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 미궁 4 전승의 거신에 등장하는 FOE들. 4편부터는 털뭉치가 아닌 FOE 생긴 그대로 필드에 돌아다니고 있다.
4편의 FOE전 BGM
1. 1대지
- 배회하는 뛰는 짐승
1대지
대지에 등장하는 권투글러브를 낀 캥거루. 체험판의 최종보스였다. 레벨 10에 맞출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맞추고도 어퍼컷 한방에 마비걸리고 포트리스가 빨피되는 극악의 최종보스. 거기다 HP가 절반이하로 감소하면 한 열을 공격하고 다리를 봉인하는 부메랑훅을 쓰기 시작한다. 어쨋든 공격은 물리 일색이니 나이트시커의 미끼싸인과 하이드클록으로 어떻게 어떻게 패턴 봉인은 가능하다.
- 압도적인 큰날개
1대지
대지에 등장하는 새. 1대지 미궁의 보스보다도 세다. 1명에게 석화도 걸기도 하고 모래의 날개라는 스킬은 데미지가 강력하고 추가로 명중률 감소 디버프를 건다. 무엇보다 이 스킬은 특이하게 무속성조차 아니라 속성관련으로 데미지를 감소시킬 방도가 없다. 하지만 디바이드, 방어로 경감은 가능.
- 방황하는 비비
소미궁 숲의 폐광
대지를 들르는게 소미궁 방문보다 나중이기 때문에 이녀석이 대망의 첫등장 FOE. 첫 등장 답게 꼬마사슴을 제외하면 가장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 광란의 꼬마사슴
소미궁 작은 과일숲
애증의 대상, 광란의 뿔사슴의 새끼. FOE 치고는 졸개보다는 확실히 세다 정도 느낌으로 첫 조우시 파격적인 데미지 같은건 없다. 하지만 소미궁에 존재하는 2마리를 모두 사냥하면 뿔사슴이 나타나 1턴2회 이동으로 주인공 파티를 추격한다.
- 숲의 파괴자 / Cutter
제1미궁
날카로운 손톱의 곰. 1 시절에는 손톱 긴 야생의 덜 진화한 인간같은 느낌이였지만 4에서는 거의 곰 형태의 동물로 돌아왔다. 미궁에서 길을 가로막는 나무를 부숴주니 잘 유인해야한다. 목적이 따로 있어서인가, 매일 밤마다 리젠된다.
- 피의 열단자 / Bloodbear
제1미궁
숲의 파괴자의 강화형 붉은곰. 사람의 피로 물든것일까? 하지만 개막턴의 외침과 차지 비슷한 스킬을 사용하는게 추가된것 이외에 스텟에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여전히 나무부수는 용도로 써먹어야 하고 하루면 부활한다. 어떤 소미궁에서는 가로막는 나무는 엄청 많은데 곰은 하나만 존재해서 소미궁 전체를 곰을 조련하며 돌아다녀야 하는곳도 있다.
- 수왕 베르제르켈
제1미궁
감격의 첫번째 보스. 많이도 등장하는 곰들의 보스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면에서 싸우면 보스만 아니라 좌우의 피의 열단자도 합류하는 모양새가 되니 보스방 구석에 있는 은폐루트로 돌아가 기습을 하는것이 좋다. 사실 피의 열단자와 엇비슷하지만 스킬이 좀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싸우면 충분한 보스.
2. 2대지
- 침묵의 꿈을먹는자
2대지
등장하자마자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참혹한 꼴을 당한다. 이놈을 잘 유인해서 악어에게 바치고 소미궁에 들어가는것이 목적이라 그런지 부활주기도 1일로 매우 짧다. 그로인해 오늘도 많은 모험가가 경험치를 위해 양털을 깎고있다고... 아무튼 이르게 만나기 때문인가, 전체 혼란스킬은 아예 빠져있고 수면기도 확률이 3만큼 높지않다. 다만 희소종의 경우 확률이 좀더 높고 희소종 특유의 고정된 빠른속도로 수면을 걸어오니 주의.
