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이 리뉴얼된 이후에 대한 내용은 성 프로젝트:RE ~CASTLE DEFENSE~ 문서 참고하십시오.
御城プロジェクト ~CASTLE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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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 프로젝트(御城プロジェクト ~CASTLE DEFENSE~)는 DMM에서 서비스하는 브라우저 RPG. 2014년 11월 15일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개발원, 운영사는 불명이다. DMM 자체 개발·운영으로 추측되고 있는 중.당초에는 '성 컬렉션(御城コレクション)'이라는 다분히 함대 컬렉션을 의식한 타이틀이었고, 덕분에 '성코레(城コレ)'라고 불렸으나, 클로즈 베타 서비스 이후 타이틀이 변경되었다.
DMM이 성인용 게임 &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DMM에서 제공하는 다른 브라우저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선 정상적 접속으론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VPN 또는 칸코레 접속기의 개조판을 써서 플레이해야 한다.
2. 상세
함대 컬렉션으로 모에화 게임에 재미를 본 DMM이 기획한 일본의 성을 모에화한 브라우저 게임.타워 디펜스라는 장르에 억지로 함대 컬렉션의 시스템을 끼워넣은지라 오픈 베타 서비스 당시부터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게임이다. 일단 자원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전투를 할 때마다 자원이 소모. 또한 타워 디펜스라는 특성상 전투를 하면 필연적으로 유닛이 대미지를 입고 소모되는데, 이런 유닛을 일일이 수리로 재활용해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이로 인해 플레이에 대량의 자원이 소모되고, 타워 디펜스 특유의 전략적인 요소는 상대적으로 희박해진다.
여기에 유저들이 전략적인 공략을 위해 팁을 발견하면 가차없이 업데이트로 그부분을 없애버린다. 때문에 유저들이 서로 정보공유를 꺼리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고, 그냥 닥치고 성능 좋은 유닛과 유닛의 레벨, 그리고 자원빨로 밀어붙이는 게임으로 정착.
이러한 지적사항들은 베타 당시부터 나왔었고, 운영도 최대한 정식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했으나, 그냥 그대로 나와버렸다(…). 개선된 것은 뭔가 아동용 같았던 그래픽이 조금 나아진 것 뿐.
또한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의 정의가
적→ ============ (방어유닛) ========= (방어목표)
이런 식으로 다가오는 적을 방어유닛으로 지켜내며 방어목표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라면, 이 게임은
================= (방어유닛) ========= (방어목표) ← 적
이런 식으로 적이 트여있는 길과 아군의 방어유닛을 싸그리 무시한채 난데없이 방어목표의 바로 옆에서 출현하는 스테이지조차 있다. 그야말로 타워 디펜스라는 장르의 정의를 싸그리 뒤엎는 획기적인(…) 게임성인 것.
결국 동 장르의 게임인 천년전쟁 아이기스에 비하면 게임성 면에서 발톱의 때만큼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이다.
등장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래저래 불평이 많다. 칸코레와 마찬가지로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개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신하게 되는 시스템인데, 변신 전과 변신 후가 완전히 다른 캐릭터라는 것이 문제. 예를 들어 사전등록 특전으로 지급된 히가시쿠로가와야카타(東黒川館)의 경우, 디폴트는 어려보이는 인상의 로리캐였으나, 1차 개조후 난데없이 안경을 쓰더니, 2차 개조후에는 은발의 섹시계 누님이 돼버린다. 거기에 무기 속성도 검에서 철포로 변경.
이런 식으로 개조 전과 개조 후의 캐릭터성이나 모에 요소가 전혀 다르고, 전투에서의 역할마저 달라진다. 근접캐가 필요해서 키웠더니 별안간 원거리캐가 되어버리는 식. 또한 대부분의 로리 캐릭터들이 개조 후 쭉빵 글래머 누님이 돼버리는지라 로리콘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게임이라는 소리도 있다(…).
DMM 내의 인기는 칸코레나 아이기스, 몬스터 헌터 메제포르타 개척기 아래를 달리는 중. 모에화 게임의 식상화 덕에 전임자들과는 다른 붐은 타지 못하지만 역사적 소재의 힘과 게임성이 그나마 있는 관계로 은근슬쩍 인기를 넓히고 있다. 실제로 픽시브 등지에서는 서비스가 몇달이나 빠른 오레타워의 일러스트량을 넘어서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칸코레 등의 웹게임을 다루는 일부 커뮤니티와 투잡족 또는 전향한 일부 제독들이 깡갤에서 정기적으로 잡담 & 정보교환을 행하는 중.
어쨌든 칸코레만큼 폭발적은 아니어도 조금씩 인기를 쌓아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첫 이벤트에서 완전히 망해버렸다. 이벤트 맵의 난이도와 이벤트 보상 입수 조건이 서비스 개시 한달반만에 개최된 이벤트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 빡셌던건. 이벤트 최종 보상인 카스가야마성을 입수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맵을 최소 100번을 클리어할 필요가 있었다. 이벤트 맵 자체의 난이도가 높고, 소모되는 자원도 많으며, 뭣보다도 시간이 엄청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리타이어. 뒤늦게 확률적인 클리어 드랍으로도 입수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상황은 크게 호전되지는 않았다.
