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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수퍼 소닉 시리즈)의 대인 관계를 다루는 문서.2. 롱클로
어릴 적에 자신을 키워준 롱클로를 오비완 케노비에 비유했다.[1]3. 톰 와코우스키
톰은 통성명을 하기 전부터 그린 힐즈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인간으로, 영화 끝엔 친구가 되어 같이 살게 되었다. 후속작에서는 도넛맨에서 아빠라고 불렸다.그의 아내의 조카인 조조는 닳아빠진 신발을 신던 소닉에게 포스터에 그려진 새 신발을 준 장본인이다. 그리고 소닉에게 선물이라는 것을 준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소닉이 떠난 이후에는 소닉의 대사 중 하나인 "Gotta Go Fast!"를 연호하며 집안에서 빙빙 달리고 있었다.
4. 닥터 로보트닉
자신을 포획해서 힘의 원천을 밝히려 하는 적으로, 결국 버섯 행성으로 보내버렸다. 쿠키 영상에서 크리스마스 이전엔 돌아가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고 치면 본인의 힘으로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결국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게 된다면 본인을 다른 행성에 고립시킨 소닉에게 복수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수퍼 소닉 2에서 정말로 지구로 복귀하였으며, 원작에서의 행적과 동일하게 너클즈 디 에키드나와 데스 에그 로봇까지 끌고 와서 에메랄드를 찾아 나서는 소닉 일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 행성으로 추방 이후, 소닉에 대한 증오심이 극대화된 것 같다. 1편에서는 포획이 목적이였지만, 지구로 돌아온 후부터는 아예 살포를 목적으로 달려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쿠키 영상에 등장한 테일즈와의 관계는 불명이었다. 롱클로의 약속으로 능력을 숨기려고 노력하던 소닉의 행적과 술집에서 만든 '진짜 친구 만들기'라는 버킷 리스트를 볼 때 친분이 있을 가능성은 낮았다. 일단 테일즈가 링으로 지구에 와서 찾고 있는 '그'는 소닉을 말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맞을 경우 테일즈 쪽에서는 일단 소닉을 알고 있다는 말이다. 여러가지 추측이 나왔었고 2022년에 개봉될 예정인 후속작 티저 예고편에서는 둘 사이에 접점이 전혀 없었으며 소닉은 테일즈를 수퍼 소닉 2 시점의 지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밝혀진다.작중에선 원작처럼 동생을 잘 챙겨주는 형 같은 면모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자신감이 부족한 테일즈를 격려를 통해 이끌어주며 잠든 테일즈에게 담요를 양보해주기도 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원작처럼 테일즈는 소닉을 동경하고 있다.
6. 너클즈 디 에키드나
소닉: 인정해, 넌 절대 내 파워를 갖지 못해.(Face it. You're never going to get my power.)
너클즈: 내가 너 같은 놈의 힘 따위 필요한 것처럼 보이나?(Do I look like I need your power?)
너클즈: 내가 너 같은 놈의 힘 따위 필요한 것처럼 보이나?(Do I look like I need your power?)
둘은 선조 세대부터 이어져온 악연으로 시작되었는데, 소닉은 에키드나족의 습격으로 인해 롱클로와 생이별을 하게 되어 10년이 넘도록 친구 없는 외톨이로 보냈고, 너클즈 역시 언젠가 힘을 써야 할 때가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족장인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듣는 것을 끝으로 동족들을 모두 잃었다. 즉 뿌리부터 원한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는 관계였던 것. 그래서 수퍼 소닉 2 초반부에는 너클즈는 동족들을 몰살시키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강탈한 원흉인 부엉이족의 의지를 잇는 자이면서 마스터 에메랄드의 위치를 밝힐 열쇠인 소닉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고, 소닉 역시 롱클로를 없앤 집단의 일원이었던 너클즈가 계속해서 공격해오는 상황을 달갑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강탈하게 되어서 이러한 원한관계가 무의미해짐과 동시에 무너지는 유적에서 서로를 구한 것, 그리고 롱클로 같은 부엉이 일족이 악으로부터 마스터 에메랄드를 지키기 위해 지구로 보냈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에는 완전히 원한관계를 청산하였고 이후 힘을 합치는 동료 관계로 발전한다. 그리고 영화 후반에는 같이 야구하는 친구 사이까지 발전했다.
7. 섀도우 더 헤지혹
로보트닉이나 너클즈를 따위로 만들 정도의 라이벌이자 완벽한 안티테제.8. 관련 문서
[1] 재밌게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소닉의 국내 성우인 엄상현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