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7px" | 등장 종족 | 에이펙스 | 아비안 | 플로란 | 글리치 |
인간 | 하이로틀 | 노바키드 | 기타 종족 | ||
세계관 | 환경 | 마을 / 던전 | 아웃포스트 | 몬스터 /보스 | |
등장인물 | 문서(구판) | 퀘스트 | 미션 | ||
아이템 | 블록 | 자원 | 가구 | 제작대 | |
도구 | 무기 | 장비 / 패션 | 소모품 | ||
기타 항목 | 우주 정거장 | 우주선 | 메크 | 식민지 건설 | |
테크 | 커맨드 | OST | 도전과제 | ||
플레이 팁 | 모드 / 모딩 | 베타 테스트 | |||
모드 | Frackin' Universe(FU 모드) |
1. 개요
스타바운드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고있다. 딱히 정해져 있는 스타일을 강요하는 게임이 아닌만큼 팁과 공략은 따르되, 얽매이지 말자.2. 진행
2.1. 초반
이런 생존류 게임을 처음하는 초보자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RPG가 아니라서 경험치나 레벨 같은 건 없다. 플레이어의 전투력은 오로지 장비로 결정된다.[1] 게다가 무기 뿐만 아니라 갑옷(아머)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후반에 가면 전투 스타일마다 갑옷이 따로 나눠져있다. 자세한건 후술.튜토리얼은 진행했다 치고, 처음 시작하면 어느 행성에 내려갈텐데 이곳에서의 목적은 폐광의 거대 팝탑을 잡아 파편을 얻고, 그것으로 게이트를 열어 아웃포스트로 가는것이다. 퀘스트로 안내해주니 어려울건 없다. 이곳 초반 행성에서 나무나 광물같은 기본 자원은 일단 제쳐두고 반드시 얻어둬야 할것이 4가지 있다. 바로 목화, 식물섬유, 진흙, 밀이다.
목화는 광물상점을 열수있는 퀘스트의 재료이며, 식물섬유는 기본 체력재생이 거의 없는 스타바운드 특성상 회복약에 많이 의지하는데, 식물섬유만으로 1티어 회복약인 연고를 만들수 있다. 참고로 조합키는 C. 진흙은 화로를 만들때 필요하니 넉넉하게 10개쯤 캐가주고, 밀은 나중에 농사지을때 찾을려면 없으니 보이는 족족 캐가주면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필요한것을 다 모았으면 이제 팝탑을 잡자. 패턴이라곤 전방으로 팔 휘두르는거 밖에 없으니 루팅한 투창으로 일점사 하거나, 부러진 칼로 몇번 때리면 잡힌다. 이렇게 팝탑을 잡고 행성핵 파편을 얻었으면 아웃포스트로 가는 게이트를 열어 아웃포스트로 갈수 있다. 그런데 행성핵 파편이 있는데도 열리지 않는다면 그건 양이 부족한거니 짤없이 지하 가야한다. 행성핵 파편은 가장 지하로 가야하니 고생 깨나 할것이다.
아웃포스트에 도착했다면 일단 다 무시하고 텔레포트 상점 옆의 텔레포터를 북마크 해두자. 이렇게 등록해놔야 나중에 게이트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없앨수 있다.
이렇게 여차저차 해서 에스더까지 만났다면, "미션"이라고 하는 일종의 보스 던전이 생긴다. 각각 미션마다 테마를 가진 일종의 던전이 있으며 던전을 지나면 보스가 나오고, 보스를 처리하면 npc가 합류함과 동시에 메인 퀘스트가 완료된다. 미션은 우주선의 SAIL에서 할 수 있다. 언제든지 다시 도전 가능하고 미션 도중에도 언제든지 나올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미션에서 진행한것은 모두 사라진다.
또한 새로운 미션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주요 npc인 에스더가 주는 퀘스트를 완료하여야 하는데, 각 종족의 마을로 가서 가구들을 스캔하거나 마을 주민과 대화를 하여 정보를 얻는것이다. 단 에르키우스 채굴 시설과 방주 개방은 예외.
가장 처음 만날 미션인 에르키우스 채굴 시설은 최소한 행성에서 캐온 철 장비로 단단히 무장하고 가야 한다. 첫 미션치고 보스의 난이도가 높으며 가는길도 순탄치 않다.
추천하는 방법은 투창과 회복약을 많이 싸들고 가서 남발하는것. 투창의 대미지가 초반 몬스터들은 2방 내로 모두 처리하며, 스타바운드 특성상 양손에 다른 아이템을 들수 있어 회복약을 들어 전투 지속력을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
보스몹인 에르키우스의 공포는 직접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 아닌 맵의 네 지점의 레버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가운데의 기계를 작동시켜야 일정량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레이저를 최소한 여러번 안맞게 조심하면서 움직이면 쉽게 깨진다. 이렇게 에르키우스의 공포를 격파했다면 이제 자유롭게 온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다.
