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틀 스피리츠 소드아이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수수께끼에 싸인 소년. 성격은 온화. 생물이나 기계등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기가 있다.
2. 작중 행적
리로브 라켈스에게 계속 쫓기고 있는데, 이는 그의 정체와 관련이 있다. 그의 정체는 리로브의 연금술에 의해서 만들어진 "뼈인형(호문쿨루스)"으로, 리로브는 원래 본인이 알던 스오우가 아니라며 그를 부숴 모델이 된 인물의 영혼을 회수하려 한다. 그와 반대로 스오우는 인간이 되기 위해 그를 피하며 여행을 하고 있었다.17화에서 카마타의 부호 첸 가문에 양자로 들어가 인간적인 감정을 배우고 있었으며, 그래도 그간의 정이 있었는지 리로브와의 생활을 잊지 못하는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브링거가 왕궁에 붙잡힌 후, 다른 일행과 헤어지나 했으나 모두를 돕기 위해 양자관계를 끊고서 다시 합류한다.
OP에서 나타나는 보라색의 소드아이즈라는 추측이 있다.[1]
본편으로 야이바에 소드아이즈가 있다고 예언되었다.
드디어 41화에서 생명이 위독한 리로브 라켈스에게 자신 생명을 주고 죽어갔지만 이에 슬퍼한 리로브의 간절한 애원에 기적으로 인간로 소생한다. 그리고 보라색 빛의 소드아이즈로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안하무인이고 난폭한 원래의 성격도 돌아와 리로브에게 주먹을 갈긴다. 기억을 되찾기 전의 순진무구한 성격과 비교하면 극강의 갭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가르도스에 의해 흑화된 소라와 배틀을 하게 된다. 그리고 보라색의 소드 브레이브인 '자전의 영검 라이트닝 시온'으로 승리하여 어디로 가버린다. 덧붙여 소라와의 배틀 중 "덱 파괴는 사양이다."라고 언급하는데, 같은 성우가 소년격패 단과 브레이브에서 맡았던 캐릭터인 스즈리 히데토가 보여준 덱 파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흠칫할 대목.
42화에서는 브라우에 의해 아틀란티아의 변두리에 있는 암시장에 있다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츠루기들이 달려갔을 때는 또래 소년들과 작당하여 깡패와 경쟁하고 있었다. 다시 츠루기의 부탁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진다면 자신의 부하가 되다라는 조건 하 배틀에서 끝을 붙이기로. 리로브에 대해서는 뼈 인형이 되기 전부터 흠모했으나 당시 연금술의 연구에 골몰하던 그에게는 별로 상관없는 일이였고, 연금술의 실력도 형에 뒤졌기 때문에 자신이 바보취급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동생으로서 인정받기를 포기한 과거나 갈등을 안고 있었다. 리로브를 저런 형 이쪽에서 버리겠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실은 아직도 형과 대화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않았었고, 배틀 중 츠루기에서 리로브과 대화해보라면서 진지하게 설득당해, 결국 배틀 도중 형이 좋다고 큰소리로 고백하고, 패배했을 때는 마침내 리로브를 향한 마음을 인정해 츠루기 일행과 같이 떠나기로 한다.
[1] 다만, 무생물인 그가 어떤 경위로 소드아이즈가 될까라는 의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