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사람들이 내가 맡은 앨리스 앤젤의 목소리를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새미는 그녀가 언젠가는 벤디만큼 유명해질 거라고 했어. People really seem to enjoy my Alice Angel voice. Sammy says she may be as popular as Bendy some day.Bendy and the Ink Machine||
베테랑 배우. 앨리스 앤젤의 전 성우로 앨리스의 성우가 앨리슨 펜들로 대체되기 전까지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몇달 동안 활동했었다.
큰 성공을 꿈꾸는 순진한 젊은 여성으로, 앨리스 앤젤의 역할을 맡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이 캐릭터가 자신의 운명이자 자신과 앨리스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또 조이에게 앨리스라고 불렸을 때 조이가 마음에 든다는 말까지 하였다. 감정적인 성격으로 일이 자신의 뜻대로 흘러거지 않으면 쉽게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앨리스의 성우가 앨리슨 펜들로 교체되었을 때 수지는 망연자실하며 더 냉소적인 시각을 갖기 시작했고, 심지어 조이 드류가 앨리스 앤젤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회를 제안했을 때에도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행동했었다. 하지만 자신 그 자체라고 생각하던 캐릭터를 다시 연기하고 싶은 간절함이 너무나 커 결국 조이 드류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1] 참고로 정황상 이 때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대가로 '완벽한 외모'를 가진 앨리스로 탄생하기로 조이와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챕터 3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앨리스로 다시 태어나기로 한 수지는 잉크 기계에 희생 당해 어두운 웅덩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2] 웅덩이 속에서는 사방팔방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며 수지는 웅덩이 속에 들어가게 된 직후에는 물고기처럼 꿈틀거리고 고동치는 형체가 없는 민달팽이와 같은 모습을 한다고 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거나 어두운 웅덩이 속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천천히 형태가 잡히기 시작하고, 그렇게 수지도 자아가 생겨 웅덩이를 탈출했으나 완벽한 형체가 되기 직전에 탈출해 불완전한 모습을 한 앨리스, 즉 뒤틀린 앨리스로 변이되었다.
감정적이던 전과 달리, 뒤틀린 앨리스로 변이된 이후에는 성격이 더 냉담해지고 자기중심적이며 동정심이 부족한, 싸이코패스의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앨리스 앤젤 실체화 프로젝트의 희생자가 애초에 자신으로 지정되었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에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또 상술했듯 불완정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며 조이가 완벽한 외모를 주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외모에 대해 미친 듯이 집착하며 자신을 위해 다른 늑대 보리스들과 버쳐 갱들의 장기를 빼네 자신의 얼굴을 보완하는 데에 쓰는 충격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
챕터 2: 오래된 노래에서 그녀의 오디오 로그를 녹음 스튜디오의 녹음 부스에서 찾을 수 있다. 녹음본에 따르면 입사한지 두 달 밖에 안됐으나 벌써 스튜디오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 수지는 앨리스 외에도 말하는 의자, 춤추는 닭과 같은 수많은 조연 캐릭터들도 연기했으나 앨리스 앤젤은 처음으로 공감감을 느낀 캐릭터라며 앨리스가 자신의 일부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사람들이 자신의 앨리스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기뻐하며, 새미 로렌스가 언젠가 앨리스도 벤디처럼 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다.
챕터 3: 상승과 추락에서는 두개의 수지 테이프를 발견할 수 있으며, 수지의 변이 상태인 뒤틀린 앨리스가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뒤틀린 앨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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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테이프는 뒤틀린 앨리스를 만난 뒤 악마의 길과 천사의 길 중 천사의 길을 선택하면 천사의 길에서 녹음본을 찾을 수 있다. 녹음본에 따르면 녹음 부스에 들어갔을 때 새미가 앨리스 앤젤의 성우가 앨리슨 펜들로 변경되었다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수지는 정작 자신은 해당 소식을 전달받지 못했음에 분노하고, 그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의 일부가 죽었으며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는 말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말을 끝으로 녹음본은 종료된다.
뒤틀린 앨리스의 은신처에서 그녀의 두번째 녹음본을 발견할 수 있는데, 녹음본에 따르면 조이 드류와 단 둘이 점심을 먹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그와의 데이트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조이가 매력적인 사람이며, 심지어 조이가 자신을 수지 대신 앨리스라 불러줘 우쭐해 했다고 한다.
이후 헨리 스타인이 뒤틀린 앨리스의 심부름 중 하나를 완료한 후 엘레베이터를 탈 때 뒤틀린 앨리스가 '꿈은 이루어져, 수지. 꿈은 이루어진다고. (Dreams Come true, Susie. Dreams Come true.)'이라는 대사를 혼자 중얼 거리며 수지를 언급한다. 이로써 수지가 뒤틀린 앨리스라는 사실은 기정사실화되었다.
침수된 시채 안치소에 놓인 관에서 보기 도구를 사용하면 수지의 이름이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으며, 그녀의 시체가 안치된 관이며 수지가 조이에 의해 희생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챕터 4: 위대한 경이에서 챕터의 시작 부분, 기록 보관소에서 그녀의 녹음본을 발견할 수 있다. 녹음본에 따르면 앨리스의 성우가 앨리슨 펜들로 교체된 후 조이가 특정 프로젝트의 역할에 딱 맞는다고 하며 '기회'가 있다면 내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한다. 수지는 조이와 만나보기로 하기로 결심하지만 만약 조이가 천사를 속이고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거짓말을 하는 거라면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이고, 앨리스는 거짓말을 싫어한다는 대사를 끝으로 끝난다.
