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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02:03:0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고달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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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59주차, 291주차 60주차, 292주차 61주차, 293주차
환각
(Instant Karma)

(승천의 사슬)
고달픈 환영
(Worn Out Welcome)

(과거의 사원)
화염 속 나방
(Moths to the Flame)

(코랄의 균열)

1. 개요

고달픈 환영 Worn Out Welcome과거의 사원
젤나가 사원 공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아몬의 강력한 피조물이 부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아군 방어선을 들이받고 되살아나며, 원거리에서도 공격을 퍼붓습니다. 모든 공격을 버티고 사원을 안전하게 지켜내야 합니다.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파일:longrange_coop.png
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파일:inspiration_coop.png
감화
적 영웅 유닛이 좁은 범위 내 모든 적의 공격 속도와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60주차, 29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좀 죽어!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혼돈의 광란에서 악명높았던 돌연변이. 모든 적 유닛이 부활하기에 2번 처치해야 한다. 부활 시 체력, 보호막, 에너지가 전부 회복되며 짧은 시간동안 붉은 이펙트가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는 무적이라서 딜로스를 더 유발한다. 다른 돌연변이로 강화된 적을 막아야하는데다 부활까지하니 매우 번거로우며, 주 목표인 공허 분쇄자도 부활하기 때문에 2번 죽여야 한다.

구조물은 부활하지 않으므로 기지를 미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2.2. 원거리

파일:longrange_coop.png
원거리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근접 유닛을 제외한[1] 모든 적 유닛/타워의 시야 및 사거리가 3 증가한다. 특히 공성 유닛은 사거리가 더 길어져서 방어선 시야 밖에서 때리기 일수라 골치아프며, 적 종족이 테란인 경우에는 사거리 싸움의 극한을 맛보게 된다.[2]

또한 적의 탐지기 유닛 시야 범위도 증가하기에 탐지기 관리에 유의해야하며, 길목에 관측선을 배치하는 프로토스 사령관의 경우 평소보다 좀 더 멀찍이 두는게 좋다. 그래도 원거리를 단 적 탐지기 유닛 시야보다는 관측선 감시 모드 시야가 더 넓기 때문에 배치만 잘하면 공세 길목의 시야는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하다.

2.3. 감화

파일:inspiration_coop.png
감화
적 영웅 유닛이 좁은 범위 내 모든 적의 공격 속도와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영웅 유닛(주로 혼종)이 근처 일반 유닛을 강화시켜주는 돌연변이. 사원맵의 경우 혼종이 섞인 공세가 올 때 병력으로 정직하게 교전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3. 공략

그다지 어려운 돌연변이는 아니지만 5주 연속으로 쉬운 돌연변이가 나와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 분쇄자를 처리할때 공세가 같이 올경우 평소처럼 동시에 잡는 것보단 입구쪽에서 아군과 협력해 공세를 먼저 막은다음 분쇄자를 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분쇄자 역시 좀 죽어!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오래두들겨야 된다. 그리고 아군이 스완, 카락스같은 우주방어 사령관이라 해도 안심하지 말고 밀린다 싶으면 바로 도우러 가야된다. 마지막 분쇄자 2마리와 최종공세의 경우 동시에 처리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분쇄자는 냅두고 공세만 막아 끝날때까지 버티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사령관은 원거리 돌연변이원으로 길어진 적 유닛들의 사거리보다 더 밖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승천자 테크 알라라크, 점멸로 단숨에 접근해 사거리의 우위를 없애버리고 좀 죽어! 돌연변이원 때문에 튼튼해진 유닛들까지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화력을 가진 커세어 다크 보라준, 맞으면서 싸워도 일방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면서 그대로 흡혈하는 아바투르 포식리스크 조합이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조심해야 하는 공세 중 하나로 포식 갈귀가 있다. 이 공세는 중반에 살변갈링링보다 더 많은 갈귀가 오기 때문에, 좀 죽어!의 영향으로 대공망을 뚫고 사원으로 반자이 어택을 하는 경우가 나오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해적선이 나오는 대모의 함대도 꽤 거슬리는 공세[3]가 될 수 있다.

