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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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까지 운행하던 시절 | 사당역 변경/단축 이후. |
1. 노선 정보
수원시 직행좌석버스 7900번 | |||||
기점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수원서부공영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2동(사당역) | ||
종점행 | 첫차 | 05:30 | 기점행 | 첫차 | 06:30 |
막차 | 22:30 | 막차 | 23:30 | ||
평일배차 | 출퇴근 20~30분/평시 40분 | 주말배차 | 50~60분 | ||
운수사명 | 경진여객 | 인가대수 | 10대(예비 2대) | ||
노선 | 수원서부공영차고지 - 능실마을19.22단지 - 호매실마을13단지 - 호매실도서관 - 칠보입구 - 화서역[1] - 수원의료원 - 정자동중심상가 - 동남보건대학교 - 장안등기소 - (→ 성균관대역 →/← 신안아파트 ←) - 동원고 - 의왕TG - 봉담과천로 - 사당역 |
2. 개요
경진여객에서 운행했던 직행좌석버스 노선.3. 역사
- 오랫동안 수원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노선을 만들려고 애썼으나 시내버스 운행거리 규정(시계외 30km)으로 인해 번번히 실패했다. 그러던 중 국토해양부가 M5107번을 개설하면서 시계외 거리 제한을 50km로 완화해 수원시에서도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노선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시청과 권선구 국회의원이 서울특별시와 지속적으로 협상한 결과 이 노선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2012년 2월 29일에 신설되었다. 당시 노선은 '수원서부공영차고지 - 능실마을19.22단지 - 호매실마을13단지 - LG빌리지1차 - 칠보5단지 - 서수원홈플러스 - 칠보입구 - 웃거리 - 구운동삼환아파트 - 꽃뫼버들마을LG.금강아파트 - 정자동중심상가 - 동남보건대학교 - 장안등기소 - (→ 성균관대역 →/← 신안아파트 ←) - 동원고 - 의왕TG - 봉담과천로 - 양재IC - 경부고속도로 - 순천향대병원 - 백병원 → 종로2가 → 조계사 → 세종문화회관 → 광화문역 → 서울역버스환승센터 → 숭례문 → 을지로입구역 → 백병원 → 이후 역순'이었다.
- 차량은 초반에 10대로 운행을 했으며, 이후 장기간 운행 적자노선이다보니, 뒤쪽 번호차량부터 3대, 3대 이런식의 다른노선(7780번/3000번)으로 투입되었고, 2018년 4월 22일 사당노선으로 바뀔때 4대로만 운영하다 2020년 1월 6일부로 휴선처리되었다.
- 2016년 1월 1일부터 선바위역, 서초힐스아파트, 양곡도매시장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동시에 막차가 1시간씩 앞당겨졌다.
- 2019년 4월 22일에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사당역으로 단축되었고, '호매실마을13단지 - LG빌리지1차 - 칠보5단지 - 서수원홈플러스 - 칠보입구 - 웃거리 - 구운동삼환아파트 - 꽃뫼버들마을LG.금강아파트 - 정자동중심상가' 구간이 '호매실마을13단지 - 호매실도서관 - 칠보입구 - 화서역.화서2동주민센터 - 수원의료원 - 정자동중심상가'로 직선화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9년 7월 24일부터 좌석예약 MiRi버스를 운행한다. 시간표 및 정차 정류소는 링크를 참조.
- 2020년 1월 6일부로 운휴처리 되다가 폐선되었다. 현재까지도 일부 버스 정류장에는 노선도가 있지만 GBIS에는 나오지 않는다.
4. 특징
4.1. 서울역 종점 시절
사당, 강남과 같은 비교적 경기도에서 가까운 곳까지만 운행을 하던 수원시 면허로는 첫 서울 도심 진출 노선이었다. 서울 도심행 수원 면허 광역버스나, 수원 경유 광역급행버스 중 봉담과천로를 경유하고 종로와 광화문에 정차하는 유일한 노선이었다. M5107번, M5115번, M5121번, 8800번은 도심 교통체증 해소 목적으로 을지로와 서울시청을 거쳐 간다.북/서수원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데다 이 지역에서 사당역으로 가는 노선이 3개(7780번, 7790번, 7800번)나 있다 보니 배차간격이 길었다. 평일에는 약 30분, 주말에는 약 40분 정도였다. 소요시간 면에서도 양재IC 인근에서 정체가 심각하다 보니 그닥 메리트가 없었지만,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는 율전성당에서 종로2가까지 40분만에 주파하기도. 양재IC 정체의 영향으로 출퇴근시간에는 호매실동차고지에서 20분 간격으로 출발했지만, 서울 도심에서는 30~40분 간격으로 벌어졌다.
