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2:18:38

성격이 쿨한 심영




업로드일 2017년 7월 27일
조회수 1,151,779회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

1. 개요

유튜버 손닉이 제작한 야인시대 합성물이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여느 때처럼(?) 중앙극장에서 연극을 하는 심영. 그리고 관람하러 온 학생들은 입장료가 없다고 하는데 이에 심영이 쿨하게 입장료가 없다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심영이 대중 앞에서 여러분의 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자 김두한이 "개소리 집어쳐"를 시전하고 무슨 님을 만나게 된다는 거냐 반론하지만 심영은 쿨하게 사회주의 낙원이라 말한다. 이에 김두한은 당황하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다음 말을 하던 도중 백관옥이 나타나 뭔가 설명하고는 빠르게 사라지고 김두한은 계속 말을 이어서 하지만 학생들은 듣는체도 않고 심영을 찬양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노예들) 이라는 자막과 (성격이 쿨하지 못한 김두한) 이라는 자막이 지나간다.

심영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말을 이어서 하고 김두한은 뒤끝을 부리지만 심영은 계속 무시하고 할말을 이어서 한다. 결국 화가 난 김두한은 심영의 좆을 잡아버리고 심영은 그대로 기절한다.

그리고 심영은 늘 그랬듯 백병원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처럼 쿨가이인 의사양반과 만나서 심영이 고자가 된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눈다(...) 이후 이정재가 찾아오지만 의사양반과 심영 모두 쿨하게 무시하고(...) 이정재가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심영은 쿨하게 차버리고 이정재는 의사양반에 의해서 강퇴당한다(...) 쫓겨난 이정재는 김두한에게 심영이 백병원에 있다는걸 알려주고 화면은 백병원에 와 있는 김두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쿨한 심영은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겠냐는 김두한의 말에 쿨하게 자기 죄를 인정해 김두한을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쫄보인 김두한은 심영을 살려주려고 하지만 상하이조가 죽여버리자고 한다. 하지만 겁 많은 김두한은 전향서를 쓰라고 하고 심영은 쿨하게 거절하는 밀당이 반복되다가 결국 상하이조가 심영을 폭8시키려고 하지만 이미 폭사당했던 심영은 폭8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야기는 갑자기 나타난 의사양반이 심영의 어머니를 모셔오고 심영의 어머니에 의해 심영이 폭8함으로서 이야기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