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or Fuku wo Nugasanaide
<colbgcolor=#E2D0CF,#010101><colcolor=#E54B6F,#DDDDDD>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The 1st Single | |
아티스트 | 오냥코클럽 |
발매일 | 1985년 7월 5일 |
러닝타임 | 07:25 |
장르 | J-POP |
레이블 | 포니캐년 |
발매사 | |
유통사 | |
곡 수 | 2곡 |
타이틀곡 |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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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데뷔 무대 (1985.07.05) |
2. 특징
1985년 일본 가요계 최대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는 노래이다.발매 당일인 1985년 7월 5일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에서 사인회 및 악수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정 인원이던 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4,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팬들이 몰려 오냥코 멤버들이 무서워했기 때문에 행사가 중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냥코 붐의 첫 사례로써 일약 유명해졌고 이 곡을 시작으로 오냥코클럽은 당시 아이돌의 중심격 역할로 부상했다. 데뷔 초기에 나온 노래이기 때문에 이후에 들어오는 쿠도 시즈카 등 후기 멤버들은 부르지 않았다.
오냥코클럽 이후에 나온 모닝구 무스메, AKB48이 전통처럼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현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노래다. 헤이와의 모에파치 '프리티 밴드'에서도 리믹스된 적이 있으나 프리티 밴드가 흑역사가 되는 바람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메인 보컬은 솔로 데뷔로도 인기를 얻은 닛타 에리, 나카지마 미하루, 후쿠나가 사토미, 우츠미 카즈코.
3. 가사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今はダメよ我慢なさって 세일러복을 벗기지 말아요 지금은 안돼요 참아요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嫌よダメよこんなところじゃ 세일러복을 벗기지 말아요 싫어요 안돼요 이런 곳에서는 女の子は いつでも“MI-MI-DO-SHI-MA” 여자애는 언제나 '미-미-도-시-마'[1] お勉強してるのよ Ah- 毎日 공부하고 있구요 아 매일 友達より早くエッチをしたいけど 친구들보다 빨리 야한 것을 하고 싶지만 キスから先に進めない憶病すぎるの 키스 그 다음으로 갈 수 없어 너무 무서운 걸 週刊誌みたいなエッチをしたいけど 주간지에서 볼 법한 야한 짓을 하고 싶지만 全てをあげてしまうのは 전부 줘버리는 건 もったいないから・・・あげない! 아까우니까... 안 줘!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スカートまでまくれちゃうでしょ 세일러복을 벗기지 말아요 치마까지 올라가 버리잖아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胸のリボン ほどかないでね 세일러복을 벗기지 말아요 가슴의 리본을 풀지 마 男の子はその時どうなるの? 남자들은 그럴 때 어떻게 되는 걸까? 興味津々しちゃうのよ Ah- 不思議ね 흥미가 깊어져 아 신기해 デートに誘われてバージンじゃ つまらない 데이트를 다녀와서 버진이면 재미없어 パパやママは知らないの明日の外泊 아빠랑 엄마는 몰라요 내일 외박하는 걸 ちょっぴり恐いけどバージンじゃ つまらない 조금 무섭지만 버진이면 재미없어 おばんになっちゃう その前に 아줌마가 되어버리기 전에 おいしいハートを…食べて! 맛있는 하트를... 먹어 줘! |
4. 비판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던 데다 그걸 미성년자들이 직접 부른다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당시는 일본의 방송심의가 한국과 다른 의미로 막장을 달리던 시기였다고 해도[2] 역시 논란이 되었고, 프로듀서이자 작사를 맡은 아키모토 야스시도 욕을 먹는 등, 일본에서도 "정말로 여자 아이들한테 이렇게 선정적인 가사가 용납될 수 있는가?" 에 대해 많은 말이 나왔었다.아키모토 야스시는 이 곡 이후에도 딱히 반성의 기미도 없이 성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당시 여고생들에게 당당히 부르게 만들었는데 예를 들어 이 곡의 다음 싱글 내용은 선생님을 유혹하는 가사인 およしになってねTEACHER였다.[3] 이후엔 정도를 조절하나 싶었는데... 2007년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AKB48의 制服が邪魔をする(교복은 불편해)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는 비판이 존재한다.[4]
일각에선 이 곡이 나왔던 1985년 당시에는 '엣찌'라는 말의 의미가 넓어서 치마를 들추거나 키스를 하는 것도 '엣찌'에 해당되었다고 주장하며 당초에는 비교적 가벼운 뜻[5]을 의도했는데 시대가 지나고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축소되면서 지나치게 과격한 가사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는 억지스러운 혹은 전체 가사를 몰라 나올법한 쉴드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전체 가사를 보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그런 의미라면 가사에 '키스 다음'과 '처녀(virgin)', 옷을 벗기니 마니 하는 말이 나올 이유가 없었고, 그 당시에도 "아무리 그래도, 여자 아이들한테 이렇게 선정적인 노래 가사를 부르게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논란이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5. 여담
- 은혼에서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단편 형식의 외전 '반카라 삼인방이 납신다'에 나온 적이 있다.
- 당시 일본은 여대생 붐에서 여고생 붐으로 이동하고 있던 시기라 이를 자조적으로 생각한 방송 스탭들이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세라복을 벗어버려서"라는 후속곡 격 가사를 쓰게 했다(?). 하지만 그 곡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 2013년 9월, TJ미디어에 29924번으로 수록되었다. 60시리즈 이상 모델에서만 선곡할 수 있다.
[1] 耳年増(みみどしま), 성경험이 없으면서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으로 경험이 많은 체 하는 아이.[2] 예를 들면, 큐티 하니와 시티 헌터가 선정적인 내용이 잔뜩 들어갔음에도 저녁시간대에 방송된다거나 북두의 권이 심하게 폭력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소년만화로 분류되고 오후시간대에 방송되는 식이었다. 바로 옆 나라인 전두환 시기 한국에선 성적인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적인 요소가 단 하나라도 노출되면 안 되는 등 표현의 자유가 매우 억압되어 있었던 것과 180도로 대비된다.[3] 사실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유혹하는게 아니라 성적 낙제점 위기의 여학생이 밝히는 선생님 꼬드겨 불륜을 시도한다는 크레이지한 가사다. 이 두 노래는 2012년 11월 21일자로 리플렉 비트 플러스와 유비트 플러스에 오냥코클럽 팩에 각각 수록되었다.[4] 다만 AKB48 초창기 이후의 가사들은 말장난 같았던 오냥코 시절의 가사와는 달리 굉장한 메시지를 담아 쓰는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AKB의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많은 편이다.[5] 어디까지나 성관계에 비해 가볍다는 의미로, 치마를 들추거나 키스를 하는 행위 역시 엄한 행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