그래도 출퇴근 시간에는 편히 앉아가기 위해 이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서서가는 사람도 많았다. 기점 근처인 호매실동보다는 정자지구, 천천지구에서 많이 탔다. LG빌리지와 구운동으로 돌아서 가다보니 호매실지구에서는 차라리 7790번이나 7800번을 타고 사당에서 환승하거나 수원역이나 성균관대역에서 전철을 타는 게 빠르기 때문. 물론 앉아 갈 수 있고(당시 7790번, 7800번은 수원대, 봉담택지지구 기점),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 덕에 7900번을 타는 사람도 있긴 했다.
수원시 뿐만 아니라 의왕시 고천동 쪽에서도 은근히 수요가 있었으며, 서울 도심 행 노선 중 유일하게 의왕TG를 경유하므로 서울 도심에서 탑승 후 여기서 환승해 수원시 각지로 가는 경우도 많았다.
3003번과의 중복 문제로 선바위역, 양재화물터미널을 경유하지 못했으나, 2016년 1월 1일에 선바위역, 서초힐스아파트, 양곡도매시장을 경유하는 47번 국도 구간이 정식으로 인가되었다. 이로써 우면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서울 도심 지역을 가는 노선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성균관대역은 여전히 서울 방향만 정차하고, 수원 방향은 정차하지 못하여 신안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3003번처럼 월암IC로 진출하여 성균관대역을 경유할 수는 있겠으나 용남고속에서 견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12월 31일까지 인가상으로는 과천대로에서 상아벌지하차도를 이용해 양재IC로 갔지만 상아벌지하차도의 정체 때문에 실제로는 '관문사거리 - 선바위역 - 선암로IC'로 우회했다. 그래서 이구간을 지날 때 BIS 단말기에서 지정경로를 이탈했다는 멘트가 계속 나왔다. 물론 막차시간대에 정체가 없다면 상아벌지하차도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극히 드물었다.
2015년 12월 31일까지는 서울역 막차가 익일 0시 반이었기 때문에 전철이 끊어진 이후(1호선 병점행 막차 23:21) 유일한 대안이었다. 평일이라면 4호선을 타고 사당역으로 이동해서 사당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주말에는 4호선도 일찍 끊어지므로 사당역으로 가는데도 택시를 타야 한다. 그러나 2016년 1월 1일에 23시 30분으로 앞당겨지면서 이런 메리트도 사라졌다. 그래도 전철 막차를 타고 수원으로 오면 자정을 넘어 이 시간에 서수원 쪽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광역버스가 아니고는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이 노선의 존재 의의는 있었다고 볼 수 있다.
4.2. 사당역 단축 이후
- 그동안 직행좌석버스가 다니지 않던 '칠보입구 - 화서역' 구간에 사당역 방면 직행좌석버스가 들어오게 되면서, 이전에는 전철을 타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7790번, 7800번을 타야되던지 율현중학교까지 걸어 7780번을 타야 했는데 이 노선을 이용하면 단번에 이동이 가능함으로 수원시민의 불편함을 일정 부분 해소시켰다.
- 노선 변경 당일, 사당역 탑승 정류소의 위치는 사당역 4번 출구 7770번 타는 곳 뒤였지만 얼마 후 7780번과 나란히 줄을 서서 타는 것으로 바뀌었다.
- 사당역에서 7900번을 타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이는 타 사당역 노선들보다 배차간격이 너무 넓은 탓에 고정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 볼 수 있다. 결국 사당역 단축 후 8개월 반만에 폐선되었다.
4.3. 폐선 이후
- 사당역으로 갈 승객들은 시내버스로 성균관대역까지 온 다음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7800번을 이용해야 한다.
-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급행개편[2]으로 인해 서울 도심까지 진출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에 2대꼴이므로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해당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