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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8:51:00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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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DBB4,#424242><colcolor=#000>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Swag Age: Shout Out, Joseon!
파일:swagageposter.jpg
제작 PL엔터테인먼트, 럭키제인타이틀
프로듀서 송혜선, 박한울
연출 우진하
극작 박찬민
작곡·음악감독 이정연
안무감독 김은총
공연장 초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앵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재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삼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공연기간 초연: 2019년 6월 18일~2019년 8월 25일
앵콜: 2020년 2월 14일~2020년 5월 24일[1]
재연: 2021년 1월 5일~2021년 2월 28일
삼연: 2023년 6월 9일~2023년 8월 20일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1. 개요2. 시놉시스3. 캐릭터4. 캐스팅
4.1. 2019년 초연4.2. 2020년 앵콜4.3. 2021년 재연4.4. 2023년 삼연
5. 넘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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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부터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이다.

2017년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학사 창작 뮤지컬이었던 《외쳐, 조선!》으로 처음 시작되어 학교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재연과 삼연까지 이끌어냈다.[2] 앞으로(A-pro) 프로젝트로 당선된 학생 창작 우수 콘텐츠이다.

학사 창작 뮤지컬로 시작된 만큼 연출, 음악, 극작, 무대, 음향, 조명, 안무 제작진들 모두 서울예대 출신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블로그 참고

정식 공연 전 2018년 10월 20일, 21일 인천에서 열린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갈라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11월 25일, 26일 이틀동안 쇼케이스를 가졌다.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양희준, 최민철, 정선기, 정아영, 이동수, 김재형, 노현창, 임상희 배우는 이후 정식 공연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주로 외쳐조선 혹은 조선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트위터에서는 왹져[3]라고도 부른다.

2. 시놉시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조선시조자랑이 열리게 되고,
탈 속에 정체를 감추고 양반들을 파헤쳐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은
이것을 기회 삼아 조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한편, 왕의 비선실세이자 시조대판서인 홍국은
자신에 대한 악덕한 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는 이유를 들어
골빈당을 잡으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3. 캐릭터

