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06 07:07:48

세키렌

렌탈 마법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마술명밀교
마술특성양계만다라(両界曼茶羅)
Mandara of Dual World
마력강도 (Attack)4
영적가호 (Defence)3
술식속도 (Speed)3
주저대가 (Cost)4
주적기술 (Skill)2
위험도 (Danger)2
마법사 파견회사 아스트랄의 진언밀교과 계약사원. 항상 허무승(虚無僧) 차림을 하고 있으며 10대부터 수양하였다. 또한 무술의 천재로 무구를 항시 몸 속에 숨겨놓고 다니며 인(印)과 진언(真言)을 조종하는데 단순한 위력은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네코야시키 렌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구닥다리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죄의 의미로 할복하려든다.

후루베 시에 있는 오래된 사원 '용화사'의 주지이지만 현재는 아스트랄 사무소에도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방랑하다가 때때로 돌아와 일을 하는 형식으로 행동하고 있다.

참고로 '세키렌'이라는 그의 이름은 법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 이름은 그 자체가 하나로, 딱히 성과 이름 구별이 없다.

이바 이츠키의 안대제작에 관여한 3사람 중 하나로 용맥 관련 사건 때 몇 년만에 후루베 시로 돌아왔다가 이츠키와 재회하게 된다. 이후 휜 크루더와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가 금기를 범하려드는 바람에 사건에 휘말려들게 된다.

이후 요정안 사용을 자제하고 자신의 힘으로 싸우려고 하는 이츠키의 부탁에 따라 한 동안 머무르며 오행권을 가르쳤다. 그러다가 7~8권 시점에선 여행을 다시 시작했고, 9권에선 여행 하며 협회의 부탁도 들어줄 겸 해서 행방불명된 헤이젤 엄블러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17권에서 헤이젤 엠블러를 찾아주고 다시 여행을 떠났다.
18권에서 다시 떠난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바 츠카사를 찾고 있었던 것. 결국 이바 츠카사를 찾았는데, 거기서 등장 끝(애초에 이바 츠카사 등장이 최후반부 이기도 했다).

아스트랄의 창립 멤버 중 하나로 이전 멤버의 대부분이 독립하거나 행방불명인 상황인지라, 현재로선 아스트랄의 최고참 직원. 하지만 수행자라는 입장 탓인지 여행을 하는 지라 아스트랄에서 오래 있었던 적은 별로 많지 않다.

또한 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의 아버지 오즈월드 렌 메이저스와는 나이차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허물없이 친한 사이였으며, 그 또한 어릴 적부터 '밀교신동'으로 불린 천재.

사악한 음양술사 네코야시키 렌이 이름으로 불려도 화를 내지 않는 유일한 사람.

또한 백색 머리켤과 회색빛 눈동자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다프네에게 그 색도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애정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다.

승려인 탓인지 몰라도 대부분 존댓말을 쓰는데다 그 말투가 고풍스러운 것이 특징이다.[1] 또한 1인칭으로 '소승'을 쓴다. 하지만 친한 탓에 반말을 쓰는 네코야시키 렌에게 말할 땐 보통 반말과 많이 다르지 않은 편이다. 이츠키를 부르는 호칭은 '도련님'.

최강 궁극 필살기(?)는 "할복하겠소!!!"이다.


[1] 라이센스판에서는 '~소', '~이오' 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