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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2 01:35:37

소년의 시간

<colbgcolor=#292e49><colcolor=#ffffff>
소년의 시간 (2025)
Adolescence
파일:소년의 시간 포스터.jpg
장르 범죄, 청소년
출연 애슐리 월터스, 오언 쿠퍼, 스티븐 그레이엄
공개일 2025년 3월 13일
감독 필립 바랜티니
제작 잭 손, 스티븐 그레이엄
각본
촬영 매튜 루이스
음악 애런 메이, 데이비드 리들리
<keepall>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2.2. 포스터
3. 출연진
3.1. 주연3.2. 조연
4. 에피소드 목록5. 결말6. 흥행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잭 손과 스티븐 그레이엄이 공동 창작 및 각본을 맡고, 필립 바란티니가 연출한 4부작 영국 범죄 드라마이다.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동급생 살해 혐의로 체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청소년기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문제(사이버 괴롭힘, 유해한 남성성 등)를 그려낸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공식 예고편

2.2. 포스터

파일:소년의 시간 포스터.jpg
▲ 메인 포스터

3. 출연진

3.1. 주연

3.2. 조연

4.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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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color=#ffffff> 회차 내용 러닝 타임
<colbgcolor=#f5f5f5,#2d2f34> 1 어느 날, 밀러 가족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친다. 10대 소년 제이미는 체포되어 경찰서에서 신문을 받지만, 끝까지 무죄를 주장한다. 65분
2 제이미가 다니는 학교에서 사건의 진실과 흉기를 추적하는 경찰. 친구들에게서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 가운데, 배스컴 경위의 아들이 돕겠다고 나선다. 51분
3 심리학자와 마주 앉은 제이미. 처음엔 입을 열지 않던 그가 결국 케이티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52분
4 에디의 생일날, 가족들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 생일을 축하하려 한다. 하지만 잇따른 충격적인 사건들이 가족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데. 60분

5.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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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케이티를 죽인 살해범은 제이미로 보인다. 이미 1화에서 제이미가 케이티를 폭행하는 영상이 나왔던데다가, 3화의 심리 상담 구간에서 내막을 털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했고, 그동안 무죄를 주장하던 제이미도 결국 4회에서 유죄를 인정하겠다고 가족한테 전화를 걸면서 혐의를 인정한다. 그러나 살인 CCTV가 없는 점, 흉기가 발견되지 않는 점에 이어 마지막에 철물점 직원의 제이미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본 드라마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된다.

한편, 제이미는 케이티가 남자친구한테 보낸 '납작 가슴' 사진이 전교에 뿌려져서 케이티가 위축되어있는 틈을 타 케이티를 위로하면 자기를 좋아할지도 모르는 생각에 데이트 신청을 했으나, 수틀리자 폭력성이 발현되어 케이티를 폭행하고 살해한 것이었다. 인스타에 있는 인셀 성향의 글을 봤다는 언급[2]이 있으며, 일관되게 자기는 못생겼다고 계속 언급하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마지막에는 여자 상담사에게 넌 나를 좋아하지 않았냐는 속내까지 드러낸다. 그리고 3화 중간중간에 심리를 드러낼 때마다 상담사를 위협할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은 4화에서도 보여지는 아빠의 성격으로 인해 부전자전인게 드러난다.

작품 내적으로 '어쩌면 제이미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여지를 남겨두어[3] 시청자들로 부터 '혹시나?' 싶은 생각을 계속 유지시키면서 극을 진행했고 이런 류의 진실공방 스토리에서 대개 주인공이 누명을 쓰고 진범이 따로 있단 반전이 흔한 클리셰였기에 오히려 클리셰를 뒤틈으로써 반전이 없던게 역반전이라고 볼 수도 있는 셈이다.[4]

해당 작품은 인스타그램인셀로 상징되는 SNS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젠더폭력, 비용절감과 기술발전을 명목으로 교사들의 영향력을 제거한 끝에 이미 교사와 공무원들의 통제에서 벗어나 완전히 야생처럼 폭주한 학교환경, 그리고 이러한 사회 내부에서 자라난 아이가 결국 방관자에서 가해자로 돌변하게 되는 사회적 비극을 더 집중한 작품에 가깝다.

6. 흥행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2025년 10주차 2025년 11주차 2025년 12주차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 소년의 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공식 순위
<rowcolor=#fff> 날짜 전체 순위 영어 순위 시청 시간 시청수
2025-03-10(월) ~ 2025-03-16(일) 1위 1위 93,000,000시간 24,300,000회
누적 시청 시간 93,000,000시간
누적 시청수 24,300,000회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주요 국가 일간 최고 순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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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국가 최고 순위 달성 날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위 2025년 3월 21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위 2025년 3월 20일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1위 2025년 3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위 2025년 3월 19일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1위 2025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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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패트롤 월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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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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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날짜 순위 점수 1위 국가수
2025-03-14(금) - 1일 차 1위 853점 67개국
2025-03-15(토) - 2일 차 1위 881점 78개국
2025-03-16(일) - 3일 차 1위 887점 79개국
2025-03-17(월) - 4일 차 1위 889점 79개국
2025-03-18(화) - 5일 차 1위 895점 79개국
2025-03-19(수) - 6일 차 1위 908점 80개국
2025-03-20(목) - 7일 차 1위 913점 83개국
2025-03-21(금) - 8일 차 1위 913점 81개국
2025-03-22(토) - 9일 차 - - -
2025-03-23(일) - 10일 차 - - -
2025-03-24(월) - 11일 차 - - -
2025-03-25(화) - 12일 차 - - -
2025-03-26(수) - 13일 차 - - -
2025-03-27(목) - 14일 차 - - -
2025-03-28(금) - 15일 차 - - -
2025-03-29(토) - 16일 차 - - -
2025-03-30(일) - 17일 차 - - -
2025-03-31(월) - 18일 차 - - -
2025-04-01(화) - 19일 차 - - -
2025-04-02(수) - 20일 차 - - -
2025-04-03(목) - 21일 차 - - -
2025-04-04(금) - 22일 차 - - -
2025-04-05(토) - 23일 차 - - -
2025-04-06(일) - 24일 차 - - -
2025-04-07(월) - 25일 차 - - -
2025-04-08(화) - 26일 차 - - -
2025-04-09(수) - 27일 차 - - -
2025-04-10(목) - 28일 차 - - -
출처: FlixPa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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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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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범죄 수사물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원테이크 촬영 기법을 도입하여, 한 번의 롱테이크 안에서 사건 진행과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다. 이 점이 시청자로 하여금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경험하게 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반적인 범죄 드라마가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가?'에 집중하는 반면, 이 작품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 이런 독특한 시도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생각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소셜 미디어와 왕따, 사이버불링, 인셀 문화 그리고 가해자의 가족이 처하는 환경 등 현대 사회와 청소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제를 섬세하게 다루어, 단순한 범죄 이야기를 넘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8. 기타



[1] 정작 직접 출연은 안하고 CCTV 화면 속 모습과 사진 등으로만 등장. 대신 OST 중 하나에 목소리로 참여했다고 한다.[2] 레드필 이론, 80 대 20의 연애법칙 등.[3] CCTV 증거도 살인 전 폭행 장면만 보여주지 정작 가장 중요한 그 이후 살인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으며, 가장 중요한 범행 흉기인 칼을 찾지 못했다는 언급이 꾸준히 나온다.[4] 이 때문에 꾸준히 무죄를 주장한 제이미를 믿어서 아버지가 진범을 밝혀내는 추적 스릴러로 극이 진행될거라 예상한 시청자들은 제이미에게도 통수를 맞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