후레자식 매일같이 무위도식
내가 바로 조선에서 제일 씩씩?
내 이름 홍단 역적의 아들
유일한 가족 아버지를 잃었네
그는 골빈당을 이끄는 십주의 형, 홍자모의 아들로, 15년 전 열렸던 조선시조자랑의 우승자 자모가 시조대판서로 임명되자 홍국에 의해 역적으로 몰려 유배당할 때 십주가 혼란을 틈타 아기였던 단을 구했던 것이다. 그때 역적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화를 당할 것을 우려해 단에게는 그가 아버지임을 숨겼기에 극 초반, 단은 자모를 저자에서 잡일하던 소중한 아저씨로만 기억했다. 모든 진실을 알고나서 그는 시조를 사랑했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꽉막힌 조선을 바꾸기로 결심하며, 왕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양반놀음'을 기획해 거하게 사고를 치기로 한다. 결국 수많은 상소를 받은 왕이 15년만에 조선시조자랑을 다시금 열게 만들었다. 그러나 홍국의 계략으로 다같이 한 곳에 몰려있을 때 한번에 하옥된데다 삼촌도 잡혀가고 골빈당의 뒷배 '진'이 홍국의 딸임을 눈치채자[5] 시조에 대한 의지도, 나라를 바꾸려는 의욕도 모두 잃고 홀로 실의에 빠져 도망쳐 나와버린다. 게다가 홍국의 명으로 아주 오랜만에 시조를 즐기던 백성들마저 관군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며 상당히 정신적으로 붕괴된다. 그러나 항상 티격태격대던 진이 홀로 찾아와 그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었을 때, 혼자서라도 죽음을 불사하고 운명에 맞서겠다는 마음으로 왕이 직접 참관하는 본선무대에 홀로 난입해 읍소하다 잡히지만, 동료를 버리지 않는 골빈당의 참전과 홍국의 선왕 시해를 공모했던 밀서를 들고 나타난 진에 의해 홍국이 역적으로서 자모가 당했던 것과 같은 처벌로 유배당하고 한 가지 소원으로 조선의 시조금지를 없애는 것을 말하며 그의 아버지가 그리던, 시조의 나라 조선이 되는 것을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단이 이루어내고 만다.}}}
뜨거운 (오늘밤!)
불타는 (국봉관)
내가 누구? (진이!)
국봉관 소리질러!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해
내 운명을 거부하겠어
그녀의 진짜 정체는 현 시조대판서 송홍국의 딸.[7]
이는 골빈당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 홍국이 단의 아버지를 역적으로 몰아 유배시킨 것을 단이 알게 된다면 그 성격상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15년만에 열린 조선시조자랑에서 감옥에 잡혀들어가기 전까지 그 사실을 숨겼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역으로 단을 자극해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하지만 진은 홍국과는 달리 아버지와 계속 갈등하는 사이였으며, 어머니를 전쟁중에 잃고 권력을 잡아 국력을 강화하려고만 하는 아버지와는 다르게 백성을 위한 길을 걷기 위했던 그녀는 호위무사 조노를 설득하고 결국 그의 도움으로 밀서와 목숨을 보호받은 뒤 그 길로 도망쳐나온 단을 격려한다.결국 다른 골빈당의 활약과 그녀의 폭로로 아버지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하고 조선이 다시금 시조의 나라가 될 수 있게 일조한다.}}}
허수아비 왕 우매한 백성들
나라를 위해선 희생이 필요해
넌 세상을 몰라 내가 옳은 길
난 너의 아버지 내게 복종해
15년전 열렸던 조선시조자랑에서 자모에게 밀려 관직을 얻을 수 있었던 자리를 박탈당하자 그를 역적으로 낙인찍고 유배시켜 관직을 위임받은 인물이다. 전쟁중에 아내를 잃은 과거가 있어[8] 어떻게든 유희로 밖에 보이지 않는 시조를 금지시키고[9] 강박적으로 나라를 긴장하게 만들려는 인물. 그러나 자모를 유배시켰음에도 왕이 간섭할 것을 거부하자 대신들과 공모해 호위무사 조노의 손으로 왕을 시해한다. 이 밀서는 조노가 보관하고 있다가 후에 단과 골빈당의 활약으로 나라의 판도가 바뀌려 할때 마음을 돌린 조노가 밀서를 진에게 넘기는 것으로 결국 후반에 직접 왕을 시해하려 했으나 진이 온몸으로 그를 막아서는 바람에 자모와 같은 처벌을 받고 유배당하게 된다. [10]}}}
난 십주. 이들을 이끌고 있다!
사랑하던 우리 님은 얼굴이 반반하여
야밤에 김 대감 댁 마누라로 잡혀갔네
그의 정체는 자모의 동생.
자모가 유배당할 때 그의 아들인 단을 구한 인물이기도 하다. [11] 게다가 아기때 잠깐 보고 말아서 그 기억으로 골빈당을 조직해 단을 찾을 때 그 단서로 단의 아기모습(...)을 그려넣은 종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진과의 안면으로 골빈당에 우연찮게 들어왔을 때 한 눈에 단을 알아봤으며 한 치의 거부도 없이 그를 골빈당에 편입시켰다.[12] 이후에 왕의 시선을 끌기 위해 고민하다 단의 아이디어로 양반놀음을 계획했을 때 진짜 중인 신분 출신이었던 만큼 어설픈 다른 팀원들의 양반 흉내에 답답해하기도. 후반부에는 혼자서 문책을 위해 끌려가지만 골빈당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조선이 시조의 나라가 되는 것에 힘을 보탠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일 없건만은
그의 정체는 단의 아버지.