스타바운드 특성상 메인 퀘스트와 플레이어의 발전이 완전히 별개인데다가 미션에서 주는 아이템들도 모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수준이라 굳이 미션 깰려고 이를 갈필요는 없다. 엔딩 보려면 차라리 최종티어 갑옷까지 만든 뒤에 속전속결로 끝내는것을 추천.[2] 다만 첫번째 메인 퀘스트는 마음대로 건너뛸 수가 없다.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텅스텐이 필요한데 시작 행성에서는 텅스텐이 나오지 않아 티어를 올릴 수 없고 우주선도 망가진 상태라서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기 때문.
3. 전투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대부분 머리를 노리고 쏘며, 잡몹들은 머리를 안쏘는 경우가 없기에 S키로 앉아 주면 어지간히 재수없는 경우가 아니면 다 빗나간다.단, 적이 나보다 더 위에 있을경우에는 가끔가다 맞을수도 있으니 이 방법만 맹신하지 말자.
게임 특성상 평지에서의 전투보다 불안정한 지형에서 싸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근접무기의 경우 지형에 따라 적이 아래/위, 또는 언덕 너머에 있어서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적이 원거리일 경우에는 답이 없어진다.
원거리 무기는 보통 공격하기 좋은 위치를 잡고 싸우는 경우가 많고 활의 경우에는 우클릭으로 곡사로 쏜다.
한마디로 지형의 영향을 덜받는다. 그러나 이건 지상에서의 이야기고 지하등 좁은공간에서는 다수의 적과 근접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매우 불리해진다.
그리고 상대가 총구 안(...)의 초근거리까지 접근해버리면 맞추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결론은 원거리 무기는 분명히 원거리에서는 좋은 무기이지만 만능은 아님을 명심하고, 근접무기를 하나라도 챙겨두자. 가장 추천하는것은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함께 병용하는것.
정식버전(1.0버전)에서는 용병을 고용할수 있는데 아웃포스트에서 펭귄용병을 고용하는것도 도움이 되긴한다
3.1. 버프 & 디버프
- 디버프
불탐 Burning | 틱당 최대 체력의 약 2.5% 정도의 피해를 준다. 약간의 발광 기능이 있다. |
빙결 Frost | 25%의 이속저하, 25%의 점프 높이 저하 디버프. 대상의 몸에서 얼음 결정이 뿜어져 나온다. 약간의 발광 기능이 있다. |
전기장 Electrified | 대상 주변에 전기지대가 생성된다. 다른 대상이 전기지대에 닿을 시 최대 체력의 약 3%의 지속 피해를 입는다. 약간의 발광 기능이 있다. |
중독 Poisoned | 평범한 도트 대미지. 체력 비례가 아니다. 해독제로 해제 가능. |
융해 Melting | 용암에 닿을 시 대미지를 입는다. 용암에서 벗어날때까지 대미지 점점 배가 된다. |
슬라임 Slime | 슬라임 바이옴에서 발견되는 점액에 닿을 시 걸린다. 점프 높이와 이동 속도가 80% 줄어든다. 대상의 몸에서 점액이 뿜어져 나온다. |
느려짐 Slow | 사막 지형에서 부는 모래폭풍에 닿을 시 걸린다. 점프 높이와 이동 속도가 50% 줄어든다. |
타르 Tar | 사막지형에서 발견되는 기름에 닿을 시 걸린다. 점프높이와 이동속도가 35% 줄어든다. 대상의 몸에서 기름이 뿜어져 나온다. |
축축함 Wet | 물에 빠지거나 비가 거세게 내릴때 걸린다. 점프높이와 이동속도가 10% 줄어든다. 대상의 몸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
- 버프
만복 Well fed | 음식을 많이 먹어 허기 수치가 최대치로 올라간 상태. 90초간 발동되어 플레이어 체력의 일정% 만큼 재생하고, 허기 수치가 내려가지 않으며 음식을 먹을 수 없게된다. |
추가 체력 Bonus Health | 잠시동안 플레이어의 체력 최대치를 20% 늘려준다. |
추가 에너지 Bonus Energy | 잠시동안 플레이어의 에너지 최대치를 20% 늘려준다. |
회복 Healing | 효과를 받는 동안 플레이어의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켜준다. 효과가 끝날 때까지 다른 회복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게된다.[3] |
재생 Regeneration | 효과를 받는동안 플레이어의 체력이 천천히 차오른다. 몇몇 침대는 밑의 휴식 효과 대신 재생효과를 받는데 재생효과는 허기 수치가 감소안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재생효과 받는 침대에서 쉬다가는 굶어죽을수 있다. |
휴식 Resting | 대부분의 침대에 누워서 자고있을때 발동. 효과를 받는동안 플레이어의 체력이 차오르며 허기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다. 각 침대마다 체력 회복 효율이 다르다. |
발광 Glow | 플레이어의 몸에서 빛이 난다. |
점프 상승 Jump Boost | 점프 높이가 증가해 더 높이 뛸 수 있게 해준다. 1단계는 20%, 2단계는 50% 증가한다. |
속도 증가 Run Boost |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1단계는 20%, 2단계는 50% 증가한다. |
분노 Rage | 플레이어의 공격력을 늘려주며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1단계는 20%, 2단계는 30% 증가한다. |
가시 Thorns | 피격 당할 때마다 몸 주변에 가시가 생성되어 주변 적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
신성 Nova | 피격 당할 때마다 몸 주변에 불 덩이가 생성되어 주변 적들에게 화염 대미지를 입힌다. |
가벼움 Light | 중력 체감률이 30% 감소된다. |
수영 속도 증가 Swim Boost | 수중에서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
- 저항상태[4]
전기저항 Electric Resistance | 전기장 상태에 면역이 된다 |
화염저항 Fire Resistance | 불탐 상태에 면역이 된다. 융해 상태에는 면역되지 않는다. |
얼음저항 Ice Resistance | 빙결 상태에 면역이 된다. |
중독저항 Poison Resistance | 중독, 식중독 상태에 면역이 된다. |
3.2. 근접
각종 무기들의 세세한 정보는 스타바운드/무기 참조
- ※ 각 무기들의 설명이 아닌 운용 팁을 적어주세요.
