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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7 18:04:19

성녀(Re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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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계승

1. 개요

聖女.

Rewrite에 등장하는 설정.

보통은 일본 마텔회의 명예회장이자 성녀회의 지도자를 의미하지만, 정확하게는 특정 능력을 계승하는 이들을 의미한다.

그 능력이란 성녀와 물리적, 심리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자아가 없는 이에게 무의식적인 전사(転写), 일종의 계약을 걸어, 죽은 뇌세포를 마물화하여 덧쓰는 것으로 지성을 부여하는 힘으로, 능력의 계승 자체는 성녀가 죽어야만 이루어지며, 계승한 자는 능력과 동시에 선대들의 기억과 감정이 일부분 딸려온다.

이것은 결코 환생은 아니며, 같은 인격이 계승되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가이아의 성녀들은 일부러 계승에 적합한 아이를 가까이 두어 "성녀의 종(しもべ)"이라 부르며 자신과 되도록 비슷한 성격을 가지도록 조성하려 한다.

그렇지만 성녀의 전사 능력은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초대와 같은 성별에, 뇌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은 상대에게나 효과가 있으며, 아예 완전히 뇌사 상태인 편이 전사의 효율이 높다고 한다.

같은 인격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마물마물사가 가진 마음의 연장선상이듯이, 성녀와 그 힘을 전사받은 이들도 비록 다른 성격을 하고 있지만 서로가 자신의 연장선상, 비유하자면 같은 주형(鑄型)에서 찍어낸 것 같은 것으로, 그녀들 사이에는 기묘한 애증관계가 형성된다.

작중 성녀회 멤버는 전부 이 전사를 받았기 때문에, 전원이 비슷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가이아에 투신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일단 드루이드의 존재나 그 비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무지막지하게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부해두자면 전사 능력의 계승만큼은 성녀가 죽을 때에만 이루어지기에, 전사를 받은 이들은 여럿이 존재할 수 있어도 전사 능력을 계승한 성녀는 1명밖에 존재할 수 없다.

2. 계승

7대의 행동 또한 계승을 끊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번에도 힘은 끊기지 않고 계승을 거듭하다 끝내는 계승하는 감정 속에 광기가 포함되어 버렸고, 어느 순간부터는 가이아에 투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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