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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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월드컵이 끝난 후 캐나다의 역사상 첫 메달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했다.소아 암 병원에 들려 동메달과 함께 팬 서비스를 하고 갔다.
9월 27일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
2k와 인터뷰에서 올타임 5로 코비, 조던, 아이버슨, 샼, 듀란트를 언급하였다.
3. 정규 시즌
3.1. 2023년 10월
하이라이트26일 팀 개막전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 2쿼터와 3쿼터 경 턴오버가 쏟아지는 등 어수선한 경기 속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며 팀의 20점차 대승을 이끌어냈다. 본인 또한 개막전부터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월드컵의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부상에서 드디어 돌아온 쳇 홈그렌[1]과 올해 뽑았던 신인 월러스[2]도 활약하는 등 개막전부터 팀적으로도 수확이 많았던 경기. 오늘 성적은 야투 12/18 3점 2/5 자유투 5/5 31득 5리바 10어시 1스틸 2블록 1턴오버 마진 +19.
28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 8개의 야투 중 6개를 꽃고 3개의 어시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쿼터들에서 이 좋은 모습을 쭉 유지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4쿼터 때 추격의 3점포 두개를 적중시키고, 팀의 역전 이후에 미첼의 마지막 공격 시도를 게임 세이브 스틸로 저지하며 팀의 108-105 역전승을 도왔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5/26 3점 2/2 자유투 2/2 34득 11리바 4어시 5스틸 1블록 5턴오버 마진 +4. 여담으로 이날 홈그렌한테 앨리웁 패스를 시도하기도.
30일 덴버전은 악몽이었다. 1쿼터 초반 파울트러블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16개의 슛을 시도해 2개만 넣는 커리어 최저의 야투 성공률[3]를 기록하며 팀의 가비지 타임 동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홈그렌[4]이 요키치 상대로 분투해준 것이 위안점. 이날 성적은 야투 2/16 3점 0/4 자유투 3/4 7득점 4리바 7어시 1스틸 0턴오버 마진 -22.
백투백으로 치러진 3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심판의 콜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5] 1쿼터에 이미 어제의 득점을 넘기는 등 컨디션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투맨 게임의 핸들러 역도 가볍게 소화하면서 수준급의 패스 퀄리티도 보여주었다. 팀도 가볍게 승리를 거둔다. 무엇보다도 작년처럼 자유투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 고무적.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3 3점 1/3 자유투 9/9 32득 9리바 4어시 3스틸 5턴오버 마진 +17.
3.2. 2023년 11월
2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경 신바람 농구를 진행하며 한 때 15점차까지 앞섰으나, 2,3쿼터 때 이상한 오펜 파울이 불리는 등 판정의 모호함 등이 겹치며 결국 역전당했고, 마지막 3점으로 반전을 노렸으나 들어가지 않아 결국 패배한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중반에 무릎을 삐는 등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던 경기. 그럼에도 이날 좋은 패스 퀄리티를 보여주며 패서로서의 기질도 확실하게 발휘하고 있다. 다만 얻어내는 자유투 개수가 적어지고 덴버전 이후로 3점슛 영점이 잘 안 잡히는 모습.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20 3점 0/5 자유투 4/5 20득점 5리바 8어시 3스틸 2턴오버 마진 +3.4일 골스전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팀은 아쉽게 2점차 패배.
7일 애틀전에 복귀하여 트레이 영과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둔다. 장거리 앨리웁을 시도하기도 하는 등 코트 비전도 확실히 더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4쿼터에 발이 밟혔음에도 파울이 불리지 않는 등 고생을 하면서도 여러차례 추격당하는 흐름을 끊는 쐐기 득점을 성공하는 등 야투 5할을 넘기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0 3점 3/7 자유투 5/6 30득점 8리바 6어시 1스틸 2턴오버 마진 +14.
9일 클블전 전반은 올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1개의 슛 중 10개를 적중시키며 혼자 23득점을 올렸고, 후반 들어서 야투가 잘 안 들어갔지만 자유투[6]로 만회하였다. 추격의 흐름을 끊는 3점과 어시스트, 쐐기 자유투 득점을 기록한 것은 덤. 팀은 스가와 홈그렌의 활약에 힘입어 120 대 128로 승리를 거둔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5/22 3점 1/2 자유투 12/13 43득점 7리바 6어시 2스틸 1블락 3턴오버 마진 +10.
11일 새크전도 역시나 3점 2개를 놓친 것 정도를 제외하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나머지 팀원들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메롱이었다(...) 자연스럽게 몇분 쉬지도 못하고 4쿼터 10분경 투입되는 등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가게 되며 추격을 위해 생고생을 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25 3점 0/2 자유투 5/6 33득점 7리바 6어시 2스틸 2블락 2턴오버 마진 -3.
13일 피닉스전에 출전. 4쿼터 시소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전을 책임지는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에 이어 결정타를 날린 스탭백 3점슛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막판에는 와타나베를 상대로 시간 끌기 스케이트쇼까지 선보이며 여유를 보여주기도.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2 3점 2/5 자유투 7/8 35득점 7리바 4어시 1스틸 1블락 1턴오버 마진 +7.
15일 샌안전은 전반에만 5스틸을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 시도를 농락했다. 2쿼터 막판 시소 게임을 펼치던 때 투입되어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고, 3쿼터에만 13득점 3어시를 쌓는 등 공격에서도 책임을 다하며 맹활약. 팀의 가비지 승리를 이끌고 3쿼터만에 조기퇴근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16 3점 1/4 자유투 7/7 28득점 6리바 5어시 7스틸 2턴오버 마진 +25. 여담으로 이날 7스틸을 적립하며 리그 스틸 선두로 올라섰다.
17일 골스전은 전반에 7어시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시즌 하이를 기대하게 했으나, 후반에 어시를 쌓지 못하며 그대로 7어시에 머물렀다. 또한 수비에 고전하는 등 야투 감각이 말을 듣지 않으며 3점이 펑펑 터졌던 팀과는[7] 별개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에 추격 당하는 흐름에서 3점을 터트려주는 등 체면치레는 하며 경기를 마쳤다. 팀은 128대 109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6/21 3점 3/7 자유투 9/9 24득점 2리바 7어시 3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12.
19일 골스전 리매치에서는 말 그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초반엔[8] 저번 경기 부진을 이어가는 듯 보였으나,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야투율을 끌어올리며 3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벌어졌던 점수차를 야금야금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4쿼터 6분경 동점 상황에서 투입되어 역전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포켓패스를 받은 홈그렌의 레이업 미스를 커버하는 좋은 수비에 이은 스탭백 3점, 재동점 상황에서 커리를 벗기고 2점, 슈팅 파울로 2점을 추가하는 등 점수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탱해줬다[9]. 홈그렌의 극적인 3점으로 간 연장전에서는 더 날뛰었는데, 롱 3점 시도를 제외하고 2점 5개를 모조리 꽂아버리며 경기를 끝냈다. 백미는 위긴스를 달고 던진 미드레인지와 승리를 결정지은 커리의 3점 블락 후 속공. 이날 최종 스탯은 야투 18/29 3점 2/3 자유투 2/2 40득점 7리바 6어시 2스틸 2블록 3턴오버 마진 +7.
20일 포틀전은 연장 경기 후 원정 백투백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체력적 우려가 있었으나, 기우였다는 듯 부상자들이 많았던 포틀의 수비를 농락하며 22분만에 28득점을 기록한 후 조기퇴근했다.
23일 시카고전에서 미드레인지, 돌파 가리지 않고 싹 다 집어넣으며 전반에만 17점[11]을 올렸다. 돌트와 기디의 슛감이 영 좋지 못해 접전의 흐름으로 가던 후반은 상대적으로 야투가 안 들어간 대신 14개의 자유투를 넣고 7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팀의 리드 수성에 큰 공헌을 했다. 선굵은 탈압박 패스를 득점으로 바꿔준 아이재아 조 덕분에 12어시로 시즌 커리어하이 어시 개수를 기록한다. 부셰비치를 블락하는 등 3블록을 기록한 점은 보너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19 3점 1/3 자유투 17/18 40득 5리바 12어시 1스틸 3블록 2턴오버 마진 +16.