공세가 테란이면 그냥 리방하는게 좋다. 모든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가 화력도 상당하기 때문 특히 화염기갑병은 공격 범위가 엄청나게 늘어 본진 근처에 온다면 일꾼들이 그냥 녹아내린다 또한, 아이어의 선봉대 역시, 드라군과 리버가 사거리 버프와 좀죽어의 영향으로 정면 힘싸움에서 매우 위협적인 공세가 되기도 한다.

3.1. 레이너


수비형 맵에서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는 언제나 그랬듯이 거미 지뢰가 답이다. 평소보다 지뢰를 더 많이 깔아야 할 뿐 지상은 공세가 얼마나 쏟아지건 지뢰로 그럭저럭 해결이 된다. 공중의 경우 해병이 감화 돌연변이원 때문에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므로 바이킹을 가능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만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일 경우 바이킹의 범위 공격에도 불구하고 부활 직후 순간적인 무적 상태의 갈귀가 살모사의 기생폭탄과 같이 들이박으므로 바이킹으로 대공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해당 조합이 공대지 공격이 없다는 것을 활용해 미사일 포탑을 도배하면서 동시에 병영을 몇 채 더 지어 사원 근처에 보험 삼아 띄워두는 것이 적합하며, 가스를 소모할 곳이 몇가지 업그레이드 외엔 없으므로 가스가 부족한 동맹이라면 전부 양보해도 상관없다.

앞서 서술했듯 해병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감화의 방어 상승 때문에 딜낭비가 심한 데다가 좀 죽어로 인해 소모전이 성립하기 어렵기 때문. 물량을 정말 많이 모으면 되기는 하지만, AI 공세가 바이오닉에 강력할 경우 모이기 전이나 모인 뒤나 상관없이 게임 내내 고통만 받기 때문에 확실히 해결되지 않는다.

위신은 뭘 해도 깰 수 있는데 변방 보안관 플레이할시 불곰-방사병 위주로 굴리고 대공을 해병 대신 바이킹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3.2. 케리건


스카이 조합을 상대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원거리+좀 죽어의 시너지 덕에 히드라리스크가 접근도 못하고 적의 공대지 포화에 녹는 상황이 발생한다. 불사조의 경우 중력자 광선은 사정거리가 늘지 않지만, 좀 죽어 때문에 죽여도 다시 살아나 들어버리는 것이 스트레스 요인.

지상조합을 상대로 할 때는 늘 하던 대로 하면 되지만 동맹이 수비형 사령관일 경우 4분 남기고 나오는 분쇄자 중 하나는 포기하자. 분쇄자 잡느라 병력 소모한 상태로 무리하게 반대편 분쇄자까지 처리하려다 이후 추가공세에 도움을 못주고 게임이 터질 우려가 있기 때문.

3.3. 아르타니스


장기인 수호보호막이 좀죽어에 상쇄되고 감화와 원거리에 의해서 화력은 밀리는 편. 카락스와 함께 플레이하여 원래 땡폭풍함이 유리한 상대(바드라, 사신스카이, 로공)로는 위력적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폭풍함 모아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린다.

위신 이후로는 용맹한 격려 집전사 테크로 올라가면 지상 공세 한정으로는 해볼만은 하다. 핵심은 소용돌이 광전사와 폭풍의 장판형 지속딜로 감화 버프 영향력을 최소화하면서 전기장판을 잘 깔아주는 것. 고위 기사는 미리 뽑아두되 광전사는 달려가지 말고 공세 머리 위에 불러서 갈아버리면 원거리 영향력도 줄일 수 있다. 물론 대공은 좀 힘들지만 고위 기사를 잃지 않으면 폭풍으로 스폰킬도 가능할 만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3.4. 스완


탄탄한 포탑-전차 수비 라인으로 밥값을 할 수 있지만, 스완의 포탑이나 전차보다 사거리가 길어지는 조합을 상대로는 고전할 수 있다. 여기에 공허 분쇄자의 제거도 해줘야하므로 소수의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생산하여 필요한 순간에 화력을 집중해줄 필요가 생긴다. 적들의 사거리가 길어지기에 공성 전차의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많고, 따라서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 힘의 가치가 올라가는 편.

