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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orld Toilet Association (WTA), Creating a Toilet Revolution개발도상국의 화장실을 보급,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인류의 보건과 위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민간 조직으로 2007년 11월 22일에 창설되었다. 사무국은 대한민국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다. 초대 회장은 심재덕 전 한국화장실협회 회장[1]이며 현 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
2019년 7월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 NGO를 획득하였다.
2. 역사
연혁세계화장실협회는 1999년에 한국 화장실 협회를 창설하고 2008년 3월까지 회장을 지낸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2006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6회 세계화장실대표회의에서 세계협회 창설을 제안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다음 해인 2007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창립 총회를 통해 창설되었고[2] 12, 협회 사무국은 2008년 서울에 출범하였다가 2009년에 후술한 한국화장실협회가 있는 수원 장안구로 옮겼다. 안타깝게도 심 회장은 이 해 생일을 하루 앞두고 타계하였다.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24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2.1. 한국화장실협회
공식 홈페이지한국화장실협회(Korea Toilet Association)는「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제15조의2에 의거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쾌적한 화장실 문화개선으로 국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며, 나아가 화장실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9년 문화관광부 인가로 사단법인 한국화장실협회로 출범하여 2005년 행정자치부로 이관되었고, 2007년 특수법인화되었다. 협회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국도 함께 있다. 초대 회장은 세계화장실협회 초대 회장이기도 한 심재덕 전 수원시장.
2016년 서울 용산구에 서울사무소 및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회장, 부회장 및 사무총장이 이끄는 사무처를 두고 있다.
3. 역대 회장
4. 주요 활동
5. 여담
* 협회 건물 옆에는 '해우재'라는 화장실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있는데, 건물이 변기 모양이다. 과거 심재덕 수원시장이 옛집을 허물고 새로 지은 집이었으며, 사후 기증되었다.
*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경우 1999년부터 2008년 3월까지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을,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세계화장실협회 초대 회장을 지낼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 사업에 관심이 많았기에, 한국화장실협회와 세계화장실협회는 규모가 작지만, 그 덕분인지 수원시 공공화장실은 매우 깨끗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당시 심재덕 수원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 바로 화장실 문화 개선 사업이었는데, 심 시장이 월드컵 유치 사업에 뛰어들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각종 화장실 세계 대회에서 수원시가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시에서 꽤 공을 들인 사업이었으며, 덕분에 어지간한 서울의 공공화장실보다 훨씬 나은 수준의 청결과 디자인을 자랑한다.[3] 이러한 연유로 심재덕 시장에게 붙은 별명은 Mr. Toilet.
[1] 전 수원시장이기도 하며, 사무국이 있는 장안구의 국회의원이기도 했다.[2] 창립총회에 화장실 협회 설립 국가 17개국과 협회 비설립 국가 48개국이 참가하였다.[3] 각 칸을 위해 꾸며진 정원을 내다보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있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