末広 円香(すえひろ まどか)
귀작의 등장인물. 쓰리사이즈 81-59-87cm 성우는 이치하라 유미.[1]
스기모토 제약 영업 1과 소속으로 키사쿠의 1년 선배다. 키사쿠를 바보 취급하며 만만히 여기고 있으며 '아저씨'라고 함부로 부른다. 자신의 상관인 히메노 부장에게 존댓말을 잘 쓰지 않는데 여기서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바베큐 파티에 갔을 때 키사쿠가 화장실에 카메라를 깔아놨는데 그걸 보기 위해 갔다가 이 둘의 수상한 모습을 보게 된다. 사실은 남자 취향이 좀 별난데 중년 남자, 즉 아저씨를 좋아해 히메노 부장과 불륜 관계로 접어들면서 유리가 반항하게 되는 계기와 자신이 키사쿠의 육단지로 전락하는 계기를 동시에 마련하게 된다. 정신 연령도 그다지 높지 못해 자신을 3인칭으로 '마도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자 경험은 10명 정도 있었고 첫 경험은 중3때 였다고. 더불어 키사쿠와의 관계에 너무나 만족[2]해서 다른 캐릭터들은 능욕이지만 이 캐릭터는 이후 계속 관계를 요구하며 키사쿠에게 애원하는데 키사쿠의 성격상 매달리는 캐릭터는 취미가 없는지 그 뒤로는 별다른 흥미를 갖지 않는다.
OVA판에서는 2화에서 술먹고 집에 가다가 키사쿠에게 능욕당한 이후로 그를 키사쿠를 독점하려는 욕구 때문에 결국 사다 켄지를 불려들어 키사쿠의 육단지들을 능욕하게 한다. 나중에 경찰에게 쫒기던 키사쿠와 차를 타고 도망가지만 운전을 잘 하지 못했기에 둘은 죽고 만다. 또 1화에서는 유리의 세라복 상의만 착용한 채로 히메노 부장과 검열삭제를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나름 몸매는 수준급이다. 죽은 사람이라 속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마지막에 등장해 다시 천당으로 올라간 키사쿠와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