- 디노게이터 / Muckduile
2대지
악어형 이족보행 FOE. 여전히 파티 전체를 물어 공격하는 스킬만 사용한다. 꿈먹는양을 좋아하니 양을 유인해서 잡아먹게 해 따돌리고 소미궁에 들어가자. 역시 여전하게 머리를 봉인하면 낙승.
- 모든것을 베는자 / Stalker
2대지
시리즈 전통의 사마귀형 FOE. 4에 이르러서는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그중 가장 기본. 즉사기 뻥뻥날리고 아군 전체를 난도질 하는건 여전하지만 역시나 손만 봉인할수 있으면 쓸수있는 스킬이 없어 난이도가 급락한다.
- 탐욕의 독도마뱀
소미궁 장독의 숲
- 토노사마카엘
소란스러운 늪지대
강화개구리. 대각선의 보기힘든 이동을 하는녀석이라 피하고자 한다면 이동에 신중함을 필요로 한다. 사실 이놈이 출현하는 미궁에 입장하기위해 방해가 되는 사마귀를 유인한게 아니라 때려 잡았다면 그 레벨에 이놈은 별거 아니다.
- 빅 모스
제2미궁
설정상 시력은 퇴화돼있지만 소리에 민감해서 전투전엔 움직이지 않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난입하는 특성을 지녔다. 이녀석이 있는 맵에 온 시점에서는 이녀석의 연타스킬을 막을 방도가 없으니 가급적이면 피하고 방어력이 보강된 이후에 재전하는것이 좋다.
- 자이언트 모아 / Moa
제2미궁
나무건너에서 주인공을 감지하고 따라다니지만 안개미궁의 힘으로 위치가 변경돼서 주인공을 번번히 놓치게 된다. 하는짓은 단순해서 돌진으로 전체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온다. 다리만 봉인하면 낙승. 돌진의 데미지에 비해 경험치는 매우 적으니 웬만하면 그냥 피하는게 좋다.
- 할로우퀸
제2미궁
우리의 세계수 무녀를 납치한 할로우 형태의 보스. 할로우 시리즈 답게 다리봉인은 내성도 없고 잘 걸리지만 다리가 봉인되지 않으면 회피율이 극히 높다. 스나이퍼를 대동하던가 같이 싸우는 워판의 방진을 쓰자.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할로우가드를 둘 불러 후위에 있다가 할로우가드 둘이 쓰러지면 이번엔 후위에 할로우시아를 둘 소환해 후방지원을 담당시킨다. 그뒤로는 동료를 부르지 않는다. 상태이상도 보스치고는 잘 걸리지만 다리봉인과 달리 상태이상은 내성이 상승하니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고 난 이후에 적극적으로 걸어보자.
참고로 퀸이 소환하는 할로우시아를 잡지않고 쓰러트리면 도감 등록이 늦어진다.
3. 3대지
- 분쇄하는 큰 송곳니
3대지
처음 공격의 데미지를 보고 풉 하지만 이내 이유를 알수없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악어. 매턴 공격력이 상승하며 이건 메시지에 표시도 안된다. 턴의 대부분을 전체공격으로 일관한다. 계속 공격력이 올라 힐량을 초과하기전에 3~4턴 이내로 빠르게 순삭하는것이 답.
- 아이스 시저스
3대지
모든것을 베는자의 얼음속성 강화판. 체력을 제외한 단순 스텟만으로는 3대지 미궁의 보스보다도 강하다. 공격에 얼음속성이 붙어있어서 얼음내성 요리를 먹으면 데미지가 감소, 하지만 즉사부여는 여전하고 전체공격의 추가에 여러번 난도질 공격도 여전하다. 물론 모든 스킬이 팔인것도 여전해서 팔을 봉인하면 여전히 낙승. 3대지의 레어 육류 식재인 해피네스 버니를 먹이면 희소종으로 변하는데, 부활주기가 단 3일밖에 안된다. 덕분에 레벨노가다에 이만한 녀석이 없다.
