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우주 스테이션인 알사트에 도킹 되어 있으며 출동 신호가 떨어지면 알사트가 사고지점 상공으로 이동한뒤 상공에서 도킹 해제 해 지구로 강하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지구 전 지역을 30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파일럿 영상에서는 2대가 존재했으나 본편에서는 쉘 다이버 2호기의 존재가 확인된적이 없다.
지상에 착륙할 때엔 함 윗쪽에 달린 다리를 소금쟁이같은 형상으로 펼쳐 지상에 착륙한다. 참고로 프로모션 비디오 때엔 함 아래쪽에 항행용 부스터가 달려 있었으나 본편에서는 함 윗쪽에 달린 조그만 형태의 날개형 부스터로 변형되었다. 어떻게 지상에서 우주로 올라오는지는 묘사가 되어 있지 않기에 상상만 할 뿐이다.
상당히 거대한 사이즈에 걸맞게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하며 의료 시설이나 레스톨의 격납고와 발진 시설이 내장되어 있으며 레스톨외에도 일반 구조를 위한 VTOL기, 인명구조원, 차량등의 지원팀이 타고 있기에 여기저기서 사고가 터지면 레스톨팀을 사출하고 셸 다이버는 다른데 가서 일반구조임무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엔딩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있을 거야'라는 상투적인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어차피 2대 있으니까 별 상관없다(...)
참고로 어둠속으로 묻혀버린 극장판에서는 쉘다이버-II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선장은 TV판에서는 레스톨 팀의 리더이던 테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