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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0:47:17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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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클럽 경력을 분류한 문서.

2. CA 오사수나

스페인의 1부 리그 클럽이자 고향인 CA 오사수나 유소년 팀 출신이며, 데뷔 초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그의 데뷔 경기는 2007년 4월 8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였다. 이때는 아직 리저브였으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2007-08 시즌에 1군으로 승격하였고, 팀원들의 줄부상으로 수비수가 필요해져 불과 18세의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차고, 그에 따라 오른쪽 수비수를 맡게 되었다. 이후에도 쭉 라이트백으로서 경기를 치렀으며 09/10시즌 헤레스 CD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4시즌동안 라리가에서 총 99경기를 뛰었다

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0년 6월에 2009-10 리그 1 우승 팀이었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관심을 끌어 이적했다. 이적료는 초기에는 700만 유로에 이후 출장 횟수를 고려하여 950만 유로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의 첫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상대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였는데, 이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어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마르세유 이적 이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해 11월 27일에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6개월 동안 출장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때 겨우 19살이었던 젊은 선수에게 인대 부상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폼이 걱정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4. 첼시 FC

첼시 역대 최다 출장 6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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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3년 7월 6일,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정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되었으며 오사수나 시절 이후 13년 만에 라리가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1년의 연장 옵션이 있다.

등번호는 3번을 배정받았다. 현재 아틀레티코가 나우엘 몰리나의 서브 역할을 해줄 라이트백이 없는 상황이라 라이트백 서브로 주로 뛸 듯 하며 상황에 따라 첼시 시절과 같이 오른쪽 스토퍼로도 출전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듯 하다. 또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선수인 만큼 몰리나를 비롯한 팀내 어린 수비수들의 멘토 역할도 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5.1. 2023-24 시즌

1R 그라나다 CF전에서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에서의 공식전 데뷔전을 치르자마자 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2] 팀은 3:1로 승리를 거뒀다.

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이었다.

이후 나우엘 몰리나가 복귀해 3R는 결장했다.

5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로테이션이 가동되며 몰리나 대신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노쇠화로 인해 기동력이 약해진 영향인지 발렌시아 선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 몰리나가 투입된 이후로는 오른쪽 스토퍼로 이동했다.

6R 레알 마드리드 CF전, 7R CA 오사수나전은 후반 수비 강화 차원에서 교체로 출전하였다. 특히 7R는 후반 막판 사무엘 리누의 좋은 패스를 받아 아틀레티코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할 뻔했지만 아쉽게 무산되었다.

8R 카디스 CF전에서 우측 스토퍼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27분 헤더 미스로 로헤르 마르티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는 원인이 되었지만 전반 32분 좋은 크로스로 앙헬 코레아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하며 아틀레티코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6R UD 알메리아전에서는 마리오 에르모소의 휴식으로 인해 무려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하였다. 첼시 시절에도 왼쪽 풀백 경험은 있으나 왼쪽 스토퍼 경험은 전혀 없다보니 아무래도 빌드업에서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수비 역시 전반에는 그럭저럭 잘 버텨줬으나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알메리아의 경기력이 살아나며 아스필리쿠에타 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이에 계속해서 당하고 말았다. 팀은 다행스럽게도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18R 헤타페 CF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전반 38분 스테판 사비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급하게 투입되었다. 우려와는 달리 추가시간 포함 남은 70여분 동안 생각보다 잘버텨주었고 후반 18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롱볼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며 알바로 모라타의 골에 기여하였다.

4R 순연경기 세비야 FC마리오 에르모소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왼쪽 스토퍼로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헤이닐두 만다바의 투입 후에는 오른쪽 스토퍼로 이동했다. 노쇠화된 영향탓에 불안함은 없지 않았으나 노장의 투지를 발휘하며 수적 열세 속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 마드리드 CF전 연장 후반 3:2 리드 속 교체 투입되었으나 10분만에 부상을 당해 스테판 사비치와 교체되어 나갔다. 경기 종료 후 검진 결과 외부 반월판 손상 판정을 받아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반월판 수술을 받았으며 약 2~3개월의 결장이 확정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연장 전반 우측 윙백으로 투입되며 2달만에 복귀했다. 승부차기 직전 팀내 최고참 선수로서 선수들을 다독이며 승부차기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30R 비야레알 CF전 교체 투입되어 후반 42분 사울 니게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24년 6월, 아틀레티코에 1년 더 잔류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4년 6월 30일, 2025년까지 재계약을 하였다.

2023-24 시즌: 34경기 0골 2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25 0 2
챔피언스 리그 6 0 0
코파 델 레이 2 0 0
수페르코파 1 0 0
합계 34 0 2

5.2. 2024-25 시즌

시즌 초반 쓰리백의 일원으로 히메네스, 신입생 로뱅 르노르망과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6R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착지 실수로 근육부상을 당해 3주간 팀을 이탈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11월 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회복 상태가 더디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복귀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그러다 13R RCD 마요르카전 교체명단에 포함되면서 복귀했으며 14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1] 508경기[2] 오사수나 시절 99경기 + 아틀레티코 소속 1경기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