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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지 이토|슈우지 이토]]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의 등장인물 슈우지 이토의 작중 행적.2. 본편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슈우지가 탑승한 붉은 건담을 샤리아 불 부대와 군경 측에서 쫒는 바람에 군경 자쿠나 지쿠악스 등과 교전한다. 붉은 건담을 포획하려는 지쿠악스와 콜로니에서 격전을 벌이다가 이를 지켜보는 아마테 유즈리하에게 반응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다가, 이후 지쿠악스를 탈취하여 군경 자쿠와 전투를 벌이게 된 아마테 앞에 나타나 마브 전술을 펼치며 함께 협공하여 자쿠를 격파한 뒤 다시 사라진다.아마테 유즈리하가 전투 중 콜로니 외벽에 그려진 그래피티의 이미지가 자신이 보았던 반짝반짝한 경지와 동일하다는 걸 깨닫고, 그걸 그린 본인과 만나며 서로를 소개한다. 이때 냐안이 자전거를 타고 둘 앞에 난입하는데, 어제의 전투로 건담의 디바이스가 고장나서 거래를 위해 만난 것이었다. 그러나 아마테는 자신이 먼저 대화하고 있었다며 그 둘을 가로막고 나서다가 슈우지가 지불하려던 동전을 하수로에 빠트리게 만들고, 그 돈이 전재산이라 디바이스에 지불할 돈이 없어지게 된다.[1] 이때 아마테의 제안을 통해 클랜 배틀 상금으로 디바이스의 비용을 지불하기로 결정하고 숙소로 보이는 지하 시설로 들어가 냐안과 아마테에게 건담을 보여준다. 그리고 “건담도 싸우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하며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2]
가명인 '마츄'로 참가한 아마테는 카네반 팀원들 대신 슈우지가 자신의 파트너인 '마브'로 올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기다리고, 슈우지는 약속대로 붉은 건담을 타고 나타난다. 클랜 배틀이 시작되자, 2인 1조 전투 방식인 '마브'에 익숙치 않아 혼란을 겪는 아마테와 뉴타입 능력으로 교감하여 마음을 진정시키게 도와주고, 슈우지와 아마테는 연계 플레이로 상대 클랜 모빌슈트를 머리를 날려버리고 첫 승리를 따낸다.이 후 건담이 도망치라고 한다는 이유로 다시 도주한다.
[1] 다만, 이때 지불해야 할 금액은 5000하이트였다. 아마테가 지하철에서 내릴 때 지불한 금액이 1.35하이트였던 걸 감안하면 5000하이트는 최소한 수백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고작 동전 하나가 전 재산이라는 걸 볼 때 애초부터 슈지에게는 그만큼의 돈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저 동전이 정말로 밀수품을 살 정도의 거금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강바닥을 뒤져서라도 찾으려 할 텐데 아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보아 그렇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2] 이때 기동전사 건담 마지막 화에 나왔던 화이트 베이스의 구명정 '스페이스 런치'와 비슷한 모습의 우주선이 잠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