- 분노의 맹금
3대지
하늘을 나는 넥타르2. 공격이 전부 참속성이며 랜덤하게 여러번 공격 아니면 폭풍의 날개로 전체공격을 한다. 폭풍의 날개는 근접이 아니라 원거리 공격이라 후열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 초계하는 큰박쥐
소미궁 박쥐의 좁은굴
졸개 박쥐를 생각하고 덤비면 이놈이 괜히 FOE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3~5회의 연타공격이 상당히 아파서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심지어 뒷줄에 데미지감소도 없다. 첫 등장하는 소미궁에서는 이놈들의 움직임을 보고 통행 가능한 벽을 골라잡아야 한다. 미궁에 따라서는 얼어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냄새맡으며 돌아다니는 독룡
소미궁 맹독 동굴
세계수의 미궁3편의 길막을 하던 그 독룡. 2턴에 한번 이동하며 그나마도 한번은 추가로 자신 앞의 십자모양 5칸에 독물을 틱틱 뱉고 다닌다. 이 특성을 잘만 이용하면 4턴에 1보이동이라 기습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퀘스트중에 이 독물이 뭍은 장소에서 채집해야하는것도 있으니 좋건 싫건 밟아야 할때가 있는데 체력이 무시무시하게 빠진다.
- 갑옷의 추적자
제3미궁
이름답게 갑옷을 입은 거북이형 FOE. 물리전반과 빙속성에 내성이 있다. 그라인더는 관통공격이라 전열을 공격하면서 후열도 한명씩 공격하는데 후열에서도 데미지가 감소하지 않으니 방어가 약한 캐릭터는 주의해야한다. 그대신 후열 포트리스의 도발나 미끼사인으로 애초부터 공격을 후열로 끌어들이면 한명만 공격하게 되며 발을 봉인하면 그라인더는 쓰지못한다. 2턴1보로 늦는 추적형이지만 얼음지대는 미끄러져 이동하니 초반에는 마주치지 않게 주의하자.
- 호무라미츠지 / Boiler lizard
제3미궁
호무호무한 호무라미츠지(...) 불뿜는 드래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미궁에서는 필드에 존재하는 뜨거운 비늘들을 아이스스택으로 부수는것으로 미궁의 온도를 조절하는 퍼즐이 들어 가 있는데, 이 보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미궁의 온도를 낮추면 약화한다. 약화시키지 않을경우 공격력은 둘째치고 체력이 괴물급이니 처음 조우라면 약화시키고 쓰러트리자. 약화시키면 체력이 반동강이나고 꼼짝을 않으므로 첫턴을 잡을수 있으나 깎고도 10000이 넘어가는 체력이니 초장기전은 피할수 없다. 브레스마냥 전체를 공격하는 화염공격은 요리로 내성을 쌓아두면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에서나 볼법한 화속성 반격 버프나 회복버프는 키바가미의 스킬로 대응 가능하나 기습 반격버프에 밀리딜러진이 끔살날 가능성도 있다. 전열을 후리는 상태이상 물리기 포이즌 테일도 요주의.
참고로 호무라가 뿌리는 불 비늘도 맵에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아이스스택을 쓰면 파괴가 가능하고 도감에도 등록된다. 단순히 얼음의 룬을 쓰는것 만으로는 체이스를 못하게 온도를 내려둘뿐 파괴는 되지 않으니 주의.
4. 4대지
4대지에는 제4미궁인 목각인형문고부터 제5미궁인 황천파 도시, 히든미궁인 암국노전까지 존재한다.
- 심리의 문지기
4대지
같은 대지의 도서관 주의를 배회하는 태고의 문지기와는 다르게 금사슴 도서관을 한놈만 돌고 있다. 데미지를 주면서 상태이상 수면을 부여하거나 회피율을 낮추는 스킬도 쓰지만 태고의 문지기의 강화형은 아니다. 강함에 비하면 경험치를 잘 주는녀석이지만 석상이라 음식으로 레어화를 할 수 없으니 자주 체크해서 번쩍번쩍 빛난다면 신나게 잡아주자.
