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었던 기억 속에 어렴풋이 너를 찾아 걸어가 가슴 깊이 새겨진 그리움 모두 지나버린 시간에 머물러
어디쯤에 있을까 길 잃은 아이처럼 헤매이고 있어
아스라이 더 가까이 스쳐 가는 바람 끝에 네게 닿을 수 있게 너를 향해 걸어가려 해 어디든
지나간 기억 속에 흐릿했던 순간들에 아파와 가슴 깊이 남겨진 모든 기억들 외로움마저 그리워질까
어디쯤에 있을까 길 잃은 아이처럼 헤매이고 있어
아스라이 더 가까이 스쳐 가는 바람 끝에 네게 닿을 수 있게 너를 향해 걸어가려 해 어디라도 너와 함께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속 너와 함께하고 싶어 어두운 날들 모두 버리고
아스라이 더 가까이 스쳐 가는 바람 끝에 네게 닿을 수 있게 너를 향해 걸어가려 해
아스라이 더 가까이 난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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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더 가까이
스쳐 가는 바람 끝에 네게 닿을 수 있게
너를 향해 걸어가려 해 너와 함께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세자가 사라졌다’
첫 번째 OST로 공개되는
'아스라이, 더 가까이'는
잠행을 나선 이건(수호)이 납치를 당하는
1회의 보쌈 엔딩 장면에 처음 등장해
깊은 몰입감을 더한 곡으로
'이건’(수호)이 '명윤'(홍예지)에게 느끼는
묘한 감정들을 까마득히 멀어졌다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불어오는 바람'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
도입부의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의 울림에
수호의 목소리로 차분히 이끌어가는
따스한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더해져
이제 막 시작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층 포근한 온도로 담아냈다
⠀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 환장,
끝짱 도주기를 다룬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
{{{-3 [CREDIT]
OST Executive Producer⠀골든문(GDM)
OST Produced by⠀황정문 @ 골든문(GDM)
OST Planning & Marketing⠀송연주 @ 골든문(GDM)
OST Music Video / Special Clip Edited by 정은혜
OST Cover Designed by⠀딩클리 (DinkleLee)
01. 아스라이 더 가까이
Artist⠀수호 (SUHO)
Composed by⠀김창락(AIMING), 김수빈(AIMING), 조세희(AIMING)
Lyrics written by⠀김창락(AIMING), 김수빈(AIMING), GRACE H
Arranged by⠀김창락(AIMING), 권수현(AIMING)
Piano by⠀김창락(AIMING), 권수현(AIMING)
Guitars by⠀송현종
Bass by⠀이승현(RockePunch)
Drums by⠀은주현
Midi Programming by⠀김창락(AIMING), 권수현(AIMING)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강민훈, 임수혁 @ Aimstrings
Strings by⠀융스트링
Chorus by⠀김수빈(AIMING)
Vocal directed by⠀김수빈(AIMING)
Recorded by⠀나수민 @ BAKE SOUND
⠀⠀⠀⠀⠀⠀⠀⠀⠀⠀정기홍 (Asst. 이찬미) @ Seoul Studio
Audio Edited by⠀강은지 @ SM Wavelet Studio
⠀⠀⠀⠀⠀⠀⠀⠀⠀⠀⠀⠀김수빈(AIMING)
Mixed by⠀POND SOUNDS
Mastered by⠀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 사랑하던 날 아파하던 날 이따금 모진 말도 마주하던 날 안개 속에서 흐려지던 날 봄바람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혀
내게만 들려주는 숨소리에 다시 눈감아 깊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요
유난히 긴 밤 밝아오는 달 가만히 멈추어 긴 한 숨을 뱉곤 해 시린 바람에 부서지던 날 봄비가 되어 내 등을 토닥이네
내게만 불어주는 숨결에 난 다시 그제야 같은 숨을 쉬곤 해
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게 얼어있던 내 마음에 그대와 내 숨을 불어넣어 줘
더이상 두려울 필요없는 걸 눈을 맞추며 그대와 한 숨을 내쉰다면 그대를 사랑한다 이 숨에 가득히 채워 어린 바람에 실어 보낸다
온 힘 다해 불어주는 그대의 숨이 나를 살게 해 어떻게든 일어날 수 있게 메말랐던 내 마음에 그대의 따스한 숨을 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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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게 떠오르는 그대의 숨이 나를 쉬게 해 온 힘 다해 불어주는 그대의 숨이 나를 살게 해
힘들 때 내쉬는 '숨', 힘을 불어넣어 주는 '숨',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내쉬는 '하나의 숨'이 되기까지...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3 '한숨'은 이건(수호), 명윤(홍예지), 도성(김민규), 세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 운명적인 서사가 만들어 낼 한층 더 깊어질 감정선을 예고한다.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며 결국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을 쉬게 되고 누군가의 힘듦을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곁에서 함께 숨을 쉬어 줄 수 있다고 말하는 따스한 진심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고 힘있는 피아노 선율과 이어지는 서정적인 이브의 음색이 편안한 위로를 주는 곡이다.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 환장, 끝짱 도주기를 다룬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