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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즈키 자이온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2. 연령별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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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16살의 나이로 명단에 뽑혔다. 이는 모든 국가를 통틀어 두번째로 어린 나이였다. 이때도 타니 코세이가 주전이었기에 백업에 머물렀으나 몇 달 뒤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에선 4경기를 출전하여 3경기를 클린시트로 기록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조 1위로 16강을 올라갔지만 멕시코 상대로 2실점을 하며 탈락했다.
이후 U-23 대표팀으로 월반하며 자국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들었고[1],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에서 5경기를 출전하여 3경기를 클린시트로 기록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3위로 대회를 마쳤다.[2]
3. 성인 대표팀
본래는 이중국적이었으나 만 20세가 되었을 때 일본국적을 선택하며 그대로 일본대표팀에서 뛰게 되었다.3.1. 2022년
7월 13일, 자국에서 열리는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명단에 차출되었고, 7월 19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3.2. 2023년
10월 4일, 같은 클럽 소속인 다니엘 슈미트가 여러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나카무라 코스케는 부상으로 두 명의 골키퍼를 대신해서 성인대표팀에 발탁되었다.[3]10월 17일, 튀니지전 선발로 나왔다. 한차례 위험한 실수가 있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패스를 건네는데 혼자 미끄러져 공을 놓치고 말았다. 다행히 타니구치 쇼고가 빨리 쫓아가 실점은 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헤더로 실점할 뻔 했지만 골대를 막고 벗어났다. 워낙 경기력을 압도해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며, 그 골대 맞은 슛이 튀니지의 첫번째 슈팅이자 마지막 슈팅이었다. 결과적으로 팀은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웠다.
11월 21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2차 예선전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사실 경기 전, 그의 훈련 코멘트를 통해 선발 출전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다. 그리고 모리야스 하지메의 성향상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시킬 것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튀니지와의 경기 처럼 상대의 유효 슈팅이 없었다. 다만 저번 경기와 다르게 실수가 없었고 공중볼 처리나 상대 압박 속에서의 패스 연결 부분에서 안정감을 보여줬다. 팀은 5대0 승리를 하며 일본 대표로서 3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2월 7일,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태국과의 천선전 일명 토요타이어컵 2024 명단에 소집되었다.# 새해 첫날에 치러지는 경기이다보니 일부 유럽은 리그 진행중이므로 일부 제외된 선수들이 있다.
3.3. 2024년
3.3.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3.3.2. 아시안컵 이후
3월 21일, 북한과의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북한의 모든 유효 슈팅을 막아내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승리하며 끝냈다. 아쉬운 건 초반에 스가와라 유키나리에게 패스 미스에 이어 연속으로 상대 골키퍼에게 패스 미스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그래도 후반전에 우에다 아야세와 교체로 들어온 아사노 타쿠마에게 위협적인 패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들숙날숙했던 경기였다.5월 24일, 미얀마, 시리아와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엔트리에는 역시나 뽑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예전부터 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오래전부터 파리 세대의 올림픽 대표 주전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국 올림픽 대표와의 경기가 A매치와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사실 물리적으로 하나밖에 하지 못한다. 예상대로 5월 30일에 미국과의 시합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
7월 3일, 예상과 달리 파리 올림픽 명단에서 빠졌다. 멤버 소집은 A 대표와는 달리 구속력이 없었고, 클럽 측에 거부권이 있는 데다 내년을 향해 이적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어서 제외되었다는 추측이 많으며, 더군다나 이미 코쿠보 레오가 오이와 고 체제 아래에서 2024년에 치러진 경기에서 카타르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우크라이나, 미국을 포함하여 모두 무실점으로 막았기 때문에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을 수도 있다.
9월 5일, 중국과의 월드컵 3차 예선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상대 유효 슈팅이 전혀 없어서 선방할 기회가 딱히 없었다. 중국의 압박도 강하지 않아, 후방에 위치한 센터백들이 백패스를 하지 않아 자이온은 경기 중 눈에 띄지 않았다.
9월 11일, 바레인과의 월드컵 3차 예선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바레인은 일본의 윙백 공격을 잘 막아내며 역으로 공격까지 시도하며 유효 슈팅까지 만들었고, 이를 막아낸 자이온은 이번 A매치 기간 중 첫 선방을 기록했다. 다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토 준야의 투입, 바레인은 전반과 달리 윙백을 잘 막아내지 못하며 결국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일본이 경기를 압도하며 클린시트로 끝났다.[4]
10월 11일, 사우디과의 월드컵 3차 예선 세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사우디 원정에 나선다. 전반 42분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슈팅이 굴절되었음에도 멋지게 선방해냈다. 그리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0월 15일, 호주과의 월드컵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상대의 유효 슈팅은 없어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타니구치 쇼고의 자책골로 오랜만에 실점을 했다.
11월 15일, 인도네시아과의 월드컵 3차 예선 다섯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이타쿠라 코의 헛발질로 뚤리는 바람에 경기 초반부터 1대1 위기를 맞이했다. 상대 공격수는 자이온을 제치고 슛을 할려했으나 자이온은 속지 않았고 이후 좋은 위치선정을 가져가며 슈팅을 막아내며 1대1 찬스를 무산시켰다. 73분 오픈 찬스에서 프라타마 아르한의 슈팅을 막았다.코너킥 상황에서 불안했던 장면이 몇 차례 있었지만 이외의 상황에서는 잘 처리하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다.
4. 참가 대회
- 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
-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
-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 2020 도쿄 올림픽
-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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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도 타니 코세이가 주전이어서 출전 기회가 없었다.[2] 2024 파리 올림픽은 U-23 대회이기에 이를 대비하여 일부로 나이를 맞춰 U-21 명단을 꾸렸고 대회 당시 19살이었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 따라서 4살 차이나는 무대에서 주전으로 대회에서 맹활약한 셈이다.[3] 당연히 연령별 대표팀에는 제외되었다.[4] 후반 바레인은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