26일 필라전 전반 쿼터에는 기가 막힌 돌파 후 슛을 포함해 10개 중 7개의 야투를 집어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파울 유도 등에 실패하며 야투를 많이 놓쳤고, 4쿼터 들어 자유투 6개를 뜯어내는 등 나름 분전했으나 막판에 턴오버를 범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엠비드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계속 꽃아넣으며 팀 또한 패배.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21 3점 1/2 자유투 10/10 31득 6리바 5어시 2스틸 1턴오버 마진 +1.
29일 미네전은 1쿼터에만 6개의 야투를 모두 적중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3쿼터에서 속공 상황에 답지 않게 서두르다가 레이업을 놓치는 등 약간의 부진[12]에 빠졌다. 마지막 4쿼터 4초경 3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너무 급하게 딥쓰리를 던졌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다. 홈그렌[13]과 제이덥[14]이 각각 야투 30, 20퍼센트에 묶이는 등 동료들의 지원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던 기회에서 마지막 판단이 아쉬웠던 하루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2 3점 0/1 자유투 6/6 32득 4리바 4어시 3스틸 2블록 3턴오버 마진 +4.
여담으로 이날 경기가 끝난 후 2차스탯 EPM에서 리그 전체 선두에 올라섰다.
3.3. 2023년 12월
1일 레이커스전에선 1쿼터부터 팀 점수의 절반 가량을 득점하며 시소 싸움으로 팀이 따라갈 수 있게 버텨주었고, 팀이 슬슬 간격을 벌리던 2쿼터부터는 신바람 농구에 탑승하며 잠깐 추격하는 듯 하면 패스로 득점을 돕거나 쐐기 득점을 박는 등 열심히 두드려팼다. 팀은 최종 23점차 가비지 승리로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18 3점 1/4 자유투 10/10 33득점 4리바 7어시 1스틸 0턴오버 마진 +15.
3일 댈러스 전은 1쿼터 야투난조를 딛고 패싱 게임[15]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2쿼터부터 3점 두 방을 꽃으며 득점포를 가동, 점수차를 벌려갔다. 3쿼터가 끝날 시점에 23점차까지 벌어지며 가비지 게임으로 무난하게 가는 듯 했으나, 돈치치의 패스에 댈러스의 3점이 불을 뿜기 시작하자 중간에 투입되었으나, 갑작스러운 추격에 당황했는지 더블팀 대처를 패스로 일관하며 슛을 자제했고, 팀원들이 공격 포제션을 허무하게 날리며 30대0이란 역사상 처음 있는 스코어 런에 휩쓸리며 게임을 역전 당한다. 다행이도 마지막 타임아웃을 쓴 후 조의 3점을 어시스트하며 흐름을 잡고, 홈그렌[16] 과 제이덥[17]의 분전에 화답하는 인바운드 패스 스틸[18]과 득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6/13 3점 2/3 자유투 3/4 17득점 3리바 9어시 5스틸 1블락 2턴오버 마진 +8.
7일 휴스턴 전은 말 그대로 고독한 에이스였다. 팀의 전체적인 공격 흐름이 좋지 못해 1쿼터 5분이 흐르고 나서야 첫 슈팅을 가져갔다. 2쿼터부터는 야투 13개 중 11개를 적중시키며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나 나머지 선발 선수 4명이 합계 야투 성공 개수 10개(...)를 찍는 등 단체 니갱망을 시전. 그럼에도 3쿼터 막판에 4점차까지 따라가는 등 분전했으나 4쿼터 기디[19] 투입 후 3점 4방을 얻어맞으며 모멘텀이 넘어갔고, 결국 팀은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18 3점 0/0 자유투 7/9 33득점 3리바 6어시 6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6.
9일 골스전 1쿼터는 야투 8개 중 6개를 놓치며 좋지 못한 출발을 했으나, 2쿼터부터 폭주하기 시작. 3점이 안 들어가고[20] 파울콜이 잘 안 불리는 등[21] 고생했음에도 기어코 야투율을 50퍼센트로 맞추며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자유투 3개를 놓쳐버리며 옥에티를 남기긴 했지만 5개의 스틸과 1개의 블락으로 올디펜팀 급의 퍼포먼스로 상쇄했다. 연장전에서 확실하게 미드레인지 2방을 꽃아버리며 경기를 끝낸 것은 덤. 팀은 홈그렌과 제이덥의 활약으로 138-136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5/30 3점 0/3 자유투 8/11 38득점 5리바 5어시 5스틸 1블록 0턴오버 마진 +11.
요키치의 2연속 부진을 틈타 EPM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고, MVP 래더도 3위로 올라섰다.
12일 유타전은 3쿼터까지만 뛰고 조기 퇴근했다. 1쿼터 초반에 돌파 후 림 어택이 두번 정도 막히는 등 7개 중 3개의 야투를 놓친 것이 이날 최고의 부진이었을 정도로[22] 가뿐하게 경기를 소화했다. 홈그렌과 투맨 게임으로 랍패스도 보여주고 이날 다시 로테에 합류한 젱에게도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해주는 등 핸들러로써의 기량도 유감없이 뽐냈다. 팀은 4쿼터 통째로 가비지타임을 가진 끝에 134대 120으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17 3점 0/1 자유투 6/6 30득점 4리바 7어시 3스틸 1턴오버 마진 +35.
15일 새크전은 3점 영점이 맞지 않았고, 골밑 마무리도 평소보다 들어가지 않는 등 부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자유투를 뜯어내고 숏 미드레인지로 꾸역꾸역 점수를 쌓았다. 여러차례 멋진 탈압박 패스까지 선보이며 더블팀 대처도 무리없이 하는 등, 평소처럼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다만 제이덥의 야투 감각[23]이 바닥을 찍어버렸고, 세컨 찬스 실점 등을 못 막았으며, 막판 추격 과정에서 오픈 찬스를 제공했으나 동료들의 3점이 림을 외면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7 3점 1/5 자유투 16/18 43득점 6리바 9어시 2스틸 3턴오버 마진 +3.
17일 덴버전. 이날도 3점은 터지지 않았고[24], 1쿼터에는 야투도 2/8로 시작하는 등 저번 덴버전의 악몽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확실히 한층 발전한 패스 퀄리티로 팀원들에게 좋은 찬스를 공급하였고, 요키치와 마포주의 턴오버를 이끌고 머레이의 포스트업도 이겨내는 등 적극적인 손질도 돋보였다. 다행히도 제이덥을 포함한 팀원들이 열심히 해주며 비등한 점수차로 끌고갔고, 결국 4쿼터에 들어서자 극적으로 야투 감각[25]을 살리는데 성공하였다. 요키치의 3점 실패로 주어진 8초, 최후의 역전 찬스에서 리바를 잡고, 타임아웃 없이 특유의 리듬을 살린 전진 드리블에 이은 턴어라운드 스탭백 미드레인지를 적중시키며 0.9초만 남겨두고 역전 시켰다. 남은 0.9초를 잘 지켜내며 스가의 슛은 위닝샷으로 기록되었다. 이날 최종 기록은 야투 9/20 3점 0/2 자유투 7/8 25득점 6리바 8어시 2스틸 2턴오버 마진 +3.
19일 멤피스 전. 모란트가 없던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반드시 이겨야 했고, 자유투만 14개를 뜯어내는 등 멤피스 수비를 탈탈 털며 그 기대를 충족시켰다. 3쿼터 후반 경 20점차 이상으로 벌렸고 28분만 뛰고도 30득점을 찍으며 조기퇴근했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3쿼터 마지막 아이재아 조의 3점을 돕는 패스를 보여줬으나 시간이 약간 오버되며 노카운트 처리된 점. 이 날 4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스틸왕 독주체제를 더욱 굳힌 것은 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18 3점 1/3 자유투 13/14 9리바 5어시 4스틸 2턴오버 마진 +30.
22일 클리퍼스 전. 3점을 6개 중 1개만 성공시켜 현재 3점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우려를 샀으나, 그것만 제외하면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비에서 하든을 블락하는 등 역시 수비에서도 좋은 면모를 보여줬다. 3쿼터 한 때 역전 당했으나 홈그렌의 원맨쇼에 힘을 보태며 점수차를 점차 벌려냈고, 4쿼터에 점수차가 쉽게 늘어나지 않자 4분 정도 투입되어 연속 득점으로 30득점을 채우고 퇴근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5 3점 1/6 자유투 8/9 31득점 8리바 4어시 4스틸 2블록 1턴오버 마진 +9.