- 태고의 문지기
4대지
여러차례 괴속성의 공격을 하는것 외에는 약점을 커버하는 보조스킬만 사용하고 대부분 공격만 하는 뭔가 공략이 단순해빠진 석상. 심지어 둘이 빙빙 도는게 루트가 딱 정해져 있어서 한놈과 싸우는 중이면 한놈이 기습조차 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습하려면 머리를 굴려야할정도. 경험치를 많이 주는편이라 경험치 노가다에 곳잘 이용된다. 유일한 단점은 석상이라 암것도 먹질 않아서 의도적으로 희소종을 만들지 못한다는것 정도?
- 데스맨티스
4대지
사마귀형 FOE의 최종형태? 미궁3 쇼군의 개착같이 체력이 일정 이하라면 즉사시켜버린다. 추가로 자신은 체력회복, 물론 자신은 즉사에서 예외. 그대신 애누리없이 즉사시키는 즉사기술은 없는 모양. 랜덤 참공격 스킬을 연발한다.
- 고공의 지배자
미궁4 대지에 나오는 FOE중 최강. 1대지에도 클리어 이후 기구정에 바람무시장비를 넣고 갈 수 있는 곳에 한놈 더 존재한다. 99은퇴한 레벨99의 포트리스도 혼자 받아낸다면 목숨을 보장할수 없는 미친데미지의 다단히트 스킬과 회피율을 낮추고 즉사를 거는 스킬을 사용하니 장기전 대비보다는 강한 화력을 퍼부어 단기간에 끝내는것이 좋다.
- 소리없이 다가오는 그림자
소미궁 남쪽성당
미궁4 1계층에 나왔던 카멜레온의 FOE형. 이동에서 마저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한다. 투명화가 되면 여전히 대부분의 공격을 피하지만 필중기는 피할 수 없고 상태이상으로 독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해제된다. 위협적인건 얼음공격밖에 없으니 얼음내성음식을 먹고 가자.
- 골드 혼
소미궁 금사슴 도서관
뿔사슴의 강화형. 광란의 라는 접두사가 안붙었기 때문인가, 혼란은 걸지않고 차지, 돌진만 반복하는 돌격바보. 그래도 공격력은 보통이 아니니 방어버프 스킬이나 공격력감소 디버프를 착실히 사용하자. 힐량이 데미지를 커버할 수 있으면 쉬운 사냥이 가능하다. 참고로 1턴 2이동이며 주인공 파티는 건널 수 없는 난간 틈새도 폴짝 뛰어온다. 이걸 이용해 이놈을 특정 장소로 몰아넣어야 하는 퀘스트도 있다.
이녀석은 세계수의 미궁1의 4계층 졸개로 등장한 바 있다. 생김새도 동일.
- 냉철한 감시자
제4미궁
항상 지정된 장소를 이동하며 좌우를 확인하는 로봇. 만일 들킬경우 자비없는 배제자를 함께 불러 덤벼든다. 단 기습하면 전투중이라도 자비없는 배제자는 무반응 그대로. 로봇이라 물리전반에 얼음 내성도 있고 공격력도 강한데 이상하게 수면에 걸린다. 로봇인데 희한한 놈이다. 후반부로 가면 맵 구조상 일부러 걸려서 자비없는 배제자를 치워놔야한다.
- 자비없는 배제자
제4미궁
투견형태의 로봇. 냉철한 감시자에게 걸려 경보가 울리면 방에 존재하는 배제자 전부 일어서서 파티를 향해 돌격한다. 희소종 상태라도 빛나는 상태로 경보가 울리기 전까지 앉아있다. 이 특성을 이용해 일부러 깨워서 자리를 치워야하는 길막형 던전도 있다. 1턴2칸이동이라 주의가 필요. 별다른 보조스킬은 없지만 공격스킬 일색이고 감시자보다 더욱 공격력이 강하다. 단 머리를 봉하면 전 스킬이 봉인.
