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세 번째 스페셜 월드. 월드 버섯과 연결되어 있으며 월드 버섯을 클리어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정규 스테이지는 월드 버섯과 마찬가지로 월드 1~쿠파의 코스 일부의 강화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월드 버섯보다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게임 최다인 12개의 정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사실상 스페셜 월드의 진정한 메인이라 할 수 있다.
시작 지점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미스터리 박스가 있다. 점프로 스위치를 건드리는 게 원칙이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패드로 건드리기.
두 번째 에리어에 스타 링이 있는데, 마지막 코인이 꼭대기에 있어서 8개를 다 모으는 시간이 은근히 촉박하다.
골대가 있는 에리어에서 오른쪽에 야구공을 던져 얻으면 된다.
1-5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 원본의 세이브 포인트부터 스테이지가 시작되며[1] 나오는 적들이 바닥에 붙으며 전기장판을 만드는 몬스터로 바뀌어 상당히 불편해졌다. 마지막 플립보드 역시 마귀 하나만 나오던 원본과 달리 적이 잔뜩 나오고 이동 방향이 엇갈려 낙사 또는 피격당하기 쉽다.
사실 날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자이로 커서와 R버튼, 또는 터치스크린으로 플립패널을 만져주면 활성화가 된다.
시작 지점에서 세 번째 수중 큐브 오른쪽 위에 있다. 문제는 ★1이 보일 때에는 이 큐브가 왼쪽으로 이동한다는 점으로, 미리 위치를 알고 화면 밖에서 얻는 게 안전하다.
수중 큐브 등반 구간에서 커다란 벽돌 블럭 안에 있다.
가시 트랩 코스를 지난 다음 스타 링이 있다. 럭키 벨 상태에서 아래의 6개를 먹고 왼쪽 수중 큐브를 타서 위에 있는 나머지 두 개를 먹으면 된다.
6-7의 강화판 스테이지. 곰실이 속도가 빨라졌고, 수중 큐브와 가시 트랩이 방해 요소로 추가되었다. 마지막 골깃대 앞 실외에서도 곰실이 떼는 끝까지 따라오니 주의.럭키 벨 아이템이 굉장히 유용한데, 엉덩이 찍기(복고양이 석상) 상태에서 가시 트랩에 면역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피격당하지 않고 진행하기가 쉬워진다.
4-2의 강화판 스테이지. 10-3처럼 어두운 정글 테마의 스테이지. 그냥 진행하면 매우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수준이라 그린스타를 안 얻더라도 촉대에 불을 붙이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파이어 뻐끔플라워, 쭉쭉뻐끔과 회전하는 지형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불을 붙이기도 매우 어렵고, 자칫 잘못하다 쭉쭉뻐끔에 맞아서 파워업을 잃을 확률이 높다. 특히 독늪 바로 위에도 촉대가 있어서 불을 붙이려고 위치를 잡으려다 그대로 독늪에 빠져 죽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 스테이지에서 그린스타는 모두 깃발이 있는 맵을 포함한 3가지의 구간에서 모든 촉대에 불을 붙여야 등장한다. 특히 2번째 그린스타는 지형도 악랄하고 촉대의 수가 다른 구간에 비해 훨씬 많다 보니 이 게임의 모든 그린스타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고생해가며 불을 다 붙여놓아도 쭉쭉뻐끔을 밟고 가야 하는 높이에 출현해 끝까지 안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스핀 점프를 써서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웅크린 뒤 백점프를 하거나 엉덩이 찍기 점프를 해도 높이가 닿는다.
시작하자마자 빛나는 큰 토끼가 앞에 있는데, 이 녀석을 잡아야 한다. 이 토끼의 속도가 최대 속도의 키노피오와 맞먹기 때문에 그냥 잡는 것은 매우 어렵고, 커서를 활성화시키거나 터치로 토끼를 고정시킨 뒤 접근하면 된다.
절벽 구간 시작 지점 오른쪽에 투명 토관이 있다. 토관을 타면 ★2가 있는 지점으로 한번에 가게 된다.
절벽을 다 오르면 왼쪽에 키노피오 스위치가 있다. 이걸 누르면 ★3이 생성된다.
5-4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이지만 난이도는 월드 플라워에서 제일 쉬운 건 물론 오히려 원본보다도 쉽다. 중반의 넓은 들판 지점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500이라는 시간이 매우 넉넉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럭키 벨을 주는 토끼가 두 마리나 있어서 10-2보다 더 좋은 럭키 벨 파밍 스팟이기도 하다.
이 스테이지는 월드 플라워가 열리자마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여길 클리어해도 다른 스테이지가 해금되지 않는다.
밑으로 다 내려간 후에 회색 블록 뒤에 스타 링이 있다. 대포로 코인을 맞춰서 얻으면 쉽다.
3-5의 강화판 스테이지. 캐논 박스를 써서 적을 맞추며 진행해야 한다. 수중 스테이지가 다 그렇지만 징오징오가 거슬린다. 골대 꼭대기를 노리려면 수중 코스 끝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녹색 토관 대신에 그 근처의 회색 블록을 부수고 위쪽의 투명 토관을 타야 한다. 그런데 그쪽 길이 시간을 잡아먹는 편이니, 고양이 아이템이 있다면 그냥 녹색 토관을 타도 된다.
시작 지점에서 왼쪽으로 가서 +10 시계 3개를 먹은 다음 그 왼쪽에 있는 파이어 아이템으로 화로 4곳에 불을 붙이면 된다. 돌아가기 전에 이쪽의 굼바 탑을 처리할 것.