경기가 끝나고 이날 직관했던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유니폼을 교환했다.[26]
25일 레이커스 전은 1쿼터에만 12득점 5어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커리어하이 기록을 갱신할 페이스를 보여줬으나, 2쿼터에 급격히 컨디션이 떨어진 듯 야투 5개 중 4개를 놓치며 페이스가 가라앉았고, 어시 개수 또한 킥아웃을 받아먹는 빈도가 급감하면서 2개 추가 적립에 머물렀다. 3쿼터 막판 서커스샷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야투율과 3점 성공률 모두 50퍼센트를 넘긴 레이커스의 미친 슛감을 막지 못했고, 팀은 9점차로 패배한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21 3점 1/5 자유투 9/10 34득점 5리바 7어시 3스틸 3턴오버 마진 -6.
27일 미네소타 전은 칼을 갈고 나왔는지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 3점은 오늘도 말을 듣지 않았지만 2점 야투 16개 중 단 2개만
놓치는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3점의 약점을 상쇄했다. 자유투가 많이 불리진 않았지만, 말 그대로 드라이브인, 점퍼를 가리지 않고 리그 1위 수비를 자랑하는 미네소타의 수비진을 인수분해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셈. 여기에 킥아웃 패스까지 원활하게 공급해주며 팀의 3점 폭격을 이끌기도 했다. 사실상 가비지 타임으로 흘러간 4쿼터 막바지 4분경 교체되어 휴식을 취했다. 팀은 106대 129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19 3점 0/3 자유투 6/7 34득점 6리바 9어시 2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16.
28일 백투백으로 치러진 닉스전 1쿼터에만 8득점 3리바 4어시로 트리플 더블 기세를 보이며 어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쿼터에 2스틸을 추가하며 스탯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 것은 덤. 비록 후반 쿼터에 전반쿼터만큼 좋은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으나, 17점차 리드가 삭제된 상황에 등장해 격차를 벌리는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연속 스핀 무브 후 점프 한 손 패스를 선보이기도. 경기 종료 54초 전 쐐기 스탭백 3를 꽃으며 연승을 확정지었다. 12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멀티 3점을 기록하며 3점슛 감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보인 것도 긍정적인 신호.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3 3점 2/5 자유투 8/9 7리바 8어시 2스틸 2블록 1턴오버 마진 +12.
30일 덴버전은 mvp 컨텐더로 확실히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1쿼터 야투 3개 미스가 오늘 경기 쿼터별 최다 미스였을 정도로 절정의 감각을 선보였다. 백미는 3쿼터. 헤지테이션을 이용한 돌파, 페이더웨이 등 다양한 스킬셋을 선보였고, 채찍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 40득을 완성하는 스탭백 3점 이후 퇴근을 알리는 블락까지 보여주며 수비력도 과시했다. 잘 빼줬으나 어시로 치환되지 못한 패스들이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아쉬웠던 점. 팀은 119대 93으로 가비지 승리를 거둔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20 3점 2/3 자유투 10/10 40득점 4리바 3어시 2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21.
12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커리어 최초 이달의 선수상 수상.
3.4. 2024년 1월
1일 네츠전은 올 시즌 처음으로 스틸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또한 그동안 잘 들어가던 미드레인지도 오늘은 말을 잘 듣지 않았다. 그러나 골밑 돌파는 언터쳐블이었고, 적절한 패스웍과 함께 3점도 하나 꽃아넣으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가끔 타이밍을 뺏겨 첫 발을 잘못 디딜 때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컨테스트를 열심히 해주는 등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다. 팀은 54.5퍼센트의 성공률로 18개의 3점 폭죽을 터트리며 124 대 108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7/15 3점 1/2 자유투 9/9 24득점 4리바 6어시 1턴오버 마진 +9.
한편, 이날 경기가 종료된 후 10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3일 보스턴전은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급정지 미드레인지로 첫 득점을 올리더니 스탭백 3점과 두 번의 돌파 득점, 페이더웨이와 킥아웃 3방으로 매치업 나이트메어로 알려진 즈루와 화이트가 버티는 보스턴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2쿼터에는 돌파 득점을 2개 올렸고, 브라운의 포스트업을 견뎌내며 공을 긁어내 연속 기록이 깨진 후 하루만에 또 스틸을 기록했다. 백미는 3쿼터로, 그분의 향이 진한 페이더웨이를 포함, 3점 두 방 포함 야투 7개를 적중시켰다. 4쿼터에는 지쳤는지 야투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파울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 2방을 적중시키며 팀의 4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5연승을 달렸다. 유일한 흠이라면 5파울로 미숙했던 파울 관리와 평소답지 않게 자유투를 3개나 흘렸던 정도.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22 3점 3/5 자유투 5/8 36득점 6리바 7어시 1스틸 0턴오버 마진 +3.
4일 백투백으로 치러진 애틀전에선 백투백의 영향이었는지 전반 쿼터에 9개의 야투 중 2개만 넣는 끔찍한 부진을 겪었다.
팀원들도 같이 정신줄을 놓았는지 21점차까지 벌어지기도. 후반 쿼터에는 정신을 차려 3점차까지 추격하긴 했으나 마지막 세팅에서 조의 오픈 3점이 림을 외면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하진 못했다. 중간에 흐름을 찾을 때쯤 경기가 3분 정도 중단되는 등 경기 운영 자체가 어수선하기도 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4 3점 2/3 자유투 9/11 33득점 13리바 8어시 2턴오버 마진 +3.
6일 브루클린 전에선 슛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자유투를 5개나 놓치는 기현상을 보였다. 고장난 자유투를 제외하곤 컷인 패스 등 할 수 있는 플레이는 잘 보여줬지만, 벼룩의 슛감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정도로 3점을 마구 꽃아대 32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였다. 그나마 다행히도 후반 슛감이 평균회귀를 하면서 1자리 점수차까지 추격은 성공했다. 10초 경을 남기고 6점차까지 쫒아갔으나 트레블링이 불리지 않고, 오히려 테크니컬 파울로 추가 자유투까지 내주며 아쉽게 추격에 실패한다. 전체적으로는 3점의 아쉬움과 리바운드가 털려서 진 경기가 되었다. 후반 쿼터에 몰아쳤기에 더욱 아쉬웠던 패배.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19 3점 2/5 자유투 10/15 34득점 9리바 6어시 2턴오버 마진 -10.
9일 워싱턴 전에선 간만에 3스틸을 기록하는 등 연패 탈출을 위해 분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그 스루로 패스를 연결하는 등 돌파 후 홈그렌에게 먹여주는 인상깊은 패스를 여러차례 선보였고, 미드레인지를 단 두개만 던질 정도로 작정하고 골밑 돌파로만 점수를 뜯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감이 확실히 올라온 듯 3점도 두개를 꽃으며 한때 29대까지 갔던 성공률을 35퍼센트 대로 복구하는 데 성공. 팀은 홈그렌의 31득점과 제이덥의 20득-10어시 더블더블에 힘입어 136 대 128 8점차 승리를 거둔다. 이날 최종 기록은 야투 11/17 3점 2/3 자유투 8/10 32득 6리바 5어시 3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3.
11일 마이애미 전에서 어시가 되지 못한 패스들을 포함 여러 차례 질 좋은 패스를 공급하며 패서로써도 뛰어남을 보여줬다. 자유투를 많이 뜯어내진 않았으나 득점도 역시 건재했고, 이틀 전 경기와 달리 미드레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 막판에 석연치 않은 트레블링 판정과 패스 미스로 턴오버 2개를 추가하여 잠시 추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리드를 지키는 데 성공하며 8점차 승리 이끌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17 3점 2/5 자유투 4/5 28득 2리바 8어시 1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3.
12일 백투백으로 치러진 포틀랜드 전에서 간만에 1쿼터 중후반에 쉬는 등 21분만 뛰고도 31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전반부만에 가비지 게임을 만들었다. 간만에 자유투를 다 집어넣으며 집중력 면에서도 합격점. 22분만에 야투율 100%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조쉬 기디의 활약까지 더해졌고 팀은 포틀랜드의 야투율이 27.7퍼센트를 찍는 등 수비적으로도 백투백의 여파를 볼 수 없었던 경기력으로 62점차 대승을 거두게 된다. 최종 성적은 야투 11/15 3점 1/3 자유투 8/8 31득점 5리바 4어시 2턴오버 마진 +41.
