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트라이브에 등장하는 트라이브 계열 생명체. 성우는 은정.[1]
이름의 유래는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1. 소개
정의의 트라이브. 무슨 일이 있어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와 관련된 일이면 절대 함부로 넘어가지 않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충성을 맹세하는 캡틴에게 태클을 걸 정도로 지독하고 고독한 원칙주의자.저 모습은 미니 트라이브상태로 평소의 작은 모습이다. 청소등 다방면에서 가장 잘 나서고 명랑하고 적극적인게 넘쳐 흘러서 성급한 면이 있다. 부정적인 것들을 어떻게든 고쳐볼려는 노력도 있긴 하다. 그래서인지 열혈이긴 하면서 4명의 트라이브중 리더같은 면이 있다.제주도의 한 경찰서 사이렌에서 태어나 그 곳의 경찰관과 생활하다가 다른 동료 트라이브들과 같이 캡틴의 집을 방문했다.[2]
머리에 달린 빨간 뿔같은 것은 사이렌. 붉은 불도 들어오고 소리도 난다. 이 점에서 생체전기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저 사이렌이 촉수처럼 늘어나기도 한다.[3] 몬스터와 싸울 때는 강투지가 트라이브 캡틴으로 변신하듯 다른 트라이브들처럼 변신하게 된다.
2. 트라이브 레드(tribe red)
무적의 정의, 트라이브 레드!
캐치프레이즈는 무적의 정의이다.일반 전대물의 레인저 모드라고 보면 된다. 기술로는 유일하게 2가지를 사용하는데 촉수가 더 굵어지고 갈퀴같은게 생겨서 몬스터를 타격하는 기술인 블레이징 위프와 본인의 어깨 장식에 있는 사이렌으로 빛을 발사하는 블레이징 플래쉬가 있다.
트라이브들 중에서 혼자 머플러를 목에다 감고 있다.
3. 저스티스 레드(justice red)
무적의 정의, 저스티스 레드!
몬스터가 거대화를 달성하면 다시 2단계 변신(슈퍼 기가 트라이브 모드)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래픽은 3D다.무장로는 플라즈마 발칸포와 플라즈마 버스터, 저스티스 라이트닝 소드가 있다.[4]다른 트라이브들도 이와 같이 변신하게 되는데 트라이브 캡틴과 같이 몬스터와 싸우다가 살짝 밀리게 되면 또 다른 모드로 변신하게 된다.
비스트, 팬저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필살기는 플라즈마 어택.
4. 저스티스 레드 타이거(justice red tiger)
정의의 포효, 저스티스 레드 타이거!
말 그대로 짐승화 형식으로 되는데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어깨에 달렸던 플라즈마 포대가 등으로 옮겨와 탱크의 포탑처럼 적에게 쏘며 공격한다. 물론 공격력도 증가한다. 모티브는 호랑이(백호).[5]5. 저스티스 레드 크래쉬(justice red crash)
정의의 돌진, 저스티스 레드 크래쉬!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지며, 공격력은 더 강해진다. 최종변신 모드라고도 할 수 있는 모드.사실 몬스터가 거대화 되면 현실이 아닌 다른 차원같은 공간에서싸우는 데다가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저렇게 변신하는건 사실 스피드와 공격력 증가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다리 따위는 장식이다. 실제로 2단계 변신 후, 저 모드들로 변하지 않아도 후반부에 단체로 몬스터를 처리하는 모습들도 보여준다.
저 2가지 모드로 변신해도 무장은 똑같다.
6. 그외
다른 트라이브들처럼 먹을 것에 약하고 채지우에게 애완동물로 사랑도 받고 있어 강투지의 질투대상이 된다.[1] 채지우와 동일한 성우다.[2] 그래서인지 교통법규 지키는게 잘못이냐고 자책을 하자 우연히 경찰서 포돌이의 그림을 보고 기운을 차리게 된다.[3] 미니 트라이브 모드 때는 투지 일행이 위험에 빠질 때 늘어나게 해서 구해주었다.[4] 트라이브들 중에서 유일하게 무기를 3개를 소지하고 있지만 작중에서는 버스터와 소드는 등장하지 않았다. 실제 완구에서만 존재한다.[5] 사실 머리 주위에 갈기처럼 생긴 부분이 있다 보니 호랑이보다는 사자에 가깝다. 마찬가지로 위즈덤 블루 드래곤 역시 도저히 용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생김새인데 오히려 위즈덤 블루 쪽이 제대로 호랑이같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