- 양손검, 한손검, 단검 - 모드를 깔지 않은 이상에야 좋든 싫든 처음에는 부러진 칼이라는 양손검을 주기에 가장 많이 쓰게될 무기일것이다. 보통의 운용법은 1타 찍고 2타때 빠지고 다시 찍거나 1,2타 연속으로 때리고 3타는 하지 않음으로써 딜레이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위의 콤보 뒤에 바로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딜 공백기를 없애고 더욱 많은 대미지를 줄수 있다. 단검을 양손에 장착하고 약간 타이밍을 엇갈리게 공격하면서 넉백되는 만큼 추격하는 공격법이 상당히 유능하다
- 창 - 만약 초반에 얻게 되었다면 당신의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것이다. 찌를때의 대미지가 해머와 도끼 다음가며 창이라는 특성상 근접치고 긴 피치, 마우스를 꾹 누르면 몹들을 몰아넣을수 있다.
운용법은 적이 하나일경우 찌르고 빠지고를 반복, 일대다 라면 한쪽으로 몰아넣고 특수능력 같은것으로 몰살시키면 된다. 하드코어 모드를 하거나 안전지향적인 플레이어에게 추천.
- 해머, 도끼 - 차지하여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무기로 근접무기들중 가장 높은 깡딜을 가지고 있다. 운용법은 단순하게 멀리서 차지하며 달려와서 그대로 찍어버리면 된다.
웬만한 잡몹은 한방으로 명을 달리하기 때문에 강력한 일격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안성맞춤이고 도끼는 한손무기라 다른손에 치료제 같은것을 들려줄수도 있다.
단점이 명확한데, 적이 양쪽에서 나타나는 일대다 전투엔 부적합하다. 물론 앞에서 몰려서 나오면 일격몰살.
- 부메랑, 차크람 - 분류상으론 근접무기이나 사실상 에너지 안쓰는 원거리 무기 취급. 제작 불가이며 상자 루팅으로만 얻을 수 있다. 상위 아이템 또한 상자에서 청사진을 루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하나 얻어두면 에너지가 부족한 초반에 도움된다.
- 건틀릿, 클로 - 부메랑, 차크람과 마찬가지로 루팅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상위 아이템 또한 청사진을 얻어야 한다. 한손무기이며, 운용법은 동일한 무기를 양손에 장착하여 4타마다 뜨는 특수공격을 노리면 된다. 한번에 둘다 공격하면 순간 누킹, 양쪽을 시간차를 두고 번갈아서 공격하면 넉백을 이용한 무력화가 가능하다.
- 방패 -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사용하면 전면에 한해서 모든 공격이 무효화된다. 다만 무제한은 아니고 방패 체력만큼만 방어할수 있다.
운용법은 공격이 들어오기 직전에 막는것. 방패를 든 직후에는 방패 체력바가 빛나며 이때 막으면 퍼팩트 가드 판정이 뜬다.[5] 즉 타이밍만 맞추면 화염방사나 기관총같은 빠르고 약하게 들어오는 대미지를 그냥 씹어버릴수 있다.
체력이 다되면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방패를 내리고 일정 시간 동안 다시 들지 못하니 주의. 체력이 0부터 차오르는거라 바로 들면 다음 공격에 바로 깨질 수 있다. 들고있는 중이라도 적의 공격을 받지 않으면 방패의 체력이 회복된다.
3.2.1. 팁
- 근접무기의 기본 운영법은 치고 빠지는것. 물론 닥돌해서 다 갈아버릴수야 있겠지만은 최대한 안전지향적으로 하자. 픽셀감소는 재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 차징해서 공격하는 방식인 도끼나 망치류는 대시를 써도 차징이 안풀린다. 또한 공중에서 공격시, 낙하 속도가 빨라지며 땅에 닿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공격 판정이 그대로 존재한다. 따라서 멀리 있는 몹에게 빠르게 돌진하거나 점프 후 내려찍어 한방 넣고 빼는 등 변칙적인 공격을 만들어내보자.
