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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17 05:56:48

설관성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설관성
薛官成[1]成으로 등재되어 있다.]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순창 설씨[2]
출생 1888년 12월 30일
함경도 삼수군 갈파사 만항리
(현 량강도 김정숙군 장항리)
사망 1970년 10월 3일
만주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설관협은 그의 셋째 형이다.

2. 생애

설관성은 1888년 12월 30일 함경도 삼수군 갈파사 만항리(현 량강도 김정숙군 장항리)에서 아버지 설군봉(薛君奉, 1853. 12. 13 ~ 1925. 7. 28)과 어머니 한양 조씨(1854. 9. 3 ~ ?) 조방엽(趙芳葉)의 딸 사이의 4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1916년 12월 중화민국 봉천성 장백현 십팔도구(十八道溝)[3] 대서가리(大徐哥里)에 소재한 협신학교(協新學校)의 교사로서 한인 자제들에게 배일사상과 민족의 독립정신을 교육시켰다. 또한 1919년 3월 장백현 18도구에서 3.1 운동을 거사하기 위하여 지방의 독립운동자들을 규합하며 국내 및 간도 각지의 애국동포들과 행동을 같이하여 독립만세시위를 거행하기로 하고 독립선언서를 배부하며 활동했다.

8.15 해방 후에도 귀국하지 않고 만주에 남아있었으며, 1970년 10월 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설관성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경주순창설씨대동보 권5 1583쪽에는[2] 참의공파 60세 관(寬) 항렬.[3]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바이산시 장백 조선족 자치현 스바다오거우촌(十八道溝村).