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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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랑스어3. 월로프어4. 하사니야어5. 기타 언어6. 관련 문서

1. 개요

세네갈은 다민족국가로 여러 언어가 쓰이고 있다. 그중에서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돼 있으며 월로프어의 세력이 큰 편이다.

2. 프랑스어

세네갈이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였기 때문에 프랑스어는 세네갈의 공용어다. 그리고 세네갈은 프랑코포니 회원국이며 프랑스어 작가가 배출될 정도로 프랑스어 사용국에 속해 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는 월로프어가 널리 쓰이다보니 세네갈 정부는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어 보급에 나서고 있다.

3. 월로프어

월로프어는 세네갈에서 프랑스어 다음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다. 다만, 세네갈은 프랑스어보다 월로프어의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월로프어가 널리 쓰이는 경우가 많다. 감비아와는 언어, 문화에서 공통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감비아와는 월로프어 사용권에 속해 있다.

4. 하사니야어

하사니야어는 아랍어 방언으로 세네갈에서 널리 쓰이는 언어중의 하나에 속해 있다. 세네갈 정부는 하사니야어 표기법을 제정했고 세네갈의 하사니야어는 로마자를 쓰고 있다.

5. 기타 언어

밤바라어, 소닝케어, 만딩카어, 수수어 화자가 존재한다. 세네갈과 기니비사우가 교류를 하기 때문에 포르투갈어 화자도 일부 존재하며 세네갈은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옵서버에 가입돼 있다. 2010년대부터 중국과의 관계가 늘어나면서 중국어도 주요 외국어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