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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소환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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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소환소녀 for KAKAO
파일:external/image.palmple.co.kr/gallery_view3.jpg
발매 2013년 08월 06일
개발 IKINA GAMES
유통 팜플./카카오톡
플랫폼 iOS/안드로이드
장르 카드 디펜스 RPG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팜플 카페

1. 개요2. 스토리/세계관3. 시스템
3.1. 카드덱3.2. 전장3.3. 화폐 시스템
3.3.1. 부스터(뽑기)3.3.2. 포션
3.4. 강화 시스템3.5. 요일 보너스
4. 탐험구역
4.1. 시나리오4.2. 전장4.3. 보스 출현4.4. 랭킹전4.5. 특별 시나리오
5. 카드 종류
5.1. 유닛5.2. 스펠5.3. 오브젝트
6. 주요 캐릭터/특별 시나리오
6.1. 주요 카드/캐릭터6.2. 특별 시나리오
7. 기타8. 관련 사이트

1. 개요

데빌 메이커 도쿄 등을 개발한 팜플에서 개발한 퍼블리싱한 iOS/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 타워 디펜스 + CCG + 미소녀물 형식이다. 일명 미소녀 디펜스(…). 제목의 유치한 센스 때문에 아동용 게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데빌메이커 이상으로 코어한 시스템을 가진 제대로 된 게임이다. 따라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소환에 필요한 자원분배는 물론 전략적인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이다.

카톡 게임치고는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미려한 2D 그래픽을 자랑하며, 출시 초기 게임인데도 막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등 잘 만들어진 게임. 팜플 특유의 티켓을 퍼주는 센스 때문에 무과금이라도 할만하다.[1] 제목부터 피로도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카톡 게임이라는 한계 때문에 괜찮은 게임성에 발목을 잡힌 느낌이 강하다. 사실 팜플 게임의 특징

캐릭터들이 대부분 5등신 정도의 SD 미소녀들이다. 특이하게도 남캐들은 수인이다. 이쪽도 귀엽다 쪼렙 캐릭터들은 잔챙이 티가 나지만 3성 이상 캐릭터들은 디자인이 잘 된 편. 특히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캐릭터는 게임 내 그래픽과 별로 괴리가 없는 편이다.

2014년 2월 17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스토리/세계관

심포니아(세계)에서 고명한 소울리더의 딸인 세실리아는 소울리더 수련을 마치고 고향인 페토 마을에 돌아온다. 하지만 평화롭던 페토 마을에는 몬스터들이 출몰하고 있었다. 그녀는 페토 마을의 성전의 관리자와 만나서 각지의 소울리더들과 연결이 끊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몬스터들은 소울 에너지를 안정화하는 오벨리스크를 파괴하려고 집단으로 마을을 습격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세실리아는 소울에너지를 통제하는 오벨리스크와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카드(바로 이 게임의 카드)를 이용한 제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계 각지의 오벨리스크를 파괴하려는 몬스터들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3. 시스템

3.1. 카드덱

3.2. 전장

3.3. 화폐 시스템

게임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게임 머니인 골드, 결재 머니인 키나로 나누어진다.

3.3.1. 부스터(뽑기)

3.3.2. 포션

3.4. 강화 시스템

일반룬-상급룬(일반룬 5개)-최상급룬(상급룬 5개)-스폐셜룬으로 나누어진다. 현질을 할 필요 없이 골드만 있어도 뽑기는 물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처음에는 돈지랄인 룬보다 중요한 유닛카드를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 나중에는 사실상 게임 컨텐츠에서 최종적으로 파야하는 부분이다. 골드를 지르는 시스템도 대부분 룬스톤을 얻기 위해서 하게 될 것이다.

3.5. 요일 보너스

2013년 8월 9일 패치로 요일별 특수 버프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21일에 화~목요일 버프가 더 추가되었다.

4. 탐험구역

4.1. 시나리오

소비 활력 : 없음. 스토리와 함께 튜토리얼 기능을 담당하는 메뉴. 게임의 주인공인 세실리아의 여정을 함께한다. 튜토리얼 외에도 최소한의 카드를 공급해주며, 여러가지 복잡한 기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준다. 활기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하나씩 뚫어두자. BP가 없을 때 파티를 실험해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4.2. 전장

소비 활력 : 8. 플레이어가 실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될 디펜스 게임 영역. 일반적인 소환 디펜스 느낌으로 플레이해주면 된다. 초반에는 플레이어가 강화만 잘 해도 몬스터 소환구역까지 밀어붙일 수 있지만, 노멘스부터 중간 랭크를 넘어가면 본진 근처에서 밀린 상태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본진에서 가까운 구역에서 교전을 하면 게임 구조상 불리하므로[4] 최대한 유닛 소환과 기물 배치를 적절히 넣어서 적의 진행을 늦추자.

4.3. 보스 출현

소비 활력 : 12. 전장에서 몬스터를 잡다보면, 랜덤하게 보스가 출현하여 보스 메뉴가 활성화된다. 보스는 첫 발견 이후 3시간 동안 유지되며, 그동안 플레이어가 잡는데 성공하면 3성 이상의 랜덤한 카드를 준다. 3시간 안에 깨지 못하면 친구의 손을 빌릴 수도 있다. 각 지역별로 출현하는 보스몬스터의 종류가 다르다.