살변갈링링에서 굉장히 고생을 하게된다. 갈귀야 군수공장을[4] 제물로 바치면 어찌저찌 된다지만, 원거리의 가호를 받는 군단숙주가 전차와 탐지기 사거리 밖에서 식충을 까기 시작하면 요령없이는 대처가 까다롭다. 띄워둔 군수공장들을 전진시켜 갈귀를 모두 걷어낸 이후에 과학선으로 탐지하여 제거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멀티지역에 발포빌리 1기를 건설해서 돌을 깨고 멀티를 먹자. 첫 공세는 7시에서 오는데 벽을 하나 깨고 와야하므로 ARES가 출근할 시간을 벌어준다. 적이 도달했는데 ARES 소환까지 수초 남았다면 건설로봇으로 어그로를 좀 끌어줘도 된다. 만약에 동맹이 첫 공세를 막아줄것 같다면 ARES는 아껴뒀다가 그 후에 다시 7시에서 오는 공세에 사용하는 편이 좋다.

첫 공세의 적 유닛을 보고 최대한 적합한 유닛을 뽑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저글링이 보이면 뮤링링or살변갈링링이므로 탱크만 뽑다가는 겜이 100% 터진다. 이 경우 불꽃베티와 미사일포탑 그리고 포탑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다. 해병이나 화염차가 보이면 리방을 고려해도 좋다. 사거리 16의 공성전차가 오기 때문이다. 스완의 공성전차는 사거리 14(무기고 사거리 1증가 포함)인데다가 아몬의 병력들은 시야까지도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평소처럼 공성전차 외의 모든 병력을 갈아버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남아있는 공성전차들이 스완의 공성전차를 일방적으로 포격한다. 굳이 하겠다면 언덕을 잡고 시야를 밝혀줄 공중유닛을 커트해주는 컨트롤이 반드시 필요하다. 첫 공세에서 공중유닛이 보이면 땡골리앗을 가는 편이 낫고, 광전사, 사도, 바퀴 이런것들이 보이면 안심하고 탱크를 모아준다. 단, 불멸자가 추가된다면 망령으로 넘어가자.

3.5. 자가라

과거에는 자가라의 무덤이나 다름없는 돌연변이였지만 마스터리가 개편되고 위신이 추가됨으로써 그냥 조금만 신경쓰면 거진 날먹이나 다름없는 돌연변이다. 이번 돌연변이가 하나하나 살펴보면 분명 자가라를 카운터하는 돌연변이로만 조합된 것은 맞다. 좀죽어는 자가라의 장점인 회전력을 카운터함으로서 더욱 많은 자원을 강요하게하고, 감화의 추가 방어력은 자가라의 주력딜러인 저글링을 괴롭게 만든다. 원거리는 말할 것도 근접전을 해야만 화력을 낼수 있는 자가라에게 크나큰 손실을 강요한다.

그렇기에 분명 이 돌연변이는 자가라의 무덤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이 돌연변이가 적용되는 맵은 과거의 사원이다. 그리고 과거의 사원의 공세는 중후반을 제외하고는 고정이 되어있고 그 공세가 떨어지는 아몬의 기지는 다른 맵에 비해 초반의 방어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그러니 자가라는 가장 위험한 타이밍인 11시와 5시에 연이어 들어오는 혼종 공세를 막은 뒤 곧장 자신의 라인에 위치한 아몬의 기지를 저글링과 심화광란으로 쓸어버리면 된다. 그후 공세가 떨어지는 위치에 미리미리 맹독충과 갈귀를 배치하는 작업만 반복하면 어떤 공세든 자가라는 날먹이 가능하다. 좀죽어로 적이 부활하더라도 지상이면 2차적으로 튀어나는 쌍독충으로 지워버릴수도 있고 공중이면 다시 갈귀를 박아넣으면 끝난다. 그뒤로 남은 혼종은 회피 45%의 저글링으로 그냥 시간만 조금 들이면 정리가 가능하다. 마스터리 레벨이 높지 않더라도 이 방법으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며 아예 1시의 드랍 공세까지 자가라 혼자서 지워버릴수 있다. 결국 돌연변이들이 분명 하나하나만 놓고보면 자가라를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가 맞지만 강력해진 마스터리와 위신 그리고 과거의 사원이라는 맵의 한계성 때문에 그냥 자가라의 놀이터가 된 돌연변이.
마스터리 레벨이 아니라거나 실력에 자신이 없으면 수비형 맵인만큼 부패 주둥이를 쓰자. 초중반 자가라 솔컨하면서 돈 남는대로 입구 2~3곳에 10개씩 박아놓으면 혼종이고 공세고 탱크 제외하곤 갈아넣는다.

