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2 (2017) BEYOND SKYLINE | |
장르 | 액션, SF, 모험 |
감독 | 리암 오도넬 |
각본 | 리암 오도넬, 조슈아 코디스 |
제작 | 조슈아 코디스, 콜린 스트로즈, 그렉 스트로즈 |
주연 | 프랭크 그릴로, 이코 우웨이스, 보자나 노바코빅 |
촬영 | 크리스토퍼 프로브스트 |
음악 | Nathan Whitehead |
제작사 | Beyond The Mothership Infinite Frameworks Pte. Ltd. m45 Productions |
수입사 | 아펙스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Vertical Entertainment 박수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7년 12월 15일 |
화면비 | 2.35:1 |
상영 시간 | 107분 |
제작비 | 2,000만 미국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992,181 (2017년 12월 3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
공식 홈페이지 |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영화 스카이라인의 속편. 감독은 1편의 각본을 맡은 리암 오도넬.2. 개봉 전 정보
2017년에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 제목은 지금의 제목으로 확정되었다.3. 시놉시스
형사 출신인 마크는 오랜만에 옛 직장을 방문한다. 속 썩이는 아들 트렌트가 폭행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것. 옛 동료들과 조우한 마크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트렌트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마크와 트렌트가 날 선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엄청난 섬광이 온 도심을 삼켜 버리고 빛에 노출된 사람들이 모두 급속도로 상공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시작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순식간에 초토화된 도심, 더 이상 숨을 곳도 도망칠 곳도 없는 상황… 남은 건 처절한 저항뿐이다!4. 등장인물
- 트렌트 콜리 - 조니 웨스턴
마크의 아들, 중간에 뇌를 뜯겨 사망하지만 로즈의 능력으로 외계인들의 정신조종을 해제해서 아군이 된다. 나중에 성인이 된 로즈 옆에서 외계인의 함선을 조종한다!
- 오드리 - 보야나 노바코비치
여주인공 포지션. 처음에 마크와 트렌트가 탄 지하철의 기관사. 마크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는다.
- 일레인 - 사만다 장
1편의 여주인공, 임신을 한 상태였고 마크를 만난 시점에는 출산 직전이였다. 다행히 딸을 낳지만 곧 죽게 된다. 1편과는 배우가 다른데 2편 제작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인 듯.
- 제러드
이제는 외계인이 된 전작의 주인공. 외계인 함선에 올라와 위기에 빠진 마크를 계속 도와준다. 그리고 이에 마크가 자신의 딸을 지켜준다고 약속을 한다. 이후 폭탄으로 외계인 함선을 추락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여러 외계인을 상대하기에는 벅찼는지 결국 쓰러진다. 그리고 과거 회상에서 인간일 때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배우는 역시 교체된 듯.
- 로즈 콜리 - 린지 모건 (성년)
제러드, 일레인 커플의 딸. 제러드의 영향인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다. 태어난지 이틀만에 신체 나이 4살로 성장했다. 이후 그녀의 피가 이후 스토리의 핵심이 된다.[2] 후반 전투 이후 오드리가 마크에게 이름을 뭐라고 지을 거냐고 묻자 자신의 아내 이름인 '로즈'라고 붙이자고 말한다. 결말에선 어른이 되어 인간 저항군의 리더가 되었다.
- 수아 - 이코 우웨이스
라오스에 있는 마약 조직의 전투원. 후반부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살아 남는다.
- 칸야 - 파멜린 치
마약 조직의 일원으로 폭탄 설치를 오드리와 하러 나왔다가 외계인을 발견한다. 이에 당황한 나머지 지뢰밭으로 도망가다가 지뢰를 밟아 사망. 그래도 본인이 죽을 각오를 했는지 외계인이 올 때까지 지뢰를 밟은 발을 떼지 않았다.
- 하퍼 - 칼란 멀베이[3]
수아와 칸야와 마찬가지로 마약 조직의 일원이며 칸야의 남자 친구이다. 사실은 화학 전공자이지만 마약 조직 내에서 의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로즈의 혈액을 분석해 로즈의 혈액이 외계인들의 침략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내었다. 이후 마약 조직의 은신처가 외계인 공격을 받을 때 여자 친구인 칸야가 외계인과 함께 지뢰에 폭사하는 모습에 정신적으로 몹시 힘들었는지 약에 취해서 '자신은 전사가 아니라 생존자일 뿐'이라며 오드리에게 한탄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외계인들에게 공격받는 오드리와 로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 서장(The Chief) - 아얀 루히한[4]
라오스의 부패 경찰들 중 하나로, 부패 경찰들로부터 쫒기는 주인공 일행들이 지뢰밭에서 하룻밤 머물며 잠든 사이에 혼자서 주인공 일행들을 연행하려 했지만 되려 총에 맞고 주인공 일행의 포로가 되어 마약 조직 내에 구금된다. 후반부에 최후의 전투 때 활약하고 죽는다. 근데 죽는 과정이 끔살 수준.[5]
- 하사(Sarge) - 안토니오 파르가스
초반에 등장하는 시각 장애인. PTSD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하는 참전 용사 노숙자이다. 특이하게도 시각 장애인이라 푸른 빛을 못 보는지 남들은 빛을 보자마자 끌려가는데 혼자서만 멀쩡히 서 있는다. 이후 외계인에게 붙잡혀 마크와 함께 우주선에 납치되지만 로즈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다. 이후 마크와 오드리와 함께 우주선에서 탈출하지만 과다출혈로 사망.