같은 보스몬스터는 잡을 때마다 레벨이 증가하면서 능력치와 보상이 올라간다. 보스 캐릭터는 계속 강해지지만, 매주 자동으로 시셋되기 때문에 기존 CCG의 보스 러시와는 다르게, 최대한 마음놓고 잡아두어야 더 많은 보상을 얻는다.

초기에는 별로 좋은 아이템을 주지 않아서 버려졌지만, 지금은 친구 관리만 잘 해도 활력이 제법 남는데다가, 2013년 8월 20일 패치로 경험치 카드가 기본 보상이 되면서 지금은 보이는대로 순삭당하고 있다.(…).

4.4. 랭킹전

소비 활력 : 10. 일정 시간 안에 몬스터를 많이 죽인 점수를 겨루는 랭킹전을 실행한다. 랭킹전에는 친구의 영웅 캐릭터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소비 활력은 10 이며, 보상으로는 골드를 준다. 이벤트를 제외하면 골드를 대량으로 수급할 방법이 은근히 부족하기 때문에 정 할 게 없다면 들러주는 것도 좋다.

친구 캐릭터는 각 플레이어달 하루에 한번 씩만 동원 가능하다. 자신의 영웅이 친구에게 지원을 갔을 경우, 선물로 포션을 받는다. 친구 관리만 잘 하면, 나중에는 친구들이 랭크 갈 때마다 포션이 쌓여서 BP가 부족하지 않게 된다.

4.5. 특별 시나리오

소비 활력 : 15. 등장인물들의 뒷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다른 CCG의 서브 스토리에 해당하지만, 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답게 보너스 스테이지에 가까운 개념이다. 매번 다른 스토리를 언락하며, 최신 인터넷 개그는 물론이고 섹드립과 병맛 개그로 가득 찬 제작진들의 개그 센스를 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시나리오는 이벤트 형식으로 틈틈히 열어주는데, 이때가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고 활력 포션을 먹으며 클리어하자. 평소에는 특정 보스몹을 잡는 시나리오가 열린다. 어느 쪽을 클리어해도 유료템 보상이 훌륭한 편. 뭘로 장사하는 거지

5. 카드 종류

별의 숫자로 등급이 나뉜다. 최하급인 1성부터 최상급인 6성까지 있다.

5.1. 유닛

5.2. 스펠

공격계통과 메즈 계통으로 나뉘어진다. 상급 공격 주문들은 그나마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되는 카드였으나,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도 게임 후반으로 가면 고레벨 공격 주문들이 실질적인 딜링 수단이 된다. 4성 이하 주문들은 가성비가 최악이니 쓰지 않는 게 좋다.

5.3. 오브젝트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주는 기물. 마찬가지로 저레벨 카드들은 여신상을 빼고 쓰기 어렵지만, 후반으로 가면 유닛을 대체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4성 이상 기물들은 그냥 믿고 강화해도 된다. (메즈 효과만 보는 종류는 그리 강화할 필요가 없는 편.)

6. 주요 캐릭터/특별 시나리오

아래는 주요 카드일 뿐만 아니라, 특별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들이다. 구체적인 항목을 따로 떼서 카테고리를 분류.

6.1. 주요 카드/캐릭터

6.2. 특별 시나리오

7. 기타

보면 알겠지만 설정이나 게임 구성은 상당히 괜찮은데, 제목이 게임의 이미지를 망치는 좋은 예시라고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상하게도 이 세계관의 남캐들은 수인이다. 제작진들이 케모노 취향인가

강화도가 매우 미친 게임이기도 하다. 초반 영역만 벗어나도 강화가 엄청나게 중요해진다. 팜플 게임답게 티켓을 퍼주고 있어서 망정이지, 그냥 타워 디펜스나 전략 게임으로 보기엔 강화 요소가 심하게 높다(…). 평소엔 도저히 깰 방법이 안 나오는 스테이지가 사소한 카드 한 두개만 강화해서 전략을 바꿔보면 뚫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편. 대신 팜플 게임답게 공짜 티켓을 하도 많이 뿌려서 초과금 유저가 아니면 무과금이라도 별 차이가 없다(…). 장사 어떻게 하는 거지

8.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팜플 카페
소환소녀 공략사이트


[1] 초반에 무과금 유저들은 BP가 부족해서 매우 불편한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친구 관리를 잘 하면 공짜 BP포션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어서 넘쳐난다![2] 처음 시작할 때는 3성 영웅으로서 전사/궁수/마법사 중에 하나를 고르게 된다. 초기영웅은 3성으로 레어도가 낮아보이지만, 의외로 레벨업에 따른 능력치 상승폭이 높고 48레벨까지 키울 수 있어서 정 키울 게 없을 때 강화를 해주면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초반만 잘 넘긴다면, 궁수나 마법사를 시작 영웅으로 고르는게 더 쉽다. 하지만 워낙 카드를 많이 퍼줘서 시작 영웅에 집착할 이유는 적은 편.[3] 특히 1성이지만 피돼지(…)인 아네스를 최대한 강화하는 것이 좋다. 8이라는 적당히 낮은 코스트에 초중반 최고의 몸빵을 자랑한다. 이걸 25렙(4돌) 정도에서 버티다가 3,4성 전사영웅과 업그레이드한 오브젝트를 섞어주는 것이 보통.[4] 유닛들의 소환 시간에 쿨타임이 있으며, 영웅이 죽었을 경우 생산라인(…)이 완전무방비가 되므로 가까운 곳에서 교전하다가 실수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5] 아군의 이동속도 상승, 적의 이동속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