14일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6개의 앤드원을 기록하며 리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양 팀 모두가 3점 대신 벽돌[27]을 던지며 10어시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 외에는 훌륭한 디시전 메이킹과 림을 향한 집중력을 보이며 MVP 챈트를 또 한번 받았다. 반케로의 돌파를 긁어내는 등 역시 수비로도 제몫을 하기도. 골밑을 제대로 공략했고, 특유의 미드레인지도 2방 꽃아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0 3점 0/4 자유투 11/12 37득 6리바 7어시 3스틸 1블록 0턴오버 마진 +14.
16일 레이커스 전은 올랜도 전 앤드원 과정에서 얻었던 무릎 부상이 다 낫지 않은 듯 돌파의 날카로움이 무뎌진 모습을 보였다. 3점 시도가 많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수비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오프암을 쓰다가 오펜파만 두번을 범하는 등 확실히 정상 컨디션은 아닌 모습을 보였다. 4쿼터에 추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3점 2개 포함 야투 6개 중 4개를 실패한 점도 뼈아팠다. 팀은 결국 105 대 112로 패배.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19 3점 1/6 자유투 5/5 24득 3리바 6어시 1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12.
17일 클리퍼스 전은 백투백 + 무릎 부상의 여파가 확연히 드러났다. 4쿼터 추격 상황 각각 폴 조지에게 스틸, 레너드에게 떡블락을 당하는 장면을 보여줬고, 그답지 않게 코트에 미끄러져 턴오버를 범하는 등[28] 여러모로 시즌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쉬고 있을 때 추격하던 팀이 스가가 등장하고 벌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팀은 결국 117 대 128로 패배. 여러모로 잃은 것만 많은 la 원정 2연전이 되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6/16 3점 0/3 자유투 7/8 19득 2리바 4어시 2블록 2턴오버 마진 -19.
19일 유타전은 어느 정도 몸상태가 회복되었는지 이전 두 경기에 비해 더 적극적인 돌파를 시도했고, 자유투 17개를 획득하는 결과로 돌아왔다. 야투 감각도 회복된 듯 특유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보여주었다. 백미는 4점차로 쫒기던 상황 2.5초 가량을 남기고 홈그렌한테 받은 공을 처리하는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 미드레인지. 4턴오버라는 흠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팀은 134대 129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15 3점 0/1 자유투 15/17 31득 6리바 6어시 1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1.
21일 미네전 다 잡은 돌파 마무리를 놓친 것을 제외하곤 준수했던 전반 쿼터가 무색하게 3쿼터를 말아먹으며 팀의 패배를 지켜보는 듯 했으나 4쿼터 들어 살아나기 시작했다. 상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4쿼터에만 3턴오버를 범하고 동점이 될 수 있었던 자유투 3개를 다 튕기며 대차게 말아먹은 모습과 정반대. 고베어와 타운스를 상대로 미드레인지 게임을 보여주며 동점을 만들었고, 콘리를 상대로 앤드원을 얻어낸 이후, 맥다니엘스를 상대로 역전 스탭백 3를 터트리며 1분여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팀원들이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어주며 팀은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 22 3점 1/2 자유투 12/13 33득 2리바 6어시 2스틸 2턴오버 마진 +14.
24일 포틀전은 탈압박 패스가 빛났던 경기였다. 간만에 10어시를 달성하며 더블더블을 기록. 3점 및 자투가 조금 흔들렸지만 팀이 정신을 못 차리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활약했고, 3쿼터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4쿼터 1분 여를 남긴 상황에서 미드레인지를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왔으나, 확인사살을 위해 던진 미드레인지가 들어가지 않고 사이먼스의 딥쓰리가 들어가며 위기에 처하기도. 다행히도 제이덥의 클러치 활약과 스가의 끝내기 스틸로 팀은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논란[29]에 휩싸이기도.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24 3점 0/3 자유투 13/17 33득 6리바 10어시 5스틸 3턴오버 마진 +17.
25일 샌안전 연속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연속으로 좋은 퀄리티의 패스 게임을 보여줬다. 이날 나온 턴오버 4개 중 2개는 동료들의 기름손에 의해 어시성 패스가 턴오버로 치환되기도. 이날 1쿼터에만 유독 블락을 많이 당하며 웸반 등의 높이에 고전하는가 싶더니 연속으로 미드레인지를 깔끔하게 적중시키며 되갚았다. 3점까지 두 방 꽃아주며 클래스를 증명했고, 경기가 가비지 게임으로 넘어가며 트리플 더블급 페이스에도 불구하고 4쿼터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15 3점 2/2 자유투 12/12 32득 6리바 10어시 2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20.
한편, MVP 후보로 급부상한 시즌의 활약상을 인정받은 듯 커리어 첫 올스타 스타터가 확정되었다! 팬투표에서 커리에게 9만표 가량 모자란 3위[30]를 기록했으나 선수단, 미디어 투표에서 전부 1위를 기록하며 총합 2위를 기록한 것.
27일 뉴올전은 전반에만 5개의 3점을 시도하여 4개를 놓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3쿼터는 슈팅 컨디션이 올라왔는지 전반에 망쳤던 야투율 등 스탯을 많이 회복하였다. 4쿼터는 중반에 나와 2분 가량만을 소화하였고, 2어시와 3점 하나, 자유투 하나를 추가하여 30득점을 채운 후 가비지 타임과 함께 퇴근하였다. 팀은 승리. 다만 두 경기 연속 4턴오버를 범하며 안정감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은 숙제.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21 3점 3/8 자유투 8/9 31득 4리바 5어시 2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12.
29일 디트전은 3쿼터까지 자유투를 4개만 넣고도 31득점을 기록하는 등 야투 감각이 좋았지만, 디트에게 리바를 많이 내줬고 설상가상으로 아군의 3점은 말을 듣지 않는데 반해 상대 3점은 터지면서 4쿼터 경 10점차 가량으로 뒤쳐지자, 내일을 대비해 경기를 뛰지 않고 쉬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0 3점 1/1 자유투 4/5 31득 5리바 4어시 1스틸 3턴오버 마진 -6.
30일 미네소타전은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이어졌다. 속공 앨리웁 패스를 선보이면서도 쿼터 내내 안정적으로 득점을 뽑아냈고, 특히 4쿼터 때는 홀로 12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 수성에 힘을 썼지만, 막판에 역전을 허용한 이후 팀의 디시전메이킹이 꼬이면서 쫒아가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였다. 돌트와 홈그렌의 슬럼프가 아쉬웠던 경기.[31]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18 3점 2/3 자유투 15/16 37득 7리바 8어시 2스틸 4턴오버 마진 -1.
3.5. 2024년 2월
1일 덴버와의 경기. 요키치가 빠졌음에도 초반엔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부진했으나, 후반 쿼터 들어 3점도 2개 모두 적중시키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주도권을 끌고 오는데 성공한다. 제이덥의 결장은 제이윌[32], 켄리치 윌리엄스, 애런 위긴스, 바실리에 미치치[33] 등이 적절히 메꿔줬고, 홈그렌의 슛감이 돌아오며 리드를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 막판 추격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4개도 적중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22 3점 2/3 자유투 12/13 34득 7리바 5어시 1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1.
여담으로 이날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 전 몸상태가 엉망이라 낮잠을 계속 자면서 컨디션을 간신히 맞췄다고 한다.
3일 샬럿과의 경기에선 말 그대로 수비진을 탈탈 털었다. 3쿼터 림어택을 3개 가량 놓쳐 낮아진 야투율이 73.3%. 거기에 1쿼터에만 10득점과 함께 6개의 어시스트를 쏟아붇고 3스틸 2블락을 기록하며 최고의 1쿼터를 보냈다. 2쿼터 3쿼터에 턴오버를 갑작스럽게 기록하였지만 경기 흐름에 큰 지장은 주지 않았고 그대로 가비지게임으로 흘러가며 4쿼터는 나오지 않고 쉬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5*5 게임이 가능했으나 리바와 블락을 더 기록하지 못한 것.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15 3점 1/1 자유투 8/10 31득 3리바 9어시 5스틸 3블록 3턴오버 마진 +34.
5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자유투를 3개[34]밖에 얻지 못 하는 등 파울 트러블에 위축된 듯한 모습도 보였으나 대신 볼을 잘 돌리며 커리어 하이인 14어시스트를 작성했다. 그 외에 4쿼터 종료 10초 전 동점 행 미드레인지 실패, 1차 연장 종료 23초전 스틸 후 풀업 점퍼[35] 실패 등 한 끝씩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4쿼터는 기디의 도움[36]을 받아 극복하고, 연장은 본인이 블락으로 책임지며 경기를 이어갔다. 2차 연장을 끝내는 쐐기 덩크까지 꽃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17 3점 2/5 자유투 3/3 23득점 9리바[37] 14어시 2스틸 3블록 2턴오버 마진 +7.
