杉崎玲於奈
내일의 유키노죠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니시 유미코.[1]
냉정하고 침착하며 모든 일에 만능이지만 남들과 관계하기를 싫어하는 전형적인 위원장 캐릭터로 유키노죠 반의 반장이다. 왠지 세리나에게 심술을 부리지만 유키노죠와 친해지면서 점차 완강했던 성격이 부드럽게 변하고 세리나와도 친해진다.
레오나는 축제 때 학급을 '카시마 향토전'으로 꾸미길 희망한다. 유키노죠는 그걸 도와주고 축제 전날에 우연히 둘다 도서관에 갇히게 되는데, 여기서 남한테는 차가운 레오나가 유키노죠한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다.
유키노죠와 쇼코의 갈등은 레오나와 아버지의 갈등과 비슷하다. 레오나의 아버지는 레오나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실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레오나는 아버지를 원망하게 된다. 레오나는 유키노죠를 보고 그 마음이 조금은 바뀌어가게 되지만 갑자기 레오나의 아버지가 레오나를 런던으로 유학시키게 되면서 이별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레오나는 유키노죠가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자기도 극복하고 지금처럼 유키노죠와의 삶을 선택한다.
레오나 루트는 쇼코와의 접촉이 적다. 쇼코에게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
[1] 유키노죠의 어머니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