챕터 5: 마지막 릴에서는 수지의 녹음본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조이의 녹음본에서 조이가 앨리스 앤젤을 포함한 만화 캐릭터들을 실체화 시키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며 언급된다. 정황상 해당 녹음본이 녹음된 날을 기점으로 수지는 사망하고 뒤틀린 앨리스로 재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노먼 포크가 스튜디오의 뒷배경에 대해 설명할 때 처음 언급되며, 도트도 수지를 한번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소설 끝 부분에서는 앨리슨 펜들에 의해 언급되고, 앨리슨과 토마스 코너는 수지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는 다니엘 르웩과 함께 잉크 기계 뒤에 숨겨진 진실과 수지가 어째서 해고되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다니엘은 앨리슨에게 수지가 누구냐고 묻지만 앨리슨은 '중요할 게 아니다'라며 넘긴다.
해당 부분이 등장하기 전에 앨리슨이 조이 드류가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거나 정말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과 고용한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아마 수지도 해당 케이스였을 가능성이 높다.
챕터 2: 악마의 영역에서 앨리 스튜디오 투어에서 조이 드류가 음악 부서를 소개하면서 앨리스 앤젤의 성우가 앨리슨 펜들이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는데, 해당 오디오가 원래 앨리스 앤젤의 성우가 수지 캠벨이라고 녹음되어 있었으나 성우가 변경되면서 급하게 오디오 위에 음성을 덮어 내용을 수정했음을 알 수 있다.
챕터 5: 어둠의 부활에서 뒤틀린 앨리스를 죽인 후 갈 수 있는 마네킹들이 가득한 키퍼가 있는 곳에서 앨리스 앤젤 컷아웃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마네킹을 볼 수 있는데, 해당 마네킹이 아마 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맞은편 벽에는 앨리슨 펜들, 새미 로렌스. 조이 드류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마네킹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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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A Good Feeling'에서는 자신의 어머니한테 성우는 다음에 어떤 배역을 맡을지 몰라 힘든 직업이지만 조이 드류를 위해 일할 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즐거움이 있고, 매일이 놀라워 너무 좋지만 최근에는 인기가 없는 조연 캐릭터들만 맡아 고민이라고 한다. 또 새미가 현재 위층에서 새로운 캐릭터, 앨리스 앤젤을 작업 중이고 여성의 손길이 필요할 수도 있을 거라는 말 다음에 뭔가 대단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는 말을 끝으로 녹음본은 끝난다.
수지가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기간은 최소 두 달로 추정되며, 앨리스의 캐릭터를 개발하는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1946년에 도트가 노먼에게 수지를 한번 만났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두 달 이상 근무랬을 것으로 보이며, 도트가 벤디랜드의 개발 대부분을 담당했고 벤디랜드 개발이 1939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스튜디오에서 근무한게 확실하므로 수지는 늦어도 1942년에 해고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수지 캠벨의 성우 얼래나 리네이어는 2020년 특정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수지의 이름과 함께 그녀의 이름이 서명된 벤디 포스터를 보내는 자선 활동을 했었다.
수지의 담당 성우였던 얼래나 리네이어는 코딩을 배우고 개방팀에서 일하기 위해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했었지만, 이후 자신의 게임 스튜디오를 차리면서 조이 드류 스튜디오를 탈퇴해 앞으로의 벤디 시리즈에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는 수지의 비중이 적어지거나, 앨리스 클론들[3]과 앨리슨 펜들의 성우인 로렌 싱어가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수지의 성인 캠벨이 아일랜드 성이기 때문에 수지는 아일랜드인일 가능성이 크다. 그녀의 성우도 마찬가지로 뉴욕과 아일랜드가 섞인 억양을 가지고 있다.
BatIM 챕터 2: 오래된 노래에서 등장한 수지의 첫번째 녹음본에서 음성은 'gonna'라 말하지만 대본에는 "going to"라 적혀있는 오류가 있다.
녹음본에서 수지가 앨리스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대본에 누락되어 있는 오류도 있다.
새미 로렌스와 친분이 있었으며, 서로 호감이 있었거나 아예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의 녹음본에서 새미가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앨리스 앤젤의 성우가 교체되었다는 사실도 새미가 먼저 그녀에게 알려주었으며, 다른 녹음본에서는 '오늘도 새미가 그녀를 만나는 걸 봤다'라며 새미가 앨리슨을 만나는 것에 대해 질투하는 내용도 있으며, Hot Topic에서 공식적으로 새미 로렌스를 잠시 따라했을 때, 캠벨 씨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새미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고, 얼굴만 기억난다고 답변했으며, 수지가 목소리를 맡은 캐릭터인 앨리스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천상의 목소리라고 평가하고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한다. 또 수지와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뒤틀린 앨리스가 새미가 잘생겼다고 언급하기도 한다.[4]
[1] 그러나 이때도 수지는 처음부터 앨리스의 실체화 프로젝트가 애초에 수지가 희생자라는 전제하에 계획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2] 어두운 웅덩이는 헨리가 죽을 때마다 가는 그곳으로 추정된다.[3]뒤틀린 앨리스, 앨리슨 펜들[4] 다만 '한때는' 잘생긴 남자였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새미가 나이가 들어 얼굴이 예전만큼 잘생기지 않거나, 새미가 변이된 이후엔 얼굴이 잉크 덩어리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후자라면 서로 변이된 이후에도 만났던 적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