7일 유타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은 좋은 기록을 가져갔으나, 후반전은 점퍼가 다 빗나가는 등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위긴스의 턴오버가 자신의 턴오버로 기록 되는 등 여러모로 풀리지 않는 경기가 되었고, 결국 마카넨에게 통한의 연속 득점을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2 3점 2/3 자유투 4/5 28득 4리바 7어시 1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3.
11일 댈러스전은 무난한 경기력을 보이는 듯 했으나 돈치치의 크레이지 모드에 더불어 1쿼터부터 댈러스의 슛이 미친듯이 들어가며 조기퇴근,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16 3점 0/0 자유투 7/8 25득점 6리바 5어시 1블록 3턴오버 마진 -31.
12일 새크와의 백투백 경기는 자유투를 4개나 놓친 점을 제외하곤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쿼터가 조금 아쉬웠으나 나머지 쿼터를 잘 마무리하며 팍스와의 매치업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5/26 3점 3/4 자유투 5/9 38득점 3리바 7어시 1스틸 2블록 1턴오버 마진 +16.
14일 전반 마지막 경기인 올랜도전. 전반 쿼터는 3/11로 극도로 부진했으나 3쿼터 들어 6개의 슛을 연속으로 적중 시키는 등 후반 쿼터에 부지런히 만회 점수를 올렸다. 침착한 패스 게임은 덤. 전반의 부진 덕에 야투율 5할 사수는 실패했으나 30득점을 넘기며 30득점 경기수 선두를 지켰다. 여담으로 이날 마지막 슛을 성공 시킨 후 누군가에게 고 홈을 외치는 모습이 보이기도.[38]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4 3점 1/1 자유투 9/10 32득점 3리바 5어시 2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0.
19일 올스타전은 27분 33초동안 뛰면서 딥쓰리 포함 3점슛 7개를 집어 넣고 셀프 앨리웁도 집어 넣는 등 나름대로 보여주지 않던 모습을 보여줬다. 듀란트에게 랍패스를 주기도. 다만 동부의 3점이 너무 잘 들어가서 결국 패배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16 3점 7/10 31득 4리바 6어시 1스틸 0턴오버 마진 -2.
23일 클퍼전에선 1월경 랄 클퍼 연전에서의 아쉬움을 확실히 떨쳐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컨디션을 확실히 회복했는지 전반 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 19득점 5어시 1스틸 1블록을 기록, 날카로운 패스들을 포함하여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쿼터는 루즈볼 허슬이 턴오버로 기록 되는 등 전반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졌지만 무난하게 30득을 넘기고 조기 퇴근. 22점차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19 3점 3/6 자유투 4/6 31득점 4리바 8어시 1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21.
백투백으로 치러진 24일 워싱턴전은 완벽에 가까운 1쿼터를 보냈다. 야투 6개를 꽃아넣으며 14득점 5어시로 팀 공격을 진두지휘. 2쿼터가 돼서도 어시 1개와 6득점을 추가하며 단일 경기 커리어하이 경신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3쿼터 들어 손이 식었는지 야투 7개 중 5개를 놓쳤다. 그나마 자유투[39]로 30득점은 채웠고,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되며 쉬었다. 7리바 9어시로 트리플 더블을 아깝게 놓친 것은 덤. 팀은 41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17 3점 1/3 자유투 9/9
30득점 7리바 9어시 1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38.
여담으로 이날 경기 전 드레이크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26일 휴스턴전은 콜이 불리지 않은 거친 수비에 고전하는 듯 했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풀어갔다.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상승세가 시작되었고 4쿼터 경 3어시와 6득점을 추가하며 깔끔한 마침표를 찍는데 성공. 팀의 13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점 2개를 집어넣으며 시즌 3점 성공률을 38퍼센트까지 끌어올렸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지난 경기들에 비해 턴오버 관리[40]가 잘 되지 않았던 점.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3 3점 2/3 자유투 8/9 36점 5리바 7어시 3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17.
28일 홈으로 돌아와 치른 휴스턴전. 1쿼터 7분간은 야투 시도를 자제하며 무득점에 그쳤으나, 3분만에 10득점 3어시를 쌓고 경기 흐름을 잡았다. 다만 그 이후 어시는 추가되지 못했으나, 득점에서 제 몫을 해줬고, 팀은 4쿼 초반 제이덥이 가져온 분위기를 살려 가볍게 17점차 승리를 거둔다. 4쿼터 경 이지샷을 두 개 놓치며 30득점을 넘기지 못하는 듯 했으나 3점으로 딱 31점을 채우며 퇴근.이날 3점 4개를 추가하며 3점 성공률을 38.9%까지 끌어올렸다. 최종 성적은 야투 11/21 3점 4/6 자유투 5/6 31득 8리바 3어시 1스틸 2턴오버 마진 +6.
3.6. 2024년 3월
1일 샌안전은 1쿼터 웸반야마한테 2블락을 대주는 등 고전했으나, 2쿼터부터 기어를 서서히 끌어올리더니 3쿼터 야투 6/8을 기록하며 한순간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쿼터에 쉬는 동안 불이 붙은 샌안 선수들의 득점포가 꺼지지 않았고, 추격하는 점수를 올리긴 했으나 오클의 3점은 살아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홈그렌이 웸반야마에게 쐐기 블락을 당하며 결국 경기를 지고 말았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22 3점 1/1 자유투 6/7 31득점 6리바 3어시 1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7.4일 피닉스전은 정말 오랜만에 3점이 말을 듣지 않는 경기였다. 그 반동인지 초반에 좀 헤맨 것을 제외하곤 쏠쏠하게 미드레인지를 공략. 특히 24점차 리드를 다 날린 후 다시 재역전하는 과정에서 4쿼터 초중반에 투입되어 오랜만에 4쿼터에만 야투 7개를 던지는 등[41] 역전패를 피하기 위해 분투했고, 때마침 적절하게 동료들의 지원사격까지 들어와주며 118-110 승리를 일궈낸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5/27 3점 0/5 자유투 5/7 35득 8리바 9어시 3스틸 3블록 1턴오버 마진 +13.
5일 레이커스 전은 백투백의 여파였는지 몸이 좀 무거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느바 커리어 사상 처음 바클리 룰로 턴오버가 기록되면서 리듬이 흐트러졌는지 1쿼터에 6개의 야투를 놓치는 등 큰 영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2쿼터부터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4쿼터 쉬고 있을 타이밍에 점수차가 더 벌어졌기에, 경기에 투입되지 않고 쉬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5/13 3점 1/2 자유투 9/9 20득 7리바 4어시 4스틸 2블록 4턴오버 마진 -9.
7일 포틀전은 쿼터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굳이 더 좋은 활약을 보인 쿼터를 고르자면 야투 6개를 적중하며 15득점을 기록한 3쿼터. 그중에서도 마무리를 장식했던 페이더웨이 버저비터는 백미. 4쿼터 4분경 턴오버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허벅지를 잡은 후 교체되며 부상을 연상케 해 모두를 놀래켰으나, 곧 다시 투입되어 제이덥의 3점을 어시스트하고 8점차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미드레인지를 성공시켰다. 다만 몸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건지 가끔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제이덥 홈그렌 기디 등이 활약하며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3 3점 0/3 자유투 11/12 37득점 3리바 5어시 1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3.
9일 마앰전은 3쿼터부터 시동을 걸었다. 전반도 나름대로 평탄하게 보냈으나, 수비에 막히는 장면이 없진 않았다만 후반 쿼터는 막히는 듯한 모습이 사라졌다. 백미는 4쿼터로, 클러치 마법사[42]답게 5점차 이내 클러치 상황에서 마이애미가 득점으로 시시각각 추격해오는 족족 반격 득점을 터트렸다. 오늘 경기 내내 말을 잘 듣지 않던 3점까지 결정적 순간엔 적중시키기도. 심지어 게임 엔딩 블락 포함 블락 2개까지 모두 4쿼터에 기록했다. 깔끔한 판단력과 스킬풀한 드리블도 보여주는 등 깔끔한 폼을 선보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5 3점 2/7 자유투 9/11 37득 5리바 6어시 1스틸 2블락 1턴오버 마진 +17.