여기에 이 게임의 근본적인 문제, 즉, 게임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레어도와 성능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이 이벤트를 계기로 유저들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알아버린 것이 결정적. '니가 애정 하나만으로 열심히 키워왔던 레어도 낮은 최애캐는 이 게임에 써먹을 구석이 요만큼도 없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이벤트였고, 이것은 타워 디펜스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캐릭터를 빠는(…) 캐릭터 게임인 이 게임에 상당히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다.
결국 이런저런 문제를 떠안은 채 다른 경쟁작들에 밀려 점점 인기가 떨어져가다가 2015년 3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위해 2015년 가을까지 서비스를 휴지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공식의 정보 빼면 나올 기미가 안보이던 2016년 3월 25일, RE판의 1주일간 프리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RE판은 이전 버전과는 별 게임이 된 것이나 다름없는 레벨로 시스템을 바꿨는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일본 성 모에화 버전 아이기스. 엄밀히 따지자면 베이스가 된 게임에 자체적인 시스템 변경과 편의요소를 넣은 게임으로, 버프 시스템인 거대화와 이원화된 스킬 시스템 등의 전략적 요소가 증가하고 능력치가 일신되었지만, 게임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높아진 편이고 전략적 요소로써 도입된 계략 시스템이 레어도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이전 버전의 최대의 문제라고 여겨지던 캐릭터간 밸런스 문제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보이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여담으로 캐릭터 획득 방식이 칸코레식 자원을 이용한 건조에서 사실상 2종류의 가챠로 바뀌었다.
3. 기본 메뉴
- 편성
최대 10명의 시로무스를 하나의 부대로 배치 가능하다. 부대의 수는 임무를 통해 최대 3부대까지 늘릴 수 있으며 칸코레와 달리 같은 시로무스를 다른 부대에 각각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지배치도 편성에서 진행하는데 배치한 영지에따라 자원 회복량에 큰차이를 보이게 되고 특정 영지를 활용하여 농성전 맵에서 쉽게 레벨링을 할 수 있다.
지원부대로 추가 3명의 시로무스를 배치가능하나 과금아이템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부대배치와 마찬가지로 중복된 시로무스를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합전
원정전과 농성전이 존재한다. 원정전의 경우 미리 정해진 지역에서 플레이해야하고, 농성전은 배치한 영지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지상 투구만 나오고 농성전인 3-3 같은 지역이 레벨링의 성지다.
본성에 피해가 없을시 추가로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고 모든 시로무스의 내구가 80%이상으로 클리어시 완승이 되어 시로무스를 100% 확률로 획득가능하다.
합전에서 본성의 내구도가 바닥나 패배하거나 후퇴시 내구도가 남아있는 시로무스중 결사대를 고를 수 있으며 결사대가 방어 실패시 포로가 되는 시로무스가 발생한다. 포로가 된 시로무스는 레벨과 등급에 비례한 자원을 대가로 구출가능하며 제한시간 24시간을 넘길시 로스트 처리되므로 주의.
- 보청
다른 시로무스를 소재로하여 공격력, 대공, 방어, 회심의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특정 시로무스는 일정 레벨이 되면 개축 혹은 근대화 개축이 가능하다. 개축은 일러스트에 큰 변화 없이 소폭의 능력치 상승을 받고, 근대화 개축의 경우 시로무스의 이름은 물론 등급 및 성능, 스킬, 지형속성과 병종까지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 수선
전투에서 파손된 시로무스를 수선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2개소가 열려있으며 과금을 통해 최대 4개소까지 확장가능하다. 등급과 레벨에 비례해 소비자원과 수리시간이 각각 다르다. 고속수복벨을 이용하면 즉시 수선이 가능하다.
- 축성
새로운 자원과 요석을 소비해 시로무스와 장비를 만들거나, 불필요한 시로무스와 장비를 파괴 할 수 있다.
축성시에는 장인을 선택가능하고 각 장인마다 소비되는 자원량이 달라진다. 장인은 본성의 레벨이 올라가면 임무를 통해 자동으로 획득된다. 요석은 표준요석과 기타 요석이 있는데 표준요석은 임무와 자원으로 비교적 쉽게 획득가능하고, 기타 요석은 특정 지역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자원투입량은 0단계부터 10단계까지의 게이지를 조절하여 하는 방식으로 칸코레와 달리 미세한 조정 못하므로 레시피는 단순한 편이다. 대표적인 레시피는 장인구분없이 4663, 8888, 10101010 등.
개발도 축성과 마찬가지로 자원을 투입하여 장비를 만드는데 특정 자원의 비율을 올리면 특정 속성의 장비가 잘 나오게된다. 실패 확률이 있으며 실패시 요석은 소비되지 않는다. 축성과 달리 장인이나 요석선택이 없다.