- 가르시아 - 하코보 바르가스
초반부에 등장하는 경찰. 정전이 된 지하철에서 빠져나온 마크와 만나 함께 도주하지만 외계인의 공격에 부상을 입자 혼자 남아 다른 사람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외계인과 싸우고 죽는다.
5. 결말
엔딩은 지구에서의 최후의 전투 이후 우주전쟁이 시작되는 것으로 끝난다. 달 뒷편에 숨어있던 거대한 모선[6]으로 인간 저항군들의 우주선이 진격하며 외계인 우주선 두 기를 동시에 격추시킨다.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는 인간의 기술이 발전한 게 아니라 저항군이 외계인의 병기를 탈취해서 썼기 때문이다. 화면이 전환되며 인간 저항군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 사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 사용했던 우주선이었다는 걸 보여준다. 이는 2편 극후반에 탈취한 우주선을 통해 지구 전역의 외계인들에게 잠재된 인간의 자아를 되찾게함으로써 엄청난 수의 외계인들과 그들이 사용하던 병기를 아군화시켰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인류멸망 엔딩으로 보였던 1편의 결말과는 다르게 인류가 외계인에게 반격을 개시한다는 희망적인 열린 결말이다.
6. 평가
스코어 46/100 | 유저 평점 5.3/10 |
신선도 63% | 관객 점수 33% |
유저 평점 5.3/10 |
사용자 평균 별점 2.6 / 5.0 |
네티즌 평균 별점 3.31/5.0 |
네티즌 평균 별점 6.1/10.0 |
douban |
사용자 평균 별점 5.2/10.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2.4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10 | 관람객 평점 없음/10 | 네티즌 평점 없음/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5.9 / 10 |
7. 흥행
제작비가 2,000만 미국 달러로, 마케팅비 포함한 손익분기점이 5,000만 미국 달러이다. 그러나 결국 100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7.1. 북미
2017년 12월 15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7.2. 대한민국
원래 2018년 12월 4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같은 날 네이버 N스토어에 출시되어 극장 개봉은 무산되었다.8. 기타
- 원래는 2012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7년만에 출시되었다.
- 등장 외계인들의 디자인이 다소 변경된 부분이 보인다. 1편에도 등장하였던 탱커형 거대 외계인의 디자인이 1편에서는 하나의 외계 생명체로써 전신이 생체조직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손가락이나 무릎관절 같은 신체 곳곳에 기계적인 금속 부품들이 달려있다.
- 2020년에 3편이 공개되었다. 2편의 트렌트와 로즈가 등장하며 주요 무대는 외계인의 본성이다.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브록 럼로우를 맡았다.[2] 그녀의 피로 이루어진 주사를 통해 인간의 뇌가 들어간 외계인들의 정신을 되찾게 하는 역할을 한다.[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쉴드 스트라이크 팀의 일원이자 브록 럼로우의 오른팔인 잭 롤린스 역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렉스 루터 주니어에게 고용된 무장 용병인 아나톨리 크냐제프 역을 맡았다. 작중에선 앞선 등장 작품들의 배역들과 정반대로 전투 능력이 전무한 과학자 역할로, 히피처럼 수염과 머리카락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등장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마찬가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브록 럼로우 역할로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는 프랭크 그릴로와 농담을 주고 받는 블루퍼(NG 장면)가 있다.[4] 인도네시아 출신의 무술감독으로 '수아'역의 이코 우웨이스의 할아버지의 제자로 메란타우, 레이드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도 조연으로 함께 출연했다.[5] 사실 최후의 전투 때 보여주는 전투 능력을 보면 수아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총상만 입지 않았다면 생존했을 것으로 보인다.[6] 1, 2편에서 코즈믹 호러를 선사한 거대 우주선을 내부에 함재기처럼 탑재 가능할 정도의 크기다.[7] 작중에서도 외계인 DNA와 인간 DNA가 호환된다는 말과 함께 외계인들이 인간을 지구에 심어놓고 주기적으로 수확하던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