평민 출신의 몸으로 시조대판서 자리에 올라간 시조꾼이자 백성에 시선에서 나라를 바라보는 인물이다. 극 중 가사에서도 그를 표현하기를, '온화한 성품', '강직한 기운', '백성을 생각한 청렴한 사람'으로 칭한다. 때문에 그가 왕에게 조언하길, 백성의 생각을 깨우는 길을 지향하고 왕을 오르지 못할 산이 아니라고 빗댄 것을 송홍국이 반역의 행동으로 왕을 가스라이팅해 한순간에 역적의 낙인이 찍혀 성 밖으로 쫓겨난다. 때문에 그와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도 겉으로는 자모를 역적이라며 거부한다. 그럼에도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유배당함에도 아들이 밝은 세상을 걷기를 바란다.}}}
내는 호로쇠! 끼가 많은 골빈당의 재담꾼이다!
내는 말이데이
쩌 갱상도에서 온
능력 있는 종놈이란 말이제
왕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계획된 양반놀음을 대표로 나서서 홍보하면서도 '시조가 아니라 놀음이니 마음놓으라'는 언변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에 성공한다. 그렇게 왕이 15년만에 개최한 시조자랑에서 각자의 이야기로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는데, 여기서 종놈으로 일했지만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나게 되어 확 대들었으나 쳐맞고 나온 과거를(...) 드러낸다.[13] 그렇게 각자의 이야기로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나 이는 홍국의 함정이었고, 십주를 제외한 골빈당이 다같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럼에도 십주는 절대 죽지 않을 사람이라며 관군에게 대드는 성깔을 보여준다. 그렇게 단과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음에도 결국 혼자서 쳐들어간 단을 구하기 위해 십주를 구출하고 다같이 본선무대에서 홍국에게 맞선다.}}}
나는 기선. 골빈당의 재주꾼! (기합)
난 말이다
무관 집안 대를 이을
오대독자였단 말이다
크게 존재감은 없지만 자신의 사랑이 신분의 벽에 가로막히는 것에 크게 좌절하고 일생의 소원으로 생각할 정도로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 해 꼬박 키운 곡식이 싹다 사라지자 그 도둑놈을 잘 감시해보니 대감 댁에 쌀이 한 가득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5대 독자로 귀하게 자랐을 것임에도 신분을 포기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골빈당에 합류한 것도 이런 이유로 보인다. 이후 골빈당이 대회에서 시조를 읊을 때 가장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단을 구출하고 왕에게 직접 골빈당의 참의지를 전하는 데에 합류한다.}}}
이 누님은 순수, 골빈당의 경호원! 보다시피 말이 읎어![14]
육시럴!
내는 말이여
전라도에서 온 백정의 딸내미란 말이여
2장의 '난 말이다'라는 넘버에서 처음으로 대사가 나온다. 그동안 말을 하지 않던 이유는 말 한마디 잘못해서 아버지가 죽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남편은 북쪽으로 징용가서 다리 하나를 잃고 온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 후로 무술을 끊임없이 연마해왔다.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야기처럼 입을 연 후부터 서남 방언을 내뱉기 시작한다. 말은 안했어도 골빈당을 가족처럼 생각해왔으며, 감옥에서 단을 위로할 때에도 이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골빈당 모두가 십주를 구하고 단을 구출하러 가는 데에 동참하여 홍국에게 맞선다.}}}결국 15년만에 조선시조자랑을 열고 골빈당의 '수애구'팀을 관심있게 보지만 홍국의 견제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감옥에 가두게 된다. 그러나 점점 어린 왕 또한 홍국의 제어를 벗어나기 시작하고, 단이 홀로 왕 앞에 나서자 그를 두둔하며 홍국을 적대하기 시작한다. 결국 밀서를 들키자 본색을 드러낸 홍국이 그를 베어버리려고 하지만 진이 온 몸을 다해 지켜내고 자모가 당했던 것 처럼 역적의 낙인을 찍어 성 밖으로 유배시킨다. 그리고 단의 소원대로 시조금지법을 폐지하고 조선이 흥을 되찾을 수 있게 한다.}}}선왕을 시해한 장본인.
홍국의 명으로 그가 직접 선왕을 시해했으며 그 후로도 홍국의 '조선에서 당당히 다닐 수 있는 호패를 주겠다'는 약속을 구실로 하수인 역할에 충실한다. 계속 골빈당과 단, 백성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보고하고 있으며 나름 머리도 굴려서 빨간 색의 나라 국자가 뒤집힌 부채를 몰래 빼돌려 '빨간 색의 나라 국 = 홍국'이라는 추리를 해내기도 했다.[15] 그러나 진과 홍국의 갈등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홍국을 따르고 있지만 진이 '너에게도 신념이 남아있다면 너의 길을 걸어라'는 말에 흔들렸는지 후에 골빈당이 감옥에 갇혀있을 때 홀로 난리를 일으켜 관군들의 어그로를 끌고, 몰래 감옥의 문을 열어 그들을 구출해낸다. 그 때 진에게 밀서를 건네면서 선왕을 시해한 사람이 자신임을 밝히고 지금이라도 무사의 정신을 지키고 싶었다며 진을 피신시키고 비장하게 서서 칼을 뽑는다.
와타시노 나마에와 룰루랄라 조노데스.
골빈당과 진이 제 목표를 다할 수 있게 홀로 관군들에게 맞서 칼을 겨누고, 격렬한 칼싸움이 이어지지만 결국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다. 결국 홍국이 직접 그를 끝장내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4. 캐스팅

