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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4:14:21

수현(도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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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조력자
수현
파일:도망자들 수현.png
프로필
<colbgcolor=#856D84><colcolor=#ffffff,#dddddd> 이름 수현
성별 남성
직업 숙소 주인
브로커
소속 버니 모텔
상태
[ 펼치기 · 접기 ]
생존
첫등장 1화
지금 제 손을 잡는 게 좋을텐데요.
모든 도망자들이 모이는 범죄의 뒷골목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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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망자들의 등장인물.

2. 특징

버니모텔의 주인이자 브로커.

겉보기에는 평범한 숙소 주인 같지만 지하실에 불법적인 거래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의 공간이 있는 것을 통해 피카레스크 장르의 콘텐츠답게 이 캐릭터도 딱히 정상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연쇄살인마이자 불법적인 물건들을 배달하는 라더와 거래를 한다는 것만 봐도 주로하는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는 아님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인물 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대부분의 정보를 알고 있다. 신분세탁도 할 줄 아는데다가 사건처리 컨설턴트인 잠뜰이 무슨 현장을 처리 중인지도 아는 듯 자신을 향해 말을 숨기는 잠뜰을 향해 자신에겐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다며 무덤덤하게 그녀를 지나치기도 한다.[1]
게다가 죽은 줄 알았던 라더를 보며 결국 이렇게 됐네요 라며 별 감흥없이 말하는 데다가 자신을 향해 총을 들고 묻는 잠뜰의 말에도 겁먹은 눈치 없이 웃으며 은근하게 역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확실히 이 쪽도 보통인물은 아니다.
다만 잠뜰한테 '행복하세요'라 하는 등, 성격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검은 머리에 정장을 입고 있다.

3. 작중 행적

버니모텔에 잠뜰이 들어오자 그녀의 의상착의를 보고 거래자가 아닌 것을 확인한 뒤, 일반 손님처럼 대한다. 방을 핫도그를 구할 수 있냐는 잠뜰의 질문에 말을 멈추고 그녀를 내쫓는다. 쫓겨난 뒤 모텔 뒤에서 혼자 생각하고 있는 잠뜰의 말을 엿듣는다. 계속 들락날락 거리는 잠뜰이 수상했던 건지[2] 계속 뭘 하러 왔냐고 묻고, 잠뜰이 접선코드 Human[3]을 말하자 그제서야 잠뜰이 대리로 거래를 하러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1층에 오면 무언가가 바뀌어 있을 꺼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모텔 1층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지하실 문과 '붉은 꽃과 푸른 꽃의 중간 벽을 눌러주세요'라는 쪽지가 붙여져 있었다. 수현은 지하실에서 붉은 꽃과 푸른 꽃의 중간 벽을 눌르면 나타는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잠뜰과 거래를 마친 뒤 잠뜰한테 '거래 증명서'를 준다.[4] 인사를 마친 뒤 마지막에 잠뜰한테 '행복하세요'라 말하는 것으로 1화 출연은 종료.

이후 잠뜰이 빼돌린 유통망 기록문을 대가로 신분세탁을 도와준다
추격에 잡힐 때마다 케어를 돕는다는 조건으로 싸인을 받아내면서 잠뜰과 라더의 전담 브로커가 된다. [5] 그리곤 블랙스톤 스트릿에 입장 할 수 있도록 정보를 대가로 초대장을 작성해준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또한 그녀에겐 자신의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다.[2] 사실은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부분이라 거래를 빨리 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접선코드라는 건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4] 돈은 이미 청구가 됐다고 한다.[5] 계약서 속 말코, 라더, 잭, 레나, 블론드, 잠뜰 순으로 싸인이 되어있다.[6] 자세히 보면 문 앞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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