여담으로 이날 30+득점 47경기째를 기록하며 오클 시절 듀란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11일 멤피스 전은 가비지 타임이 성사되어 오래 뛰지 못했다. 경기 운영에서 특이했던 점은 21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3점 5개를 집어넣었다. 4쿼터는 통채로 휴식했고, 딱히 반전 없이 30점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14 3점 5/7 자유투 2/2 23득 2리바 6어시 1턴오버 마진 +29.
13일 인디전은 멤피스전의 영향이었는지 3점을 7개를 시도했으나 1개만 넣으면서 모멘텀을 넘겨줘버렸다. 4쿼터에 가져갔던 이상한 셀렉션이 대표적. 그나마 하나가 들어간 이후로는 3점을 자제했으나 경기는 인디쪽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흐름을 뒤집지 못해 결국 패배하게 된다. 30득점을 넘기며 듀란트의 오클 단일 시즌 30득점 경기 기록을 경신한 것이 유일한 위안.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27 3점 1/7 자유투 5/6 30득점 10리바 5어시 2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9.
15일 댈러스 전은 적극적인 돌파를 가져가며 자유투를 15개를 뜯어냈으나, 3개를 놓치며 180 클럽을 사실상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이날은 3점이 초반에 들어갔어서 그런지 슛을 나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돈치치가 빠진 댈러스를 상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어빙의 분전을 뿌리치며 다시 서부 컨퍼런스 1위 복귀에 성공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16 3점 1/4 자유투 12/15 31득 9리바 5어시 2스틸 1턴오버 마진 +16.
17일 멤피스전, 멤피스는 베인 등의 부상 복귀 자원들에 힘입어 저번 경기와 달리 열심히 추격하였다. 한편 스가 본인은 4쿼터에 3점 야투 2개 실패 자유투 2개 실패 턴오버 1개 등 니갱망 수준으로 팀을 위기에 빠트렸으나, 나머지 쿼터에서 나름 벌어둔 것도 있었고, 제이덥 홈그렌 등 팀원들의 도움도 받아 6점차 승리를 박살내진 않았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16 3점 1/4 자유투 3/6 20득점 7리바 3어시 1블록 3턴오버 마진 +7.
21일 유타전은 4일간의 긴 휴식의 영향이었는지 야투 감각도 좋아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의 1등 공신은 홈그렌이지만 팀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판을 잘 깔아줬고, 4스틸을 기록하며 스틸왕 자리도 유지했다. 홈그렌과 픽앤롤을 보여주기도. 팀은 119 대 107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22 3점 2/4 자유투 5/6 31득점 3리바 7어시 4스틸 1턴오버 마진 +5. 여담으로 이날도 31득점을 기록하며 정확히 31득점을 한 경기만 13경기로 단일 시즌 역대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23일 토론토전은 올 시즌 단일 경기 최다인 6턴오버를 기록할 정도로 디시전 메이킹에서 잘 풀리지 않은 하루였다. 3점 라인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호흡이 안 맞거나 랍을 던져줬는데 패스가 길거나 등등. 8개의 어시를 기록하며 체면치레는 했으나 4쿼터 경 남은 시간은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되며 30득점 넘기기를 실패하면서 단일 시즌 전 구단 상대 30득 고지를 달성하는 것도 실패했다. 팀은 123대 103으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20 3점 1/5 자유투 4/6 23득 7리바 8어시 3스틸 1블록 6턴오버 마진 +7.
여담으로 이날 23년에 수상했던 캐나다 선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25일 밀워키 전은 가비지 타임으로 인해 경기를 많이 안 뛰긴 했으나, 슛 자체를 12개만 던질 정도로 체력의 한계를 내비쳤다. 그나마 2점은 9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체면치레는 했으나 3개 시도한 3점이 모조리 빗나간 것이 치명타. 턴오버까지 4개를 범하기도. 팀은 93 대 118로 졌고, 4쿼터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5/12 3점 0/3 자유투 2/3 12득 3리바 2어시 3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17.
27일 뉴올전은 로테이션이 조정되면서 1쿼터에 8분 가량만 뛰었고, 2쿼터에 9분을 뛰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 경에 파울을 얻어내던 과정에서 충돌을 당했었고, 그럼에도 공리에 이어 홈그렌에게 앨리웁 어시까지 해내는 등 3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가다가 4쿼터에 갑자기 슛이 안 들어갔다. 그나마 동점을 만드는 3점을 성공시키고 역전 3점의 기점이 된 스틸까지 해내면서 세탁은 성공. 그러나 이 날도 결국 30득점을 실패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9/20 3점 1/3 자유투 5/6 24득 5리바 8어시 2스틸 0턴오버 마진 +14.
여담으로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타전부터 부상을 대퇴부 쪽 부상을 안고 있었음을 밝혔다.
28일 휴스턴전은 대퇴부 부상으로 결장했다. 팀은 132대 126으로 패배.
30일 피닉스전도 결장. 팀은 128 대 103으로 승리했다.
3.7. 2024년 4월
1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출전을 강행. 공을 많이 잡는 모습을 딱히 보이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못한 듯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1.6초를 남기고 클러치 역전 결승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며 클래스는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7/16 3점 1/4 자유투 4/4 19득 2리바 3어시 1스틸 2턴오버 마진 -15.
3일 필라전은 다시 결정하게 된다. 제이덥까지 함께 빠진 팀은 클러치 자원들의 부재로 4쿼터 클러치 상황을 이겨내지 못해 105-109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와는 별개로 nba 스포츠맨십상의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
4일 보스턴전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팀은 패배.
6일 인디전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팀은 시즌 첫 3연패.
8일 샬럿전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팀은 연패를 끊고 승리.
10일 새크전에 오랜만에 복귀하였다. 실전 감각이 다 돌아오지는 않았던 것인지 꽤 잦은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쿼터별[43]로 기복을 노출했으나, 4쿼터 1분경을 남기고 결정적인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클래스는 여전함을 증명했다. 팀은 112 대 105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1 3점 2/3 자유투 16/20 40득점 7리바 4어시 2스틸 2블록 5턴오버 마진 +6.
11일 샌안전은 백투백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림 어택도 적극적으로 시도하였고, 특유의 미드레인지도 여전히 깔끔했다. 1쿼터 경에 앤드원이 될 플레이를 성공시켰으나 노카운트로 인정받지 못한 헤프닝을 겪기도 했다. 26분 26득점 마진 +26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가비지게임으로 흘러가며 4쿼터는 휴식을 취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18 3점 1/3 자유투 5/5 26득 6리바 5어시 1턴오버 마진 +26.
13일 밀워키전. 3점 슛 감각은 엉망이었지만 미드레인지 리듬 자체는 썩 괜찮은 모습이었다. 컨디션이 어느 정도 정상궤도로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29분 동안만 출전하였고 4쿼터는 가비지로 흘러가면서 휴식을 취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7/21 3점 0/7 자유투 9/9 23득점 7리바 3어시 1블록 0턴오버 마진 +10.
15일 댈러스 전. 여전히 3점슛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홈그렌과의 합작 앨리웁을 포함, 쉬지 않고 좋은 패스들을 공급하며 팀의 공격 작업을 이끌었다. 다만 2쿼터 막판에 4연속 슛 실패는 옥에티. 이날은 전반 쿼터가 끝날 시점에 이미 82-41로 대 박살을 내서 2쿼터까지만 뛰고 돌아오지 않았다. 팀은 승리하여 최종적으로 서부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5/11 3점 0/4 자유투 5/5 1리바 6어시 0턴오버 마진 +33.
여담으로 디애런 팍스가 최종전 포틀 상대로 스틸을 3개 기록하며 쭉 유지해오던 스틸 1위 자리를 내줬다.[44]
4. 플레이오프
4.1. 1라운드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2일 1차전은 1쿼터에 팀의 득점 절반 가량을 책임졌으나 2쿼터는 상대적으로 잠잠했고, 3쿼터 어시를 3개 기록하면서 10득점까지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듯 했다. 그러나 4쿼터 5분경 갑자기 고장이 났는지 야투 3개 미스를 곁들인 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무려 6연속 공격 미스로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히도 이후 슈퍼 클러치 상황 1분 36초경 동점 득점과 33초경 역전 앤드원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는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부지런히 컨테스트해주며 수비도 플옵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도 수확 중 하나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1/24 3점 0/3 자유투 6/7 28득 6리바 4어시 3턴오버 마진 -1.