- 검의 경우엔 여러번 클릭해서 콤보가 가능한데, 이 3타를 모두 맞추는것에 목메지 말자. 3타 공격시 후딜레이가 다소 존재하기 때문에 1타, 2타만 치고 빠져도 딜링은 수월하다.
3.3. 원거리
원거리 공격은 멀리서 안전하게 적들을 제압하고 저지한다. 별다른 탄약 없이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한다.- 활 - 양손무기이며 충전형 공격방식. 공격속도가 느리고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화살을 발사한다. 우클릭으로 곡사형식으로 화살을 3개 발사한다.
- 쇠뇌 - 양손무기이며 바로바로 발사 할 수 있다.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화살을 발사한다. 정식 버전 이후엔 유니크 쇠뇌만 존재한다.
- 권총 - 한손 무기이며 그때문에 우클릭 특수공격은 없다. 이러나 저러나 평범한 성능이지만 성능 좋은 권총 두개를 아킴보로 들고 난사하면 소총과 자웅을 겨룬다. 물론 에너지 소모량도 두배로 늘어난다는 게 문제.
- 머신피스톨 - 기관권총. 한손으로 사용 가능한 연사무기다.
- 돌격소총 - 노바키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 양손무기이며 발사속도가 빠르고 총열 아래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유탄발사기도 좋지만 근접용 옵션인 에너지 랜스의 위력도 상당하다.
- 샷건 - 산탄총이며 근접에서 풀히트시 데미지와 넉백이 상당하다. 총열 아래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유탄발사기도 좋지만 특히 인기있는 것은 지뢰인 끈끈이 폭탄이다. 적에게 직접 끈끈이 폭탄을 명중시킬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살상력 자체는 떨어지나 우월한 넉백과 공중유닛이라는 점이 합쳐져 저지력은 우수하다.
- 저격총 - 한방의 데미지가 강하며 특수공격으로 관통샷, 유탄, "에너미 봄"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 로켓 런처 - 로켓을 발사하며 발사속도가 느리다. 물 속에서는 로켓의 속도가 느려진다.
- 화염방사기 - 화염을 흩뿌린다. 전설 무기 하나뿐인데 위력은 고만고만한데다 사정거리가 너무 짧다.
- 투척형 무기 - 단검, 도끼, 창, 표창 등 다양하며 눈덩이도 던질 수 있다. 데미지는 천차만별이며 상자 루팅으로 자주 나온다. 데미지가 꽤 쏠쏠하니 보스전에 무기가 부실하다면 투척무기만 던져도 깰 수 있다. 특히 투창 최종무기인 에너지 자벨린은 몹은 물론이고 NPC조차도 대부분 한방이 나오기 때문에 방패랑 같이 대 NPC전이나 보스전에 활용하면 좋다. 나오기도 은근히 많이 나온다.
3.3.1. 팁
- 초반에 나무와 돌을 많이 캐놔서 재블린을 만들자. 극초반 무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30[6]이라는 절륜한 데미지가 장점이다. 게다가 한손이라 남는칸에 치료제나 손전등을 들려줄수 있다. 몹을 잡는 족족 들어오는 고기는 덤.
- 에너지는 에너지 사용중이 아니라면 무조건 차오른다. 그말인 즉슨 점프하고 대시하고[7] 오만난리법석을 피워도 에너지는 차오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에너지 충전한답시고 가만히 서있지 말고 회피에 신경쓰자.
- 에너지는 공격을 중지한 순간부터 1.5초가 경과해야 회복이 시작된다. 즉 짧게 끊어 쏘는 것은 에너지 회복을 방해한다. 에너지가 바닥나기 직전까지 연사하고, 에너지가 풀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공격을 재개하는 식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적과 마주하는 경우를 대비해 단검 등의 근접용 무기를 2번 슬롯에 장비해두는 것도 좋다(근접 무기의 평타는 에너지가 필요없다).
- 무법자 퀘스트시 날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준비물은 플레이어가 못지나갈 정도의 장벽을 세울 블럭, 우클릭 곡사가 가능한 활이다. 우선 무법자를 만난다면 어그로가 끌릴텐데 재빨리 장벽을 쌓아주자. 그러면 공격할 생각도 안하고 멀뚱멀뚱 서있는다. 이때 활의 곡사 공격이 빛을 발한다. 그렇게 우클릭 난사하다보면 어느새 깨져있는 퀘스트.
- 소총, 활 등을 주력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에너지량과 충전속도가 높은 아이지솔트 장비를 추천한다. 높은 에너지와 충전량으로 지속적으로 딜링을 할수 있다.
- 저격총, 로켓 발사기가 주력이라면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는 페로슘으로 만든 장비를 장비하자. 기본데미지에다 페로슘의 공격력 증폭이 더해지면 엥간한 몹들은 일격에 침묵시킨다. 그리고 페로슘의 단점인 낮은 에너지 리젠율도 원체 공격속도가 낮은 두 무기에는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3.4. 마법
- 마법은 중반부 즈음부터 스태프나 완드를 습득하면 에너지를 소모하여 쓸 수 있다. 완드에 따라 다른 마법을 쓸 수 있고. 각 완드에는 마법의 레벨이 정해져 있다. 이 마법 레벨이 높을수록 더 강력한 마법을 쓸수 있는게 특징.
