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관
1.1. 중생구제 사무소
청학이 꽝철,버들이와 함께 운영하는 사무소. 실질적인 관리는 청학이 하고 있다.요괴와 귀신,영물과 인간 사이에 일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한다.
2부부터 등장하는데 본부는 하버들이 다니는 재수학원 내에 있다. 겉으로만 학원 내부 청소도구실로 위장시켜놨다고.
각자 세명이서 이 본부때문에 재수학원을 다니는데 청학은 학원 내 강사로,버들과 꽝철은 학원을 다니는 학생으로 위장되어 있다.
1.2. 영민관
인간과 영물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는 수습하는 특별 기관.작중에서 영물들의 존재가 사람에게 알려져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라고 한다.
이 영민관을 중심에 두고 중생구제사무소가 같이 협력해서 일을 해결해 나가며 ,핵심기관이기 때문에 따로 이 영민관에서 전령을 보내기도 한다.
참고로 관리자는 영물들이나 신선들이 주로 도맡아서 하게 되며, 대대적으로 관리자를 뽑는 시험을 연다고 하는 걸 보면 관리자 직책은 누구나 맡을 수 있는 듯하다.[1]
참고로 영물들의 근원은 자연의 힘과 염원들로 이루어져서 자신을 섬기는 이들이 많을수록 강한 힘과 생명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영민관의 관리자를 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건물 내부는 설립된지 오래되었으며 내부에서 사는 수많은 영들의 기운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또한 매일 길이 사라지고 생기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건물 전체가 살아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 남관
주작이 주요 관리자로 있는 남쪽 영민관.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주작이 대대적으로 주요 관리자직을 계승 받는다고 한다.줄여서 남관이라고 부른다.
- 동관
주인공들이 몸담고 있는 동쪽 영민관. 줄여서 동관이라고 부르며, 주요 관리자는 하버들이다.
- 서관
칼도깨비가 주요 관리자로 있는 서쪽 영민관으로 줄여서 서관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 북관
현무가 주요 관리자로 있는 북쪽 영민관으로 줄여서 북관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 중앙
술술선이 주요 관리자로 있는 중앙 영민관.
2. 기타설정
2.1. 세계
- 천계
통치자는 옥황상제이다.
- 무릉도원
대갈신선이 이 무릉도원의 전 주인이고, 지금은 새로운 신선으로 등극한 하버들이 주인이다.
그런데 이 무릉도원에서와 속세가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은 매우 달라서 몇 시간이 몇 달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인간도 이 세계에 오면 무릉도원 세계의 시간의 흐름을 받기 때문에 천천히 노화가 진행된다.[2]
* 속세
작중에서 무릉도원에 봉인되어있던 요괴들이 도망간 곳이 바로 이 속세이다.
- 지옥
이 곳에는 도깨비같은 존재들이 사는데, 이들은 지옥도깨비 라고 불린다.
이 도깨비들의 역할은 지옥에 끌려온 죄인들의 형벌을 담당하고 있으며, 잔인한 고통을 주기를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성향 탓에 형벌 또한 무지막지해서 질이 나쁜 요괴들도 웬만하면 끌려가기 싫어하는 곳이다.통치자는 염라대왕이다.
2.2. 인외
- 신선
영물들의 일을 해결하거나, 인간세상의 평화 유지를 위해 힘쓰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간이 오랜 기간 수련을 통해 자연의 기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여 만물을 다스리는 힘을 얻게 되는 존재들.[3]
이 탓에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인간보다 긴 수명을 살 수 있으며,일반 영물들 사이에서 특히 존경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존재이다.이전에는 대갈신선이 무릉도원의 신선이었으나, 현재는 그의 모든 도력을 물려받은 하버들이 신선이 되었다.
- 신수
인간 세상이나 무릉도원에서 사는 영물들.
작중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종류로는 동물형이나 인간형인 도깨비들로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역시 같은 영물들 간에도, 신력의 차이는 있는지라, 신통력이 약한 영물들은 여우 구슬 등의 매개체를 이용해서 변신술을 유지하거나, 이 매개체의 힘을 노린다.
