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스피릿이 등장한다. 레벨은 7개이며 처음 플레이할때 이동 스피릿 등장으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해져서 제시간에 이동 스피릿을 사용하지 못하면 죽기 일쑤. 한가지 팁을 주자면 5칸 거리 기준으로는 빨간 몬스터가 캐릭터를 발견하고 1초 후, 4칸 거리 기준으로는 빨간 몬스터가 캐릭터를 발견하고 0.5초 후, 3칸 이하이면 즉시 눌러야 한다. 물론 몬스터도 이동하지만 무브 거리가 3블록이기 때문에 웬만한 스테이지에서는 잘 맞는다.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레벨 개수는 역시 7스테이지. 특히 이동하는 블록에 캐릭터가 서있을 때 바로 앞에 네모 가시 블록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조심해서 깨야 할 부분. 코인을 다 수집하기도 어려워서 계속 재시도하다가 죽는다. 이때 뱀파이어 아바타를 사용해서 몬스터를 밟아서 체력을 늘리는 것도 좋다. 이때부터는 달 스테이지가 없어서 달 블록이 보이지 않는다.
텍스쳐가 바뀌며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졌다. 픽셀화면으로 바뀌고 콜라병(?)같은 걸 먹으면 체력이 1 늘며 일시적으로 정지가 걸린다. 전 스테이지를 마스터하고 싶을 때는 매우 짜증나는 부분. 이쯤엔 고수도 됐으니 난이도가 쉬워 1체력으로도 쉽게 깰 수 있다는 점도 한몫 한다. 스테이지가 다시 3개로 줄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캐릭터가 로빈으로 바뀐다.
난이도는 조금 떨어져서 DREAMLAND와 SNOWFLAKE 사이 정도로 떨어졌지만 터치로만 조작하고 그마저도 뛰는 동작밖에 안돼 실질적 난이도는 SNOWFLAKE보다 2배가량 어렵다. 이때 한가지 버그를 쓸 수 있는데 레벨이 시작하고 바로 설정 버튼을 눌러서 제스처로 바꾸고 나가서 바로 다시 설정으로 돌아가서 버튼으로 바꾸면 가끔 안뜰 때도 있지만 보통이면 버튼이 뜬다. 뷸렛 스피릿도 사용할 수 있으며 무브도 가능하지만 무브를 바꾸면 그 방향으로만 가서 원하는 곳으로 가려면 무브를 계속 바꿔줘야 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쉬워진다. 캐릭터가 폭발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