- 탐색
2부대를 개방하면 쌀과 금을 소비해 탐색이 가능해지는데 평원, 산지, 수역의 3지역이 있으며 단기, 중기, 장기로 3개의 시간대를 설정가능하다. 각 지역마다 요구하는 시로무스의 속성과 병종, 레벨이 있으며 이는 해당지역 선택시 센코가 적합한 부대편성인지 알려주므로 확인가능하다.
각 지역마다 달성률이 있어 이를 100% 채우면 보상장비를 얻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최종지역까지 진행하면 장비보상은 받지 못하나 자원이나 아이템획득은 가능하다.
쌀에 비해 금소비가 크나 그 외에 얻는 자원, 아이템, 시로무스가 좋으므로 자주 이용되게 하나 생각없이 중기나 장기 탐색을 보낼 경우 만성적인 금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고성능 시로무스인 이치죠다니성은 탐색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 임무
특정 임무를 수행하여 달성시 자원과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크게는 일일임무와 주간임무가 있으며 달성조건은 어렵지 않으나 보상이 상당하므로 가급적이면 꼬박꼬박해주는 것이 좋다.
오레타워와 유사하게 자동적으로 진행되나 완료된 임무가 최상위에 표시되진 않아 하나하나 찾아야하는 단점이 있다.
- 도구
보유중인 도구를 확인 가능하다.
- 상인
DMM 포인트를 사용해서 자원과 각종 편의성 아이템과 시설증설 등이 가능하다.
- 도감
획득한 시로무스와 마주친 투구의 설명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가 너무 작게 나와 악평이 자자하다.
4. 캐릭터
4.1. 시로무스메
城娘. 일본 각지의 성을 의인화한 캐릭터들로,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와 탐색에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시로무스메는 종류마다 다음 속성이나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로무스메는 각각 실존 성과 성이 있던 지역, 유명 성주 등을 모티프로 하여 개성넘치는 캐릭터성을 보여준다.칸코레처럼 언젠가는 해외의 성도 등장시킬 예정이라는데, 덕분에 한국에 있는 성들도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지어놓고 간 성이 제법 많기때문.
성 프로젝트 ~CASTLE DEFENSE~/시로무스메 일람
각 시로무스메가 게임에서 사용하는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4.2. 능력치와 고유 스킬
4.3. 무기 속성
무기 속성은 칼/창/활/총의 4가지로 나뉘어지며, 모든 시로무스메는 이 중 한가지 무기 속성을 지니며, 무기 속성에 따라 장비할 수 있는 무기가 달라진다, 무기는 종류마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고유 기능에 차이가 있으며, 각 무기마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 능력치의 배분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4.4. 지형 속성
지형 속성에는 평지/산성/평산/물가/바다의 5가지가 있으며, 모든 시로무스메는 위 지형중 한가지나 육지 지형(평지, 평산, 산지)과 수상 지형(물가, 바다)중 하나씩 두 지형 속성을 지닌다. 시로무스메를 대응하는 지형에 놓으면 사정거리 보정(단일지형 120%/ 복합지형 110%)을 얻으며, 대응하지 않는 지형에 놓을시 반대로 부정적인 보정(단일 80%/ 복합 90%)를 얻는다.4.5. 요정들
- 센코
- 야쿠모
- 기타 12지 요정
4.6. 투구
4.7. 그 외
5. 게임 플레이
5.1. 전투 관련
5.2. 영토, 자원 관리 및 탐색 관련
5.3. 축성 및 개발 관련
5.4. 기타
6. 기타
- GREE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시로히메 퀘스트(城姫クエスト)'라는 게임을 이 게임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쪽은 KADOKAWA의 주도로 개발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카도카와가 자랑하는 유명 라이트 노벨 작가들이 대거 투입된지라 일러스트는 그쪽이 훨씬 낫다는 평이다. 다만 게임 자체가 평범한 카드 게임인지라 그다지 주목은 받지 못하고 금세 잊혀졌다.
이렇게 동시기에 성을 의인화한 게임이 DMM과 카도카와에서 각각 나오게 된 것은 함대 컬렉션 때문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 DMM에서 제작비를 대고 카도카와에서 제작을 한지라 엄청나게 히트를 쳤음에도 이익을 독점하지 못하고서 서로 나눠먹고 있는 상황이 맘에 들지 않아 서둘러 칸코레 2탄을 제각각 준비한 게 아니냐는 썰.
- 운영진이 게임의 여러가지 문제
와 비인기성를 인식한듯 근본적인 시스템적 요소를 왕창 뜯어고치는 대 리뉴얼을 단행하기로 하였는데 이번 대개편이 게임 서비스와 동시에 이행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되었는지 2015년 4월 말부터 2015년 가을까지 약 반년에 걸쳐 게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식 언급하였다.(#) 과연 이 리뉴얼이 끝난 뒤 게임이 생존해있을지는... 하는 와중에 예정된 시기보다 1달 정도 지난 2015년 11월 말경 2016년 봄까지 리뉴얼 기간을 연장한 후 성 프로젝트:RE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상황은 두고봐야 알 듯.
2016년 3월 29일 성 프로젝트:RE ~CASTLE DEFENSE~가 정식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