4.1. 2019년 초연

4.2. 2020년 앵콜

4.3. 2021년 재연

4.4. 2023년 삼연

5. 넘버

넘버 중 대사는 기울임 표기.[20]

1막:
[1] 기존 폐막일은 4월 26일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31일부터 2주간 공연을 중단하고, 폐막일을 5월 24일로 연장했다.[2] 이는 빨래, 햄릿 : 얼라이브와 유사하다[3] '외쳐'의 발음을 조금 바꾼 것[4] 넘버의 가사에서 보여지길, 일 같은것도 하지 않아 굶고다니는지 저자에서 도적놈으로 악명이 높다.[5] 진이 극 초반, 흔치않게 지금시대에 반항적으로 시조를 읊던 단에게 관심을 보여 관군들에게 '안면이 있는 어르신의 자제'라고 소개한 것과 그 한마디만으로 관군들을 물러나게 한 것이 복선이었다.[6] 그 날은 국봉관이 조만간 문을 닫기 전의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밤을 새서 놀게 된다.[7] 골빈당의 구성원 모두가 돈없이 빌빌거리는 판국에도 조직이 유지될 수 있었던 힘에는 진의 도움이 컸다고 볼 수 있다.[8] 조선시조자랑에 참가한 이유도 시조대판서 자리를 얻고 나라 운영에 조언을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9] 그와는 별개로 시조 실력은 꽤나 좋은 듯 하다. 밤낮으로 시조를 읊어도 지루한 줄 몰랐던 자모와 자웅을 겨루던 실력이었던데다 지금의 어린 왕에게 충심을 표하는 거짓 시조를 읊으며 왕을 감동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10] 완전한 악역이라기 보다는 피해자가 된 가해자 포지션의 인물로, 그가 관직을 차지하고 국왕을 시해하며 시조를 금지시키면서까지 전쟁에 대비하는 이유도 전쟁속에서 시조를 좋아하던 아내를 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조에 관련해서는 PTSD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그만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크기 때문에 유일한 혈육인 자신의 딸이 골빈당임을 알아차렸을 때, 다른 골빈당 구성원들을 역적으로 칭하는 것과는 달리 회유하려고 시도하고 최후반에 자신의 손으로 시해하려는 왕의 앞을 딸이 막아섰을 때 그대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유배당해버렸기 때문이다.[11] 그 때 역적의 아들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 자모가 친아버지임을 숨기기도 했다.[12] 골빈당과 함께하는 조건에는 수려한 외모도, 강인한 육체도, 화려한 말솜씨도 아닌 '흥'을 내걸었을 때 단은 그 흥 부분에서 적합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13] 종놈이 된 이유도 일하러 가기 위해 자식을 잠시 집에 놔두고 대감댁에 들어갔다가 몰매맞고 종놈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돈 한푼 못받고 쫓겨났으니 화가 날 수밖에.[14] 말 그대로 1막 내내 말이 없어서 호로쇠가 대신 소개한다.[15] 백성들은 이를 나라가 뒤집힌다고 해석했다.[16] 2020년 4월 26일까지 출연[17] 본 공연의 안무감독이다.[18] 2020년 4월 26일까지 출연[19]인피니트 멤버 호야[20] 스포성 대사는 (대사) 표시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