- 요람의 수호자
제4미궁
제4미궁의 보스. 머리와 전신이 이리저리 돌아가는 로봇으로 세계수의 미궁3의 게이트키퍼를 연상캐 한다. 머리가 돌아가면서 생기는 모드에 따라 물리,화염,빙결,전격 스킬을 사용하니 상황에 맞춰 성인술식을 쓰자. 보스를 쓰러트려도 머리가 홀로 남아 떠다니면서 3턴후 자폭을 카운트 하니 방심하지말고 머리도 빠르게 해치우자. 혹 무리라면 단단히 방어해서 버틸것.
참고로 4계층 보스씩이나 돼서도 즉사가 먹힌다.
- 정적의 집행자
제5미궁 - 제4미궁 은폐루트
냉철한 감시자의 강화판으로 팔에 가시철구대신 길로틴칼날을 달고있다. 이미지와 달리 공격에 즉사가 붙어있는것은 없지만 1인에게 즉사에 가깝게 고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다. 감시자와 동일하게 지정된 장소를 왕복하며 좌우를 확인한다. - 연옥의 번견
제5미궁 - 제4미궁 은폐루트
자비없는 배제자의 강화판. 얼음 속성의 공격을 하는 자비없는 배제자와 달리 불속성 공격을 한다. 여전히 머리를 봉하면 모든 공격스킬을 봉할수 있고 집행자에게 걸려 경보가 울릴때 일어서서 1턴2이동으로 추적한다. 자비없는 배제자도 데미지가 상당히 미친편이지만 이놈이야말로 진정으로 적정레벨때 자비가 없는 미친데미지를 선사한다.
- 유연하고 단단한 왕
제5미궁 - 제3미궁 은폐루트
갑옷의 추적자의 강화형. 스텟은 강화됐지만 스킬은 관통에서 전열로 왠지 크게 발전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
- 휴지 모아
제5미궁 - 제2미궁 은폐루트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자이언트 모아 의 강화형. 공략법도 자이언트 모아와 완전히 같다. 추가로 여러번 랜덤공격에 마비를 거는 스킬이 추가됐지만 여전히 다리스킬.
- 영혼의 재단자
제5미궁 - 제1미궁 은폐루트
오랜만에 재등장 하는 곰 FOE. 머리가 많이 길었다. 미궁4의 경우 다른 곰들과 마찬가지로 길막나무 부수기 용도라 1일마다 부활한다. 숲의 파괴자나 피의 열단자와 비교해보면 공격이 다단히트로 변경, 도발을 하려면 신중하게.
- 라플레시아
제5미궁
5계층에서 주변을 돌면서 계속 침을 퇘 퇘 뱉어낸다. 하지만 침을 밟으면 이게 달라붙어서 턴을 허비하는동안 바로 덮쳐오니 주의. 독공격도 200으로 매우 아프고 혼란도 매우 걸리적 거리는 FOE. 괜히 5계층의 FOE가 아니다. 그래도 모든 스킬이 머리스킬로 통일이니 머리만 봉인 할 수 있다면 급속도로 고자가 되는 꽃을 볼 수 있다.
2에서도 졸개로 등장은 했었다. 1계층의 무늬만졸개인 FOE로 무려 채집시 확률적으로 난입하는 놈이였다. 한번 난입하면 한방에 한놈씩 승천, 미친사슴의 재림이였다. 그래서 2에서는 채집에도 항상 죽음이 뒤따라다녔다나 뭐라나...