3.6. 보라준


평소처럼 암흑기사와 해적선을 적절히 쓰면 무난하게 캐리가 가능하다. 빼앗은 유닛들은 돌연변이원의 강화를 받지 않지만, 좀 죽어!의 까다로운 병력을 날로 잡아먹을 수 있는 암흑 집정관도 훌륭하다. 다만 초반에 혼종 네메시스가 좀 죽어!와 감화때문에 소수 해적선으로는 잡기가 힘드니 광자포를 소수나마 지어서 수비하는게 좋다.

평소에는 보라준의 강력한 화력 때문에 낭비가 되기 쉬웠던 블랙홀 지속시간 증가가 좀 죽어! 돌연변이원 때문에 튼튼해진 유닛들 상대로는 엄청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흑 수정탑 범위보단 이 쪽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좋다. 특히 혼종 네메시스나 중장갑 공중 유닛을 잡을 때 해적선의 화력이 모자랄 때가 많은데, 블랙홀이 방어력을 0으로 만들어주므로 지속시간 증가를 찍어두면 이들을 정리할 때 특효약이다.

3.7. 카락스


방어 사령관인 카락스의 진가가 드러나는 주간. 우선 원거리와 감화의 방어력 증가는 카락스 입장에서 그리 무서운게 아니다. 광자포와 초석이 원거리 버프를 받는 대부분의 적 유닛보다도 사거리가 길고, 공성 전차같은 몇 몇 유닛이야 시야를 확보해두고 궤도 폭격같은 패널로 때리면 그만이기 때문. 감화의 방어력 증가도 무기 공격력이 100인 초석과 기술 피해인 패널에게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문제는 좀 죽어!와 감화의 공격속도 25% 버프인데 이것 때문에 아어처럼 패널과 소수 포탑만으로도 공세를 다 커트하는게 힘들어지므로 평소보다 훨씬 탄탄한 방어선을 갖추는게 필요하다. 전방에는 보호막 충전소&관문과 광자포로 벽을 만들고 후열에는 초석이나 거신을 배치해 화력을 보강해야 한다. 버프를 걸어줄 동력기와 시야를 확보할 관측선도 잊지말고 배치해둘 것. 작정하고 수비에 임하면 어지간해서는 뚫릴 일이 없으니 동맹이 공격에만 집중하도록 해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본진 쪽의 언덕에 포탑 라인을 긋되, 여유가 있다면 적어도 자신의 방향 정도는 분쇄자가 소환되는 지점까지 진출한 뒤 전진 타워링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 아어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관측선 배치다. 카락스의 방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패널 요격이기 때문.[5] 다만 적이 원거리를 달고 있는만큼 벽에 너무 붙여서 박아두면 적 탐지기 유닛이나 포탑의 시야에 들어가므로 평소보다 좀 멀찍이 배치하는게 좋다. 대략 길목 중앙 부근이 살짝 안 밝혀지는 정도로 관측선을 멀리 배치해두면 거의 걸리지 않는다. 시야만 잘 확보해두면 살변갈링링같은 다소 까다로운 공세 타입도 패널을 잘 활용하여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적 공세 병력은 오는 도중에 이속을 맞추기 위해 한 번씩 뭉치는 순간이 있는데, 갈귀와 살모사도 이런 뭉치는 순간을 이용해 궤도 폭격을 몇 발씩 쏘면 방어선에 도달하기 전에 제거가 가능하다.

테란이나 프로토스 공중 공세면 기계 유닛을 효과적으로 카운터할 수 있는 교화 동력기를 조금 확보해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같은 전함 유닛은 좀 죽어! 때문에 궤도 폭격으로 잡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크니만큼 단 번에 처치할 수 있는 교화의 가치가 높다.

