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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1:32:59

스나이퍼 드론 팀


Sniper Drone Team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niperdroneteam.jpg

Warhammer 40,000에서 타우 제국이 사용하는 화력 지원(Heavy Support) 부대.

스페이스 마린데바스테이터 스쿼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타우 고유의 중화기 분대로서 특색이 있으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분대이다.

분대장으로 1명의 타우 워리어가 관측병(Spotter)으로 있으며 그 타우 워리어가 가진 스나이퍼 드론 컨트롤러로 3기의 스나이퍼 드론을 조작하여 저격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 스나이퍼 드론은 Ap5 속사 스나이퍼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관측병은 네트워크화된 마커라이트를 장비하고 있었는데 그냥 마커라이트로 바뀌었다.[1] 또한,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2]가 있어서 장거리 전투에서 상대방의 화력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전열로부터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안전하게 배치된 관측조가 마커라이트로 저격하고자 하는 적 부대를 조준 후[3][4] 3기의 스나이퍼 드론이 저격을 하여[5] 적을 사살하고 해당 부대를 제압[6]하는 것이 기본 운용법.

파일:external/www.games-workshop.com/99810113001_SniperDroneTeamNEW01.jpg

6판 타우 코덱스에서는 그 어떤 추가 장비나 테렌스포트도 장비해 줄 수 없다. 스나이퍼 드론이나 관측조만 넣을 수 있을 뿐.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 덕분에 적의 화력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 장점도 있으며 마커라이트 덕분에 시커 미사일의 관제도 가능하여 대차량 격파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헌터 킬러 전술을 채택한 타우 아미에 곧잘 쓰인다. 외국 포럼에서는 사실상 애물단지 취급을 하고 있으며 슬롯이 있어도 들어가는 포인트가 과연 효율적인지는…

개정으로 스나이퍼 무기가 되어[7] 카니펙스와 같은 괴수를 잡기에도 좋다.

헤비 서포트에 분대장은 제트팩이 안달려있는 그냥 보병이기 때문에 움직이면 마커라이트를 쓰지 못한다. 하지만 드론의 무기가 속사로 바뀌면서, 드론은 이동 후에도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신 타겟락이 없으니 부대 인원을 많게 유지할 것인지는 자신의 몫이다.

타우 코덱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드론 컨트로러의 룰 변경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유닛이다. 이제 드로이드 컨트롤러는 사용자의 BS로 드론들이 사격할수 있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관측병의 BS5이다. 이 덕분에 스나이퍼드로이드 팀은 마커라이트 없이도 BS5를 유지할수 있으며 마커라이트 2개가 있으면 BS5로 사거리 48인치인 무기를 레피드파이어로 사격이 가능해져서 차량이 아닌 이상 녹아내리며 경차량들은 단순한 공격의 수와 그 명중율로 깎아내릴 수 있는 수준이다. 관측병의 마커라이트는 걸어도 좋고 안 걸어도 그만인 수준이 된 것이다.


[1] 그러나 드론 컨트롤러가 버프되면서, 실질적으로 마커라이트가 시커 미사일 관제 및 커버 무시 말고는 쓸데가 없어졌다.[2] 커버 +1. 개활지에서 6+ 커버.[3] BS가 5가 되었다.[4] 개정 후 네트워크 마커라이트가 아니게 되어 자신의 마커라잇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하다.[5] 드론의 BS는 2에 불과하지만 드론 컨트롤러로 5가 된다.[6] Pinning, 확률적으로 제압되어 다음 턴에 아무 행동도 못한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이치[7] Sniper Weapon, 상대 체력에 상관없이 언제나 고정된 확률(보통 4+)로 피해를 주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