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갸반의 서포터. 배우는 모리타 스즈카[1]. 더빙판 이름은 셸리. 성우는 박고운[2], 송하림[3]
버드성인으로 새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자기 몸을 지킬수 있을정도의 호신술은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엔 별 도움이 안된다.콤 장관의 조카.
성격은 코토하 mk-2라고 해도 될 정도의 천연도짓코. 기본적으로 정말 착하고 순수한 성격이지만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요코의 간식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와 먹는다거나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주문하고 보석으로 계산 할 정도의 어벙한(...) 면모를 보여준다.
마크의 잔당을 쫓던 도중 게키와 헤어져 오히려 자신이 마크의 잔당에게 쫓기는 위기를 겪지만 이상에너지 현상을 쫓아온 고버스터즈들에게 구출받는다.
이후 특명부에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설명해주고 게키를 찾는데 협력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요코와 함께 행동하던 도중 마크의 잔당의 음모로 마공공간에 빠져 위기에 처하지만 마공공간에 돌입한 갸반과 레드버스터의 도움으로 구조받는다.
32화에서는 이렇다할 비중이 없고 그저 버디로이드와 스탭을 신뢰하지 못하는 게키의 말을 들어주는 것 밖에 없다.
우주형사 NEXT GENERATION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오랜만에 등장. 변신 능력 때문에 매드 걀란의 타겟이 되어 그들이 만들어낸 함정[4]에 빠져서 납치당한다. 걸스 인 트러블에서 베니키바가 그녀의 능력을 캐치하고 매드 걀란에게 보고했기 때문. 결국 양손이 십자가처럼 생긴 형태의 기둥에 묶인 채, 기절해 있다가 깨어나지만 매드 걀란에게 피를 토할 정도로 심하게 두들겨 맞아서[5][6]엄청 즐거워하면서 때리고 있다.
[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신켄 옐로 역을 맡았다.[2]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3] 슈퍼 히어로 대전 Z[4] 외계인들끼리 거래하는 현장이었는데, 셰리는 갸반에게 파이어 스쿼드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갸반이 멋대로 나서서 결국 자신도 나서서 일당들을 제압한 다음, 돈가방을 열지만 가방은 텅 비어 있었다. 결국 크로넨의 총을 맞아 쓰러지게 되고, 갸반이 맞서싸우지만 패배하고 중상을 입었다. 매드 걀란은 그대로 목숨을 받아가려 하지만 파이어 스쿼드가 난입하자 결국 후퇴한다. 애초에 갸반이 멋대로 나서지만 않았어도 납치되지는 않았을 것이다.[5] 일본판 특촬물에서 피를 이 정도로 심하게 토하는 것은 셰리가 유일하다. 다른 특촬물 여캐들은 부상을 당해도 피를 토하는 일이 거의 없는 반면, 셰리는.......[6] 심지어 그녀를 때리는 매드 걀란은[7] 만약 걸스 인 트러블의 후속편이 제작된다면 소피 장관이 계획하고 있는 여성 형사팀 5인조의 일원으로 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 스쿼드의 흥행이 성공할 경우 세계관이 다양하게 확장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