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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20:18:28

송의진/선수 경력/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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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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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pring

2018 시즌 스프링에 이르며 중국 1위를 질주 중이다. 더샤이와 유망주 재키러브는 물론 루키 본인도 기복은 있지만 주사위 특유의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주사위 숫자가 높은 폼이 자주 나오면서 LPL판 킹존이라 평가받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 압도적 강팀이 없다고 평가받는 시점에서 한국 팀들의 경계 대상 1순위인 셈. 압도적인 모습을 정규 시즌 내내 보여주는 활약끝에 18승 1패를 기록하며 동부 정규리그 1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파일:LPL_White.png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pring
Reguler Season MVP
파일:2018 스프링 LPL MVP 루키.jpg
2017 Summer
파일:RNG 로고 2017.svg [[리위안하오|
Xiaohu
]]
2018 Sprin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 [[송의진|
Rookie
]]
2018 Summer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 [[송의진|
Rookie
]]
스프링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끝에 정규 시즌 MVP와 LPL 1st Team을 차지하였다. 이어진 플레이오프 4강 상대는 RNG.

정규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우승 후보로 뽑혔으나 4강에서 이번 정규시즌을 풍미했던 과하게 공격적인 플레이가 발목을 잡으면서 명성만 못한 모습으로 무너졌다.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존재하는데, 더샤이의 부재와 재키러브의 부진이 그것이다. 정규 시즌 동안 루키가 집중견제에 말려도, 그 시간 동안 비슷한 파괴력의 더샤이가 활약하며 게임이 터지는 빈도가 높았다. 허나 손목부상으로 인해 더샤이가 빠지고, 이를 대체한 듀크가 더샤이와 같은 위압감을 전혀 주지 못하며 게임이 여러모로 꼬였다. 게다가 그렇게 더 샤이가 컸을 때 후반 보험이던 재키러브마저 큰 무대 울렁증이 발발하여 우지에 제압당하고 창의적인 쓰로잉을 보여주었다. 결국 정규시즌의 두 세배 이상의 부담감과 뭔가 전년도까지 익숙했던 상황처럼 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오열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을 정도. 어찌나 상심이 컸던지 같은 팀원의 격려에도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이제는 RNG 소속인 전 동료이자 경쟁자인 쯔타이가 위로해주고 나서야 간신히 물러났다. 영어 해설원들도 루키는 항상 연습만 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본인에게는 중국 진출 이후 보냈던 최고의 시즌이었는데, 결승 진출이 다시 한번 4강에서 좌절된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것 같다. 이어지는 RW와의 3/4위 전에서는 4강에서의 상처가 컸던지 끝내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3:1로 패배했다.

2. Demacia cup 2018 서머

SS와 EDG를 상대로 1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4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RNG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또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BLG와의 최종전에서도 1: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고 3위에 그쳤다.

3.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ummer

스프링에 이어 서머에도 뛰어난 폼을 유지 중이다. 팀은 다시 한 번 정규리그 18승 1패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파일:LPL_White.png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ummer
Reguler Season MVP
파일:2018 서머 LPL MVP 루키.png
2018 Sprin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 [[송의진|
Rookie
]]
2018 Summer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 [[송의진|
Rookie
]]
2019 Spring
파일:funplus-phoenix-2qc3y9b8.png [[김태상|
Doinb
]]
서머에서도 압도적인 폼을 유지한 덕에 스프링에 이어 2018년 LPL 서머 정규시즌 MVP와 LPL 1st Team 다시 한번 선정되었다.

1위 자격으로 참가한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JDG를 상대로 제이스, 오리아나, 조이, 라이즈를 픽하는 넓은 챔프폭을 바탕으로 3:2로 승리를 가져오며 드디어 LPL 진출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RNG와의 리벤지 매치. 승리를 거의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재키러브가 시야가 없는 곳에서 정글몹을 먹다가 그대로 RNG에게 물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며 3:2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4. 2018 리프트 라이벌즈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페이커와 조우하게 되었다. 사전에 큰 화제가 될만큼 큰 주목을 받았는데, 결과는 루키의 승리. 초중반까지는 SKT T1이 계속해서 유리한 형세를 이어나갔으나 루키의 갈리오가 점멸-도발을 시전하여 한순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LCK시절, 보급형 페이커라고 불리던 루키였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그 페이커를 보급형 루키로 만들어버렸다.
파일:lpl 2018 rift rivals.jpg
결승에선 비록 직접적인 패배의 원흉이 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라인들이 무너지고 아트록스를 잡고도 활발한 로밍과 안정성을 보여준 유칼이 워낙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결국 KT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RNG가 승리하면서 어찌어찌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모양새가 조금 우스워졌다. 국제대회에서의 고통이 끝나는 날은 언제 올 것인가.

