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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9 22:55:41

Solarmax

솔라맥스에서 넘어옴
1. 개요2. 솔라맥스3. 솔라맥스 2

1. 개요

Kongregate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 게임이다. 굳이 가르쳐줄 필요 있나 싶지만 솔라맥스라고 읽는다. 플레이어가 우주선들을 조종해 행성을 먹는 심플한 게임이지만 잘 하기 위해선 나름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행성을 드래그해서 우주선을 옮길 수 있고, 우주선을 행성으로 옮겨서 타이머가 전부 돌아가면 행성을 장악할 수 있다. 점령중인 행성에서 우주선을 전부 빼내면 타이머가 그 상태로 유지되며, 적군의 행성을 점령해서 적군의 타이머가 전부 거꾸로 돌아가기 전에 우주선을 전부 빼면 아직 적군이 그 행성을 점령중인 상태이므로 타이머가 천천히 반대로 감기며 적군도 생산된다. 행성은 크기에 따라 생산 가능한 인구수가 정해져 있다. 인공지능의 집요함(...)에 질리게 되는데, 2탄에서 그 집요함이 강화되었다.

2. 솔라맥스

플레이하기

전체 18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지, 노멀, 블라인드[1] 모드가 있다. 조건을 만족하면 수여되는 8개의 메달이 있다. 아군의 타이머는 시계 방향, 적군의 타이머는 반시계 방향이다. 전투가 끝나면 분석표를 제공한다. 후속편보다는 짧지만 괜시리 긴 엔딩을 보여준다.
참고로 솔라맥스에서는 점령중인 위성은 유닛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마더쉽이 산화하기 직전에 유닛을 빼돌릴 수 있으나 다만, 이걸로 유닛을 빼내도 타이밍이 늦다면 마더쉽의 레이저에 산화되므로 어떻게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3. 솔라맥스 2

플레이하기

전체 36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인공지능의 성능이 좋아졌다. 난이도를 쉬움, 중간, 어려움 순으로 조절하여 각각 클리어할 때마다 별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작과 달리 제공하는 정보는 전작의 블라인드 모드 수준인 것으로 봐서는 인공지능의 성능을 조정하는 모양. 중간, 어려움을 클리어하면 그것보다 쉬운 난이도의 별을 같이 얻게 된다. 메달도 전투분석표도 없는 심플한 구성. 아군의 타이머는 양 쪽에서 위에서 아래로, 적군의 타이머는 아래에서 위다. 아군과 적군의 비율도 위아래로 표시된다.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도 생겨났다. 진행 속도를 1/2배, 1배, 2배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재빠른 마우스 컨트롤이 중요하다. 초반에 최대한 빨리 원하는 지점에 병력을 보내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준다.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2배 속도는 자제하자.

1보다 그래픽이 좋아졌다. HD급으로. 엔딩 영상이 상당히 긴데다 넘겨버릴 수도 없는 것이 단점. 전부 깨는 데 1시간 이상 소요한다.

별건 아니지만 다른 적 유닛이 남아있을때 마지막 모함을 점령하면 모함이 새하얗게 빛날때 날아가는 파동이 처음 점령해서 검은색 전함들이 생겼을때 처럼 파동에 맞은 유닛들이 전부 아군으로 변한다. 본래기능은 아마 세뇌장치 비슷한것인듯하다.
[1] 현재 행성에 몇 기의 우주선이 있는지, 적군과 맞붙을 때 적군과 아군이 각각 몇 기인지 등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