- 공격마법과 방어형 마법으로 나뉘어 있다. 스태프는 양손무기, 완드는 한손무기로 간주되기 때문에 완드는 쌍수로 들고 동시에 시전하는것도 가능하다.
- 힐링이 붙은 스태프를 주웠다면 하나는 버리지 말고 갖고 다니자. 같이 다니는 크루도 회복이 가능할 뿐더러, 많이 드랍되긴 하지만 회복 아이템 제작에 요구되는 재료가 엄청나게 바뀌어서 주운 게 다 떨어지면 회복템을 수급하기가 힘들다.
- 에너지 회복이 붙은 스태프를 주웠다면 에너지 장이 있는한 무한히 마법을 사용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클루엑스 스테프를 사용하면 정말 무지막지한 탄막들이 나간다
- 저격총이나 로켓발사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페로슘 장비가 마법과 궁합이 잘 맞는다. 마법은 시전하는 동안에는 에너지가 회복되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동결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에너지 총량이나 에너지 회복속도같은게 크게 의미없다. 때문에 공격력이나 늘리는것이 많은 보탬이 된다. 괜히 페로슘 장비에 마법무기가 있는게 아닌듯.
- 가장 범용성이 높은 공격마법은 구체(Orb) 방식이다. DPS도 상위권이고, 이펙트 전체가 공격판정이기에 다른 유도마법보다 지속적으로 맞추기도 쉬우며, 유도마법 중에서 조종이 가장 쉽고 여러적을 지속적으로 타격할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속도가 느려서 빠른속도로 이동하는 적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정도. 여기에 더해 스태프의 부가마법이 어트렉션 존(Attraction Zone)이라면 무리로 몰려있는 적 NPC들을 어트렉션 존으로 한데 몰은 후 구체마법 한번으로 모두 조져잡는 몰이사냥의 쾌감을 느낄수 있다. 레벨 5이상의 구체-어트렉션 존 스태프를 주웠다면 마법 플레이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다. 다만 고레벨의 행성에서 출몰하는 적 NPC쯤 되면 약한 데미지로 다단히트하는 구체마법만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우므로 어트렉션 존이 거의 필수가 된다. 이마저도 적의 시야 밖에서 공격하거나 블록 뒤에서 공격하면 맞아 죽을때까지 제자리에 얌전히 서 있지만...
4. 농사
- 모든 수확물은 수확한 시점부터 신선도 카운트가 시작된다. 굳이 미리미리 수확해봐야 음식물이 썩어버리므로, 농장을 지어 작물을 길렀다면 다 성장한 상태에서 방치해두었다가 필요한 양만 뽑아 쓰는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물이 썩지 않으므로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다만 쌀, 밀, 설탕, 카카오, 버섯, 선인장, 해초 등은 겹쳐지고 상하지도 않으니 창고에 쌓아 두어도 무방하다.
- 냉장고가 없는 초반이라면 요리를 보존에 사용하는것도 좋다. 썩어 문드러지기 직전의 식재료라도 요리를 한 순간 완전 새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리도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중의 식재료가 썩을거 같을때마다 요리를 해줘서 식량을 아낄수 있다.
- 테라마트에서 파는 알은 부화에 별다른 제약도 없고, 성장도 자동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수확만 하면 된다. 단지 직접 컨트롤 할 방법이 없는데,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기능 쇠뇌의 인력,척력화살을 이용하는 것 뿐이다.[8] 가축 탈출이 문제라면 그냥 가축들이 탈출할수 없도록 벽을 설치하거나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가축을 몰아넣고 기르면 도주할 걱정없이 편하게 기를수 있다.
- 농작물을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물을 줘야 하는데, 물뿌리개를 만들어 직접 주거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물뿌리개를 이용하는 방법은 상당히 불편한데, 자연적으로 오는 비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행성에 농사를 짓는 것이 좋다. 스프링클러가 있고 없고의 수고량이 엄청 크기 때문에 농사를 지으려면 빨리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데, 듀라스틸괴 5개와 금괴 5개로 제작할 수 있으며 천장이 아닌 바닥에 설치하는 분수 형식이다. 스프링클러는 2칸을 잡아먹는데, 듀라스틸등이 부족해서 지금 당장 설치를 못한다면 그 2칸은 미리 염두에 두고 밭을 만드는 것이 좋다. 스프링클러는 좌우 15칸, 총 30칸 범위[9]에 물을 뿌리는데, 천장이 막혀 있으면 물이 제대로 뿌려지지 않는다. 최소 7칸 높이의 공간을 확보해야 원활하게 물을 뿌린다.
- 들이는 수고에 비해 가장 많이 수확할수 있고 환금작물로도 효율이 가장 높은것은 쌀이다. 같은 위치의 겹쳐지는 작물인 밀, 카카오, 설탕, 해초, 버섯, 선인장이 각각 결점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것[10]에 비해 쌀은 가로 1칸짜리에 지속수확이 가능하고 환금성도 괜찮은 등 결점이 없다. 스프링클러로 가동되는 대규모밭에 모조리 쌀을 심어놓으면 한번 수확해 팔때마다 만단위가 넘는 픽셀을 벌수 있다. 광물 정제기를 전혀 쓸모없는 고물단지로 만드는 주범.