- 요괴
타락해서 나쁜 짓을 하는 영물.
사실 요괴든 영물이든 신수든 같은 존재들이라 단어 선택에는 별 차이는 없지만, 악한 짓들을 저지르는 영물들을 작중에서 요괴라고 따로 지칭하는 듯하다.
이들은 인간 세상에서 날뛰어서 사람과 영물에게 무자비한 살생을 저지르거나, 해를 끼쳐 대갈신선이 전부 잡아서 무릉도원 안에 있는 장독 안에 봉인시켜둔 상태였다. 하지만 꽝철이가 무릉도원에서 날뛰는 바람에 독이 전부 파괴되었고, 독 안에 갇혀있던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은 전부 인간 세상으로 도망가버렸다. 작중에서 버들이가 잡아서 지옥으로 끌고 갈 대상들이다.
- 용
- 천인
2.3. 그 외
- 봉인의 족쇄
봉인의 형태는 꽝철이와 하버들, 각각 그 둘의 손목에 걸려있는데, 두 사람이 서로 이어져 묶여있는 노랑색 족쇄의 형태를 하고 있다.
보통 물리적인 형태는 아니고 영적인 형태의 주술인지라, 영물들,혹은 당사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걸 보면 일반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듯하다.[5] 족쇄에는 꽝철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만든 봉인의 주술이 쓰여있고, 이 봉인을 풀 수 있는 방법은 꽝철이가 덕을 쌓는 방법뿐인데, 꽝철이가 덕을 쌓는 행동을 할때마다, 주술이 한 회씩 사라진다고 한다.[6]
족쇄에 길이의 제한은 없으나, 꽝철이가 도망가거나, 벗어나지 못하게 끌어당기기 때문에 이때문에 하버들이 도망갈때 꽝철이가 끌려갔다. 게다가 꽝철이가 족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봉인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그를 더 조여들게 만든다고.
이 봉인을 다스릴 수 있는건 하버들뿐인데, 원할때는 언제든지 죄인을 부를 수가 있다고 한다.[7]
- 여의주
- 시간의 수레바퀴
- 천리안
돋보기같은 물건으로 이 물건을 통해서 대상을 비추어보면 대상자의 전생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1회용 저주팩
도깨비들이 만든 물건. 싫어하는 상대방에게 뿌려서 해괴한 모습으로 변하게 만들 수 있다.
- 푸른 비단
천계로 갈 수 있는 날개옷의 재료. 작중에서 청학이 만든 것은 부드럽고 튼튼해서 품질이 좋다고 한다.청학이 제작한 푸른 비단의 원재료는 주로 청학의 깃털인 듯하다.
- 사랑의 묘약
이 약을 사용한 상대방은 눈을 처음 떴을때 보는 대상에게 반하게 된다.
- 사랑의 블랙홀
- 기문둔갑
- 암흑감옥
- 체보환
[1] 최종 합격자를 총 4명정도 뽑는데 이를 보면 최대 관리자 채용수는 4명으로 보이며 주요 관리자는 1명인 듯하다.[2] 허허무의 경우 무릉도원에서 닷새를 머물렀는데 전혀 늙지 않았으며 인간계로 왔을때 고향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나이를 먹어 늙은 상태였다.[3] 땅이나 바람을 흔들고 다스리기도 하며 물위를 걷게 된다.[4] 작중에서 언급된 바로는 과거에 이무기가 마을에 멋대로 비를 내려 하늘의 권한을 침범하려 했기에 천제가 노하여 이무기를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따라서 이를 보면 용만이 비를 내리고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듯하다.[5] 심지어 일반 문이나 벽같은 사물도 통과한다.[6] 꽝철이가 덕을 쌓는 방법 외에는 절대로 봉인을 풀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이전에 지옥도깨비들이 꽝철이를 끌고가기 위해서 힘으로라도 이 사슬을 끊어내려고 애썼으나, 오히려 봉인의 사슬을 만지려고 하다가, 갑자기 사슬이 뜨거워져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기도 했다.[7] 대갈 신선이 봉인의 그릇이 된 버들이만 꽝철이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한건 이때문인것.[8] 주로 지네,이무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