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涼水 玉青(すずみ たまお)스트로베리 패닉!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미즈 아이.[1]
성 미아토르 여학원의 4학년(고1) 월반 여학생이다. 푸른 머리카락을 경단 머리처럼 하고 있으며 하얗고 큰 리본을 머리 뒤로 묶고 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경어를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2. 원작
키는 162cm, 사자자리이고 혈액형은 AB형. 문예부 소속. 도구를 좋아하며 좋아하는 타입은 "올 라운드". 독자를 "오라버님"이라고 부른다. 나기사의 동급생으로 편입해 온 나기사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여 제일 친한 친구가 된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일단 마음에 들면 열심히 만지면서 노는 걸 좋아하며 나기사에게는 그 경향이 강하다. 문화제에서는 나기사와의 추억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썼다. 그늘에서는 "푸른 루시퍼", "타락천사"라고도 불린다. 원작의 "에트와르 선거"에서는 나기사와 타마오 커플이 에트와르에 선정되었다.3. 소설판
나기사의 반응을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거에 시즈마에 첫눈에 반하면서 시즈마와 사귀었던 적이 있었다. 집인 스즈미 리조트 그룹과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저런집이라고 꺼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종반에는 에트와르 선거에 나가게 되어버린 나기사를 전력으로 지원한다.[2] 이후에 시즈마가 있는 공항에 나기사를 보내기 위해 그룹 소유의 헬리콥터를 준비해 시즈마와 나기사를 만나게 했으며 히카리와 아마네도 그룹 소유의 헬리콥터를 준비해 아스트라이아에 귀환할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상 나기사와 시즈마를 커플로 만들고 아마네와 히카리를 에트와르로 만든 일등공신인 셈이다. 소설판에서 말한 명대사는 '"위험해요. 이래선 마치 제가 변태같잖아요."4. 애니판
미아토르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나기사와는 동급생으로 그녀와 같은 기숙사 방을 사용하고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이것저것 관심을 표현하는등의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쉬하여 제일 친한 친구가 되는것은 원작과 같다. "~예요"라는 말투가 특징. 딸기사에 들어갔을 때부터 3년동안 혼자서 기숙사방을 사용했었으며,[3] 룸메이트가 생기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나기사를 사랑하는 면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때문인지 작중에선 타마오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나기사 때문에 상당히 마음 고생을 한다. 시즈마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사랑하는 나기사의 고민을 가만히 들어주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눈물을 흘리는 나기사를 안아주기도 하는등 나기사에 관한거라면 무조건 헌신적이다.타마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부를때의 명칭은 상급생의 경우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부르며 동급생, 하급생의 경우 이름 뒤에 씨나 짱을 붙여 부른다.[4] 그리고 타마오를 부를때 하급생들은 타마오 님, 타마오 누님이라고 부르며 동급생들은 타마오 짱이라고 부르며 상급생들은 타마오 씨라고 부른다.
문예부 소속인것은 원작과 같으며, 15화에서 축제에 나오는 3학교의 고등부 합동 연극 "카르멘"의 각본을 집필한다. 그 솜씨는 미아토르의 학생 회장인 미유키가 훌륭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이후 미유키에게 특히나 신뢰받으며[5] 미유키의 결정에 의해 미아토르의 대표로서 나기사와의 커플링으로 에트와르 선거에 출마하며[6] 스피카의 아마네, 히카리와 우열을 따지기가 힘들정도로 명승부를 보이지만 시즈마가 결과 발표 직전 갑툭튀해서 투표장에 난입해 "나기사, 사랑해!"라고 외친것에 의해 나기사가 좋아하는 사람은 역시 자신이 아닌것을 깨닫고 나기사를 보내면서 시즈마가 나기사를
마지막화 엔딩이후 방앞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서있던 나기사에게 결국 "어서오세요 나기사."라고 하는 부분이 타마오의 나기사에 대한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
드라마 CD에서는 나기사가 앓아누운것 때문에 시즈마에게 화를 내기도 했으며[7] 나기사의 부모에게 시즈마를 경계하는 것을 편지에 적기도 하며 나기사가 자신과 좀더 친해질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을 적기도 한다.
참고로 원작에 처음으로 나와서 그런지 소설판에 처음으로 나온 인물들과 달리 어느 매체에서나 외모에 변화가 거의 없다.[8]
5. 게임판
나기사의 룸메이트가 아니며 약간 언니포스를 풍기고 경어를 쓰지 않는다. 약간 신쿠삘이 난다는 말도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은 성우가 달라지지 않아서 애니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비해 성우가 달라서 그런지 애니판과 가장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인다. 9명의 공략 대상[9] 중 유일하게 4학년인 인물이다.[10]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애니에서도 스즈미 타마오는 사와시로 미유키가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스케줄 사정으로 애니판의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것으로 인해 시미즈 아이가 스즈미 타마오의 성우가 된것이다. 이때문인지 애니에서 스즈미 타마오의 성우가 사와시로 미유키였으면 나기사를 시즈마에게 빼앗기지 않았을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6. 키마시타와~!!!
애니판의 대사 "キマシタワー！！！(키마시타와~!!!)"는 일웹에서 백합 시츄에이션 그 자체를 은유하는 네타성 은어로 정착하기도 했다. 왔어요~!!! 정도의 뜻이며, 줄여서 キマシ라고도 한다. 자주 사용한 대사 같지만 실상 한번 밖에 안한 대사로 나기사를 겁주려고 준비한 상태에서 나기사가 숲에 들어오자 한 대사이다.#그리고 나기사의 비명 소리를 녹음한 뒤에 몰래 듣는데, 이때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침대에 뒹굴면서 "タマリマセンワー(타마리마셍와~!!!)"(견딜 수 없어요~!!!)라는 대사를 해서 이 또한 키마시타와만큼은 아니어도 백합을 상징하는 대사로 일웹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사가 되었다. 두 대사 모두 애니메이션 11화에 나온다.#
[1] 휴우가 키즈나도 같이 맡았다.[2] 소설판의 에트와르 선거는 단기로 끝난 애니판과 달리 장기전이 되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3] 카오리가 불치병을 앓고 있어 특례에 의해 독방을 사용한것이 원인이다.[4] 다만 노리코의 경우는 미즈시마 씨라고 부른다.[5] 후반부에 미유키와 타마오가 같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같이 있는 장면이 많아졌다.[6] 본작 외적으로는 원작의 "에트와르 선거"에서는 나기사와 타마오 커플이 에트와르에 선정된것에 대한 오마주로 보이며 내적으로는 타마오의 경우는 미유키가 오래전부터 시즈마의 뒤를 이을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나기사의 경우는 시즈마를 잊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이다.[7] 보면 알겠지만 시즈마와의 사이는 좋지 않은데 타마오는 대놓고 시즈마를 경계하며 시즈마도 대놓고는 아닐뿐이지 타마오가 나기사에게 부적이라고 묶은 리본을 풀어버리려고 하는등 타마오를 질투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8] 쿠사나기 마코토는 소설판에만 등장하니 논외이다.[9] 타마오 본인을 포함한 하나조노 시즈마, 츠키다테 치요, 오오토리 아마네, 난토 야야, 오쿠와카 츠보미, 미나모토 치카루, 나츠메 레몬, 뱌쿠단 카고메[10] 3명의 주인공 아오이 나기사, 코노하나 히카리, 휴우가 키즈나을 포함하면 나기사가 있으니 당연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