5.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파일:9E3504AD-272F-4C36-8920-819CADA5AB9B.jpg
2018 Worlds "IG Rookie"
3년 만에 롤드컵 무대에 다시 서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송의진, 3년만에 다시 선 롤드컵 첫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후
롤드컵이 열리기 전에 올해 롤드컵을 빛낼 20명의 선수 안에 선정되며 "내가 실력으로 증명하고 그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파일:IG루키 더블킬.gif
100 Thieves와의 경기에서 나온 더블킬
조별리그에서는 매 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특히 1라운드 3경기 프나틱 전에서 신드라를 픽해 유체미 캡스를 상대로 무지막지한 미드 차이를 내며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라운드, 프나틱과의 2차전 그리고 순위 결정전에서는 상대의 유연한 팀적 움직임과 봇라인의 열세, 그리고 캡스의 기묘한 복구능력 및 낮은 한타 존재감으로 인해 패배하였고, 5승 1패 성적을 거두며 조 2위로 진출했다.
파일:루키 5인궁.gif
kt와의 2세트에서 나온 갈리오 5인궁
이어지는 8강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친정팀, KT Rolster와 만났다. 이 대결은 차세대 페이커로 기대를 받고 있는 유칼과의 승부로 화제를 끌기도 했고 템퍼링 사태로 피해를 입은 kt였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 그러나 결과는 루키의 압살이었다. 라인전이면 라인전, 교전이면 교전, 한타면 한타, 모든 측면에서 압도하며 이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패배를 이자까지 쳐서 제대로 갚아주었다.

kt의 미드 5밴 저격과 5세트에서 실수로 초반에 아이템을 안 샀음에도 시종일관 미드 차이를 보이며 POG[1]까지 거머쥔 것을 감안해보면 기량 차이가 엄청났던 셈. 충격이 컸던 탓인지 국내 팬덤에서도 진정한 포스트 페이커는 루키였다는 평이 돌고, 아예 루키가 중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에 남았다면 LCK의 역사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파일:루키르블랑4강.gif
G2와의 2세트에서 나온 르블랑의 줄타기
파일:1644777377288.gif
경기를 지배하는 루키의 르블랑
4강 G2 Esports전에서도 직전까지 롤드컵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하나로 꼽혔던 퍽즈를 상대로 시종일관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세트 제이스로 퍽즈의 아트록스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2세트와 3세트는 이번 대회 가장 핫한 미드 챔피언인 르블랑을 꺼내 전승을 거두었다. 특히 3세트 초반 탑과 정글이 망해버린 상황에서 외줄타기 플레이를 통해 자신에게 어그로를 집중시키면서, 다른 라인의 성장을 통해 승리를 이끄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파일:5fef4d89248c4e68b5c5502b9dca6443.gif
캡스의 이렐리아를 터트리는 루키의 리산드라
결승전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위를 다퉜던 프나틱과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이전 캡스와의 맞대결에서는 라인전 기준으로 루키가 압도했다고 볼 수 있으나, 프나틱의 우수한 한타력과 그 과정에서의 캡스의 존재감은 매우 위협적이었기에, 다시금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

