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나리온 원정대는 아웃랜드에서 살아남은 생명체 연구를 위해 세나리온 의회에서 파견한 원정대입니다. 세나리온 원정대는 어둠의 문이 열린 후 빠른 시간 내에 규모를 확장하고 자주권을 확보하였습니다. ― 게임 내 평판 소개문 |
2. 상세
세나리온 의회에서 아웃랜드로 파견한 부대라는 설정이다. 본부는 장가르 습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나가들과 대립 중. 플레이어는 지옥불 반도에서 넘어와 이런 저런 조사퀘스트를 거치며 나가들이 물을 퍼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갈퀴송곳니 저수지로 향하게 된다.본래 세나리온 의회 소속이지만 다른 단체로 갈라져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광범위한 자율권을 얻은 것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따라서 평판은 따로 적용된다. 퀘스트를 전부 해결하면 우호까지 올릴 수 있으며 이후로는 인스턴스 던전인 강제 노역소, 지하 수렁, 증기 저장고에서 나가, 네임드 처치로 얻는 평판으로 확고까지 올릴 수 있다. 세나리온 의회와 원정대를 모두 확고로 올리면 '세나리우스의 친구'라는 업적과 칭호를 받게 된다.
테로카르 숲에선 세나리온 수풀(Cenarion Thicket)이라는 거점이 있는데, 켈타스를 따르는 블러드 엘프들이 마나폭탄을 터뜨려서, 몰살 당하기도 했다. 모험가가 퀘스트를 해결하면 퀘스트를 준 드루이드 NPC가 슬퍼하며 이런 비극이 다른 이들에게도 일어나질 않기를 바란다고 한다.
평판 보상으로는 머리 마법부여, 연금술 도안 등을 얻을 수 있지만 리치 왕의 분노에서 그나마 쓸 만한 건 세나리온 전투 히포그리프 정도뿐이다. 노스렌드 북풍의 땅에 위치한 동물보호협회는 이들 중에서도 과격분자들로 설정되어 있어서, D.E.H.T.A.의 반복 퀘스트를 수행해도 세나리온 원정대 평판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