니카라는 무조건 뽑아야된다고 생각하면된다. 넉스는 충격파를 날리면 자멸하는지라 궁극장비 셔틀이 아니면 봉인 확정. 대포알, 블레이즈는 대공이 없고 샘은 체력이 낮아 평타조차도 자기가 녹아버리는데다 데미지 업그레이드된 폭발물은 곧 자살폭탄이므로 비추천.

평소보다 빠르게 의료선을 준비하자. 공학연구소에서 최소한의 업그레이드(총잡이 공속)만 눌러주고 공방업 눌러줄 돈으로 의료선을 준비하는게 이득이다. 이번 돌연변이는 DPS가 높은 타이커스 무법자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체력회복 수단을 빠르게 많이 갖추어야 한다.

4.16. 제라툴


병력은 양날의 검에 대응할 방법이 없지만, 테서랙트 포와 테서랙트 초석은 언제나 옳다. 대신 2번째 유물조각을 모으기 전까진 할 수 있는게 군단 소환 뿐이니 초반에 조심하자. 참고로 조리야 군단은 금세 터지니 특히 멀티 먹을 때 유의할 것. 특히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는게 양날의 검과 확산 때문에 테서랙트 포 환영이 엄청빠르게 사라진다. 특히나 마지막 공세는 최종테크 유닛 및 영웅이 주렁주렁 나오는데 끝장나는 화력과 체력에 더해 양날의 검과 확산은 70개가 넘는 테서랙트 포를 배치해도 감당못하고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재수없으면 마지막에 왕복선 6기를 보내 패배할 수 있다. 사이오닉 방출기만 깔짝대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스투코프와는 다르게 후반으로 갈수록 동맹의 도움이 필요한 사령관.

4.17. 스텟먼


확산 때문에 위성이 자주 터지니 1위신 고정, e공은 웬만해선 봉인하는게 좋다

2위신은 힐장판 힐은 그대로인데 최대 체력이 늘어나 개리 유지력이 떨어지는데다가 확산 때문에 위성이 자꾸 꺼지니 개리의 기동성이 급감해 영 좋지 않다

4.18. 멩스크


벙커안의 유닛은 양날의 검 영향을 받지 않아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벙커에 로켓 부대원을 넣으면 긴 대공 사거리로 왕복선을 수월하게 격추할 수 있다. 지상 공세는 확산 때문에 자폭 데미지가 분산 되니 적절하게 나누는 것이 좋다. 위급한 상황엔 핵 섬멸이란 걸출한 패널도 있으니 여러모로 추천 사령관.

5. 기타


[1] 3위신의 경우 신기루 플레이를 하더라도 포탑이 버텨줘야하므로 구조물 체력쪽이 좋다. 신기루는 위상 장갑도 있고 왕복선 카이팅 위주로 굴리기 때문에 체력 마힘이 없어도 문제되지 않는다.[2] 1위신은 기본값으로도 포탑 회복력이 널널한만큼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을 줘서 패널 화력을 더 늘려도 무방하다.[3]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은 양날검의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으며, 확산도 패널을 비롯해 사거리가 긴 초석이나 신기루가 있다. 감속장은 간혹 포탑 한 두동 마비되는 것 정도 말곤 패널티가 없는 수준.[4] 카락스 본인만이 아니라 동맹도 정규 공세에 병력 박치기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5] 신기루의 기본 사거리는 5이므로 최대 사거리에서 공격하면 아슬아슬하게 확산 범위 밖에서 왕복선을 때릴 수 있다.[6] 파수병이 근접 유닛이라 확산 피해를 받긴하나, 불멸자가 피해를 입는 것보단 파수병이 독박쓰는게 훨씬 나으므로 어느정도 몸빵용으로 뽑아주는게 좋다. 주둔지에 보호막 충전소를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적이 테란이면 핵공격 대비용 관측선도 필히 근처에 배치해줄 것.[7] 우주모함은 느려서 왕복선 따라다니기가 쉽지않고, 확산의 대미지 판정 연산 때문에 랙이 엄청 걸린다.[8] 레이너의 벙커도 동일. 다만 벙커내부에 있는 병력이 면역이지, 까치날개포탑을 갖고있기때문에 완전한 면역은 아니다[9] 바보가 아닌이상 누구나가 아는 지식, 뿌리를 들면 유닛판정이며 뿌리를 내리면 구조물 판정이다. 그리고 뿌리를 들었다가는 벙커의 정신나가버린 회복능력을 버리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10] 특히 스카이 공세는 대공 미사일 때문에 더더욱 빨리 녹는다![11] 탈리스의 확산 버그도 패치되어 쓸모없어졌다.[12] 방울뱀은 공중공격이 없으며, 힐도 니카라에 비하면 부족한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