- 녹색날개의 저주받은황자
귀여운 황자가 거인 시리즈를 장비하고 주인공 파티에 도전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날개달린 메뚜기와 같다. 아무튼 제국기사 마스터 답게 와이드 이펙트로 드라이브가 확산도 되고 데미지도 높다. 봉인을 걸거나 디버프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강력한 드라이브 스킬을 쓰는 똥파워형 보스. 사실 공격하는 것도 카오스 드라이브만 뺀다면 적정레벨에 가는 걸 기준으로 너무 방심만 하지 않으면 한방에 빈사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풀피를 유지하면서 그때그때 디버프를 풀어주는 것으로 상대하자. - 낙원의 인도자
세계수의 미궁4의 최종보스. 진행마다 이야기가 나오는 세계수의 거인이다. 본체와 왼손 오른손 따로 총 3체가 있다. 손은 쓰러트려도 몇턴 뒤에 부활하지만 손을 제때 없애줘야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 거기다 손과 본체가 서로 긴밀하게 스킬이 연계되어있으니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본체를 두들기다 보면 가끔 입을 벌리는데 그 입에 무녀가 들어가 있다. 이 벌린 입을 해치우고 무녀를 구출하는 것이 목적. 꾸준히 손과 닫힌입을 벌려주다 보면 장기전이 되기 십상이니 무엇보다 TP회복 아이템을 많이 챙겨가자.
조금 독특하게도 최종보스이면서 재전이 가능하다. 게임 클리어 이후 게임내 시간으로 14일이 경과하면 타르시스에서 우로비토 한명과 만날 수 있다. 그에게서 "무녀의 몸이 안 좋아서 약을 구하러 왔다"는 정보를 들은 뒤 2미궁 1층에 있는 우로비토의 마을에서 무녀가 있던 위치로 가면 재전이 가능하다. 이는 낙원의 인도자에게서 드랍되는 소재로 만드는 무기들이 강화가 가능한 것과, 모든 보스를 NORMAL 난이도로 격파하는 조건의 훈장을 놓쳐버린 사람들을 위한 배려. 그리고 이게 이유인지는 몰라도 최종보스이면서도 즉사가 먹힌다. 도감에서 보는 체형을 보건데 여성형.
- 악몽을 옮기는 자
제6미궁
신의 아이템, 해부수용액의 재료를 드롭하는 기묘한 색으로 염색한 양. 꿈을 먹는 자보다 파워업 해서 이녀석은 석화의 시선으로 아군 전체 석화를 건다. 정말 재수없으면 전투 시작하자마자 파티 전원이 석화에 걸려 아무것도 못해보고 어이없게 하늘 높이 날라가는 싹을 접견 할 수도 있다. 거기에 공격 스킬 돌진도 꽤 강력해서 전열에 나이트시커 같은 물장갑이 그냥 서 있다간 비명횡사한다.
- 저주받은 비행호박 / Hexgourd / Death Pumpkin
제6미궁
참으로 귀찮은 호박 3형제의 하나. 내성이 대폭 강화돼서 뇌속성을 제외한 전속성에 내성이다. 주회하는 호박 중에는 가장 안쪽에 돌아서 멈춰있을때가 많으니 가장 기습하기 좋은 놈.
- 현혹의 비행호박 / Flyfourd / Hell pumpkin
제6미궁
3종호박중에서는 내성 숫자가 적은 편. 물리는 기본, 속성에만 내성을 갖는다. 그래서 쓰러트리기는 가장 쉽지만 상당량의 체력회복기를 가지고 있으니 상대의 체력이 낮더라도 고데미지의 스킬을 써서 확실히 쓰러트리는 것이 좋다.
- 세머리의 비행호박 / Trigourd / Tri-Pumpkin
제6미궁
이녀석이 호박 3형제중 보스 급으로 내성이 대폭 강화돼서 무려 전속성 내성이다 단 체력은 다른 두 호박보다 약하고 무속성 공격이나 독공격이 유효. 추가로 전속성 내성이 너무했나본지 즉사가 먹힌다.
- 모스로드
제6미궁
2계층에 존재하는 빅 모스의 강화판. 여전히 필드에 가만히 있다가 전투가 벌어지면 난입해온다. 6계층에서는 한곳에 여러마리가 몰려있으니 확실하게 단기간에 결전내지 못하면 연속 난입에 파티원이 말라죽게 된다. 단순히 다단히트 공격만 아니라 마비,저주를 거는 스킬도 있는 점이 무섭다. 다행인 점은 HP는 그리 높지 않고 화염,돌속성이 약점이니 빠르게 공략해 처리해 나가자.