- 중요한점 : 농작물은 반드시 아웃포스트의 테라마트에서 구매할수 있는 Terramart Shipments를 이용해 팔자. 농작물이나 음식, 옷감과 여타 사냥 부산물밖에 못파는 대신 상인에게 파는것보다 가격을 훨씬 후하게 쳐준다.[11] 게임 초반에는 3000픽셀이라는 가격이 비싸보이겠지만 농사로 픽셀을 버는 플레이를 한다면 오히려 엄청나게 싼 가격이다. 적당히 Barren 행성 하나 찾아서 쌀농사 행성으로 개조한 다음에 Terramart Shipments를 설치하면 노가다 한번 할때마다 엄청난 픽셀을 벌어다준다. 남아도는 픽셀 쓰라고 일부러 아이템 가격을 비싸게 책정해놓는 모드 아이템조차도 싼 가격으로 만들어버릴 지경.
5. 채굴
- 행성에 도착하면 밑으로 파내리기 보다 한바퀴를 쭉 돌아보는걸로 시작하는것이 좋다. 폐건물이나 마을 등지에서 잡다한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는데 광석 종류도 은근 쏠쏠하게 잘 나오기 때문이다. 또 행성 표면에는 반드시 던전이나 마을 등 특수한 지형이 1개 이상은 있는데, 지하에 있는 건 마구잡이로 파내려가다 보면 만난다는 보장이 없지만 행성 표면은 다르다. 정비가 필요할때 우주선 복귀도 빠르게 되므로 리스크도 적은 편. 이 방식을 사용할 경우, 행성에 드랍되자마자 인벤토리에 차고 넘치는 블록 하나를 주워서 드랍된 자리에 길다란 탑을 쌓는다던지 등으로 표시를 해 두자. 지나칠 염려 없이 표시가 나올 때까지 이동한 후 아, 행성을 다 돌았구나, 하고 알 수 있다.
- 곡괭이와 드릴은 아끼지 말고 사용해주자. 상자에서 생각보다는 잘 나오고 초반에 물질 변환기보다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후반에 물질변환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어차피 버려진다...
- 지하가 아닌 언덕에서 채광을 할시, 벽면을 부수면 낮 시간대 한정으로 횃불마냥 밝아지므로 횃불을 절약할수 있다.
6. 화석
7. 액체 증식
스타바운드에서는 물, 용암, 회복수,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 등 다양한 액체가 있으며 물의 경우 회복수, 독, 용암과 닿으면 물이 각 회복수, 독, 용암으로 즉시 변환된다. 그러나 이에 관계 없이 아주 적은 양의 액체가 다른 액체와 마주하면 적은 양의 액체가 다른 액체도 변하는 버그가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물을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로 대량으로 증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12]
이 액체 증식은 일종의 버그를 이용하는 것이며 회복수, 독, 용암은 이미 물의 양이 얼마나 되었든간에 접촉하는 모든 물을 변환시키므로 이 문단에서는 액체 중 어느정도 쓸모가 있는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액체 증식을 위해서는 물이 많은 행성을 골라야 하며 그 행성은 바다 행성이 가장 적합하다. 어느 곳에서든 물을 충전할 수만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바다 행성에서는 어느정도 낮은 높이에서는 벽면이 없는 곳에 물이 무한히 생성되므로 액체 증식을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행성이다.
구조는 간단하다. 물이 흐르는 입구 하나와 그 물을 계속해서 반으로 걸러내면서 타일 당 물의 양이 '적어지도록' 하는 구조이다. 매우 적은 양의 물이 다른 액체와 만나면 그 적은 양의 물이 다른 액체로 변환된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적어도 세 번 쪼갤 수 있어야 한다. 간단히 위의 사진처럼 넓고 납작한 U자 모양 그릇을 피라미드 구조처럼 배치하고 각 모든 그릇 안에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를 가득 채운 뒤 가장 꼭대기에서 물을 흘려보내면 물이 양 옆으로 흩어지면서 최종적으로 가장 아래에는 매우 적은 양의 물이 닿아 흐를 때에는 물이 아닌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가 된다. 최종적인 결과물인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가 안에 담기도록 하단에 거대한 탱크를 지어주고 어느정도 차올랐을 때 물질 조작기로 채취하면 된다.
이를 자동화하려면 가장 꼭대기에는 가장 작은 한 칸짜리 입구[13]를 배치하고 입구를 직접 차단하고 개방할 수 있는 레버 형태의 스위치와 연결하여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액화 에르키우스 연료가 괴도하게 차오르는 경우를 막기 위해 액체 센서를 부착하면 된다.
