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シェルミ / Sherumi & メナエ / Menae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2. 특징
오스 섬에서 쌍둥이는 30년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하게 태어난다.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특이한데, 또다른 특징으로는 쌍둥이들 전원 같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다. "부모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얼굴을 들여다보니 떠올랐다", "외국 속담에서 따왔다" 등 이유도 가지각색이지만, 결국에는 반드시 같은 이름을 갖게 된다.오젠의 설명에 의하면 셰르이와 메나에라는 이름은 '원전'[1]에 기술된 지워진 이름이라고 한다.
3. 쌍둥이 목록
- 셰르미 & 메나에(단행본 6권)
6권 '유원의 문자' 페이지 中
6권 부록에서 언급된 오스 북쪽 지구의 쌍둥이 남매. 셰르미가 누나, 메나에가 동생이다. 기묘하게도 둘 다 여자 말투를 쓴다. 언급을 보아 오젠이 두 남매를 동쪽 지구 탐굴사 전시회에 데려다 준 적이 있는 듯 하다. 메나에와는 달리 셰르미는 나락 문자를 읽을 수 있는 듯 보이는데, 전시관에서 궁금해하는 메나에에게 셰르미는 '네더그리프', '비욘드그리프' 등 나락 문자에 관한 것들을 즐겁게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결국 '생일에 죽는 병'으로 인해 셰르미는 먼저 죽어버리고, 쌍둥이인 이상 메나에도 곧 뒤를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2] 심계 6층에서 오스의 주민들이 어비스에 돌려보내는 수많은 죽은 사람들의 명찰 중에서 셰르미의 명찰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