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7-21 14:12:34

센도 후타바


파일:attachment/Sendo_Futaba.jpg
이름 센도 후타바 (千道双葉)
학년 2학년 A반
이능 트리거 키스(接触増幅)
생일 11월 10일 혈액형 A형

1. 소개2. 이능

1. 소개

열혈이능부활담 Trigger Kiss의 주인공.

아키즈키고교 2학년으로 전학 온 소녀. 최강이능자 중 한 명을 어머니로 두었지만 과거에 자신의 이능을 폭주시켜 친구를 다치게 한 이래 자신의 힘에 자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전학 첫 날 그녀의 어머니의 소문을 들은 아즈마야마토에게 붙잡혀 강제적으로 이능부에 입부당한다.
닿은 상대의 이능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트리거 키스(接触増幅)】의 이능을 가진다.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폭시킬 수 있지만 제일 효율이 높은 건 상대방에게 키스했을 때다.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며 현역 여고생 타입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타바가 중학교 진학 시험 중에 다치게 했다는 친구는 코카게다.

이능은 3살 때 키우던 개랑 놀다가 처음으로 발현됐다. 7살에는 이능관련학교에 입학하고 그 뒤로 어머니 같은 이능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엘리트 코스를 밟는 등 꽤 우수한 성적을 가진 이능자였다. 하지만 10살 때부터 실력이 늘지 않아 점점 불안해지게 된다. 아직 어렸던 후타바는 주위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고 초조해한다. 그러다 결국 12살, 중학교 진학 테스트에서 일이 터지게 된다. 시험을 같이 보는 코카게한테 이능을 쓰자 이능이 폭주해버려 강화될 터인 코카게의 이능계(異能系)가 망가져버렸다. 결과적으로 코카게는 이능을 못 쓰게 되고 후타바는 가장 친한 친구한테서 이능을 뺏어버렸다는 죄책감에 꿈을 포기하고 도망쳐버린다. 이후로도 이능자라는 사실을 감추고 일반 학교를 다니면서 지극히 평범하게 생활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키즈키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아즈마한테 이능부에 입부해달라고 부탁 받지만 거절한다. 하지만 야마토한테 속아 이능부에 입부하고 1회전만 돕겠다고 한다. 시합을 보고 있다가 위기가 닥치자 결국 그녀는 이능을 써서 이기게 해준다. 이능부에 남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예전에 어머니가 했던 말 때문이기도 하다.

선배조 루트의 카료토키와전에서 미야코한테 걸림돌 소리를 듣고 시합 도중에 좌절모드가 된다. 것도 그런 게 후타바의 이능은 강화 계열이라 상대방을 공격하기는 커녕 자신의 몸을 지키지도 못 한다. 오로지 후타바 자신의 운동 실력으로밖에 대응할 수가 없다.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거기에다 '카즈하님의 딸이라서 좀 할 줄 알았더니 못하네?' 식의 말까지 듣자 전의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사정을 들은 선배들이 격려해준 덕분에 전의회복. 덤으로 예전의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공격 기술까지 생각해내게 된다. 코카게와 재회하는 루트[1]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3학년이 졸업한 후 이능부의 주장을 맡게 된다.

2. 이능

이능은 트리거 키스(接触増幅).

주로 이능이나 신체능력의 강화, 회복이 가능하다. 이능전의 경우 공격 수단이 없기에 SPT(서포트) 등록. 손을 잡는 등 상대방의 피부에 닿는 것이 발동 조건. 제일 효과가 큰 건 키스했을 때.[2] 상대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강화가 가능하다.

단, 이 이능은 이능계를 폭주시키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힘조절이 중요. 폭주했을 경우 코카게처럼 이능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다.

후타바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공격 수단으로 삼았다.[3] 일명 '과부하(過負荷)'. 강화를 할 때 이능계에 약간의 부담을 주게 되는데 이 부담만 크게 주고 강화는 전혀 안 되는 쪽으로 힘을 조절해서 상대방을 M.STOP[4]으로 리타이어시키는 공격 기술. 미야코와 코카게가 이 공격을 받고 리타이어 당했다.[5]
[1] 이와오, 소우야 루트.[2] 이 경우 상대방에게도 제법 부담이 생기는 듯. 현재까지 쓴 적이 없다.[3] 과거에 엘리트 코스에 있던 건 폼이 아니다.[4] 메디컬 스톱.[5] 미야코의 경우 버텼지만 무리를 해서 결국엔 입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