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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작가 | 옛사람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5. 12. 06. ~ 2016. 05. 22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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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주 월요일 연재중인 네이버 웹툰. 글 / 그림 옛사람.옛사람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귀야곡과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연재한 바 있다. 네이버에서는 본작이 첫 연재.
작가가 밝히길 곧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11월 2일, 후속작으로 8년만에 소곤소곤2로 복귀했다. 연재 주기는 금요일.
2. 특징
옴니버스 형식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소재도 등장 인물도 다른, 전작인 귀야곡과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3. 에피소드
3.1. 화가
총 3부작. 눈 앞에 보이는 귀신을 화폭에 담아내려 하는 어린 아이와, 그것을 막으려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성공한 여성 화가의 아들인 주인공은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탓인지 그림에 재능이 있기는 하나, 어린 시절 눈에 보이는 귀신의 그림을 그렸다가 어머니에게 혼나고 감시하에 전형적인 입시 미술 그림만 그리며 성장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성장한 주인공이 어머니의 감시가 느슨한 틈을 타 귀신의 그림을 그리고, 귀신에게 홀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다. 어머니는 아들이 귀신의 그림을 계속 그리면 죽은 자신의 언니[1]처럼 귀신에게 홀려 귀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결국엔 자살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아들을 지켜주기 위해 아들이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아들은 그림 도구가 없자 자신의 손에서 나는 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점점 귀신에게 지배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안대를 씌워도 꿈속에서 나타나는 귀신에 고통받았다. 안대를 쓴 채 고통받으며 지내던 주인공은 어머니의 원인 모를 죽음 후에 어머니가 남긴 유품을 확인하기 위해 안대를 풀고, 그 유품이 커다란 캔버스임을 확인하고, 어머니의 귀신을 만난다. 어머니는 귀신의 형태로 아들 곁에 머물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것이었다. 2년 후의 성공한 화가로서의 주인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3부작 구성으로 끊어먹기를 적절히 활용해서, 1화, 2화까지만 해도 어머니의 행동이 권위적인 태도로 비춰지다가 3화에서 반전을 이루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귀신이 된 어머니가 어떻게 주인공을 지켜 주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그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상상력에게 남겨진 몫이다.
3.2. 바다에 잠긴 유실물
이야기는 어부인 아버지를 기다리는 주인공의 이야기.주인공은 아버지가 물건을 가져오는 것을 보며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점점 아버지가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 상자를 채울 정도로 되는데, 주인공은 그날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하였고 어느날 분홍색 귀신이 서랍을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돌려줘라는 말을 반복하였고 주인공 앞에서 어서 돌려달라고 말하였다. 그 뒤 주인공은 생각을 하여 유실물을 찾습니다라는 팻말을 세우지만 7년째 아직도 못 돌려줬고 그 뒤 이 바다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것이라는것을 알고 성냥을 던져 불태운다.
3.3. 객사(客司)
주인공 승재는 집안 3대째 이어져온 객사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3.4. 밤의 행렬
3.5. 폭설
3.6. 이웃 이야기
3.7. 공간
3.8. 밤의 휴식
3.9. 안개
3.10. 뮤즈
3.11. 검은 예언
3.12. 미식가
3.13. 역행
3.14. 이명
3.15. 촌극
3.16. 숨바꼭질
[1] 어릴적 주인공 어머니의 언니가 주인공과 같은 증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언니가 귀신이 보이는 것에 대해 고민할때, 당시 나이가 어렸던 주인공 어머니가 생각없이 자기 언니에게 보이는 걸 그대로 그려보라고 했고, 언니는 본인도 나이가 어렸던만큼 별 생각없이 이를 계기로 보이는 걸(귀신) 계속 그리게 되었는데, 귀신 그림 그리기에 빠지는 것도 모자라, 그릴 수록 귀신들의 힘에도 더 깊게 빠지는 바람에 심각한 상태로 치달았고, 당시 그 상황을 주인공 어머니가 주변 어른들에게 말해보았지만 그냥 언니의 정신병으로만 생각했을 그들에게 말이 통하지 않았고, 상황은 지속되어 결국 물귀신에 홀린 언니가 물에 빠져 죽었던 것이다. 이에 평생 자책하고 살던 그녀는 어린 아들이 과거의 자기 언니와 같은 증세를 보이자 언니처럼 파멸할까봐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