- 악식의 요저
제6미궁
세계수의 미궁4의 히든 보스. 전통의 제6계층 히든보스 포지션이다. 제6미궁에서 여기저기 널려있는 리포트들을 참고해서 약을부어 약체화를 시킬 수 있고 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처음엔 커다란 구더기가 꾸물대고 있는데 쓰러트리면 구더기가 부화해서 최종 히든보스가 탄생한다.
- 왜곡된 풍요의 신수
제6미궁
최종보스 낙원의 인도자보다 많은 4개의 가지가 있고 본체가 있는 구성이다. 4개의 가지도 전위 후위로 나뉘어 있고 본체는 가지가 없어지면 눈을 뜨고 몇턴후에 가지를 부활시킨다. 본체에게 데미지는 눈을 뜬 상태에서만 잘 들어가는데 감은상태에서는 데미지가 그냥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차지엣지로 공격력을 극도로 끌어모은 99전승99 임페리얼의 드라이브가 2자리수 수준으로 떨어진다. 거기다 어쨋든 전열가지를 없애서 후열에 있는 본체를 전열로 끌어들여야 더 데미지를 올릴 수 있다.
5. 그 외
- 푸카
전 대지
미궁3의 파사란과 비슷한 귀여운 마스코트 몬스터. 하지만 자폭은 하지않고 HP는 1이라 한방에 쓰러지며 각종 보전을 준다. 물론 경험치는 1. 단 1회1이동이라 2회이동 도구를 갖거나 운좋게 근처에 리젠돼서 음식으로 꼬시지 않는이상 따라잡기 힘들다.
- 강완의 비비왕
1대지 숲의폐광
퀘스트를 받고 들어가는 숲의 폐광에서 비비를 잡고나면 나오는 최종비비(...?) 패턴 자체는 은근 세계수의 미궁1 2계층 보스 케르누노스를 닮은느낌이다. 같이 아르마딜로2를 소환해서 힐을 시전하기도 하고...
- 극채를 통괄하는자
4대지 남쪽성당
남쪽성당에 지겹게 등장하는 카멜레온의 강화형. 영주가 회의하러 갔다가 떨어트린 물건을 줏어서 플레이어를 농락시키며 소미궁을 돌아돌아 유인 한 끝에 마지막 방에 은폐구역을 지나면 조우 할 수 있다. 치사하게 동료를 앞에세우고 자신은 뒷줄에서 안전하게 빙속성 마법을 써댄다.
- 후레이스베르크
4대지
지겨운 퀘스트 노가다 끝에 만나는 새. 그런데 4대지의 엇비슷한 고공의 지배자보다 약하다. 이렇게 귀찮은 퀘스트 끝에 등장한게 왠지모르게 한숨나오는 보스가 아닐 수없다.
- 탁한날개의 열사룡
제1미궁
제1미궁 3층의 구석진방에 퀘스트를 받고 들어가면 나온다. 태고시대로부터 부활한 모래용이라고 한다. 위압적인 생김새와 달리 스킬에 전체공격이 없고 빙속성이 약점이니 포트리스가 벽을 맡고 신나게 얼음으로 털어주자.
- 이와오로페네레프
2대지 식인나방의 정원
1시절의 4계층 보스 그 새가 맞다. 4계층 보스시절엔 메딕의 의술방어 한방에 무력화 되었지만 여기서는 상당한 난적. 대충 3용급은 된다.
- 어둠에 물든자
4대지
각 대지마다 나오는 용 세마리를 잡으면 나오는 퀘스트 보스. 출현하는 이유는 180도 틀리지만 전작의 엘더드래곤의 위치를 계승했다. M속성 드래곤에 브레스가 슈퍼노바인것도 여전. 자세한 사항은 3용항목 참조.
- 위대한 적룡 / Drake / Great Dragon
1대지 - 빙람의 지배자 / Blizzard king
3대지 - 뇌명과 함께 나타나는자 / Storm Emperor
2대지
세계수 전통의 클리어 후 야리코미 보스. 3용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