아무래도 평소보다 방어선을 튼튼히 건설해야하기에 그만큼 자원을 많이 쓰므로 자원 사정상 병력 양산이 필요한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 덕분에 동맹이 공격에 불리한 사령관이라면 꽤나 골치아파지는데 초반에 동맹이 제때 공격에 임해 주지 못할 것 같다면 파수병 몇 기라도 분쇄자에 붙여 둔 뒤 어떻게든 동맹이 병력을 모을 때까지 어그로를 끌어 주자. 이들 유닛 몇 기 정도면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분쇄자를 부술 수 있으나 분쇄자를 상대하는 사이 공세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으니 [6] 파수병만으로 분쇄자를 처리하기는 어렵다. 유사시 시간을 오래 끌어 줄 수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해 둘 것. 중후반에 분쇄자를 잡을 병력을 뽑겠다면 늦게 생산을 시작해도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신기루가 가장 무난하다(물론 자신 있다면 신기루 외 다른 유닛을 뽑아도 상관없다). 신기루를 뽑는 경우 공세 병력이랑 정면 싸움을 하면 안 되며, 공세는 후열에 있는 포탑 방어선과 패널로 처리하고 신기루로는 길목을 우회해서 공허 분쇄자만 잡는게 좋다.

방어전 중심의 임무이니만큼 위신은 1/3위신을 추천. 각각 튼튼하고 강한 포탑과 강화된 패널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취향껏 골라잡자.

3.8. 아바투르


좀 죽어 때문에 둥지가 힘이 좀 빠지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원거리가 붙어버리니 포촉이나 가촉가지고 어그로 끌면서 파밍 하기도 힘들다.

다만 궤멸충 업그레이드가 끝나기만 한다면 어느정도 수월해진다.

브루탈도 있겠다 초반 지상이야 오다가 둥지밟고 스택이 빠져버리니 남는건 담즙으로 처리하던가 하면 되고 뒤로가면 생체 잔뜩 먹인 유닛들로 힘싸움하면 되니 독둥 의존도가 줄어든다. 남는다면 스폰지점 스택 제거용으로 깔아뒀다가 손해보진 않는다. 만약 땅굴 공포가 아니라서 궤멸이나 바퀴의 기동력이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땅굴벌레도 쓰기 싫다면 얌전히 숙주 뽑고 빨리 생체 물질 먹여다가 라인마다 박아두는게 상책이다.

100스택의 숙주는 식충의 어마무시한 맷집과 빨라진 식충 생성으로 어지간해서는 잘 안뚫리고 로공토스처럼 대지화력이 정신나간 공세더라도 살모사가 있으니 크게 걱정은 없다.

1시 공세도 스카이 공세라면 포식귀를 써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포식귀를 찾지 않더라도 괜찮다.

땅굴 공포라면 담즙 선에서 대부분이 정리된다. 장갑없는 궤멸충은 생각보단 잘 버티고 바퀴와 같이 쓴다면 압도적인 탱킹 앞에 보호 받으면서 싸울 수 있다.

요컨데 수군이나 뮤탈은 쓰일 일이 없다.

3.9. 알라라크


적 유닛이 강해지는 돌연변이에서 군주님은 언제나 강하다. 좀 귀찮은 아주어려움 일반임무 정도. 초반을 적당히 군주님 아케이드와 과충전으로 버틴다음, 승천자 조합을 짜서 적 유닛들이 한번 부활하든말든 사이오닉 구체와 정신 폭발을 마구마구 날려주면 모조리 갈아버릴 수 있다. 적 유닛이 한번 살아나니까 평소 구체 날리는 양의 1.5~2배는 던져주고, 승천자도 반 줄 정도 더 생산해주면 좋다.

이 때, 평소보다 구체나 정신폭발을 더 날리게 되어 광신자 소모가 조금 더 많아지므로 앗, 하는 순간에 광신자가 없는 순간에 당면할 수 있다[7]. 광신도가 모두 소모되는 즉시, 승천자가 영혼 흡수의 대상이 되므로 큰 실수도 안했는데 광신도 보충을 소홀히 한게 실수라면 실수 승천자가 정말 모두 승천해 버리고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매 전투지역마다 수정탑을 소환해놓고 구조물 과충전용으로 써줌과 동시에 광신도 소환용으로 활용해주자.