대망의 결승, 닝과의 합작으로 프나틱 미드-정글 듀오의 멘탈까지 무너뜨려며 시종일관 압도하였고, 결국 3:0으로 우승에 성공했다![2] 우승 소감을 말하면서 울먹거리며, 우승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대회 내내 루키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가히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페이커의 13 윈터 시즌과 더불어서 역대 한 대회 최고의 미드라이너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을 정도. 대회 내내 단 한 경기조차도 라인전에서 상대에게 밀린 적이 없고, 경기 내내 엄청난 영향력을 펼치며 캐리를 해내며 슈퍼 플레이를 밥 먹듯이 하는 동시에 사려야 할 때는 확실한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태평양 같은 챔프폭으로 미드 5밴 같은 극단적인 작전을 상대가 구사해도 무력화 시켜 버려 사실상 밴픽을 의미없게 만들어버렸는데, 여기에 더해 마찬가지로 대회 내에서의 OP챔 숙련도가 극한에 달했던 동료 더 샤이와 상호작용하여 아칼리/제이스/이렐리아/아트록스/라이즈 같은 챔프를 모두 탑-미드가 스왑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상대 팀 입장에서는 막을 수가 없는 존재였다.

더욱이 롤드컵에서 활약한 경쟁자들이 캐리력이 어마어마한 선수들임에도 이들을 철저히 압도한 점은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정도로 LCK에서 가장 기세좋은 미드인 쵸비를 꺾고 한체미가된 유칼, 세계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던 RNG라는 거함을 엄청난 슈퍼캐리로 침몰시킨 퍽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루키의 IG를 두 번이나 꺾은 유체미 캡스까지 모두 한 때 세체미 후보에도 꼽힐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었지만 루키 앞에선 마치 챌린저를 만난 다이아마냥 처참하게 발렸다.
파일:18룩희.png
2018년 세체미
루키가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미드라이너였다는 평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통계가 말해준다. KDA 6.8, 분당 골드 423, 분당 데미지 559, 15분 CS 차이 +18, 15분 골드 차이 +516로 다섯 분야 모두 해당 대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실상 롤드컵 MVP급의 활약을 펼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승전에서 닝이 매우 잘했기에 파이널 MVP는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다른 멤버들이 기복을 보이는 와중에도 모든 경기에서 라인전 주도권을 잡고, 상대 미드라이너보다 최소 두 수위의 경기력을 꾸준하게 보여준 루키는 IG라는 팀의 핵심이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롤드컵에서의 압도적인 폼은 가히 단일 시즌 역체로 평가받을 정도며, 실제로 각종 롤 커뮤니티에서는 롤 역사상 역대급 퍼포먼스로 18 롤드컵 루키를 거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롤드컵에서의 활약으로, 2018 LPL 연간 어워드 3관왕[4]을 수상하였다.

6.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지와 Mlxg가 LPL을 대표해 올스타전에 나가게 되어 참가하지 못할뻔 했으나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다.

1vs1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을 만나 조이로 승리를 가져오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페이커를 이기고 올라온 Pabu. 아칼리로 1세트에서 승리를 가져오나 이렐리야와 아칼리를 픽한 2, 3세트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LYX와 함께 참여한 2vs2 토너먼트에서는 조이를 픽했으나 8강에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스타 3번째날에 열린 올스타 결전과 지역별 라이벌전에서 동양과 LPL 대표로 출전하여 루시안과 말자하를 픽하며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7. Demacia cup 2018 윈터

연말에 열린 Demacia cup 2018 윈터에 참가하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 SN과의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RW전. 1세트를 내줬지만 조이로 2연속 POG에 선정되는 활약 속에 IG를 4라운드에 진출시켰다.

4라운드에서 TOP을 만나 2세트를 내리 내주며 최종전으로 떨어졌으나 SN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서 다시 TOP과 맞붙게 되었다.

결승전 1세트 킬을 먹고 성장한 369의 잭스를 막지 못하며 첫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 르블랑을 픽해 재키러브의 카이사와 함께 승리를 이끌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3세트에는 신드라를 픽했고 닝의 잘 큰 리신 활약 속에 승리했다. 4세트 조이를 픽해 초반 2데스를 기록했으나 듀크의 아트록스 재키러브의 카이사의 성장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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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er of the Game.[2] 85분 49초로 현재까지 역대 월즈 결승 중 가장 빨리 끝난 경기다.[3] 우승 공약이 여장 방송이였는데 메이드복까지 입고 진짜로 진행했다.[4] LPL MVP, LPL 최고의 미드라이너, LPL 최고의 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