시작 지점에서 7시 방향에 있는 투명 토관으로 들어갈 것. 참고로 시작 지점 오른쪽의 투명 토관 안에 +10초 시계 2개가 있다.
맨 오른쪽 밑으로 가면 굼바 위에 스타가 있다.
5-1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 플레시 구간이 빠진 제한시간 100짜리 스테이지이다. 바닷가에 굼바 탑과 그 위의 파이어브러스가 한 마리씩, 총 4마리가 있는데, 파이어브러스 4마리를 모두 처치해야 골대로 가는 워프 박스가 나타난다. 굼바 탑은 총 4곳이 있는데,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세 곳과 ★1이 있는 쪽의 한 곳이다. 슈퍼스타와 슈퍼나뭇잎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있으니, 컨트롤에 자신 있는 걸로 마음껏 사용하자.
클리어 속도가 빠르고 슈퍼나뭇잎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파워업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용으로도 사용되는 코스이다.
9-6의 강화판 스테이지. 유일한 월드 ★의 강화판 스테이지이다. 얼음판이나 점보뻐끔 정도만 주의하면 9-6과 난이도는 비슷한데, 더 큰 문제는 골 깃발이 있는 곳에서 육각 블럭이 9-6 때보다 더 빠르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이것 하나 때문에 깃발 꼭대기를 못 찍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3] 스타는 모두 진행 방향에 있으니 찾기 쉬우나, 일부는 부메랑이 있어야 먹을 수 있다.
보스 러시 스테이지이다. 월드 플라워의 스테이지 중 유일한 오리지널 스테이지다. 5마리의 보스를 하나씩 물리치고 나오면 보스룸으로 향하는 박스가 자물쇠 열쇠토큰으로 바뀌는데, 이걸 다 모으면 최종 보스인 왕방울방울을 상대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500카운트[4]로 적은 편은 아니지만, 모든 보스들이 제한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나 빠듯하고 시간 추가 아이템이 골대 직전에만 있기 때문에 각 보스를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열쇠토큰은 어차피 한 공간에 모두 그대로 있기에 보스부터 해치우고 얻은 열쇠토큰을 줍자.
부웅부웅: 처음 만났을 때의 간단한 패턴을 사용한다. 패턴이 간단한 만큼 빠르게 처리하자.
푸웅푸웅: 처음 만났을 때의 간단한 분신 패턴을 사용한다. 빠르게 분신을 밟아 처리해야 한다.
킹 데굴락: 처음 만났을 때의 패턴을 사용한다. 처음 공격할 때 별도로 데굴락 하나를 기절시켜놓고 들고 다닌 후 킹 데굴락이 다시 공격 가능해질 때 바로 공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철컥킹: 왼쪽 아래 기준으로 위쪽 가운데에서 대기를 하다가 보스가 등장하자마자 한번 밟고 > 중앙으로 유인해 밟고 > 아래쪽으로 또 유인해 밟으면 최단시간에 공략할 수 있다.
헤비 스네이크 킹 & 퀸 :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보스. 수컷과 암컷을 동시에 상대한다. 이전에 암컷이 쓰기 시작했던 불덩이 공격을 여기선 암수 둘 다 사용하며, 소환하는 뱀도 암수가 따로따로 거느린다. 각 보스를 3번씩 밟아야 해서 총 6번을 밟아야 하므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처음 밟을 때 높은 곳에서 밟거나 빙글빙글 점프를 이용하여 밟은 후 옆의 보스를 고양이마리오의 달려들기로 밟은 후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영상 참조. 빙글빙글로 원활하게 잡을 수 있는 루이지가 추천된다. 로젤리나도 엉덩이찍기 점프+스핀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보스 두마리 사이에서 이짓만 반복하면 패턴 볼것도 없이 끝나니 참고.
왕방울방울(3차전): 올려놓은 스크린샷을 보듯이 위의 다섯 보스를 모두 처리해야 얘를 만나게 된다. 즉, 위의 다섯보스를 하나하나 해치울때마다 열쇠토큰을 준다는 것이다. 원형 충격파의 확산속도가 8-A때보다 훨씬 더 빨라지고 확산 범위가 좀 더 넓어졌다. 마지막으로 도약해 분리될 때 중앙의 왕방울방울을 빠르게 찾아 밟도록 하자. 체크포인트가 없으니 왕방울방울전에서 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얘를 쓰러뜨리면 마지막 3번째 스타를 얻고 골 지점으로 가게된다.
BGM[5]. 월드 버섯의 BGM은 트럼펫 연주가 나오지만, 월드 플라워의 BGM은 피아노가 메인이며 후반부의 신디사이저 음도 현악기 음으로 바뀐다.
[1] 그래서 bgm도 원곡의 네 파트 중 두 번째 파트부터 시작한다.[정답] 무한 루프 구간에 있는 가짜 골대 왼쪽 아래에 투명 구름이 있다. 이곳으로 가면 숨겨진 워프 박스가 있다.[3] 이는 슈퍼벨을 가져오면 파훼가 가능하다. Nintendo Switch 버전에서는 루이지+엉덩방아 점프+벽차기+다이브로도 파훼 가능[4] 3D 월드의 시간 1카운트는 약 0.75초에 해당하므로 일반 시간 기준으로 총 375초, 즉 6분 15초 정도이다.[5] 전반부는 월드 버섯, 후반부는 월드 플라워의 테마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