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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4-20 09:15:44

손브라



1. 개요2. 상세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손 또는 팔로 가슴을 가리는 행위, 또는 그러한 자세를 말한다.

일본어로는 手ブラ(테부라)라고 한다.

2. 상세

대체로 여성의 가슴은 유방 등으로 인해 성적인 이미지가 강해 노출하는 것이 터부시되는 관계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노출을 막게 되고 만약 목욕이나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을 벗다가 타인에게 맨가슴이 보여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손이나 팔로 맨가슴을 가리게 되는데 이런 행위를 손브라라는 용어로 부르게 되었다.

여성이 손으로 맨가슴을 가릴 때는 십중팔구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알몸 상태가 되어 가슴 말고도 음부 역시 노출되면 두 부위를 모두 손과 팔로 가리게 되는데[1] 이러한 손브라 자세나 부끄러워하는 여성의 모습에 성적 패티시를 느끼는 남성들도 있다.

화보를 촬영하는 모델이 섹스어필을 위해 상의를 벗고 해당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만약 가슴이 큰 여성이라면 손과 팔로 가려도 가슴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유두 또는 유륜만 겨우 가리는 경우도 있다.

서양권의 예술품에도 많이 반영되는데 이를 라틴어로 '정숙한 비너스'라는 뜻을 지닌 베누스 푸디카(Venus Pudica)라는 용어로 부른다. 베누스 푸디카를 표현한 대표적인 미술 작품으로는 기원전 1세기경 헬레니즘 시대에 제작되었다고 추정되는 메디치의 비너스(Medici venus)[2]산드로 보티첼리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이 있다.

최근에는 알몸 상태로 거울 앞에 서서 손가락 하나로 가슴과 음부를 가리고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셀카를 찍는 이른바 원 핑거 셀피(one finger selfie) 방식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을 위해 옷을 벗던 중 남성 캐릭터가 난입하면 비명을 지르면서 해당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남성들도 맨몸 상태에서 성기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손으로 가리기도 한다.[2] 1677년 메디치 가문이 해당 작품을 소장하게 되면서 메디치의 비너스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