25일 2차전은 1차전을 통해 교훈을 얻은 것인지 유리한 매치업을 가져갔고, 때마침 3점 미드레인지 가리지 않고 슛감도 확실히 돌아오며 한결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 파울로 무산됐지만 홈그렌에게 좋은 랍패스도 넣어주는 등 패스도 1차전에 비해 더 간결해졌고, 그 외에도 좋은 움직임을 여러차례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손질은 여전했고 스크린에 몸통박치기를 당했음에도 의연하게 바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차분함도 돋보였다. 가비지게임으로 흘러간 후 퇴장할 땐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기도.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19 3점 3/5 자유투 4/4 33득[45] 3리바 5어시 2스틸 2턴오버 마진 +24.
28일 3차전은 3점 감각이 조금 안 좋았으나 팀원들의 3점으로 상쇄를 성공, 패스 배달에 주력했다. 특유의 미드레인지 감각은 나쁘지 않았고, 불리지 않은 파울성 플레이들을 당하긴 했으나 이겨냈다.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남기기도. 4쿼터 4분경에는 무려 허브 존스를 찢어버리며 쐐기 점퍼에 성공. 자유투 하나를 추가로 넣은 후 2분 정도를 남기고 퇴근하였다. 팀은 106 대 85로 승리.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20 3점 1/5 자유투 7/9 24득 5리바 8어시 4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22.
30일 4차전은 돌파할 때 콜이 불릴만한 하드한 수비에도 파울콜이 불리지 않아 당황한 듯 전반엔 야투를 꽤 놓쳤다. 후반 들어 어느 정도 감이 돌아오긴 했으나 전반의 야투율을 메꾸긴 부족했다. 하지만 저점인데도 더블팀을 받아가며 공격의 시발점 역을 해줬고, 1분여를 남기고 쐐기 점퍼 득점을 올리는 등 나쁘지많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저점과는 별개로 플옵 첫 더블더블을 작성하기도. 다만 마지막 파울 작전 때 자유투를 다 놓친 건 흠. 팀은 이날 97 대 89로 승리하며 8년만에 2라운드에 도달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21 3점 1/4 자유투 7/13 24득 10리바 3어시 2블록 2턴오버 마진 +7.
여담으로 이 시리즈 도중 아이까지 출산하여 겹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4.2. 2라운드 vs 댈러스 매버릭스
5월 8일 1차전 1쿼터는 2턴오버를 범하며 몸이 덜풀린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야투는 꾸준히 적중시켰으며, 2쿼터부터는 핸들링 실수도 없이 꾸준히 돌파를 통해 자유투를 얻어내는 등 득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팀의 3점 감도 돌아오면서 킥아웃 패스들이 어시로 적립되었고, 3쿼터 중반 돈치치 앞에서 결정적인 3점을 꽃고, 8점차로 좁혀진 그 즉시 다시 한번 3점으로 맞불을 놓으며 사실상 경기를 결정지었다. 이후 엄청난 공중 밸런스로 속공을 성공시키기까지. 4쿼터에 야투 3개가 모두 빗나간 것이 흠이었지만 큰 피해 없이 경기는 가비지게임으로 흘러갔고 결국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지 못한 채 4쿼터 3분경을 남기고 퇴근하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8/19 3점 2/4 자유투 11/13 29득점 9리바 9어시 1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21.
10일 2차전은 꾸준히 야투를 성공시켜주고 득점을 계속 이어갔으나, 돈치치가 살아난 댈러스의 공격을 막기 쉽지 않았고, 워싱턴의 3점포까지 터지며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41분을 소화하며 투지를 보였으나, 후반 쿼터 들어 팀원들의 3점 침묵이 이어진 것이 뼈아팠다. 3쿼터까지 8어시를 기록했으나 4쿼터에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기도. 결국 9점차 패배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3/24 3점 1/3 자유투 6/6 33득점 12리바 8어시 1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6.
12일 3차전 경기는 3쿼터까지는 팀원들 중 3점도 2개를 넣으며 혼자서 20득점을 넘기는 등 분투했으나 4쿼터 들어 3턴오버에 야투 6개 중 5개를 놓치며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어떻게든 자유투를 뜯는등 나름대로 풀어보려 했으나 5점차 정도로 따라갈 때마다 포제션을 실패했고, 반대로 4쿼터를 지배한 어빙이 있는 댈러스를 이길 수 없었다. 그나마 블락을 5개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위안.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0/23 3점 2/3 자유투 9/10 31득점 10리바 6어시 1스틸 5블락 5턴오버 마진 -9.
14일 4차전은 3차전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칼을 간 듯 말 그대로 혼자서 팀원들을 이끌고 강제로 승리 버스에 탑승시켰다. 제이덥 돌트 기디 합산 야투 성공 개수[46]보다 스가 개인의 성공 개수가 많았다. 3쿼터 중반 경 홈그렌에게 랍패스를 먹여주며 어시 혈을 뚫었고, 4쿼터에 제대로 불이 붙어 4연속 미드레인지 + 1스틸 1블록 포함 4어시 배달로 공수를 모두 지배했다. 오늘 미드레인지만 12개를 적중시키며 플옵 한 경기 미드레인지 역대 3위에 올랐다. 비록 마지막 슛은 인앤아웃으로 놓쳤으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쐐기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자신의 플옵 최다 득점을 다시 갱신. 팀의 4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27 3점 0/1 자유투 6/6 34득점 8리바 5어시 2스틸 2블록 0턴오버 마진 +1.
16일 5차전은 약간 헤멘 1쿼터를 제외하면 시종일관 솔리드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으나 데존주 등이 같이 터져준 댈러스를 이기기엔 조금 부족했다. 마지막에 돈치치에게 블락도 당하는 등 아쉬운 장면들이 종종 보이기도.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2/22 3점 2/4 자유투 4/6 30득점 6리바 8어시 2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3.
19일 6차전 탈락을 막기 위해 3점을 4개나 집어넣는 등 최선을 다했다. 특히 4쿼터 막판 2점차로 좁히는 3점과 어웨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성공, 20초 경을 남기고 1점차로 역전을 시키는 앨리웁 패스까지 보여줄 수 있는 건 거의 다 보여줬으나 2.5초를 남기고 3점 파울을 범하여 잡아놓은 리드를 날려버렸다. 설상가상 챌린지마저 실패하여 작전타임도 날아가 역전의 가망이 사실상 없어졌으며, 1.3초 가량을 남기고 제이덥이 하프라인 뒤에서 3점을 던졌으나 실패. 결국 컨파는 가지 못하고 시리즈를 마무리하게 된다. 놓친 자유투 3개가 뼈아팠던 하루. 이날 최종 성적은 야투 14/25 3점 4/5 자유투 4/7 36득 3리바 8어시 2블록 0턴오버 마진 0.
5. 시즌 총평
5.1. 정규리그
새로운 커리어하이 시즌. 시즌 스탯은 평균 34분 출장 30.1득점 5.5리바운드 6.2어시스트 2.0스틸 0.9블락을 기록. 두 시즌 연속 30득점을 성공한 유일한 오클 프렌차이즈 선수가 되었다. 저번 시즌에 비해 득점 볼륨은 1.3점 줄었으나 어시 수치가 0.7 증가하였고 야투율은 2.5% 증가한 53.5%, 턴오버는 0.6개 감소한 2.2개를 기록하며 단순한 스코어러를 넘어선 핸들러로써의 역량을 증명. ast adj 등의 수치도 작년에 비해 증가하며 홈그렌 등 패스를 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효과를 확실히 보았다. 디시전 메이킹이 한층 더 깔끔해지면서 효율이 증가한 덕인지 per(29.3, 리그 3위), bpm(9.0, 리그 공동 3위), epm(8.8, 리그 1위[47]), ws(14.6, 리그 2위), vorp(7.1, 리그 4위), raptor(+8.8, 리그 2위), lebron(5.7, 리그 3위[48]) 등 각종 2차 스탯도 단순 커리어 하이를 넘어서 모조리 리그 5위 내에 위치하였다.이러한 2차 스탯의 상승은 공격에서의 효율 증가와 수비에서의 높은 평가로 이루어내며, 디펜더로써의 면모 또한 보여주었다. 실제로 디펜시브 레이팅(18위), Dbpm(8위), Depm(14위), Dws(8위), Dlebron(PG 3위), Draptor(65경기 이상 선수들 중 14위) 등 각종 수비 지표에 문제가 있음을 감안해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스탯을 기록하였다. 3점 컨테스트(5위), 디플렉션(3위) 등도 상위권에 위치. 볼 없을 때의 마크맨 수비 등 수비도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종종 커리의 스탭백 3점 블락 등 임팩트 있는 락다운 장면도 보여준 것은 덤.
