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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7 09:26:29

수납


1. 2.
2.1. 인터넷 은어
3. 袖納4. 輸納

1.

돈이나 물품 따위를 받아 거두어들임.

2.

받아서 넣어 둠.

2.1. 인터넷 은어

주로 아이돌 그룹에서 파트가 거의 없거나 다른 멤버들에게 가려지는 멤버에게 쓰이는 은어를 말한다. 특히 6인 이상 짝수 그룹에서는 꼭 이 수납 현상이 생겨서 이런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6인조의 수납 대형을 싫어하는 아이돌 팬들이 많다.

일본 아이돌에서는 '히든 센터'라고 불린다. 일본의 아이돌은 무대 중앙에 서는 멤버, 일명 센터에게 비중 몰빵을 해주는데 그 뒤에 서서 그 스포트라이트를 나눠먹는 멤버를 뜻한다. 한국 아이돌에서 쓰는 수납보다는 어감이 긍정적인 편.

이 은어의 개념이 확장되어서 "서랍 속에 오랫동안 놔두고 꺼내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공백기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아이돌 그룹'을 상대로 소위 말하는 농담처럼 "무슨 보석함인 것마냥 꺼내지 않고 서랍 속에 수납되었다"로 부정적인 의미로 연예 기획사의 막장스런 운영을 질타하는 은어로도 쓰인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은어인데 일례로 야구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거나 개인적인 선호 선수 기용을 위해 경쟁 포지션 선수를 백업이나 2군에 박아두는 것을 두고 해당 선수들을 수납장에 넣었다고 표현한다. 다만 기용한 선수들이 부진하고 밀려난 선수들이 오히려 잘해서 그 수납장을 깨고 주전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축구의 경우 실력이 부족하거나 팀과 싸우는 등의 이유로 벤치를 달구거나 유스팀으로 가는 것을 수납이라고 칭한다.

LoL e스포츠에서는 유럽-중동-아프리카 통합 지역 리그인 LEC가 수납의 권위자로 유명한데, 계약 기간이 남은 실패한 선수들을 풀어주거나 억지로 쓰기 보다는 아예 로스터 말소 처리를 해버리는 일이 흔하다.

3. 袖納

편지 따위를 가지고 가서 직접 드림.

4. 輸納

실어다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