아니면 승천자 대신 학살자 위주 조합을 짜서 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손이 더 바쁘니 주의.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성과 공격력도 훨씬 떨어지니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로공 조합의 경우는 준비만 되면 특유의 깡화력으로 공세를 갈아버릴 수 있지만 승천자 조합에 비해 공세를 타는 편이기에 안정적으로 클리어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자치령 전투단이 걸리기라도 하면 선봉대는 제 역할을 못하고 분수자는 원거리 버프를 받은 바이킹에 녹아내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자신이 공세로 바이킹이 오면 승천자 조합을 하거나 1위신같이 로공 테크를 상정하고 들어왔다면 얌전히 리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너스 목표인 천상석은 좀 죽어!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여유가 돼서 보너스 목표까지 클리어하고 싶다면 옆에 수정탑 하나 세우고 구조물 과충전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3.10. 노바


무난히 하면 큰무리없이 클리어가능. 노바의 화력을 높여주는 최종테크트리는 전차 or 해방선 이므로 큰 실수 없이 해당 유닛을 모을 수 있다면 클리어는 아무 문제 없다. 가장 최근의 패치로 유닛을 소환하면 본체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되어 밤까마귀 운용이 어렵다는 유저들이 많으나, 오히려 레일건 포탑을 던진 뒤 밤까마귀를 빼주면 적유닛이 마우스 고장난 것 마냥 와서 죽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다(물론 갈귀류는 제외).

적이 스카이조합일 경우 해방선과 밤까마귀를 운용하고, 적이 지상조합 위주의 공세라면 전차와 지뢰를 활용해 어려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아주 어려움 게임을 하듯이 그리핀 한 방으로 편하게 공세를 정리하는 게임이 아니라, 그리핀 공습을 통해 좀 죽어를 빼주고 주 유닛으로 공세를 처리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사실 3.15 패치 기준으로 노바는 그리핀 공습으로 광물 무한+무차별 공습을 할 수 있는 엄청난 버그가 밝혀졌기 때문에[8] 그걸 사용하면 위에것도 다 필요없이 깨는게 가능하다.

3.11. 스투코프


이번 주도 스투코프는 옳다. 수비만 벙커로 도배해주면 공격 역시 따라오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적 공세가 없는 타이밍만 적절하게 노린다면 보조 목표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적들의 사거리가 길어지만 벙커는 공격도 못하는 데 적들은 공격하는 모습이 상당히 포착되므로 무조건 벙커로만 수비하다간 망한다. 당장 밴시의 사거리가 9로 늘어나기때문에 벙커는 그저 감염된 해병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주는 건물로 쓰여야 한다.

화염기갑병이 나오는 메카닉 테란이 적이라면 진지하게 리방을 고려해도 좋다. 화염기갑병도 원거리 유닛으로 판정이 되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원 원거리의 효과를 적용받는다. 이렇게 사정거리가 늘어난 화염기갑병의 범위는 해병과 동일한 5. 스투코프 병력의 핵심은 공짜로 주어지는 엄청난 물량의 민간인과 감염된 해병이 주를 이룬다. 보통 감염된 민간인이 몸빵을 하고 뒤에서 싸고 빠르게 대량 양산이 가능한 해병이 딜을 넣는 방식인데, 이번 돌연변이에서 화염기갑병이 뜬다면 민간인은 그 어떤것도 할 수가 없다. 3부대 이상의 감염된 해병과 64기의 민간인, 도합 100기가 넘어가는 유닛들이 화염기갑병 단 네기에 갈려나가는 모습. 링크 경장갑에 무시무시한 추가데미지를 주는 화염기갑병 특성상 풀업 화염기갑병은 풀업 민간을 단 한방에 보내버린다. 그런 화염기갑병이 해병의 공격범위까지 가지게 되었으니, 아무리 혐기성도약을 가진 풀업 민간인이더라도 후반에는 그냥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사이에 끼인 감염된 해병도 따라서 죽어나가는건 덤. 더군다나 좀 죽어의 효과로 이런 기갑병을 두번 죽여야만 한다. 한술 더떠서, 후반에 혼종과 함께 등장하는 화염기갑병은 감화의 버프를 받아서 방어력이 무려6, 공격속도가 1.6(불곰과 0.1차이다) 인 미친스펙을 가지게 되는데 이정도면 기갑병 네마리로 스투코프의 민간인+해병 조합 150기를 갈아버릴수도 있다. 후반에는 혼종과 함께 화염기갑병이 정말 떼거지로 나오는데, 스투코프는 갈려나가는 해병과 민간을 보고 눈물만 머금어야 한다. 더하여 화염기갑병만 상대해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주포급 사거리 13의 공성전차와 투견, 골리앗을 함께 상대해야하는데.. 정말 답이없다.