8. 기타
- 스타바운드의 전투는 매우 단순하다. 대부분의 적은 몸통 박치기가 전부고 좀 더 발전해도 발사체를 잠깐 발사하는 것이 전부이다. 때문에 보스와의 교전을 제외하면 전투 방식이 너무나도 단순해서 직접 교전 중 죽는 것 보다 게임을 하다가 도중에 자리를 비운 뒤에 죽는 경우가 많고 특히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굶어서 죽는 아사가 대부분이다. 어떤 일을 하다보면 허기가 금방 떨어지고 그걸 잊기가 의외로 쉬운지라 행성 탐험 도중 주변에 적이 없다는 사실만 인지한 채 그대로 자리를 비웠다가 아사하여 우주선으로 귀환당하는 경우가 일어나곤 한다. 게임 도중 자리를 비울 계획이라면 ESC 키를 눌러 메뉴를 열어두면 게임이 일시정지되므로 메뉴만 열어놓고 가거나 가능한 우주선으로 귀환한 뒤에 돌아가는 것이 낫다.
- 상자를 루팅할 경우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템을 클릭하면 곧바로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옮겨진다. 일일이 마우스 클릭으로 옮길 필요 없다. Shift+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해당 아이템 수량의 반만 뗀 상태로 옮길 수 있다. 그냥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아이템을 1개만 들 수 있으며, 누르고 있으면 2, 3, 4..하는 식으로 많이 들 수 있다.
- 캐릭터가 둘 이상이라면 특정 행성을 지정해 거기다 상자에 아이템을 넣어두고 다른 캐릭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템 공유가 가능하다. 모든 행성의 위치는 정해져 있다.
- 서바이벌 모드라면 우주선으로 귀환하기 위해서는 벽면이 없는 곳에서 귀환해야 하는데 지하 아래부터는 빛도 들어오지 않아 귀환을 할 수 없다. 만약 지하 탐험 후 귀환하려면 벽면을 계속 부순 뒤 지하 바로 위로 올라가서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되면 그 때 귀환할 수 있다. 빛이 들어오는 지상부터는 벽면이 없는 곳에서는 액체도 사라진다.
- 깃발은 매우 유용한 텔레포터 기능을 겸하고 있다. 깃발을 세워두고 이름을 저장하면 어느 텔레포터에서든 그 깃발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가 있다. 그러나 양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 텔레포터와 달리 깃발은 단지 그 위치를 기억하여 텔레포터에 등록하는 역할만 가지고 있으므로 양방향으로 이동할 목적이라면 텔레포터를 배치해야 한다. 그럼에도 텔레포터의 가격 (텔레포터 코어와 텔레포터 제작 비용)을 생각하면 깃발은 아주 저렴하게 쓸 수 있고 어느 상황에서든 얼마든지 만들 수도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 승무원을 모으려고 퀘스트를 반복하다보면 행성 반대편에 있는 던전이나 기지 등에서 적들을 잡아달라거나 친구를 구해달라 따위의 퀘스트를 잔뜩 수행해야 되는데, 행성 표면에 주요 지점 서너곳에 깃발을 꼽아두면 매번 행성 일주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을 수 있다.
- 우주선 내부에도 등불이나 자동문 같은 가구는 떼버릴 수 있다.
- 소행성 지대를 포함하여 모든 행성은 둥근 행성임을 보여주기 위해 끝과 끝이 연결된 루프맵이다. 즉 시작시 특정한 표시를 해 두면 돌고 돌고 돌다가 다시 그 위치로 돌아올 수 있다. 또한 우주선 조종석에서 보는 행성의 크기에 따라 실제 길이와 중력 등이 달라진다. 당연히 큰 행성은 일주하는 데 오래걸리며 중력도 강해서 점프 높이가 낮아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절대적이지 않으며 크기는 큰데 정작 중력이 약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작은 크기의 행성에서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 악기를 얻었다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데, 게임 폴더\assets\user\songs 안에 abc파일을 넣으면 그대로 연주 가능하다. 이 사이트 같은데서 음악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참고로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비슷한 시스템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게 가능했다. 합주도 가능하므로 멀티플레이어에서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연주하는 것도 재미있다.
- 채굴 장비인 Matter Manipulator를 들고 벽 뒤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커서를 옮기면 채굴가능표시를 나타내는 파란색 빛 덕분에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단순히 빈 공간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다면 아무 설치가능 블럭을 들고 커서를 옮겼을때 연결선이 파란색으로 변한다면 빈 공간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 새로운 광물로 갑옷 세트를 맞추기 위해선 주괴가 20개 필요하다. 원석으로는 40개가 필요하니, 최소한 그정도는 캐오자. (기뻐하는 기린 기준)
- 좋은 방패는 오직 탐험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설령 성능이 그저 그런 무기라 해도 상인에게 판매할 수 있으니 모아두었다가 팔면 재정에 소소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스타바운드를 일반적인 런처로 실행했을때 렉이 너무 심하다면, 스팀 스타바운드 폴더 내부 win32/64폴더에 들어있는 Starbound_opengl.exe로 실행하면 렉이 조금 줄어든다
- 물로 이루어져 있는 바다, 차가운 바다 행성에서 벽면이 있는 위치에 치유수를 한 번 넣으면 벽면이 있는 곳에 한하여 모드 치유수가 된다.