유타전에 입었던 불의의 대퇴부 부상을 제외하곤 건강도 잘 유지하여 75경기를 출전, 인저리프론이 아님을 확실히 증명한 것도 좋은 성과였다. 덕분에 누적 스탯 계열인 war[49]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과 함께 꾸준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30득점 경기 51회를 달성하여 18-19 시즌 하든 이후 최다 회수를 기록하였다.
클러치에서도 좋은 활약이 끊이지 않았는데, clutch WPA 4위를 차지하였고, 클러치 상황 야투율도 58.1%로 리그 5위권 수준. 역전 버저비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확실한 1옵션이었고, 실제로 덴버전 버저비터 등 기억에 남을 버저비터들도 몇차례 성공시켰다.
각종
아쉬운 점이라면 월별로 기복을 보였던 3점슛 성공률과 체력의 한계였는지 갈수록 적중률이 낮아진 자유투 성공률. 3점의 경우 12월에 26.8%를 찍으며 30%도 위태롭다가 1월 40%, 2월 60.6%로 극적인 반등을 이뤘으나 3, 4월 각각 27.6%, 17.6%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35.3%에 안착. 자유투의 경우 10,11월 각각 95%, 94.4%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점차 낮아지다가 4월 들어 감각을 회복했으나 최종적으로 87.4%에 안착. 기세가 좋았을 무렵엔 180클럽에도 도전할 수 있었으나 유지하지 못했다. 한 선수의 70득점 경기도 몇 차례 나왔던 시즌에 50득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며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스틸왕을 차지할 수 있었으나, 막판 페이스 저하와 팍스의 극적인 페이스 상승으로 인해 총 스틸을 따라잡혀 한 경기 차이로 놓쳐버린 것도 아쉬움 중 하나.
이러한 개인 성적과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팀 성적에 힘입어 NBA 퍼스트팀은 따놓은 당상이며, NBA MVP 투표에서도 1위표 15장을 받고 최종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시즌에서 이룬 성과를 인정 받았다.
5.2. 포스트시즌
1라운드 뉴올전은 효율이 그닥 좋진 않았으나 평균 37.9분을 뛰며 27.3득 5.5리바 5어시 1.5스틸 0.8블락 2.5턴오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1옵션 역할을 소화. 스윕승을 거두었고 수비 등을 감안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2라운드 댈러스 전에서는 팀원들이 공격에서 전체적으로 난조를 보이는 와중에 혼자서 평균 41.2분을 뛰고 32.2득점 8리바 7.3어시스트 1.2스틸 2.3블락 2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팀을 이끌며 최후의 보루 역할을 소화했다. 4차전 4쿼터 중반 경 연속 4번의 미드레인지가 백미. 특히 개포드 워싱턴 등을 기습적으로 블락하는 등 수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점 파울만 아니었다면 하드캐리로 7차전까지 갈 뻔 했으나 결국 실패. 그럼에도 다음 플옵을 기대하긴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6. 시즌 이후
MVP 수상 후보 최종 3인, 클러치 플레이어 수상 후보 최종 3인에 등극하였다.
아쉽게도 MVP는 최종 2위, 클러치 플레이어 최종 3위로 수상은 불발되었다.
디펜팀 선정은 되지 못했으나 퍼스트 표를 4표 받는 등 총 19점을 획득하였다.
만장일치 퍼스트표를 받아 올느바 퍼스트에 선정되었다.
팬 선정 올해의 스타일 상을 수상하였다.
[1] 25분 출전 야투 4/7 3점 2/3 자유투 1/3 11득 4리바 3어시 1스틸 1턴오버 마진 +14[2] 19분 출전 야투 5/5 3점 3/3 13득 2리바 1어시 1스틸 1턴오버 마진 +9[3] 12.5%[4] 여담으로 이날 처음으로 앨리웁 합작에 성공했다.[5] 턴오버 5개[50] 중 3개가 심판의 재량으로 나왔다.[6] 올 시즌 처음으로 자유투를 10개 이상 던졌다.[7] 특히 아이재아 조가 이날 경기에서만 7개의 3점슛을 모두 적중시켰다.[8] 전반 야투 4/10, 2쿼터 야투 0/3[9] 심지어 들어가지 않은 슛도 리포트에 따르면 2점 파울이었다[10] 다만 에이튼 상대로 블락을 당했는데 어째서 턴오버로 기록이 되었는지는 의문.[11] 전반 2점 성공 7/8[12] 샷 크리에이팅 자체는 괜찮았으나 슛 거리가 길기도 했다.[13] 야투 6/20으로 고베어에게 꽁꽁 묶였다. 그나마 3점을 3개 넣어주며 체면치레는 했다.[14] 야투 2/10으로 부상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15] 1쿼터 야투 4개 실패, 5어시 달성[16] 4쿼터 말 전방위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막고 연속 풋백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17] 동점 상황에서 역전 돌파를 성공시켰다.[18] 미라클 추격전을 주도했던 돈치치의 패스를 스틸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돈치치는 이 턴오버를 비롯하여 막판 2턴오버, 총 7턴오버로 팀의 패배에 방점을 찍기도.[19] 스가와 동선이 겹치며 턴오버 사유를 만드는 등 역스페이싱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패배에 단단히 일조한다.[20] 이날 오클 멤버들 전체 3점 성공률이 17.2%였다. 단체로 맛간 날(...)킥아웃 주면 뭐하냐고 씹새들아[21] 심판한테 보기 드물게 역정을 내기도 했다.[22] 2,3쿼터 합산 야투 10개 중 8개 성공, 턴오버 0개[23] 야투 2/14, 3점 0/4[24] 최근 5경기 3점 1/11로 성공률이 10%도 안 된다.[25] 3쿼터까지 야투 5/15, 4쿼터 야투 4/5[26] 레알 마드리드 직관을 가서 잠깐 같이 축구를 즐길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27] 양팀 합계 71개 시도 15개 성공. 물론 스가 본인도 4개 시도 0개 성공(...)[28] 단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턴오버로 기록되지 않은 상태[29] 포틀 측에서 타임 아웃을 불렀는데 심판이 이를 듣지 못하고 경기를 속행한 결과 더블 드리블 턴오버 + 항의하는 과정에서 감독이 심판에게 몸을 접촉하여 더블 테크 퇴장[30] 최종 득표수 커리 3,228,111표 스가 3,130,850표[31] 둘이 합쳐 3점 8개 포함 16개의 야투 중 2점 단 2개 만을 집어넣었다.[32] 스가와의 투맨 게임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3] 벤치 타임 핸들러 역을 120% 소화해주며 역전을 이끌었다.[34] 심지어 하나는 테크니컬 파울로 획득[35] 평소답지 않게 균형이 무너지며 올라갔다.[36] 배럿의 라인 크로스 턴오버 유도 및 인바운드 패스 어시스트[37] 돌트의 클린 블락이 파울로 불리지 않았다면 10리바로 트더를 작성할 수 있었다. 아쉬운 요소 중 하나.[38] 샤킬 오닐[51]이 이 소리를 듣고 집 팔아서 집 못간다는 드립을 쳤다고 한다.[39] 3쿼터에만 6개를 뜯어냈다.[40] 다만 홈그렌에게 준 패스가 홈그렌의 캐치 미스와 상대 수비의 견제로 턴오버가 되기도 했다.[41] 이 중 초반 5개는 모두 집어넣었다. 점수차가 벌어진 막판엔 스틸과 블락 하나씩을 기록한 대신 자신의 수비로 가져온 공격권을 날려먹었다(...)[42] 클러치 상황 야투율이 리그 전체 1위다.[43] 1쿼터 야투 4/6 2쿼터 야투 0/4 3쿼터 야투 6/7 4쿼터 야투 1/4[44] 누적 스틸은 150개로 동률이지만 팍스가 한 경기를 덜 뛰었다.[45] 플옵 커리어하이 득점 갱신[46] 11/41. 야투율 27%[47] 경기 수 미달인 엠비드(1위) 제외[48] 경기 수 미달인 엠비드(3위) 제외[49] raptor war 16.4로 리그 2위, epm war 20.5로 리그 1위, lebron war 8.0으로 리그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