평소 돌연변이원보다는 확실하게 어려운 돌연변이원이므로 인구수가 막히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고 벙커에서 나오는 해병과 감염된 민간인만으로도 막을 수 있는 병력인데도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를 낭비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특히 후반 공세부턴 혼종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감화 때문에 적 일반 병력도 굉장히 튼튼하며, 다수 혼종을 포함한 극후반 공세를 보병만으로 밀고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공허 분쇄자가 2마리 출현하는 극후반을 대비하는 방법이 몇가지 존재한다.
우선 마지막 분쇄자 타이밍까지 사원의 체력을 온존시켜두었다면 분쇄자가 쏘든 말든 무시하면서 공세만 입구에서 방어하며 시간을 끌어도 된다. 어차피 구조물 감염과 감염된 공성 전차의 어그로 분산 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공성 전차가 탄환으로 쏘는 폭발성 감염체의 화력도 상당하니 지상 공세를 수비만 하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만약 미리 적진을 밀어뒀다면 마지막 분쇄자가 출현할 시기에 맞춰서 방어선을 전진시키는 것도 좋다. 앞서 말했듯이 지상 공세를 상대로하는 전선 형성 능력이 워낙 우월한 스투코프라서 분쇄자와 공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의 사용을 아껴둬야 한다. 감염된 보병들과 함께 공세를 막고 밀고나가든지, 우회시킨 감시 군주나 동맹의 시야 지원을 바탕으로 공세가 지나간 시점에서 분쇄자 위치에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를 소환하여 분쇄자만 공격하면 된다. 공허 분쇄자 역시 한 번 부활하지만, 어차피 공격을 하는 동안에는 사원에 포격을 날리지 못하므로 시간을 끌 수 있다.

다만 광전사 기반의 기사단토스를 상대로는 주의할 것. 늘 옳다면서 왜 이렇게 주의할 것이 많아... 해당 빌드는 타 사령관을 상대로는 조금 거슬리는 수준이나 중반의 벙커를 순식간에 날려 버리는 불멸자에 더불어 후반에 원거리 버프로 사거리 6의 집정관이 쏟아져 나오면 감염된 보병 따위는 순식간에 해체당한다. 관문토스를 상대로는 벙커는 방어용도 위주로 사용하고 다른 병력을 꾸리는 것을 고려할 것. 관문토스는 대공이 추적자와 집정관 뿐이므로 다수 밴시에 네메시스 카운터용 해방선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3.12. 피닉스


60주차때와 비교하는게 결례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상향을 거쳐 힘싸움 최상위권 반열에 든 피닉스의 화력 앞에서 방어력 3 증가 버프따윈 무색해지고 적들이 부활하는 것 또한 보호장을 두르고 단단해진 병력들이 맞받아치기에 피닉스 입장에서는 부담없이 날뛸 수 있는 주간이다. 사거리의 시너지를 잘 받는 공세라 해도 크게 거슬릴게 없을 정도.

단, 피닉스답게 유지력도 없고 머리는 비우고 하고싶답시고 화력도 약하고 엉성하기만한 땡우모나 가다간 감화 앞에서 보기 좋게 카운터 당하니까 하지말자.

3.13. 데하카


뮤탈 또는 숙주 또는 티라노조르[9] 위주의 조합으로 가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원시 도전자 위신을 사용하면 원시 우두머리 하나로도 후반 공세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단, 지상 화력이 강할 경우 글레빅을, 대공 화력이 강할 경우 다크룬을 사용하면 약간 고전할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지상이 상대라면 그저 조금 귀찮은 돌연변이일뿐이다. 타격기로 미리미리 적 공세에게 일방적인 화력을 퍼부울수도 있고 미리 적 진을 부숴서 지뢰를 박아넣는 것만으로도 좀죽어를 빼둘수 있다. 그외에 강력한 궁극 패널도 두개나 보유한만큼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무지성적인 정면대결만은 피할것을 권장한다.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에겐 쥐약이었던 저번 주차 돌연변이와는 달리 어느 위신을 고르든 할 만 하다. 단, 고독한 늑대는 비추. 무법자 혼자서는 체력 2배에 원거리 버프를 달고 있는 적 병력들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손이 따라준다면 방울뱀을 기민하게 움직여서 힐장판 셔틀로 써먹는 식으로 무법자들의 생존력을 보강할 수도 있지만 어지간히 손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기에 자신이 손이 느리다면 고독한 늑대는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그 외 나머지 위신은 무난하게 할 만하다. 1위신은 위신 자체 버프+넉스 궁극장비의 쿨감을 통한 스킬난사로 적 공세를 비교적 원활하게 막아낼 수 있고 3위신은 오딘을 몸빵으로 앞세워 안정적으로 적 화력을 받아낼 수 있다.