- 아웃포스트에서 판매하는 호버바이크는 물속에서도 잘 작동한다. 지표면에서는 이동에 도움을 주는 테크가 있어 파손될 위험까지 감안하면서 탈 이유는 거의 없지만 물 속에서는 이동이 굉장히 느려지고 스피어 테크를 제외한 대쉬나 점프 테크의 효율이 낮아지는데 호버바이크는 그 속도가 여전히 빠르므로 훌륭한 해저 탐험 수단이 된다.
- 고운 모래나 젤리 블록 같은 일부 블록들은 흘러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지하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흘러내리는 블록이 아래가 뚫린 채로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아래의 블록 1픽셀만 물질조작기로 톡 건드려주면 해당 블록으로 이루어진 층 전체가 천천히 낙하하기 시작한다.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이 위에 있으면 피해도 받지 않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이런 성질을 응용하면 긴 공간을 내려가야 할 때 내려가는것만 가능한 간이 엘리베이터를 만들 수 있다. 풀업 기준 물질조작기는 가로로 5칸을 한꺼번에 캐낼 수 있으므로, 흘러내리지 않는 블록 5개를 먼저 설치한다. 그리고 그 위에 흘러내리는 블록을 설치하면, 바닥 블록 옆이 비어있다면 3칸, 비어있지 않다면 5칸까지 찬다. 그 위로 올라간 다음, 물질조작기로 흘러내리지 않는 블록 5개만 한꺼번에 톡 캐준다. 그럼 흘러내리는 블록은 당신을 실은 채 천천히 내려갈 것이고, 당신은 피해를 입지 않고 바닥에 닿을 수 있다.
- 용암이 물에 닿으면 마그마돌이 되지만 회복수에 닿으면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다.
- 1.0 패치 이후 기준으로 에스더 브라이트가 주는 메인 퀘스트는 대부분이 각 종족들의 특정가구들을 조사해야 퀘스트 진행도가 오르는 것들이다. 이 중 척보기에도 특이하게 생긴 레어도 높은 가구들은 진행도를 대폭 올려주는데, 이것들을 뜯어가서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창고에 저장하거나 전시해두면 다른 캐릭터로는 굳이 다른종족 마을들을 방문할 필요없이 스캔만 하면 돼서 메인 퀘스트를 하기가 아주 수월해진다. 게임을 하다보면 컨텐츠 고갈, 재시작을 해야만하는 새로운 함선이나 모드 적용, 새로운 종족/외모로 변경 등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 캐릭터를 삭제하고 재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시작 할때마다 메인퀘스트 노가다하기 싫다면 레어가구 쟁여두기는 반쯤은 필수다.
- alt키를 누르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들이 하얀 테두리로 빛난다. 굳이 사방팔방으로 땅굴을 파지 않더라도 상자의 위치를 찾거나, 던전을 진행 중에 놓친 상자, 스위치 등을 찾거나. 혹은 npc들을 찾을때, 특히 던전에서 적대 npc들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몬스터들은 해당사항이 아니다.
-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커서를 움직이면 시점변환이 가능하다.
- alt+z를 누르면 스크린샷 모드로 전환되어 UI를 숨길 수 있다. 다시 누르는 것으로 온오프 가능.
[1] 장비만 바꿔주면 원거리 저격에서 근거리 난투 특화로 바꾸는건 일도 아니다.[2] 단, 마을이 보이면 바로 깃발 꽃을수 있게 여러개 만들어 가는것을 권장한다. 마을이란게 생각보다 희귀하다.[3] 회복 효과를 주는 아이템 한정이며 재생, 휴식등의 다른 버프는 사용할 수 있다.[4] 의료품 키트를 사용했을 때 2초간 적용된다. 오직 디버프를 없애기 위한 버프다.[5] 효과는 방패의 체력이 일정시간동안 닳지 않고 무적시간 또한 길어진다.[6] 이는 처음시작할때 만나는 모든 몬스터들을 2방 내외로 간단히 끔살시킨다.[7] 다만 스프린트는 예외[8] 업데이트로 이주기를 이용해 옮길수 있다![9] 스프링클러가 차지하는 자리를 포함시 좌우 17칸, 총 32칸 범위[10] 밀과 설탕은 한번 수확하면 수확한만큼 또 심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해초, 버섯, 선인장은 가치가 각각 0, 5, 15에 불과해 환금작물로서 실격이고, 카카오는 가치도 높고 지속수확도 가능하지만 2칸을 잡아먹는 재배면적 때문에 단위당 생산량과 가치는 쌀에게 현저히 밀린다.[11] 쌀 1000개짜리 1개 묶음이 상인에게 팔때엔 12000픽셀이지만 Terramart Shipments로 날려보내면 18000픽셀을 준다.[12] 해당 내용은 2021년 4월 11일에 확인되었다.[13] 간단히 울타리 문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입구를 한 칸으로 하여 물이 과도하게 흐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입구가 넓어 물이 많이 들어오면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많은 양의 물이 그대로 내려올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