3.16. 제라툴


군단은 원거리 때문에 찌르기도 전에 터지므로 멀리서 던지지 말고 머리 위에 떨구는 게 좋으며, 평소에 쓰던 조라야보다는 틱뎀이 높이 들어가는 텔브루스 부대가 더 쓸만한 경우도 적잖이 볼 수 있다. 또 초반에는 혼종이나 공허분쇄자가 나오기 전에 미리 내려가서 제라툴로 칼질해둘 것을 추천한다. 언덕 바로 위에서 막는 것보다 오는 길에 공세를 계속 잘라먹고 감시자를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이후에는 테서렉트 영거리 투영+집행자(대공)을 베이스로 운영하면 된다. 제라툴은 유닛 로스터상 유닛으로 탱킹이 불가능하므로 광물은 최대한 테서렉트로 돌리고 대공용 가스 유닛이나 소수 공허 기사를 제라툴에 붙여주는 정도가 한계.

공허의 전조는 초중반은 어떻게든 공세 분쇄를 해내는데 1번째 분쇄자 이후 공세부터는 스펙이 딸려서 한 라인 막기도 힘들어진다. 가급적 3위신은 내리자.

3.17. 스텟먼


그냥 평소와 같은 슈퍼개리와 저글링의 놀이터다. 여기에 적 공세에 탁월한 유닛들을 섞어주면 그냥 날먹하는 돌연변이.
단, 공세에 화염기갑병이 섞인 경우 늘어난 사거리가 그대로 스플래시 범위가 돼서 저글링이 힘을 쓰기 힘드므로 울트라의 비중을 높여주자.

3.18. 멩스크


적이 지상 조합이면 대파포는 언제나 답을 알고 있다. 적 공세가 공중이더라도 멩스크는 대공 수단의 종류도 많고 각각 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대응하면 된다. 강력한 패널로 일방적으로 팰수 있는만큼 그저 조금 귀찮은 돌연변이일뿐이다.

다만 대공이 강력한 특정 공세에서의 땡자랑은 자제하길 바란다. 아무리 날고기는 자랑이라지만 3성이 아닌 자랑은 좀 더 보기좋고 비싼 전순과 다를 바가 없으며 좀 죽어와 원거리가 조합돼서 자랑이 3성을 달지도 못하고 터지기 일수다.

4. 기타


[1] 근접 유닛은 시야만 3증가한다.[2] 특히 메카닉 테란의 공성전차 사거리가 16에 달하기 때문에 포탑수비할때 깊은 빡침을 느낄수 있다.[3] 분열망을 더 멀리서 깔기 때문. 보통 아어 기준 이 공세의 주 대처법은 사거리 긴 공중 유닛으로 해적선을 먼저 자르는건데 이번 주차에는 원거리 + 좀 죽어! 때문에 먼저 자르는게 쉽지 않다.[4] 여분의 군수공장을 양산하여 띄워두면 훌륭한 갈귀 차단벽이 되어준다. 건물 관련 업그레이드로 절반까지는 자동으로 수리되기까지 한다.[5] 물론 일반 아어처럼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만으로 거의 전멸시키는건 클래식 보병같은 몇 몇 공세가 아니면 힘들지만 최소한 일반 유닛의 부활 스택을 미리 없애거나 잡졸 유닛들을 정리할 수는 있고, 궤도 폭격으로 공성 전차, 살모사, 갈귀 같은 중요 유닛을 사전에 저격하고 나머지 병력 + 혼종만 포탑 라인에서 막으면 되니 방어전의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6] 네메시스 공세 기준 분쇄자가 총 5번 등장하는데, 2, 4, 5번째 분쇄자는 공세와 함께 등장하며 이들 꽤나 강력한 공세이며 특히 4번째 분쇄자는 매우 강력한 혼종 공세이다.[7] 혹은, 드물지만 전투 중에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감화버프받은 적유닛이 눈깜빡하는 사이에 광신자를 모조리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8] 버그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다.[9] 지상 화력이 강할 경우(불멸자, 토르, 공성전차 등) 금방 터지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